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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아이와 노랑 빙수를 먹고 왔어요. 노랑 빙수는 무지 시원하고 달콤했지만 마음만은 햇살이 비치는 것처럼 따스해졌지요(웃음). 이 책을 읽고 나니 시원한 빙수가 내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주는 햇살 같은 느낌이 나는 건 왜일까요? 주인공 카멜레온은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빙수를 팔아요. 세계 곳곳에서 모은 색색깔의 시럽이 가게의 자랑이지요. 시무룩한 친구에게는 레몬과 바나나와 꿀을 넣어 만든 해님 빙수를, 더위를 먹은 북극곰에게는 달콤한 소다와 짭짤한 바닷물로 만든 바닷바람 빙수를, 잠을 못 이루는 코알라에게는 포도와 블루베리로 만든 새벽 빙수를 먹어보라고 합니다. 카멜레온의 빙수를 맛본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누군가는 노란 햇살이 내리쬐는 것처럼 힘찬 기운을 얻고, 푸른 바다에 풍덩 빠진 것처럼 생기를 되찾고, 또 누군가는 보랏빛 노을과 함께 달콤한 꿀잠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카멜레온은 이렇게 갖가지 빛깔을 만날 때마다 그 빛깔로 함께 물들어갑니다. 그러다 어두운 밤이 되어 새까매진 카멜레온은 달님에게 묻습니다. "달님, 나는 무슨 색인가요?" 주변의 빛깔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은 진짜 무슨 색일까요? 친구들의 고민을 빙수로 해결해 주던 빙수 장인 카멜레온에게는 이런 고민이 있었군요. 우리는 살다 보면 진짜 내가 누구인지 헷갈릴 때가 있지요. 이런 나도 있고 저런 나도 있는데, 그중에 어떤 게 진짜 나인지.... 카멜레온은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각 색깔의 빙수를 딱 맞게 처방해 주었어요. 여러분은 자신의 진짜 색깔을 고민하는 카멜레온에게 어떤 색깔의 빙수를 처방해 주시겠어요? (웃음) [좋은 책을 만들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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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야~ 빙수야~ 사랑해~ 사랑해~ 무더운 여름, 빙수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땀이 주루룩 흐를 때, 빙수 한 숟가락을 입에 넣으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릅니다. 더위에 지치고 힘들 때, 힘이 저절로 나는 빙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의 그림책 작가 다니구치 도모노리가 쓴 그림책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는 표지부터 재미있습니다. 더위 먹은 듯한 카멜레온이 빙수기 앞에서 얼음을 갈고 있습니다. 표정이 압권인데요. 빙수기 앞에는 보라, 빨강, 노랑, 초록, 파랑색 시럽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표지입니다.
난 온 세상을 여행하며 빙수를 파는 카멜레온! 세계 곳곳에서 모아 온 색색깔의 시럽이 카멜레온 가게의 자랑입니다. 힘든 일이 있으신가요? 알록달록 시럽을 뿌린 빙수를 맛보면 신기하게도 힘이 나는 그런 빙수가 있습니다. 어떤 시럽을 뿌려 드릴까요. 파란 시럽을 선택한 북극곰에게는 시원함을 선물해줍니다. 입맛이 없는 토끼에게는 딸기와 사과로 만든 저녁노을 빙수를 선물합니다. 배부른 사자에게는 멜론과 라임과 박하로 만든 나무숲 빙수. 상상만 해도 가지고 있던 고민이 저절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 시럽으로 여러 동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멜레온!
하지만, 카멜레온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습니다. 몸 색깔이 노랑, 파랑, 빨강, 보라로 변하는 특성은 알고 있지만 카멜레온 자신의 진짜 색깔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달님에게 물어봅니다. 달님, 저는 무슨 색인가요,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 싶습니다. 겨울이 되어 얼음을 구하러 갑니다. 그러다 무지개가 보이네요. 자신의 몸이 무지갯빛으로 물드는 것을 보면서 무슨 색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찾습니다.
