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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선지자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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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서재'를 자주 방문한 분이라면 내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정통 기독교인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짐작했을 것이다. 십수 년 전 블로그를 시작할 때 세운 원칙이 하나 있었다. 종교와 정치 색채를 최대한 배제할 것을 다짐했다. 건전한 토론을 넘어선 지나친 비방과 무의미한 논쟁을 조심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철저히 내 소양 부족이었다. 오히려 몇몇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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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서재'를 자주 방문한 분이라면 내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정통 기독교인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짐작했을 것이다. 십수 년 전 블로그를 시작할 때 세운 원칙이 하나 있었다. 종교와 정치 색채를 최대한 배제할 것을 다짐했다. 건전한 토론을 넘어선 지나친 비방과 무의미한 논쟁을 조심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철저히 내 소양 부족이었다. 오히려 몇몇 글에서 종교적 색채를 지나치게 드러냄으로써 비기독교인 이웃들에게 거부감을 준 적도 적지 않았다. 서두에 반성스럽게 고백하곤 있으나 여하튼 나는 분명한 기독교인이다. 글이란 필자의 생각과 이념, 철학과 신념을 뼈대로 하기 때문에 글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성을 완벽히 제거한다는 건 불가능할 수밖에 없음을 토로하고자 한다.

 

기도의 용사를 어머니로 둔 덕분에 어려서부터 찬양 부르고 성경 읽는 소리가 귓가를 떠나지 않았다. 어머니가 즐겨 부른 찬송가 중 '나의 사랑하는 책'이라는 곡이 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찬송이다. 워낙 유명한 곡이기에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 곡의 2절에 "주의 선지 엘리야 병거 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라는 가사가 있다. 성경을 잘 모르던 어렸을 적에는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길래 병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갔나' 하는 의문이 들곤 했다. 어머니에게 물어봤지만 "죽지 않고 하늘에 올라간 위대한 선지자란다"라는 난해한 답변뿐이었다. 훗날 성경을 읽고 체계적으로 성경공부를 한 이후에서야 엘리야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았다. 그때까지 엘리야는 항시 나에게 찬송가 가사로 귀에 맴돌던 인물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외 작가 중 하나인 파울로 코엘료의 신간 소식에 귀가 솔깃했다. 『다섯번째 산』은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를 다룬 코엘료의 장편소설이다. 이미 오래전 국내에 출간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영어판 중역의 어색함과 번역 오류 탓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이에 문학동네 출판사를 통해 포르투갈 원전으로 재번역된 것이다. 최근 구약사를 머릿속에 재정리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열심히 구약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중이었다. 이스라엘 왕정 시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지자로 꼽히는 엘리야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난다는 건 절호의 기회이자 짜릿한 흥분이었다. 이에 단번에 책을 주문했고 한달음에 완독했다.

 

전술한 대로 소설의 주인공은 구약의 예언자 엘리야다. 성경의 이야기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했다. 구약 《열왕기상》 17~18장의 이야기를 토대로 했다. '모세오경'과 신약 《마태복음》의 몇몇 구절이 곳곳에 인용됐다. 성경에 나오지 않는 작가적 상상력이 주를 이루고 있어 조심스럽게 읽히기도 하지만 엘리야의 인간적 고뇌와 한계를 코엘료 특유의 아름다운 묘사로 읽는 재미는 쏠쏠하다. 작가적 상상력이 인간 엘리야를 보다 입체적으로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성경의 중요한 맥락을 훼손하지 않기에 중심만 잡고 읽으면 은혜롭기까지 하다.

 

소설의 시점은 BC 9세기 초 이스라엘 북서쪽 지중해 연안의 시돈 땅 사렙타(사르밧) 지역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된 상황이었는데 북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패하고 타락한 아합 왕이 다스린 시대였다. 아합은 페니키아의 공주 이세벨과 국제결혼을 해서 유일신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라는 페니키아의 신을 섬기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신(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 이스라엘에 오랜 기간의 가뭄을 예고했다. 이에 아합은 엘리야를 죽이려 수배 중이었다. 가뭄 기간 동안 크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건네주는 먹이를 먹으며 삶을 연명하던 엘리야에게 신의 음성이 도착한다. 사렙타에 사는 과부의 집으로 이동할 것을. 바로 거기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교회를 다닌 사람 중 사르밧 과부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르밧에 살고 있던 과부가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근의 때를 이기고 자신의 아들까지 죽음에서 살아나는 복을 받은 이야기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주었다. 작가 코엘료는 여기에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성경 바깥에서 꾸며낸 인간 엘리야의 모습을 보태고 만들었다. 훗날 850명의 이방신 예언자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선지자인 그도 신을 의심하고 한 여인을 사랑하는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작가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꾸며내고 그려냈다.

