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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십대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알려줘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학업 이외에 세상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았는데요. 요즘 풀빛청소년도서 시리즈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 덕분에 많은 고민이 해결이 되기도 하고,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본 책은 공정함 쫌 아는 10대로 공정과 공평 등에 대해서 제대로 만나보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답니다. 우리는 노력하면 된다고 얘기했지만 어느순간 부정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행복한 상황이 아닌 일들이 많이 펼쳐지는 사건사고들을 뉴스에서 만나는 순간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상황도 들어보면서 차근차근 우리가 사회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아이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답니다. 한국에는 아직 모두가 받아들이는 공정함의 기준이 없다는 사실. 시험과 경쟁이 자원을 나누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기존에 벌어졌던 일들을 차근차근 만나보기도 하면서, 사례와 함께 설명을 들어보면서 우리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바래보면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보게 되었답니다. 경쟁 속에 놓여 있기만 한 아이들에게 공정함과 공평함등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해보게 해주는 계기가 마련도 되고 대화체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궁금증이 생길만한 주제에 대한 호기심도 해결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질만한 입시 비리, 오디션 프로그램의 허점 등, 사회에서 일어났던 일들, 1등만이 살아남는다는 인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도 마음 아프지만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알려줘야 하는 일들이더라구요. 세상이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할 의무감을 가지고 함께 보면서 얘기도 나누고, 아이들이 배경지식을 쌓음으로써 또 다른 영역에 도전할 때 두려움이 없기를 바래보게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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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똑같이 나눠야 동등한 걸까
우리 사회에는 왜 이렇게 불공정한 일들이 많을까
능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면 해결될까
모두 똑같이 나누면 정의로운 사회인 걸까
핀란드는 전 세계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기로 유명한 나라다.
정부를 공정하게 운영하고 세금도 공정하게 걷는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핀란드는 1950년대부터 매년 11월 1일마다 전 국민이 지난해 벌어들인 총소득과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한다.
전 국민 감시망 체제이다. 핀란드에서는 몰래 뭘 하기가 어렵다. 시민들이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그런 의심을 국세청에 알리면 조사가 시작된다.
‘사회에서 혼자서 크는 사람은 없다. 살다 보면 상처를 줄 일도 있고 받을 일도 있고, 어려움을 겪거나 힘들 때 도움을 줄 누군가나 공동체, 정부가 옆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도와주면 든든하지만 그렇다고 세금을 많이 내라는 건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를 좀 더 들여다봐야 한다.
공정한 사회의 진짜 정의에 대해서 말이다.
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들 : 자영업자
더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은 여행 관련 산업과 항공산업
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꼭 필요한 노동을 ‘필수 노동’이라고 부른다.
간호사, 간병인, 택배 노동자, 청소 노동자 등이 필수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필수 노동을 담당하는 이들에 대한 섬세한 지원과 관리, 사회적인 존중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 대한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
도리어 언론에서 영웅이라 부르면서 이들의 무조건적이 헌신을 기대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일부 국민에게 떠맡기는 모습 같아서 나는 그건 매우 잘못되었다고 본다.
인공지능의 자료에 편견이 반영되면 판단도 그렇게 나온다.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무조건 객관적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도 그런 사례가 있었다. 2020년 12월에 한 기업이 스무 살 여성을 표방한 채팅 로봇인 ‘이루다’를 만들었다. (덕분에 기사를 찾아보게 됫다.)
빅 데이터, 사람의 선호나 감정까지 담은 많은 양의 데이터가 일정한 확률을 보장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런 데이터에도 역시 편견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선정적인 내용으로 ‘좋아요’를 많이 받는 게 올바른 건 아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합의를 데이터로 처리하려면 엄청나게 방대한 개인 정보가 취합되어야 하는데 그게 우리에게 좋은 걸까
센델은 기회의 평등은 문제를 바로잡는데 필요한 것이고,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막대한 부를 쌓거나 빛나는 자리에 앉지 못한 사람들도 고상하고 존엄한 삶을 살도록 하는 ‘조건의 평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센델이 말한 조건의 평등이라는 것도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바로 잡지는 않으니까 결국은 물질적인 조건이 좀 바뀌어야 하는 거지, 재분배 없이 정의는 없다고 할까
불평등이 바뀌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보는 걸까
결국은 다시 공정에 대한 논의로 돌아가게 된다. 분배를 해야 하기에
사회적인 합의를 만들기 위한 충분한 토론도 필요하고, 그런 토론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장치도 필요하다.
