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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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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아이 , 학교에서 친구와 다투어서 속상해했다가며칠후에는 화해했고 다시 함께 놀기로 했다고 기분이좋아짐을 반복하는데. 아이가 커갈 수록 친구 관계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늘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잘지내고 있는지 아이의 생활이 궁금하기도 하다. 우정의 온도 책 에서는 초등6학년 아이들이 겪고있는?겪을법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있는데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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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아이 , 학교에서 친구와 다투어서 속상해했다가

며칠후에는 화해했고 다시 함께 놀기로 했다고 기분이

좋아짐을 반복하는데. 아이가 커갈 수록 친구 관계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늘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잘지내고 있는지 아이의 생활이 궁금

하기도 하다. 우정의 온도 책 에서는 초등6학년 아이들이 겪고있는?

겪을법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있는데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해서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있겠다.

코인 빨래방. 우주보이 라엘, 엘사 푸우, 친절한 미소,

우주보이 클럽, 소문이 소문을 타고, 북채의 행방,

오해와 화해, 소미를 찾아서, 수줍은 고백을 읽으면서

6학년 아이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속에서 진정한 우정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

서늘하고 위태한 관계를 읽어나갈때는 그 상황에서 분위기나 감정

차가운공기가 느껴져서 감정이입이 되기도 했다.

갈등상황을 풀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응원하게 되고 사회관계

는 나이가 들어도 참 어려운 영역인것 같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지내면서 수많은

갈등을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면서 사회관계를 다질텐데 이

럴때 가장 필요한건 선을 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한 선을 넘지 않아야 하고 나도 상대방에게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것 .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아이는 타인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항상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말 중에 하나다.

우정의 온도에서도

사람의 적정 체온은 36.5'c그 이상 올라가면 열이나고 내려가도

아픈것처럼 우정도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말한다. 적당한 선을 지키고 옳고 그른일을

구분할 수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겠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 후기 입니다.)









r*********3 2022.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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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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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이 책은 6학년인 해미가 같은 반 친구들과 겪는 우정, 친구관계에 대해 겪고 깨닫는 내용을 다룬 책이다. 요즘 가장 큰 사회적 이슈 중의 하나이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나로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직접적인 폭력이 수반되지 않더라도 친구와 발생할 수 있는 따돌림, 무시 등 관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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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이 책은 6학년인 해미가 같은 반 친구들과 겪는 우정, 친구관계에 대해 겪고 깨닫는 내용을 다룬 책이다.
요즘 가장 큰 사회적 이슈 중의 하나이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나로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직접적인 폭력이 수반되지 않더라도 친구와 발생할 수 있는 따돌림, 무시 등 관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 책은 이중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불편함과 두려움을 가질 수 있는 문제를 해미에게 투영시키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해미도 친구들을 만날 생각이 걱정이 앞선다. 
지난 학기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그들과 다시 한 공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해미를 중심으로 친구들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우정의 온도』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들만의 성장 이야기이다. 
한 무리 속에 속해 있던 혜미는
친구들의 헛소문으로 무리에서 나오기도 하고
무리 속 리더와 오해를 하며 멀어지기도 하고
다시 또 새로운 무리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한다.
결국 친구 사이에도 적당한 온도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갑게 되면 온도차로 인해 관계의 문제가 발생된다. 뜨거운 쪽은 서운함을 차가운 쪽은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양방향의 선순환을 통한 온도의 교류가 이루어져야 관계의 문제 또한 적게 발생될 것이다.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에게 친구와의 관계 문제를 어떻게 교육할지 고민을 안고 있는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 푸르니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정의온도#정복현#푸른책들#미래의고전63#푸르니신간평가단

YES마니아 : 로얄 j******3 2022.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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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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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 친구들과의 관계가 참 중요하지요? 사춘기 때는 엄마 아빠보다 친구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니까요. 어른이 되어서도 한 명의 진실한 친구가 있으면 인생 성공했다는 말도 있으니까 이해는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학교 생활 중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잘 표현해 내었다고 할 만큼 다양한 상황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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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 친구들과의 관계가 참 중요하지요? 사춘기 때는 엄마 아빠보다 친구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니까요. 어른이 되어서도 한 명의 진실한 친구가 있으면 인생 성공했다는 말도 있으니까 이해는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학교 생활 중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잘 표현해 내었다고 할 만큼 다양한 상황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갈등을 잘 봉합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가 먼저 읽고 제 딸아이에게 주었는데 저희 아이가 읽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주인공 해미는 은지, 예나, 수진이와 '최강 미녀라'라는 모임을 만들어 학교생활을 합니다. 고학년의 아이들이니 친구와 함께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만큼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모임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사소한 오해와 갈등으로 인해 모임은 깨지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맙니다. 그렇게 주인공 해미는 좌절과 시련을 겪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는데요. 주인공의 심정을 독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의 전개가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해미와 친구들은 우주보이클럽(우클)이라는 모임을 다시 만들어 그들의 우정을 다시 지켜나가기로 합니다.