 

설 속 엘리야의 고민은 극한 시련에 관한 인간적 사유다. 소설은 종교적 색채가 최대한 배제되었다. 시련을 통과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엘리야의 존재론적 번민이 이야기 곳곳에 녹아 있다. 작가는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관, 신념,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간상에 주목했다. 시련 자체는 인간을 파멸시키지 않는다. 시련은 언젠가 반드시 끝나기 때문이다. 시련을 겪어낸 인간은 스스로를 일으키는 법을 배운다. 위기의 순간에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건 보편적이고 진정한 믿음과 사랑이다. 이를 깨달을 때쯤 주의 천사가 다시 나타나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을 명령한다. 소설은 그다음에 있을 일, 즉 선지자로서 엘리야가 행한 가장 유명하고 극적이며 강력한 사건 직전에 이야기를 끝맺는다.

 

성경을 읽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엘리야가 얼마나 고독하고 거대한 싸움을 했는지. 갈멜산에서 850명의 이방인 숭배자들과 맞짱을 떠 승리하는 기적과 그 일이 끝난 후 빗속을 질주하여 왕의 마차를 추월하는 모습은 과히 압권이다. 어떻게 기도하면 엘리야처럼 장대비 속을 달리는 감격을 누릴 수 있을까. 여름철 장마가 쏟아질 때마다 밖에 나가 전력 질주를 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 장본인이 바로 엘리야다. 그런 엘리야조차 영적 침체기가 있었고 로뎀나무 밑에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신에게 기도하는 신세가 된다. 시내산 동굴에서 신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까지 엘리야의 엘리야스럽지 않은 모습은 갈멜산 대결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선지자조차도 한낱 보통 인간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려준다. 소설 『다섯번째 산』은 엘리야의 다분히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역설적으로 더욱 신의 은총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끌어낸다. 작가의 연금술이 놀랍다.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이 나온다. 각 시대적 배경에서 신의 뜻에 따라 신에게 소명 받은 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은혜롭고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 인간으로서 신의 소명 앞에 얼마나 거대한 고독과 번민이 있을지는 감히 가늠하기 어렵다. 가나안 땅 코앞에서 고별 설교를 하고 생을 마감한 모세, 자식의 쿠데타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도망자 신세가 된 다윗 왕, 죽으면 죽으리라는 뚝심으로 목숨 걸고 왕 앞에 나아간 페르시아 왕비 에스더,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뒤 그가 십자가에 처형되는 모습을 본 베드로 등등 성경에는 신의 역사를 이루는 과정에서 귀중히 쓰임을 받은 위대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아로새겨져 있다. 기적의 클라이맥스와 막전 막후의 고비 때마다 그들의 심경은 어땠을까. 그들의 외모는 어떠했고 성격은 어땠을까. 그리고 그들의 MBTI는. 엉뚱하지만 궁금하다.

 

소설이 전하는 위로의 결을 생각할 때 재번역(재출간)의 타이밍은 시의적절하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했다. 21세기 근래에는 겪어보지 못한 강력한 전염병 탓으로 먹지 못했고 가지 못했고 만나지 못했다. 아이들은 배우지 못했고 자영업자들은 팔지 못했다. 심지어 6.25 전쟁 때도 닫지 않았던 교회 문을 닫기도 했다. 이제 좀 빠져나오는가 했더니 바이러스는 여전히 생동하여 우리 삶의 반경을 옥죄고 있다. 하지만 견뎌야 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시련이나 아픔은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기 위해 견디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눈부시다. 견디어야 한다. 극복해야 한다. 살아남아야 한다. 견디기 위해 이기는 것이고 포기할 수 없기에 가는 것이다. 소설 『다섯번째 산』은 이 웅숭깊은 메시지를 신의 대리자 엘리야의 인간적 고뇌라는 픽션을 통해 독자에게 들려 준다.