어떤 시럽의 빙수를 먹고 싶으신가요 저는 요즘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는데요. 딸기와 사과로 만든 저녁노을 빙수를 한 입 먹어보고 싶네요. 저녁노을 빙수를 먹으면 더위가 싹 사라질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 카멜레온의 고민처럼 나만의 색깔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질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세 이상 여름에 읽으면 좋을 그림책으로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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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는 무지개와 토끼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우리딸이 참 좋아하겠다 싶어 골랐는데- 역시나 너무 좋아해주는 책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지만 방학 전 몇일동안 유치원에 가지고 다니며 친구들과 함께 보았을 정도로 좋아했던 그림책 알록달록 색색깔의 시럽을 뿌린 빙수를 파는 카멜레온의 이야기에요 :)
여섯살인 우리 둘째는 요즘 글밥이 꽤 많은 책들을 보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요즘 이 책을 들고 오면 기분이 좋을 정도로(ㅎㅎ) 글밥은 상당히 어린 친구들이 읽을 수 있을 만큼 단촐한 정도의 그림책이에요.
내용 역시 색색깔의 시럽을 뿌린 빙수를 동물들에게 파는 내용이라 아이들에게 상당히 직관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막상 읽어주다 보면 색깔과 감정에 관련된 형용사의 수준이 꽤 높은 편이라는 느낌이 들고, 말미에 가서는 상당히 철학적인 뉘앙스도 있어 아이가 이 그림책의 진짜 감정을 함께 느끼기 위해서라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반복해 읽어주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우리딸은 이 그림이 나오는 순간부터 좋아했어요. 레인보우 컬러의 시럽을 보자마자 흥분!!
카멜레온은 찾아온 동물들의 기분에 맞춰 색색깔의 시럽을 뿌린 빙수를 줍니다.
기분이 시무룩한 원숭이에게는 햇볕처럼 노란색 빙수를, 추운 고향을 그리워 하는 북극곰에게는 시원한 파란색 빙수를, 늘 졸린 코알라에게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보라색 빙수를요.
그리고 동물들에게 빙수를 줄 때마다 본인의 몸 색깔도 바뀌어요.
그림책 속에서 몸 색깔이 시럽 색깔로 바뀐 카멜레온을 찾는 것도 재미있는데, 숨은그림찾기 하듯 카멜레온을 찾아내며 실제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을 떠올려보기도 했지요.
그런데 여기서 반전-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생각을 하는 카멜레온. 늘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꾸는 자신이 깜깜한 밤에 검정색이 되자 "달님, 나는 무슨 색인가요?" 라며 스스로의 색을 묻는 질문을 합니다.
심지어 빙수가게에서 쓸 얼음을 가지러 간 곳에서 투명한 얼음색에 맞춰 카멜레온 스스로도 투명한 색이 되어 버리자 자신이 사라져버릴 것 같다며 나 자신의 색이 뭔지, 얼음의 색은 뭔지 질문해요.
주변에 따라 휩쓸리듯 색깔이 바뀌는 카멜레온 입장에서 스스로가 가진 본연의 색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해볼 수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고 이 질문이 전 상당히 철학적이더라구요.
주변에 휩쓸리다 나 자신을 잃는듯한 기분을 카멜레온이 느낀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카멜레온에게 한 줄기 무지개가 쏟아집니다. 무지개빛이 들며 나는 무슨 색이든 될 수 있다며 씩씩하게 용기를 얻는 카멜레온! 그리고는 자신감을 잃었을 때, 너를 어디로든 데려다 줄 무지갯빛 빙수를 먹어보라고 해요 :)
예쁜 그림체와 알록달록한 색감, 그리고 깊이 있는 스토리 덕분에 요즘 아이와 매일같이 읽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미운오리새끼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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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여름의 열기가 매일 우리를 녹초로 만드는 요즘 어떻게 더위를 달래고 계신가요? 전 시원한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몸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빙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여기 좀 특별한 빙수 가게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볼까 해요. 알록달록 색색깔의 물을 담은 병을 앞에 두고 카멜레온 한 마리가 빙수기를 돌리고 있는 표지만 봐도 느낌이 오지 않나요? 자, 어떤 빙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 가득 안고서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로 출발!
온 세상을 여행하며 빙수를 파는 카멜레온. 세계 곳곳에서 모은 다양한 색깔의 시럽이 가게의 자랑이랍니다. 오늘의 첫 손님은 시무룩한 원숭이군요. 손님의 기분에 맞춰 노란빛 해님 빙수를 추천하네요. 크게 한 입 먹은 원숭이는 이글거리는 사막의 햇볕을 듬뿍 받아 힘이 불끈 솓는다며 만세를 부릅니다.
