|
메간 로스록 지음 / 김은지 옮김
5살 아들이 레고 브릭 조립에 빠져들어서 다양한 레고 시티 셋트를 사기도 하고, 지인들께 얻기도 하다보니 레고 벌크가 꽤 많이 생겼다.
그래서 레고벌크가 많은 경우 참고하면 좋다는 <레고 아이디어북>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이 쓴 서평을 읽어보니 정말 레고 작품이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레고 초보자는 그림의 떡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책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레고 어드벤쳐 북>! <레고 아이디어북>과 비슷하게 레고 벌크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하는데 대부분은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일단 목차를 보면 아이디어 연구실 만들기 / 레고 마을 / 멋진 자동차들 / 중장비 기계 / 하늘을 나는 비행기 / 우주 거북이 공장 / 스타파이터 전투기 / 초강력 메카 / 중세 마을과 성 / 트라이아스기 공원 / 환상의 정원 / 증기 기관차 / 스팀펑크 / 전설의 레고빌더 14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레고하면 떠올리는 자동차나 비행기,기차 같은 탈것들 외에도도시, 중세의 성, 공룡, 우주선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그리고 챕터마다 핵심이 되는 2-3가지 작품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조금 더 재미있게 활용하기 위해 멕스라는 여자 주인공을 만들어서 다양한 레고빌더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설명되고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각 작품에 필요한 부품이 대략 어떤 것이고 몇 개 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한 작품 따라 만들기에 앞서 레고 벌크에서 필요한 브릭을 찾는데만 몇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레고 어드벤쳐 북>을 받자마자 남편은 집에 있는 레고 벌크들을 쏟아 놓고 제일 먼저 이 동물원 카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집에 없는 브릭이 너무 많아서 처음 생각과 달리 엉뚱한 결과물이 나와버렸다.
이날 아들이 아빠가 만들어준 동물원카트(빨간점 동그라미)와 다른 레고 탈것들을 가지고 놀았는데, 책과 다른 외양에 실망했는지 하루만에 부서 버려서 사진이 없다.ㅠㅜ 다음날 남편이 야심차게 아들을 위해 커피숍을 보고 만들었는데 타일 브릭과 기둥으로 이용할만한 브릭이 너무 부족해서 전에 만들어둔 차들까지 분해해서 개조해야했다. 아직 5살 아들이 레고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용도로만 쓰는 터라 만든 것을 다시 분해해야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서, 이 날 이후로 <레고 어드벤쳐 북>은 그저 눈으로만 보는 책이 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집에 더 많은 레고 벌크가 있어야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나온 것처럼 지붕을 덮고 싶었지만 대개 레고 크리에이티브 제품만 구입을 해서 지붕을 할만한 넓은 판도 없어서 그저 2층 테라스가 있는 커피숍으로 꾸몄다. 커피숍이라고 부르기엔 좀 엉뚱하긴 하지만, <레고 어드벤쳐 북> 자체가 이런 다양한 상상력이 모여서 만들어진 책 아니겠는가! 5살 아들에게는 자세한 설명서가 있어도 아직 그림의 떡인 책이지만, 지금처럼 레고를 좋아한다면 초등학교 입학할 쯤에는 간단한 작품들을 따라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이 만들고 싶어했던 것을 바로 공룡 시리즈였는데~ 여기 나온 작품들은 정말 많은 브릭이 있어야 하고 집에 없는 부품들도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레고 공룡시리즈도 판매하길래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미 절판되었고, 아무래도 중고나라를 뒤져서 구입해야할 것 같다. 레고를 어느 정도 다뤄서 설명서만 보고도 대충 필요한 부품과 대체가능한 부품을 아는 정도의 중급 이상 레고 빌더들에게 이 책은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집에 레고 벌크가 좀 많다~ 싶을 정도일 때 도전해볼 작품들이 많으니 집에 레고 제품 10여개 이상일 경우 도전해보면 좋겠다. |
|
어릴 적부터 매일 레고만 가지고 놀았었는데 이 책엔 여러가지 멋진 레고들을 만드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고 여러 탈것,공룡,건물등이 많아서아이들도 많이 좋아하겠어요. 가격도 많이 저렴한데다 이 책에 나온 모든 제품을 하나하나 차례차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니 만들기 쉽네요. 그리고 재미있는 레고 스토리도 있어 책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겠어요.^^ |
|
레고, 나 어릴 적 그 때도 또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도 여전히 인기만점인 장난감. 요즘은 닌자고, 스타워즈, 키마 등등 애니메이션과 연계되어 아이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가끔 대형 마트 안 레고부스에 보이는 대형 레고 모형들을 보며 참 대단하단 생각을 하게 되는 듯 하다. 정말 안되는게 뭘까? 뭐 그런.. 그런데, 이 책, <THE LEGO ADVENTURE BOOK >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는..ㅎㅎ
자동차, 공룡, 우주선, 기차, 로봇... 등등등 다양한 정류의 레고 세상이 펼쳐질 이 책. 위에 나열한 몇가지만으로도 울 아들들 완전 좋아한다. 아이 아빠까지도 폭~ 빠지게 만든 대단한 책!!! ^^
꽤 두꺼운 적지 않은 분량의 책이다. 그저 가볍게 아이들의 전유물인 장난감으로서의 레고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 아이들은 물론 레고 마니아인 어른들에게도 혹은 레고에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도 끌어들일 만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럼, 본격적으로 멋진 레고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나~
모두 14개의 ㅊㅂ터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챕터들은 고유 색깔로 구분되어 있다. 굳이 페이지를 찾으려 애쓸 필요없이 요 색으로 해당 챕터로 바로 찾아갈 수 있게 해 놓았다.