 

서평을 정리하자. 코엘료의 장편소설 『다섯번째 산』은 인간적이되 신성하고 지엽적이되 국제적인 소설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천 년 전 고대 근동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나게 관통하고 있다. 종이의 발명, 알파벳의 기원, 무역로 등 당시의 역사와 종교, 정치,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그리고 그 위에서 펼쳐지는 '선지자의 전형' 엘리야의 강렬한 인간적 고뇌는 3천 년이란 시간을 넘어 우리의 가슴속으로 밀고 들어온다. 감동적인 소설이다.

 


 

 

 

 

 

 

http://blog.naver.com/gilsamo/

YES마니아 : 골드 g*****o 2022.07.28.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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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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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살던 동네에 성당이 있었다. 특정한 날-크리스마스-에 가면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린 달걀을 받을 수 있어서 그곳에 갔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은 특정 종교를 믿는 분들이 세운 학교라 일주일에 한번 강당에 모여 에배를 보고... 일요일엔 주보를 받아 제출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곤 사회인이 되어 산에 다니며 산에 있는 절에 들릴 때는 한 번씩은 두손모아 합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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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살던 동네에 성당이 있었다.

특정한 날-크리스마스-에 가면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린 달걀을 받을 수 있어서 그곳에 갔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은 특정 종교를 믿는 분들이 세운 학교라 일주일에 한번 강당에 모여 에배를 보고... 일요일엔 주보를 받아 제출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곤 사회인이 되어 산에 다니며 산에 있는 절에 들릴 때는 한 번씩은 두손모아 합장하며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

어느 절대자에 대한 한 사람의 애정이 이토록 심화된 글을 경험하지 못한 것 같다.

물론 접하지 못해서가 가장 큰 이유지만...

구약성경 열왕기에 나오는 선지자 엘리야의 이야기란걸 읽으면서 알았다.

엘리야가 행한 그분의 일들, 열왕기도 찾아보고...

이스라엘을 떠나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기까지의 몇 해의 이야기다.

구약성경을 찾아 읽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m******1 2022.07.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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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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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새로운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근데 다섯번째 산은 새로운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20년전에 나왔는데, 지금 새롭게 양장판으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렇습니다. 20년전에 나온 다섯번째 산이 새롭게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 시대에 적절한 시점이기에 다시 나왔다고 생각이 들었고, 20년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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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코엘료의 새로운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근데 다섯번째 산은 새로운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20년전에 나왔는데, 지금 새롭게 양장판으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렇습니다. 20년전에 나온 다섯번째 산이 새롭게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 시대에 적절한 시점이기에 다시 나왔다고 생각이 들었고, 20년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점에 다시 한번 다섯번째 산의 이야기는 결코 오래되지 않고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인간에게 가혹해지는 세상이고 그러한 세상에 사는  환경 또한 점점 더 가혹해지는 것은 결코 우연히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이 다섯번째 산이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그렇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t****6 2022.08.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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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울로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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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작품이라서 무조건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작품입니다. 내 삶에 의문이 많이 해소되었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 알게 해주었습니다. 주말에 단숨에 읽고 나서 삶이 풍요로와진 느낌으로 행복해졌습니다. 파울로의 상상력에 다시 놀랐고 성경의 사건에 사실과 그 빈틈을 너무 잘 연결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줄한줄 소중한 문장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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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작품이라서 무조건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작품입니다. 내 삶에 의문이 많이 해소되었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 알게 해주었습니다. 주말에 단숨에 읽고 나서 삶이 풍요로와진 느낌으로 행복해졌습니다. 파울로의 상상력에 다시 놀랐고 성경의 사건에 사실과 그 빈틈을 너무 잘 연결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줄한줄 소중한 문장들입니다.
e****5 2022.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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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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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다섯번째 산'은 구약성경의 대표적인 예언자인 엘리야의 활동을 문학적 상상력으로 다시 쓰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 임금과 페니키아 출신 아내 이세벨과 대결을 벌여 대승하지만, 그 뒤에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스스로 삶을 마감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그의 면모에서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받는데, 엘리야 증후군으로 불리는 번 아웃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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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다섯번째 산'은 구약성경의 대표적인 예언자인 엘리야의 활동을 문학적 상상력으로 다시 쓰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 임금과 페니키아 출신 아내 이세벨과 대결을 벌여 대승하지만, 그 뒤에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스스로 삶을 마감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그의 면모에서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받는데, 엘리야 증후군으로 불리는 번 아웃 현상이 그러합니다. 