다음 손님은 더위를 먹어서 얼굴이 빨개진 북극곰인데요. 카멜레온은 달콤한 소다와 짭짤한 바닷물로 만든 파란빛 바닷바람 빙수를 권하는군요. 이번에도 북극곰 손님에게 바다를 소환해 주는 마법 같은 빙수를 대접하며 미션 클리어! 이후로도 며칠 동안 잠을 못 자 눈이 퉁퉁 부은 코알라, 입맛 없는 토끼, 배부른 사자 손님들을 맞이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빙수를 만들어 주는 빙수의 달인 카멜레온을 보고 있자니 저도 이 가게로 당장 달려 가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정작 카멜레온 자신은 주변 색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진짜 색이 무엇인지 몰라 고민을 하는데요. 빙수의 계절이 가고 추운 겨울이 찾아오자 가게 문을 닫고 빙수 재료인 얼음을 구하러 북쪽 끝 차디찬 얼음 나라로 떠나지요. 그곳에서 카멜레온은 마침내 자신의 색을 발견합니다. 자기 색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감이 가득해 빛이 나는 것 같아 보여 부러울 때가 있어요. 그리고 이도 저도 아닌 나 스스로가 별로인 것처럼 느껴져 마음이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손님들에게 맞는 온갖 종류의 마법 같은 빙수를 만드는 카멜레온도 정작 자신의 색이 뭔지 몰라 작아지다 못해 사라지려고 하는데요. 참 다행히도 추운 얼음 나라에서 투명해 무슨 색이든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내지요. 카멜레온은 자기 밖의 세상에서 자기 색을 찾으려고 했기에 다른 친구들처럼 세상의 수많은 색 중 하나만이 나신의 색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아무 것도 없다 생각하고 들여다 본 투명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서 드디어 답을 찾은 순간. 카멜레온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을까요? 자신을 찾아가는 카멜레온의 여정을 보며 누구나 자신의 색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나를 찾는 나만의 여행, 나만의 시간은 힘들어도 마침내 찾은 내 자신은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나라는 사실을 그림책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에서 시원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슴 뻥 뚫리는 이 시원함을 모두가 느끼면 좋겠습니다. 카멜레온만이 만들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빙수가 기다리고 있으니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로 어서들 오세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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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충분히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어 좋네요^^ 긴 글 읽기 힘든 엄마에게도 좋았네요. 무지개색 ~ 칼러풀함이 힐링되고 흥미롭기도 하고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과^^ 색깔별 빙수를 파는 것도 연결이 되는것 같아 재밌었어요~! 색깔과 감정들과 매치한 부분도 컬러로 충분히 그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 공감되네요. 아이와 다양한 색감을 느끼고 거기다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는^^ 그림철학책이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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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카멜레온의 눈이 무척 피곤해보인다. 알록달록 색색의 유리병에 담긴 시럽만큼 다양한 빙수를 만들어 팔기에 손님이 많아 피곤하기 때문일 것 같다. 제목의 카멜레온이라는 글자도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색깔로 되어있어서 나의 눈길을 더 끌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카멜레온은 온 세상을 여행하며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첫 문장을 읽었을 때 나는 이 카멜레온이 무척 부러웠다. 빙수를 판매하는 본업도 챙기고 온세상을 여행하다니 이토록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직업이 또 있을까? 이 카멜레온을 보니 다시 직업을 갖게된다면 여행가이드가 되고 싶다는 예전의 나의 꿈이 떠올랐다. 비행기를 타고 유명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이 나에게는 그렇게 좋아보일수가 없다. 카멜레온이 세계 곳곳에서 모아 온 알록달록 여러 색의 시럽이 빙수가게의 자랑이라니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졌다. 카멜레온이 많은 동물 손님들에게 만들어 판매한 빙수 중에서 기분이 꿀꿀한 원숭이에게 판 빙수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레몬과 바나나와 꿀을 넣어만든 노란빛의 해님 빙수는 보기만해도 구름처럼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들정도로 좋았다. 해님빙수를 한 입 먹은 원숭이가 힘이 불끈 솟는다며 펄쩍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니 내가 먹었다면 우주 끝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 카멜레온을 만난다면 잠이 안오게 하는 빙수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을 것 같다. 세상에는 볼거리, 먹거리 등이 너무 많고 또 내가 하고싶은 일들도 가득하기에 가끔은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낄때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꼬마 독자들도 카멜레온을 만난다면 어떤 빙수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할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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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나 감정에 따라 몸의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은 저희 아이들도 가장 좋아하는 동물친구 중 하나랍니다. 곤충 박물관을 가도 둘째가 꼭 가서 인사하고 오는 친구거든요. ^^ 이렇게 신비한 카멜레온의 빙수가게라니 ,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큰 아이는 왜 이렇게 책이 더럽냐고 물었는데요. 이 작가님의 다른 그림체도 보여주니 원래 그렇구나 하며 수긍을 하더라고요. ^^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어서 자꾸만 들르고 싶은 카멜레온의 빙수가게를 소개할게요.