바로 바로 요렇게! 가장 먼저 등장하는 아이디어 연구실부터 마을, 자동차, 비행기, 중세 마을과 성 등 매우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 눈에 제일 먼저 띄었던 보라색 띠의 <환상의 정원>. 이름처럼 정말 환상적인 작품이다. 먼저 대략적인 구성은, 해당 레고 작품의 빌더 소개와 전체적인 모습. 그리고 세부 포인트가 되는 장면들을 모아놓은 페이지가 등장하는데,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예쁜 꽃과 나비들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정말 진자 같이 표현해 놓은 수영장도 멋지다. 딱닥한 직선 형태가 아닌 곡선 형태의 수영장과 담벼락 등등이 신기하더라는.
하나하나 레고 블록들로 환상의 정원을 만드는 방법을 잘 소개해 주고 있다. 일일이 번호를 매겨가며 실사를 동원해 설명하고 있는지라 따라만들기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환상의 정원의 특색 중 하나는 바로 모자이크 기법! 정말 장난감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나 멋진 예술 세계를 담고 있는 듯~ㅎㅎ 정말 요런 정원이 있음 어떨까 상상해 보게 되더라는...
이 책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을 고르라면? 아마도 트라이아스기 공원에 있는 작품 중 테렉스가 아닐까?
무려 75까지 숫자가 진행되어야만 만날 수 있는 티렉스! 하지만 그만큼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매우 실감나는 모습인 티렉스. 울 큰 아인 이거 보고 당장 만들어 보자고 난리..ㅎㅎ
사실 어린 아이들이 만들기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편이란 생각이 들지만, 작은 레고 조각들이 멋지게 재탄생 되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본 아이들이라면 아마 곧 더 멋진 레고 작품을 만들어 낼 지도 모른다. 작은 블록들이 모여 꿈을 이루는 멋진 세상, 레고! 레고 어드벤처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늘어날 것 같다. ^^
|
|
'레고 어드벤처 북'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다. 레고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렇게 저렇게 자신이 생각한 모양으로 조립을 하며 생각을 형상화 시킬 수 있는 조립놀이이다. 이런 레고를 가지고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창의력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레고는 한 가지 주제에 의한 조립법만 곁들여져 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그 조립법에 맞추어 정해진 모양을 만들어 내고나면 다시 그것을 부순 후 자신의 생각대로 다른 모양을 만들어 낸다. 허나 아이들 상상만큼 그대로 레고 모양을 이루어 내는 게 쉽지가 않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레고를 방치해 놓게 되는데, 지금 이 책, '레고 어드벤처 북'은 그 문제점을 단숨에 해결시켜 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에는 레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레고 디자이너, 메간 로스록이 경험해 왔던 수많은 레고 빌더들 중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모형들을 추려 담아 놓았다. 책 소개에서 나왔던 말처럼 우주선, 기차, 공룡, 중세마을, 비행기 등 수십 가지에 달하는 핵심 아이디어와 조립법을 실어 놓은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의 가운데를 펼치면 알록달록한 꿈의 세상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다. 레고를 조립법에 맞추어 하나 하나 조립해 가는 과정이 즐겁고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이나 TV 같은 매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자유의지를 발산시킬 수 있는 기쁨이 있다.