오늘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여러 스트레스에 직면할 때, 작가가 제시하는 것은 결국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의 가능성입니다.

s*****d 2024.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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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울로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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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일에도 끝이 있어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교훈은 영원하지."?연금술사를 지은 위대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다섯 번째 산....?전쟁과 죽음, 폐허와 재건, 지혜와 슬기, 열정과 용기 등 많은 것들을 담은 소설이다.?나는 책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이 내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 전쟁이라는 걸 느꼈다. 우울함과 공허함이 곧 적들에 침략이고 감정이 만신창이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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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일에도 끝이 있어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교훈은 영원하지."

?

연금술사를 지은 위대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다섯 번째 산....

?

전쟁과 죽음, 폐허와 재건, 지혜와 슬기, 열정과 용기 등 많은 것들을 담은 소설이다.

?

나는 책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이 내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 전쟁이라는 걸 느꼈다. 우울함과 공허함이 곧 적들에 침략이고 감정이 만신창이가 된 순간이 곧 폐허일 것이다. 엘이야가 아크바르를 잿더미에서 다시 재건한 장면들은 폐허가 되어버린 내 감정들을 불태우고 새로 건축하는 기분이었다. 이래서 우울한 이들이 읽으면 좋다는 평이 있었던 것일까? 아니, 그런 평이 있었나? 내가 이 책을 추천하게 된다면 당신의 마음을 재건할 희망의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괴롭고 외로웠던 시간들이 잠시나마 잊혀지고 가슴이 설레는 작은 기적이 찾아올 거라 믿는다.



일부러 감성이 폭발하는 새벽 시간마다 읽었더니 더 웅장하고 크게 다가온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z 202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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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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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책을 읽고     다섯번째 산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파울로 코엘료 작가가 쓴책은 다 읽은 느낌이다. 다섯번째 산은 종교적인 이미지로 쓴 얘기 같았다. 다섯번째 산 책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듯 싶다. 한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결혼한다면 그건 강제 결혼 아닐까 싶다. 사랑없이 사랑은 무의미 한 건지도 모른다. 다섯번째 산 책 보면서 재미있게 읽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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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책을 읽고

 

 

다섯번째 산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파울로 코엘료 작가가 쓴책은 다 읽은 느낌이다.

다섯번째 산은 종교적인 이미지로 쓴 얘기 같았다.

다섯번째 산 책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듯 싶다.

한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결혼한다면 그건 강제 결혼 아닐까 싶다.

사랑없이 사랑은 무의미 한 건지도 모른다.

다섯번째 산 책 보면서 재미있게 읽는 기분이 든다.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읽게 되서 맘이 편한듯 싶다.

종교적인 이미지로 쓰여진 다섯번째 산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2.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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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ㅂㅉ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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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쿄엘료 책을 연금술사 이후로 몇권 사 읽었는데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 속에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듯 해서 가끔 가슴이 뜨거워지고 싶을 때 찾아읽습니다. 이번 신작도 전체적인 줄거리는 연금술사보다 조금 어두운 내용이지만 역시 한문장 한문장 가슴이 뜨거워지는 문장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도 연금술사만큼 자주 읽을 것 같습니다 표지도 예쁘고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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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쿄엘료 책을 연금술사 이후로 몇권 사 읽었는데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 속에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듯 해서 가끔 가슴이 뜨거워지고 싶을 때 찾아읽습니다. 이번 신작도 전체적인 줄거리는 연금술사보다 조금 어두운 내용이지만 역시 한문장 한문장 가슴이 뜨거워지는 문장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도 연금술사만큼 자주 읽을 것 같습니다 표지도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k*****d 202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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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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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가 쓴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펴냈군요. 파울로 코엘료의 그 어떤 작품보다 기독교적이라는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였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 라는 선지자의 애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작가의 상상력까지 발휘되어 하나의 훌륭한 소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기독교적인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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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가 쓴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펴냈군요. 파울로 코엘료의 그 어떤 작품보다 기독교적이라는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였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 라는 선지자의 애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작가의 상상력까지 발휘되어 하나의 훌륭한 소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기독교적인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w 2022.09.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