이 책은 책장을 넘기자부터 아이들 눈을 크게 뜨고 보고 보는 책이에요. 카멜레온을 색칠해 보라는 메시지가 있지만 아이들은 그것보다 서로 몇마리의 카멜레온을 찾아냈는지에 더 관심이 많죠. ㅎㅎ 눈에 띄지 않을 즈음은 되어야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아 온 색색깔의 시럽이 자랑인 카멜레온의 빙수가게. 손님의 상태를 고려해 딱! 알맞는 빙수를 척척 내어주는 카멜레온은 마치 독심술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시무룩한 원숭이에게는 레몬과 바나나, 꿀을 넣어 만든 해님 빙수를 더워 얼굴이 빨간 북극곰에게는 달콤한 소다와 짭짤한 바닷물로 만든 바닷바람 빙수를 내어줍니다. 그러면 모두들 필요하던 것을 얻은듯 세상 행복한 모습이 되죠. 안성맞춤이란 이런 것일까요?
그렇게 이런저런 손님에게 필요한 빙수를 내어줄대마다 알록달록 물드는 카멜레온은 어두운 밤이 되면 궁금해집니다.
" 달님, 나는 무슨 색인가요? "
이 책은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아 이렇게 저렇게 변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해 주고픈 작가의 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이 책을 보며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이 어떤 색인지 분명히 알기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어두운 밤 지쳐있는 내게 질문을 던지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스쳐가며 저 또한 이 작품으로 위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한 색깔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들까요. 우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조금은 이런 색도, 또 나의 색도 다른이에게 묻혀가며 살게 됩니다. 그리고 또 그런게 삶이지 않을까요? 꼭 분명한 색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말이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에게 상상력과 감동을 전하는 것이 꿈이라던 작가는 저에게는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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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책을 볼 때 아직 글자를 읽지 못하는 아이이기때문에 이 책은 어떤 책일까 하고 물어보고 책 표지로 이야기를 먼저 하곤 합니다. 이건 뭘까? 했더니 카메라라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에게 카메라 라는 단어를 듣고보니 빙수기계가 삼각대에 올린 카메라 같기도 해요 카메라로 뭘 하고 있는거지? 했더니 몰라~ 하길래 뭐하고 있는지 한번 읽어보자~ 며 책을 폈어요 온 세상을 여행하며 빙수를 파는 케멜레온 이야기예요 아하! 어서 와 원숭이야, 왜 그렇게 시무룩해? 오늘은 왠지 기분이 안 좋아..... 그럼 이 노란빛 빙수가 딱이야! 레몬과 바나나와 꿀을 넣어 만든 해님 빙수를 먹어봐 이글거리는 사막의 햇볕을 듬뿍 받아 내 몸도 노랗게 돼 우아! 힘이 불끈 솟는다.!! 이렇게 세상을 돌아다니며 북금곰도 만나고 코알라도 만나고 토끼도 만나고 사자도 만나요 그러다가 밤이 되고, 겨울이 되고 얼음을 만나고 무지개를 만나는 이야기 얼음아, 너는 무슨색이야? 하고 물었다가 무지개를 만난 후 얼음아, 너도 나랑 같구나 우린 무슨 색이든 될 수 있어 만약 자신감을 잃었다면.... 이 무지갯빛 빙수를 먹어봐 너를 어디로든 데려다줄 거야 하고 이야기가 끝이 나요 정말로 이런 빙수가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들이 저끝까지도 줄을 서서 사먹을 것 같아요 나의 기분에 맞게 매일 다른 색깔의 빙수를 먹으며 매일 행복을 꿈꿀것 같아요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었던 이 이야기 책은 일본 국립 유치원 그림책 대상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는 창착동화는 많이 읽어주면 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카멜레온의빙수가게 #다니구치도모노리 #미운오리새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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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빛깔을 자유롭게 바꾸는 카멜레온을 좋아하는 형제들이 이 그림책을 보며 열광했더랬죠- 무지개 빛깔처럼 팔색조 매력이 있는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라고 하니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너무 궁금해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세상 곳곳을 여행하며 빙수를 파는 카멜레온이 주인공이에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색깔을 모은 시럽이 카멜레온 빙수 가게의 자랑이었답니다 어떤 손님이 와도 원하는 빙수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았죠^^