수십 가지 레고 조립법을 소개해 놓았는데, 그것이 단순한 모형의 나열이 아니라 책 제목에서 말해주 듯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인 것이다. 광속 비행선을 우선 만들고 그 비행선을 타고 중세와 우주 등을 거치며 온갖 어드벤처를 경험하는 줄거리를 따라서 이 책은 구성지게 꾸며져 있다. 레고는 못 만드는 게 없을 정도로 오밀조밀하고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앞으로 이 책의 멋들어진 모형들을 뛰어 넘는 새로운 꿈의 형상들이 나타나서 또다른 어드벤처를 이루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 걸맞는 레고 부품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아이들을 위해 투자가치가 있는 만큼 아이들 아빠가 용돈을 꼬깃꼬깃 모아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면 어떨까 싶다. 불타는 금요일을 줄여 불금이라 말하는데,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는 아빠의 금요일, 그것이 바로 불금이기를 바래본다.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이 책의 편집에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할애했을 거라 생각되는 저자와 편집팀의 노력을 생각해 보았다.
|
|
레고 어드벤처 북 우리 큰 아들이 벌써 8살이 되었다. 조카가 4살, 아들이 2살이던 그해부터 레고를 같이 하며 놀았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레고 아이디어 북>이란 책이 있다. 이미 몇 해 전에 나온 책이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책보다 가격이 비싸다. 왜 그럴까 우리 아들도 8살이 되었다고 그런 것에 궁금해 했다. 그래서 같이 책을 보면서 이유를 찾기로 했다. 레고 아이디어 북은 조립 과정을 전혀 설명하지 않는다. 유명한 레고 전문가(보통 레고빌더라고 부른다.)들의 작품과 각 작품들의 전면, 후면, 측면, 밑면, 윗면 등 여섯 방향의 모습들을 자세히 보여 줄 뿐이다. 따라서 똑같이 만들기는 어렵지만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 정도이다. 물론 열심히 분석하면 거의 똑같이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부품을 모두 구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아이디어 북과 달리 조립 과정이 비교적 상세하다. 또한 전체 시나리오가 있다. 멕스(Megs, Megan의 애칭)라는 리포터가 여러 명의 레고빌더를 찾아가서 그들의 작품 노하우를 배우고 익힌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레고 아이디어 북보다는 작품 수가 조금 적은 듯하지만 조립과정과 보다 큰 사진들로 가득해서 따라서 만들기는 훨씬 유리하다. 자, 그렇다면 왜 이 책이 더 싼 것일까? ^^; 이 책은 덴마크 레고사가 정식으로 인정한 책이 아니다. 아이디어 북은 레고사가 정식으로 인정하여 책 표지에 레고 마크가 찍혀 있다. 즉, 라이센스 비용이 더 추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어쩌면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일부 부품은 레고사가 아닌 옥스포드나, 중국의 짝퉁을 사용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워낙 부품이 다양해서 레고사 직원이나 사진 속 부품을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 아들은 그런 것에 상관없이 새로운 책의 새로운 내용에 감동 받아 있다. 나 또한 이전 레고 아이디어 북에서 보지 못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에 감탄하게 된다. 레고 아이디어 북에서 본 기차는 외관은 기차지만 어딘가 아쉬운데 비해서 이 책 속의 기차는 제품으로 바로 출시해도 충분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고 있다. 색상 배치 또한 아마추어의 수준이 아니다. 보색 대비 효과를 적절히 살리면서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사실 수 많은 레고 부품들 중에서 적절한 색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레고사 직원들이야 자신만의 작업대와 무제한의 부품으로 신제품 연구를 위해 쉽게 만들 수 있겠지만 말이다. 우리 아들은 공룡과 로봇에 특히 감동을 받고 있다. 아이디어 북에서는 공룡과 로봇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 책대로 만들면 왠만한 동네 작품 중에서는 최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 그런데, 역시나 책 속의 작품들을 완성하려면 부품이 아쉽다. 독일 출장에서 들렀던 레고 가게가 우리나라에는 왜 없나 아쉽기도 하다. (외국에는 모든 레고 부품을 한 조각씩 구매할 수 있다. 워낙 작아서 하나씩 사기 곤란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능해서 놀라웠다.) 아이가 즐거워하니 나도 좋은데.... 슬픈 일이 생겼다. 집에 있는 모든 레고를 부품별로 정리해야 될 것 같다. 그래야, 스테고 사우르스가 완성될 것 같다. 괜히, 책을 사준 것 같다. 오늘도 그렇지만 내일도 또 이시간에 자야 될지 모르겠다. 에고. |
|
레고 어드벤처 북 : 상상이 진짜가 되는 놀라운 레고 세상
큰아이는 어릴 때 레고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 비싼 레고를 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이는 레고 닌자고에 푹 빠져가지고 사무라이며 이름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레고블럭들을 사기 시작했어요.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땐 좋아하는 레고 닌자고가 품절상태가 되서 온라인상에서 돈을 더 주고 사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죠!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오고 판매가 다시 되도 한 가구당 2개밖에 구입 못한다고 매장에 써있는 것을 보고 레고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르는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만 다시 레고키마등장!!! 앞으로도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하면 눈이 절로 가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레고 아이디어북을 처음 만나고 이번에 레고 어드벤처 북을 만나게되니 아이들이 왜 레고에 빠지는 지를 알게됩니다. 레고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를 외치게 되고 레고 디자이너들이 너무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 아이들에게 조립도가 있는 레고가 아닌 스스로 레고브릭을 조립해서 나만의 레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책이 바로 레고 어드벤처 북인 것 같아요.