그 정책을 창조적으로 적용하고 발전시킬 기업과 시민 사회도 필요하다.
핀란드 이야기가 신선한 충격을 줬다. 모든 시민들의 세금을 다 공개한다니, 우리나라였다면 난리 나겠지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나라에서 움직여줘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정함에 대해 분배에 대해 다른 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무조건 공평하게 나누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다. 한 예로 1000원을 수익, 100원 수익인 사람에게 세금을 10원씩 내라고 동일하게 부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다. 고려 요소들이 뭐가 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코로나의 관점
필수 노동자들에 대한 당연한 노동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업이지만 다른 직업보다 필수 노동이라는 이유로 당연시 요구하는 것 올바르지 않다.
영웅이라고 세워주지만 결국은 근무조건이 달라지지 않고 더 힘들게 만드는 게 아닐까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이는 시선이 시대가 변한 지금은 한정적이다.
모르고 있는 범위를 알아야 새로운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대처할 수가 있다.
정치인이 아니어도 시민으로 권리를 누리려면 알아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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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정의> 책의 두께와 나름 어려운 용어들로 머리가 아파서 도전하는 못했던 이름만으로 기억하는 책의 저자 마이클 샌달을 만나기 전에 입문서가 될듯한 책이다. 10대를 위한 책이기 때문에 우리 자녀와도 함께 읽고 나눌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10대의 감각을 고려한 듯 곳곳이 컬러플하다. 하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중요한 부분이 인덱스되어 있어 깔끔하다. 이책은 저자가 10대인 조카와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각 장의 뒤편에 좀더 풍부한 설명이 되어 있다. 비문학은 진입장벽이 있다. 소설은 좋아하지만 비문학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딱히 손이 안간다. 그런 부분을 배려한 책이라 생각한다. 대화하듯이 되어 있어서 몰입도가 있고 구어체로 되어 있어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쌤같다는 느낌이 든다. ? 행복은 더 가질수록 행복한 걸까? 이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은 내 마음에 이미 각인 되어 있다. 한국사회 좁은 땅덩어리에서 경쟁이 원동력의 나라이고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공동체에 묻히기를 좋아하는 민족성이 있지 않을까! 가부장중심, 체면과 갑질 문화,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인플레이션이 나날이 치솟고 있고 어두운 경제 전망, 청년들의 실업 문제, 교육에 대한 불신등 한국 사회가 공정한가에 대한 물음표에 대해 역시 부정적인 답을 저자는 보여 준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들 또한 저자와 같은 공정한 사회를 위해 꿈꾸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에 안도함과 희망의 마음이 생겨 간다. 역사란 바꿀수 없는 거대한 체제인거 같지만 늘 혁명적인 일은 일어나곤 했다. 하지만 좀 온전하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가능한 사회를 꿈꾸게 한다. ? 핀란드 행복지수 1위인 나라! 전 세계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기 유명한 나라라고 한다. 정부를 공정하게 운영하고 세금도 공정하게 걷는다는 점을 부각 하기 위해 1950년대부터 11월 1일마다 전 국민이 지난해애 벌어드린 총 소득과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한다라고 저자는 소개 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날을 질투의 날이라고 부른다. 핀란드의 최고 부자가 누구인지, 누가 세금을 가장 많이 냈는지 그날 공개 한다고 한다. “자신은 살아오면서 사회의 도움을 받았고 창업할 때도 국가의 지원을 받았으니 평등한 사회를 만들도록 세금을 내는 것 기쁜일이다.” by ‘슈퍼셀(핀란드 게임회사) 사장 일카 파나넨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2022년 우리나라는 공정한 사회로 발걸음이 진행중일까? 조선시대 양반 자녀를 무시험으로 관리로 채용하는 음서제도가 현 요즘 세상에도 암묵적으로, 교묘하게 채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즐겁게 보는 미디어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성취주의, 능력주의를 조장해 왔음을 알게 되었다. 공정함을 추구하는 정책에는 ‘무지의 베일, 공정 무역, 블라인드 채용,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있지만 온전함을 공정함을 불가능해 보인다. 코로나 이후, 4차 혁명의 미래시대의 추구해야 하는 공정함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공정VS공평 대한 개념도 배울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10개의 사과가 있으면 10명의 사람에게 한개씩 나누어 주는 것이 공평이다. 