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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외전 노숙자에 관한 것이 나오니 그것을 이야기한다. 막걸리에 야쿠르트라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먹지는 않는다.
빨대로 먹는 사람은 못봤고 소주에 공짜로 주는 비닐잔으로 먹는다. 새우깡 안주도 그렇고 아마 대학생들이 돈 없어서 하는 것을 대입한 것 같다.
새우깡은 대부분 매운 새우깡을 먹지만 과자보다는 보다 실속있는 것을 먹는다. 티비 큰 것을 고물상에 주면 5천원을 줬는데 힘을 쓰는 일은 잘안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다들 게으른 편이고 공돈이 생겼는데 멀리 갈 일이 있으면 택시부터 타고 노래방에 간다;;
친구중에서 잘나가는 인간은 논외하고 진짜 하위권인 친구나 동생도 있다. 노숙자 선배(?)와 자주 어울리는 준노숙자들이 많은데 대체로 가정에 문제가 있다.
그 부모님들에게 이야기해도 너나 잘하라는 식이고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하선처럼 천운이 없는한 인생역전은 힘들다.
강하고 약하고 착하고 악한 것중에서 약하고 착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힘을 가지면 악해지고 강해진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노숙자여도 욕망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감춰진 것에 불과하다. 그들도 사람이어서 욕심은 있다는 말이다.
이 소설은 그것을 제대로 묘사해서 좋았다. 마독량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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