이 책엔 14명의 레고 빌더들의 멋진 작품이 등장합니다. 작품만 들어있는 사진첩이 아니라 레고 디자이너들 중 최고로 뽑히는 메간 로스록이 레고 마니아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빌더들이 공개하는 조립 노하우, 알기 쉬운 조립 순서도, 유용한 팁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닮은 레고 피규어는 도대체 어디서 구했는지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아이들과 레고를 구입하면서 부품보다는 작은 사람들에 더 눈이 가는데요. 우리 나라에도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 참 좋겠습니다.
메간 로스록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레고 모형을 만들었는지 둘러보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레고 세상으로요. 자신을 꼭 닮은 피규어가 광속 비행선을 타고 레고 빌더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으로 출발합니다. 레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 책은 쉽게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레고 아이디어북은 만들기를 알려주기보다 완성된 레고작품을 보여주는 책이었다면 레고 어드벤처 북은 정말 자세한 세부팁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안겨주면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를 잘 알려줄 것 같아요.
살아있는 표정의 레고 피규어! 시리즈로만 구입할때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레고 브릭들이 탐이 나기 시작합니다. 집에 있는 수북한 레고 브릭들을 보면 시리즈로 산 것들인데요. 색깔이 다들 회색과 검은색, 빨간색이 대부분이에요. 우중충한 색들의 브릭. 노란색과 초록색, 파란색등 다양한 색깔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참 아쉬웠어요. 아이들이 레고 어드벤처 북을 보면서 처음 말한 것은 우리집에는 이런 브릭 없는데!였어요. 그런데 레고 어드벤처 북은 꼭 같은 브릭을 가지고 같은 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으로 새로운 모양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기때문에 그런 편견을 갖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레고 어드벤처 북 첫장을 장식하는 아이디어 연구실입니다! 가운데를 열면 지그재그로 방들이 열리는 완전 멋진 집이였어요. 이 집을 보니 레고 브릭중에서 독특한 모양이라던가 경첩브릭은 따로 잘 모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됩니다. 네모반듯 각진 집만이 아니고 이렇게 멋진 집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자동차, 공룡, 우주선, 기차, 로봇, 성채, 비행기등 마니아가 알아야 할 핵심 아이디어와 조립법을 담았습니다. 어떤 브릭이 얼마만큼 필요한지 세부적인 조각들도 하나하나 소개해주는 페이지부터 만드는 순서까지 꼼꼼하게 나오기때문에 하나씩 따라해가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색깔의 다양한 브릭!! 모양대로 잘 구분해서 보관해야겠어요.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레고 세상은 정말 입이 쩌억 벌어집니다. 이게 진짜 레고브릭으로만 만든 것이야? 진짜 멋지다!라는 말이 나오게됩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수북하게 쌓인 레고 브릭으로 이런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가게 되면 정말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어요.
