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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과 최소한의 트래픽 분석 만으로 웹 기획 업무를 하였는데, 이젠 정말 제대로 된 A/B테스트를 통해 웹 최적화를 시도해보자는 큰 포부로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생각보다 술술 읽힘니다. 마치 이 바닥에서 몇십년 잔뼈가 굵은 선배가 술자리에서 노하우를 전수하듯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A/B테스트 방법과 분석도구가 궁금했는데, 오히려 UX 최적화 관점, 그리고 테스트를 위한 지침 등이 휠씬 더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단박에 전환율을 끌어올릴 엄청난 보물창고를 얻는다기 보다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A/B테스트의 과정을 정리하면서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본다는 심정으로 구매결정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