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만 헤세의 작품 '크눌프' 입니다.
초판본의 모습과 블랙벨벳으로 아름답게 감싼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눈에 반할 클래식 에디션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보통 데미안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외에 아주 훌륭한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크눌프에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비슷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판단할 때, 그저 겉으로만 보는게 아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잘 말해주는 작품입니다. |
|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 소설이 너무 인상 깊어서 또 읽게 된 크눌프 책 초판본. 블랙벨벳 에디션이라 책이 고급스럽고 부드럽다. 이 책은 안정적이고 정해진 삶을 사는 사람들과 달리 자유롭고 방황하는 삶을 사는 크눌프가 주인공이고 이런 삶도 가치가 있다는 말을 하고 있다. 또한, 이런 삶을 남들이 평가하고 비난을 할 자격도 없다고 얘기한다. 결국 어떤 삶을 살든 각자의 가치가 있으며, 남의 인생을 타인이 함부로 평가 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