세계 최고의 빌더들이 만든 작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아이들이 집에 있는 레고브릭으로 자동차와 배를 만들어봤어요. 집중하고 앉아서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하면서 상상 속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레고만들기가 이래서 좋구나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책 속 작품들을 자주 보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노하우를 많이 배우게 되면 좋겠어요. 몇 달 뒤 아이들의 레고작품들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기대가됩니다.
|
|
현대인이라면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취미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열려있는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무수히 그 길은 여러갈래로 즐비하게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심심할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새삼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으리라 짐작해 본다.나 역시도 그 바쁜 와중에 이따금 자투리 그 시간마저도 심심해서 나 홀로 즐길 수 있는 그 무엇인가로 인해 입가가 실룩실룩 오르내리길 한 두시간 지나다 보면 마침내 함박웃음이 나곤 한다.남녀노소,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혹은 즐겨 본 '레고'다.처음엔 조잡스럽다 할 정도로 조그만 것들을 집어 조립할라하니 급한 성격의 나로서는 많은 시험에 들게 하는 곤욕도 맛 보곤 했으나 이것의 매력이 그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연이어 지는 마지막 완성된 작품에서 오는 큰 기쁨을 이루말할 수는 없으리라 본다.물론 해 본 이들은 심히 알 수 있을게다.
대개 심심할때 하는 짓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 말할 수 있지 싶다.독서와 각종 겜이다.그 중에서도 후자인 겜은 꽤나 그 분야도 다양하지만 종류 또한 무수하다.굳이 겜이라 해서 나쁜 것만은 아니다.그 시간이 오래 장시간 지속될 경우 자칫 건강상 이롭지 않기 때문에 자제를 요하는 게다.그 틈사이를 들여다보면 겜을 통해 지능계발이 되는 것도 있어 더러는 그 게임블록을 애써 찾아 구매하는 이들이 느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초급,중급,고급 레벨로 올라가면서 그 작품의 세계 또한 큰 만족도와 성취도를 안겨주는 동시에 자신감을 듬뿍 덤으로 얹어 주기도 한다.이때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신나는 레고모험을 할 수 있는 '레고 어드벤처 북'을 만났다.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보면서 알아야 핵심 아이디어와 조립법을 보기 쉽게 상세한 설명으로 덧붙여 놓았다.실제 레고 그룹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레고 디자이너 메간 로수록을 통해 멋진 레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인 듯 했다.
레고를 통한 사회성,창의력,과학적 사고력 개발등 교육적 효과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그것은 최고의 놀잇감이 아닐 수 없다.하여 창의 놀이터를 찾는 부모들을 비롯하여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지도 모르겠다.'레고 어드벤처 북'은 말 그대로 상상이 진짜가 되는 놀라운 레고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자동차,공룡,우주선,기차,로봇,성채,비행기등 레고 세상에서 떠나는 신나는 모험에서는 상상력과 창의력만 있으면 그 모험은 우주,현대,중세를 넘나드는 흥미진진 어드벤처 스토리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그 주인공은바로 그 누구도 아닌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될테니까 말이다. |
|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아이디어 북"
레고는 아이들의 장난감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물하려고 관심있게 본 책인데, 알지 못했던 레고의 세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릴 때, 오빠가 비행기나 자동차를 조립하는 모습을 간간이 지켜본 것이 다인 저에게 <레고 어드벤처 북>에서 만난 레고 세상은 그야말로 별천지였습니다. 레고 모형을 이렇게 저렇게 조립해서 표현해낼 수 있는 세상이 이렇게 다양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조립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레고 세상의 표현력이 얼마나 디테일한지 그 섬세함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처음 접하는 레고 세상이지만, <레고 어드벤처 북>의 수준은 어린 아이의 놀이 수준을 넘어섭니다. 딱 봐도 레고 마니아들이 반가워할 만한 고급 수준입니다. 아이들 놀이에서 진화한 어른의 솜씨 정도가 아니라, "레고는 작품"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만큼 경이로운 수준을 자랑합니다.
"레고 세상으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 책은 세계적인 레고 빌더들이 "마니아가 알아야 할 핵심 아이디어와 조리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레고 세상은 한 마을을 건설하는 도전에서부터, 우주 공간, 현대와 중세를 넘나듭니다. 연구실, 우주 거북이 공장, 환상의 정원, 대형 괘종 시계 등 상상의 세계를 레고 모형으로 만들어내는 레고 빌더들의 상상력과 설계도는 창조주의 마음을 닮아 있습니다. 레고 빌더들의 <도움말>에 귀를 기울이면 작품(레고 모형)의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지, 만들 때 무엇을 유의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초보들 입장에서 보면 설명은 거의 없다시피 한 책입니다. 레고에 익숙한 마니아들이 아니면, 이미지만 보고 따라하기는 다소 버거워 보입니다.
