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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강을 이야기할 때, 너무 자주 몸을 떠올린다. 단순하다. 몸이 가벼워지고, 통증이 사라지고, 지구력이 증가하면 건강해졌다고 믿는다. 하지만 정말 그것뿐일까. 『건강의 뇌과학』은 이 늘상 하던 질문들을 뒤집는다. 이 책은 단순한 건강 관리법을 넘어, 우리가 건강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몸이 아닌 ‘뇌’에서 시작하는 건강, 이 책이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메시지다.
책은 건강을 결정짓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분해하면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믿음에 질문을 던진다. 운동은 신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회로를 재구성하는 과정일 수도 있다. 식습관은 단순히 에너지를 보충하는 행위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 그리고 수면은 피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뇌가 스스로를 정화하는 과정일 수도 있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개념들을 신경과학의 렌즈로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단순한 건강 관리서 라기 보다는 하나의 ‘사고 실험’에 가깝다.
가령, 스트레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자. 우리는 흔히 스트레스를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이 무거워지고, 기분이 가라앉고, 결국 병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스트레스를 단순한 ‘나쁜 것’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트레스는 우리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유용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뇌과학적으로 볼 때, 적절한 스트레스는 신경가소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신경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느냐’라는 것이다. 저자는 명상과 호흡 훈련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이를 단순한 심리적 기법이 아니라 신경학적 차원에서 바라본다. 이 지점에서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와는 차별화 된다.
또한, 식습관과 뇌 건강의 관계를 깊이 있게 파고든다. 음식이 단순히 신체 에너지를 공급하는 도구가 아니라, 뇌의 화학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가령, 오메가3 지방산이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장내 미생물이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조절함으로써 감정과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단이 단순한 체중 조절이 아니라, 사고력과 감정 조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설명이 빛을 발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렇게 하라’는 조언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많은 건강 관련 도서들이 실천법을 강조하는 반면, 실천의 동기를 제공한다. 단순히 ‘운동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운동이 뇌의 신경망을 재구성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을 설명한다. 수면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수면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 부족이 뇌에서 독소 제거 과정을 방해하고, 장기적으로 신경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그 결과, 이 책을 읽고 나면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를 머리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진정으로 납득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건강을 ‘설계의 문제’로 바라보는 저자의 태도였다. 우리는 보통 건강을 일련의 행동들의 결과로 본다.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건강이 따라온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가 취하는 모든 행동이 결국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다시 우리의 건강을 결정짓는다고 말한다. 즉, 건강은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매일 만들어가는 ‘설계’라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한 건강 관리서에 머물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책이 가진 난점도 있다.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한 설명이 많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는 독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건강과 뇌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성적인 요소가 거의 배제되어 있다. 하지만 이 점이 오히려 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저자는 감정적인 설득 대신, 데이터를 통해 독자를 설득한다. 그리고 그러한 태도가 이 책에 대한 믿음을 준다.
결국, 단순한 건강법을 넘어, 건강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전환하는 책이다. 뇌를 중심으로 건강을 재정의하는 과정에서, 익숙한 개념들을 다시 보게 되고, 스스로가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된다. 단순한 행동 지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건강을 근본적인 차원에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건강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내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또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물론 여전히 그렇듯 모든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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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도 22번째 책 '건강의 뇌과학' 리뷰입니다.
과학 분야 베스트 셀러이기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좋은 부분이 많았으며,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뇌에 대해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및 건강해지기 위해서 해야하는 여러 행동들이 나와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간단한 행동이지만 그 부분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필요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들을 아래의 블로그에 정리 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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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건강까지 챙겨지는 책!★ 자청님이 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 책을 소개했는데, 딱 저에게 도움이 되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의 컨트롤 타워인 뇌! 그러기에 뇌랑 건강이랑 밀접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의 생각과 행동에도 뇌가 많은 것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뇌 하면 호르몬도 생각나고, 뇌 구조도 생각나고 뇌절도 ㅎㅎㅎ. 이 책은 뇌에 관한 상식이 풍부하고, 연구 논문 자료가 많기에 다른 책들보다 신빙성이 높은게 장점 입니다. 그래서 증명이 부족하여 잘 못 알려진 부분도 이 책에서 잘 얘기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책대로 살려고 노력하면 건강이든 능력이든 멋진 사람이 될거라 저는 확신합니다. 그게 내가 되면 좋겠고, 그렇게 되보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들 멋진 인생 사시며 남들도 챙겨줄 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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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할때 습관적인 방식에 얽매여 있을때 건강의 뇌과학 책을 통하여 잠시 잘못된 습관을 자각함으로써 바꿀수 있고 또한 저자의 신경과학적 여러 최신 논문들을 바탕으로 하여 검증된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뇌과학에 맞는 올바른 건강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책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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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풀루언서로 성공 사업가의 삶을 살아가는 자청이 거금 1천만을 내걸며 전 국민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손꼽기에 궁금하여 구입한 책 ![]() 이 책은 우리 신체기관 중 어쩌면 가장 우리가 접근하기 어렵고 그래서 미지의 신체기관 처럼 느껴지는 뇌가 노화, 건강 나아가 우리의 삶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그러한 뇌를 위해 일상에서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실제적인 생활습관을 제시해 주는 책이였다. 알아두고 실생활에서 꼭 실천한다면 두뇌도 건강해지고, 신체 역시 건강해지며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될 것 같다. 실천이 늘 관건이다... ![]() ![]() 나이들어가며 노화는 당연한듯 여기는데, 뇌가 노화를 늦추고 더 젊고 더 예쁘게 그야말로 노화 를 통제할 수 있다고 하니 곁에 두고 실천해볼만 한 듯하다. |
| 뇌과학으로 더 건강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맨날 이런 책 보면서 실천은 안하지만 아무튼....... 본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 고 믿고 열심히 읽어보고 있네요. 실제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꽤 있어서 좋았어요. |
| 건강의 뇌과학 리뷰입니다. 제임스 굿 윈 저자의 책으로 노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 뇌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다룹니다. 굿윈은 뇌의 기능이 노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늦추거나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에 대해 설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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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엔 특정 활동을 한다면 40,50대에 두뇌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힌다. 이처럼 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생각은 2~30년 전만 해도 비웃음을 샀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더 나아가 두뇌 건강을 개선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연구 결가는 앉아 있는 습관이 알츠하이머의 전조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알치하이머 사례의 약 13퍼센트가 활동 부족의 결과로 추정된다. 앉아 있는 시간을 25퍼센트 줄이면, 전 세계에서 약 1백만 건의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두뇌의 가장 중요한 메신저 물질 중 하나인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은 두뇌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놀랍게도 전체 세로토닌의 약 90퍼센트는 내장에서, 정확하게 말해 장내 미생물상 혹은 미생물군이라고 알려진 수조 마리의 박테리아 속에서 생성된다. 세로토닌은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대단히 중요한 물질이다. 즉, 나쁜 음식은 나쁜 기분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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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읽고 있는데, 이 책도 그중 하나다. 과학에 무지해 이 책 역시 그리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인류가 아직까지 정복 못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우리의 뇌다.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뇌는 우리의 본능 그리고 유전자 그 자체다. 뇌는 우리를 생존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사고한다.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해 탐구하고 이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해한다. 이상한 동물이다. 그렇기에 나는 뇌에 대해 더 알고 싶다. 뇌를 더 많이 알게 될수록 우리는 점점 자유로워지지 않을까해서... 그런 날이 내가 죽기 전까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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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서 주요 카테고리는 과학도서다. 최근에 주문한 책들을 보니까 뇌과학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