하지만 배고픔, 상황, 여건등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공정이라고 한다. 우리집 아이들이 떠오른다. 누구에게 무엇게 더 해 주는것을 눈치채면 공평으로 외친다. 하지만 부모인 나는 공평을 원해? 그러면 그수준이 되어야지하고 맞받아친다. 때로는 어렵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그 나이때에 맞게 상황에 맞게 공정한 엄마가 되어야지 다짐해 본다, 공정은 이기심, 욕망의 반대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서 나만 잘 살고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다 망한다. 존중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함께 더 잘살기 위해 연대함에 생각해 본다. 마지막 장 <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면> 을 읽으며 공정함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노력도 있지만 내주변에서 시작하는 작은 따뜻한 공정함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용기가 생긴다. 그리고 남미의 에콰도르의 자연의 권리, 파리의 이달고 시장의 정책 자전거 도시,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 평등, 연대, 15분 퇴근권으로, 자연에 대해 조금은 여유에 대한 삶의 태도의 마음을 배운다. 시골에 사는 내가 부러워 하는 것이 있다. 수도권 중심의 도서관들을 보며 확실히 시골의 도서관은 열악하다. 나는 우리의 도서관을 가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신청할수 있는 좋은 책들을 신청해 보려고 한다. 누군가는 읽지 않을까? 나도 좋고 이웃도 좋은 공정의 작은 실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명이 다시 태어나고 발생하는 자연, 즉 파차마마(Pachamama)는그 존재를 존중 받을 권리와 생명의 순환과 구조, 기능,진화 과정을 유지하고 재생산할 완전할 권리를 가진다.” by에콰도르헌법 71조 와! 감탄이 나온다. 자연에게 권리를 부여한다. 늘 자연을 이용만 할 줄 알았던 우리에게 자연의 권리를 돌려 준다. 이책은 공정한 사회를 꿈꾸는 10대부터 경제적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하지만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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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함 쫌 아는 10대>라는 책은 이제 10대에 들어선 우리 집 아이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한 책이다.
우리 집은 남편, 아내인 나, 12살 첫째, 8살 둘째 이렇게 네 식구이다. 이런 우리 집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을때 자주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족이 케이크 하나를 먹을 예정인데 모두가 1/4조각 식 먹기로 했다.
그렇다면 케이크 하나를 4명이 똑같이 1/4 조각씩 나누어 먹는 것이 공정한 것인가? 키카 190cm인 성인 남성과 이제 키가 130cm인 8살 아이가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 공평한 것인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생크림 케이크를 꼭 1/4 조각이나 먹는 게 옳은 것인가? 나는 지금 배가 너~무 고픈데 1/4조각만 먹어야 하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항상 그 대답이 똑같지는 않다. 음식 종류, 자신의 상황, 다른 가족의 상황에 따라서 대답이 다르게 나오곤 한다. 단순하게는 개인의 취향일 수도 있고 상대를 향한 배려일 때도 있다.
<공정함 쫌 아는 10대>라는 책은 우리 가족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조카와 삼촌이 공정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는 현재 우리 사회에 알려진 불공정한 사례들을 이야기하면서 불공정함이 무엇인가.를 알려준다. 그리고 기회의 평등이 생기면 불공정함이 없어질 수 있는지, 하지만 출발선이 다르면 그것도 공정하기 어렵다는 것, 공정으로 불평등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 단순히 국가적인 차원을 넘어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불공정함과 미래에 필요한 공정함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의 공정함과 공평함의 사례인 핀란드의 '질투의 날', 가톨릭에 '악마의 대변인', 프랑스 파리시의 이달고 시장의 '모두의 파리'등을 제시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는 "공정함이 이것이다!"라고 명확한 대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정함에 대한 정의를 한 번에 내리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책에 나온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에 대답하며 공정함에 대해서 알아가고, 책에 언급된 다른 사회 관련 책을 읽어가면서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또 그렇게 살아가길 소망해 본다.
<공정함 쫌 아는 10대>라는 책이 아이들이 읽기에 괜찮은 책 같아서 풀빛 출판사의 사회 쫌 아는 십 대 / 과학 쫌 아는 십 대 / 철학 쫌 아는 십 대 / 진로 쫌 아는 십 대 들도 추천하고 싶다.