요즘 '중독' 수준을 넘나들며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세상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 하는 동료에게 '레고 만들기'를 추천해주고 싶었습니다. 자녀를 키우고 있는 친구들에게서 들으니 레고가 창의력이나 상상력, 집중력은 물론 손으로 만지며 노는 장난감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용으로 어린이에게 선물하려고 본 책이지만, 나의 취미로도 괜찮겠다는 흥미가 생깁니다. 이 책의 수준까지 이르려면 한참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퍼즐 맞추기를 즐기는 것처럼 건전한 취미로 레고 세상에 한 번 빠져 들어도 좋겠다 싶습니다. 개성 있고, 건설적이며, 창의력과 상상력도 쑥쑥 키워주는, 꽤 독특한 취미가 될 듯 합니다.
|
|
올해 7살인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남감~ 레고! 다른 장남감들은 금방 실증을 느끼는것 같은데, 이놈에 레고만 하면 1~2시간은 집중해서 뭔가를 만드는 우리 첫째~ 어제 책을 받고 좋아서 그동안 사준 레고를 한바구니 들고 나오더니 이것저것 만드느라 저녁먹고, 쪼매 피곤했네요~ 큰 돈 안들이고, 점수 좀 땄네요~ 내일저녁에도 같이 만들자고 하네요! 당분간 저녁식사후 일거리가 생긴듯 하네요! |
|
남자아이라고 해서 레고를 전부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우리 아들은 참 많이 좋아한다. 왜그리 레고에 집착하는지 걱정이 되면서도 레고도 다른 장난감하고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장난감을 갖고 노는게 정상이니까 요즘은 그려려니 하고 있다. 레고 어드벤처 북이라는 책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되었고 우리 아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기에 레고 어드벤처 북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다. 안그래도 요 며칠전에 차를 타고 어딜가면서 우리 아들이 자기는 커서 레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했다. 레고 디자이너가 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했더니 그럼 레고 코리아에 다니면 된다고 한다. 레고 코리아는 판매회사이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없다고 하니까 레고 판매라도 하겠다고 한다. 아이고 머리야~~~~ 그러더니 레고 어드벤처 북을 받자마자 드디어 디자이너의 길에 푸욱 빠졌다. 집에 있던 시리즈들을 하나둘 씩 꺼내오더니 새로운 것들을 조립해 보고 이틀동안 집에서 꼼짝을 않는다. 덕분에 나는 편안한 주말을 보냈지만 어쩌면 저렇게도 레고를 좋아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안그래도 책을 사랑하는 우리 아들인데 아마 우리 아들에게 최고의 책은 레고 어드벤처 북이 아닐까 싶다. 학교에 들고 가지 않는다고 한게 기특할 정도이다.
레고 어드벤처 북은 메간 로스록이라는 레고회사의 최고 디자이너가 그 동안 자신이 만나온 수많은 레고 빌더들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소개하는 책이다. 이미 시리즈로 나와있는 레고들 중에서 시중에 판매되었던 제품 말고도 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챕터가 1부터 14까지 나뉘어져 있고 각 챕터는 미래, 현재, 중세를 뛰어넘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레고라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생생한 사진과 각 캐릭터들이 마치 사람처럼 말풍선을 달아놓았기 때문에 약간의 만화적인 요소가 들어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기존에 있던 집만들기 블록들을 갖고 레고 어드벤처 북에서 소개한 집을 우리 아들이 만들었는데 집이 퍼즐처럼 접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내가 봐도 신기했다. 그동안 레고를 사주면 정해진 설명서대로만 만들고 거의 다른 것은 안만들어서 과연 레고가 어떤 도움이 될까 의심스러웠는데 아이가 집에 있는 부품으로 새로운 레고를 만들어내니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우리 아들이 여기에 소개된 빌더들 처럼 온세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레고 블럭을 만들어낸다면 그것도 정말 멋있는 일일 것 같다.
거실 한가운데 레고들을 늘어놓고 아주 신난 우리 아들이다. 레고라는 것이 그냥 아이들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는데 어드벤처 북을 보고나니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아주 간단해 보이는 우주 거북이도 나보고 만들라고 하면 아마 만들지 못할 것이다. 우주 거북이를 작은 블럭으로 표현해내고 상상해내고 만들어 낸다는 것이 참 대단한 것이다. 또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블럭으로 생명을 주어서 이미 친구가 되고 그 친구와 함께 상상속 나라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이다. 모험이 끝나지 않았듯이 다음 책도 무척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