진짜 친구 사이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다.

시소처럼 서로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다

p112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하는 친구들이지만 그 우정이 언제까지 갈지 모를 일입니다. 다만 그 속에서 서로 균형을 맞춰가고 서로를 이해할 때 우정이 지켜질 수 있을 거라는 것은 이제 다 알게 되었죠.

이 책은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등장인물들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 작가의 생각에 무릎이 탁 쳐질 만큼 공감이 가더라고요.

또 이야기의 다른 축을 감당하고 있는 이성 교제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주인공 해미에게 교제 신청을 하는 수호. 설레고 풋풋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빙긋 웃음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


친구 사이에 적당한 온도가

필요한 것 같아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붙잖아.

p140


이 말은 이 세상의 모든 관계에 통용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관계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

온도의 오르내림을 견디며 익숙해져 갈 때 진정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학교생활을 비롯하여 관심이 많이 가는 이성 교제의 이야기까지. 이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해요~~!!


-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b*****6 2022.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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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우정을 찾는 성장의 시간
"우정의 온도, 우정을 찾는 성장의 시간" 내용보기
칠월이 시작되자 날씨는 변덕스러워졌으며 폭우와 폭염이 이어져 밤을 여유롭게 보내는 것이 힘겨워졌다. 이럴 땐 독서... 칠월 첫 독서는 "우정의 온도 (정복현 지음, 푸른책들 펴냄)"였는데 언젠가 비슷한 제목의 "우정의 규칙"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꽂이에서 책을 찾아 살펴보니 같은 작가의 이야기였다. 우정에도 온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이들에게 관계, 우정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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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 시작되자 날씨는 변덕스러워졌으며 폭우와 폭염이 이어져 밤을 여유롭게

보내는 것이 힘겨워졌다.

이럴 땐 독서...

칠월 첫 독서는 "우정의 온도 (정복현 지음, 푸른책들 펴냄)"였는데 언젠가

비슷한 제목의 "우정의 규칙"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꽂이에서 책을 찾아 살펴보니 같은 작가의 이야기였다.

우정에도 온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이들에게 관계, 우정은 가족만큼이나 그 비중이 클 것 같다.

하루 중 학교에 머무는 시간,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보다는 어쩌면 친구라는 관계가 더 밀접하고

애틋할지 모르겠다.

주인공 해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생각해보니 우정의 규칙에 있던 해미가

이어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 같다.

친구 사이에도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다.

'최강미녀파' 리더였던 은지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미는 자기 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담하게 풀어간다.

스마트폰, 채팅....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을 잇는 이것들로 인해 아이들은 때때로

상처를 받곤 한다.

2학기가 되자 교실 안은 조금 변화가 생겼다.

최강미녀파의 리더였던 은지가 무리에서 벗어나 홀로 지내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자

의문투성이다.

해미는 은지에게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이 상황이 이상하고 같이 어울리던 아이들조차

은지를 피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새로운 파가 결성되었다.

'우주보이클럽'

해미는 어찌어찌 이전에 좋지 않은 기억들을 타고 아이들과 움직이다보니 우주보이클럽,

우클에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정원이와 은지가 사귀는지 궁금해하는 예나와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확인시켜줘야

하는 의무 아닌 의무가 생긴 해미는 이 상황이 혼란스럽기만하다.

초등학교 마지막 축제도 아이들과 어울려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부풀리고, 호기심과 질투,

시기 등을 해대는 해미는 행복했을까?

그 시간 속에서 해미와 친구들은 조금씩 마음의 키가 자라고 있었다.

시시한 얘기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관계를 악화시키기만 할 뿐 그 어떤 도움도 되지 못했다.

원하는 방향이 아닌 관계 속에서 해미는 행복했을까?

우정에도 온도가 있다면 냉정과 열정의 중간쯤이 적당한 온도일지 모른다.