* 위 도서는 네이버 [미자모] 카페에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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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함'이란 무엇일까?? '공정하다'의 사전적 정의는 '공평하고 올바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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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정의> 책의 두께와 나름 어려운 용어들로 머리가 아파서 도전하는 못했던 이름만으로 기억하는 책의 저자 마이클 샌달을 만나기 전에 입문서가 될듯한 책이다. 10대를 위한 책이기 때문에 우리 자녀와도 함께 읽고 나눌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10대의 감각을 고려한 듯 곳곳이 컬러플하다. 하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중요한 부분이 인덱스되어 있어 깔끔하다. 이책은 저자가 10대인 조카와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각 장의 뒤편에 좀더 풍부한 설명이 되어 있다. 비문학은 진입장벽이 있다. 소설은 좋아하지만 비문학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딱히 손이 안간다. 그런 부분을 배려한 책이라 생각한다. 대화하듯이 되어 있어서 몰입도가 있고 구어체로 되어 있어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쌤같다는 느낌이 든다. 행복은 더 가질수록 행복한 걸까? 이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은 내 마음에 이미 각인 되어 있다. 한국사회 좁은 땅덩어리에서 경쟁이 원동력의 나라이고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공동체에 묻히기를 좋아하는 민족성이 있지 않을까! 가부장중심, 체면과 갑질 문화,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인플레이션이 나날이 치솟고 있고 어두운 경제 전망, 청년들의 실업 문제, 교육에 대한 불신등 한국 사회가 공정한가에 대한 물음표에 대해 역시 부정적인 답을 저자는 보여 준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들 또한 저자와 같은 공정한 사회를 위해 꿈꾸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에 안도함과 희망의 마음이 생겨 간다. 역사란 바꿀수 없는 거대한 체제인거 같지만 늘 혁명적인 일은 일어나곤 했다. 하지만 좀 온전하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가능한 사회를 꿈꾸게 한다. 핀란드 행복지수 1위인 나라! 전 세계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기 유명한 나라라고 한다. 정부를 공정하게 운영하고 세금도 공정하게 걷는다는 점을 부각 하기 위해 1950년대부터 11월 1일마다 전 국민이 지난해애 벌어드린 총 소득과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한다라고 저자는 소개 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날을 질투의 날이라고 부른다. 핀란드의 최고 부자가 누구인지, 누가 세금을 가장 많이 냈는지 그날 공개 한다고 한다. “자신은 살아오면서 사회의 도움을 받았고 창업할 때도 국가의 지원을 받았으니 평등한 사회를 만들도록 세금을 내는 것 기쁜일이다.” by ‘슈퍼셀(핀란드 게임회사) 사장 일카 파나넨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2022년 우리나라는 공정한 사회로 발걸음이 진행중일까? 조선시대 양반 자녀를 무시험으로 관리로 채용하는 음서제도가 현 요즘 세상에도 암묵적으로, 교묘하게 채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즐겁게 보는 미디어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성취주의, 능력주의를 조장해 왔음을 알게 되었다. 공정함을 추구하는 정책에는 ‘무지의 베일, 공정 무역, 블라인드 채용,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있지만 온전함을 공정함을 불가능해 보인다. 코로나 이후, 4차 혁명의 미래시대의 추구해야 하는 공정함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정VS공평 대한 개념도 배울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10개의 사과가 있으면 10명의 사람에게 한개씩 나누어 주는 것이 공평이다. 하지만 배고픔, 상황, 여건등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공정이라고 한다. 우리집 아이들이 떠오른다. 누구에게 무엇게 더 해 주는것을 눈치채면 공평으로 외친다. 하지만 부모인 나는 공평을 원해? 그러면 그수준이 되어야지하고 맞받아친다. 때로는 어렵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그 나이때에 맞게 상황에 맞게 공정한 엄마가 되어야지 다짐해 본다, 공정은 이기심, 욕망의 반대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서 나만 잘 살고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다 망한다. 존중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함께 더 잘살기 위해 연대함에 생각해 본다. 마지막 장 <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면> 을 읽으며 공정함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노력도 있지만 내주변에서 시작하는 작은 따뜻한 공정함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용기가 생긴다. 그리고 남미의 에콰도르의 자연의 권리, 파리의 이달고 시장의 정책 자전거 도시,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 평등, 연대, 15분 퇴근권으로, 자연에 대해 조금은 여유에 대한 삶의 태도의 마음을 배운다. 시골에 사는 내가 부러워 하는 것이 있다. 수도권 중심의 도서관들을 보며 확실히 시골의 도서관은 열악하다. 나는 우리의 도서관을 가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신청할수 있는 좋은 책들을 신청해 보려고 한다. 누군가는 읽지 않을까? 나도 좋고 이웃도 좋은 공정의 작은 실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명이 다시 태어나고 발생하는 자연, 즉 파차마마(Pachamama)는그 존재를 존중 받을 권리와 생명의 순환과 구조, 기능,진화 과정을 유지하고 재생산할 완전할 권리를 가진다.” by에콰도르헌법 71조 와! 감탄이 나온다. 자연에게 권리를 부여한다. 늘 자연을 이용만 할 줄 알았던 우리에게 자연의 권리를 돌려 준다. 이책은 공정한 사회를 꿈꾸는 10대부터 경제적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하지만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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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완독하고 난 느낌이 참 좋다. 공정함은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규칙이 만들어졌는지에 관해 질문하고 그것이 합리적인지를 묻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정함과 정의는 해답이 아니라 고민을 위한 시간을 요구한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 10대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고민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과, 아직은 공정함과 거리가 있는 사회이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조금씩 바꿔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다.