손님에게 맞는 색깔의 빙수를 추천해 주는 카멜레온이에요 더위를 먹어 얼굴이 빨개진 북극곰에게는 파란 빙수를 만들어줬지요 달콤한 소다와 짭짤한 바닷물로 만든 바닷바람 빙수라고 해요:) 북극곰은 시원한 바다에 온 것 같은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지요
잠을 못 자서 눈이 부은 코알라에게는 포도와 블루베리로 만든 보랏빛 새벽 빙수를 만들어줬어요 봄날 새벽 공기에 휩싸여 푸욱 잘 수 있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던 코알라였답니다
이렇게 손님에게 맞는 빙수를 만들어주며 고민을 해결해줬던 카멜레온이에요 여러 가지 빛깔을 만들 때마다 카멜레온의 몸도 알록달록 물들었지요 하지만, 어두운 밤이 되면 새까매지던 카멜레온이었죠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며 맛있는 빙수를 선물해 주던 카멜레온! 문득 '나만의 색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됐던 카멜레온 인 것 같아요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의 고민인 것 같았죠
"엄마 나는 무슨 색깔이에요?"라고 묻던 7살 아이였어요 "너는 사랑스러운 색깔", "너는 씩씩한 색깔" 이라고 말해주니 활짝 웃더랍니다:) 아이들이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를 읽으며 카멜레온처럼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어디서든 당당함에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했어요
아이에게 너는 어떤 빛깔의 빙수가 먹고 싶느냐 물어보니 무지개 빛깔에서 반짝이 토핑도 들어갔으면 좋다고 합니다 ㅎㅎ 재미있게 읽고 나서 빙수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던 즐거움을 선물해 준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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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다니구치 도모노리 옮김_고향옥 표지에서 느껴지는 카멜레온은 무척이나 힘이들어보는 모습이예요. 빙수를 만드느라 힘든가봐요. 아니면 원래 카멜레온의 모습이 지쳐보이는 모습이거나요. 아이들이 보기엔 빙수만든다고 힘들어보인다고 하네요. 그런데 무지개색깔의 빙수가 맛있어 보인다니 얼른 카멜레온의 빙수가게로 들어가 볼까요? 온 세상을 여행하며 빙수를 파는 카멜레온. 세계 곳곳에서 모아 온 색색깔의 시럽이 가게의 자랑이예요. 동물들이 하나 둘, 카멜레온의 빙수가게를 찾아와요. 카멜레온은 동물들의 상황이나 표정을 보고 기분에 맞게 빙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시무룩해 보인 원숭이에게는 노란빛 빙수를 더위를 먹어서 얼굴이 빨개진 곰에게는 파란빛 빙수를 며칠 동안 잠을 못잔 코알라에게는 보랏빛 빙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카멜레온이 만들어 준 빙수를 먹은 동물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고민들이 해결이 되었어요. 파란 빙수를 먹은 곰은 남쪽 섬 파란 하늘 아래 살랑살랑 부는 바닷바람에 진짜 바다에 온 것 같이 몸도 파랗게 된 듯 시원함을 느끼며 헤엄치는 상상을 했어요. 보랏빛 빙수를 먹은 코알라는 아주 꿀 잠을 잤겠죠? 카멜레온의 빙수를 먹은 동물들은 모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문제들이 해결되었죠. 아이와 책을 읽으며 카멜레온이 만들어주는 빙수가 먹고 싶다는 아들에게 물었어요. "너는 카멜레온이 만들어주는 빙수를 먹고 무슨 고민이 해결이 되었음 좋겠니?" 뭐든지 잘하고 싶다고 하네요. 자신의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고 싶다고도 했어요. 이렇게 책을 읽으며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가지며 해결 방법을 서로 찾아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카멜레온에게도 고민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의 고민만 해결해주는 줄 알았는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곳은 달님이네요. "달님, 나는 무슨 색인가요?"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을 보면서 아~하 우리 아이들도 한가지 색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색을 지니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의 상황에 따라 아이들도 순간순간 변하죠. 이렇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해보며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겼음 좋겠어요.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를 보며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는 아이를 보니 그림책으로 우리가 배울 수 있는게 정말 많다는 사실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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