1장 공정, 왜 지금이 문제인가? 2장 공정함이란 무엇인가? 3장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정함은 어떤 역할을 할까? 4장 4차 산업시대, 미래에 필요한 공정함. 5장 공정함이 채우지 못하는 공백들. 6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면. 각 장에서 의미있는 화두가 던져지고, 현 시대에 대두되고 있는 공정함 논의의 배경을 살펴본다. 과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공정함이란 어떤 것일까? 또 어떻게 우리가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를 알아보며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10대를 위한 책 답게 사회용어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기에 누구나 쉽게 읽도록 되어있으며 삽화구성도 훌륭하다.
이 책을 읽으며 초반에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비리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밝혀진 비리도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비리가 암암리에 여전히 성행하고 법망을 피해가는 현실을 보며, 노력한 사람들이 인정받고 행복해져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금수저와 흙수저를 논하며 자신의 한계치를 이미 알고 있기도 하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바로 알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절실하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구절은 아래와 같다.
이 책을 읽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 사명감을 가지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공정함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이 책, '공정함 쫌 아는 10대'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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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함 쫌 아는 10대>는 ‘사회 쫌 아는 십대’ 15번째 책이에요.
'모두 똑같이 나눠야 평등한 걸까?' '지금 우리 시대에 대두되고 있는 공정함 논의의 배경은?' '과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공정함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하며 이야기하는 <공정함 쫌 아는 10대>.
총 6장의 글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장의 큰 제목만 보아도 '공정함'에 대해 여러 각도로 고민하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현대에 와서 발생한 이슈도 아니지만 현대로 올 수록, 전 세계적으로 공정함이 점점 더 화두가 되고 있는 건 분명해요. <공정함 쫌 아는 10대>에서는 우리나라의 여러 사례(입시제도, 오디션프로그램, 취업 등)와 더불어 해외의 사례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정함과 불평등에 대해 함께 의문을 갖고 생각하게 해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좀 더 괜찮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 기업, 시민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공정함'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천 리 길의 한 걸음을 뗀 거라 생각해요.
저희 집 10대는 "여러 내용 중에서도 '왜 불공정이 심해졌어?'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나라는 민주적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불공정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가 궁금해졌고요. 결국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공정함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쉽게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공정함 쫌 아는 10대>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공정과 불공정, 평등과 불평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어서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제목은 <공정함 쫌 아는 10대>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참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라 생각해요. 초등 고학년 이후 아이들이라면 함께 읽고 '공정함'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해보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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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란? 사회의 여러 상황에 대해 어떻게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요? 풀빛의 책은 『돈과 금융 쫌 아는 10대』 로 접하게 되었는데요. 사회 쫌 아는 십 대, 과학 쫌 아는 십 대, 철학 쫌 아는 십 대, 진로 쫌 아는 십 대까지 다양한 토론 주제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책을 통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분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우리 시대에 대두되고 있는 공정함 논의의 배경을 생각해 보고, 과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공정함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삼촌과 10대 조카의 대화로 알아 볼 수 있어요.
무엇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까? 제한된 자원을 공정하게 나누는 방법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행복에도 영향을 준다.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던 이 당시에는 경제가 꾸준히 성장해서 재화와 지위가 충분해지면 나누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원도 점점 줄어들고 경제 성장도 더뎌지고 있을 때 공정한 배분 방식은 더욱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p5 "경제 규모가 작지 않은 한국과 일본의 순위가 낮은 건 사회적 지지나 관용, 삶을 선택할 자유의 지수가 낮기 때문이다."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 예전에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오래 살면 행복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도 중요하다. - 경제가 성장해도 그 부가 사회 구성원들에게 적절히 분배되지 않으면 그 사회의 다수는 불행해진다. - 기대 수명이 늘어나도 자신의 삶을 존중받거나 지지받지 못하고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지 못하면 그 삶은 불행해진다.
10대의 아이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쓰여 있고요.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던 주제여서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 엄마로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