그 중간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때때로 위태롭고 때때로 가슴 아팠지만,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그 온도를 맞추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

우정의 정의는 참으로 많지만, 그 정의 속에서 새로운 나의 정의를 만드는 것이 어렵고도 힘든

게 사실이다.

초등 고학년과 함께 읽으며 우정에 필요 조건과 점수표 만들어 우정의 온도 측정을 해보면

유익할 것 같다.

j********7 202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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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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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내 가장 큰 고민이 뭐였을까? 아마도 친구관계가 아니었을까 싶다. 초등생이 입시에 대한 부담이 있을리 만무하고, 또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라는 큰 관문이 있기 때문에 성적에 덜 민감하지 않았었나 싶다. 나는 내성적인 조용한 아이었기에 친구들과 그룹을 지어 놀았다기보다는 중심적인 그룹에 끼지 못하는 친구들과 어울렸던거 같다. 그리고 나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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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내 가장 큰 고민이 뭐였을까?

아마도 친구관계가 아니었을까 싶다. 초등생이 입시에 대한 부담이 있을리 만무하고, 또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라는 큰 관문이 있기 때문에 성적에 덜 민감하지 않았었나 싶다. 나는 내성적인 조용한 아이었기에 친구들과 그룹을 지어 놀았다기보다는 중심적인 그룹에 끼지 못하는 친구들과 어울렸던거 같다. 그리고 나름의 중심그룹을 동경했었던거 같고, 그 그룹 멤버들은 나름 우리 반에서 예쁘고 공부도 잘했었던거 같다.

어쨌든 내 초등시절은 뭔가 특출나게 돋보이는게 없었고, 존재감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지 내 아이들만큼은 친구도 많고, 성격도 밝아 학급 중심그룹에서 생활하고 돋보이길 바랬다. 나는 초등시기에 가장 중요한건 '사회성'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친구 관계는 무척 중요하다. 때문에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이의 학급생활에 관심이 많다. 중심 그룹에 속해있는지, 주도하는 쪽인지 혹은 따라가는 쪽인지,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뭐 이런거다. 이러한 내 마음을 아는지 아이도 학급생활에서의 갈등상황이라던지 친구사이의 문제를 내게 상담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지금의 초등학교 친구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생각을 할까 궁금했는데 <우정의 온도>에 그런 내용이 들어있을 거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앞에 <우정의 규칙>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우정의 온도>라는 책은 후속작으로 아이들이 겪는 관계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우정의 온도>는 해미라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며 그 주변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해미는 친구 사귀는 일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는 조용한 성격으로 단짝인 친구마저 이사를 가자 쓸쓸히 지내다가 우연히 반의 중심그룹인 '최강미녀파'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다. 그러면서 친구들과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여자 친구들간에 미묘한 관계를 보여준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우정의 온도'일까 했는데 주인공 해미가 친구들에게 했던 말이었다. "요즘 느낀건데 친구 사이에는 적당한 온도가 필요한 거 같아.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 붙잖아? 그러니까 적당한 온도가 좋다는 이야기야."

그렇다. 진정한 친구사이란 서로 평등한거다.

마지막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했던 말도 기억에 남는다.

"얘들아 너희들은 지금 인생의 황금기에 있어." 그렇다. 초등학교 6학년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나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본다.

이 책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에게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이삼년 후에 말이다.

c*****t 2022.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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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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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소설 읽는 것을 무지하게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초등학생을 위한 소설을 찾아서 함께 읽는 편이에요. 성인소설과 달리 청소년 소설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성장소설은 풋풋한 느낌이 좋아서 꽤나 매력이 있더라구요. 푸른 책들에서 나온 <우정의 온도>도 초등 6학년들 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라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초등학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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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소설 읽는 것을 무지하게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초등학생을 위한 소설을 찾아서 함께 읽는 편이에요. 성인소설과 달리 청소년 소설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성장소설은 풋풋한 느낌이 좋아서 꽤나 매력이 있더라구요. 푸른 책들에서 나온 <우정의 온도>도 초등 6학년들 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라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청소년 시기에 접어들면, 아이들은 가족보다도 친구를 더 좋아하고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엄청 애를 쓰곤 해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 정도만 되어도, 아니 그 이전부터 이성에게 관심을 보이며 고백을 하고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사귀곤 하지요. <우정의 온도>에 나오는 주인공인 해미도 친구 때문에 고민을 해요. 해미는 수줍은 성격인데다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걸 힘들어하는 성격이에요.

<우정의 온도>는 해미의 고민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요. 해미는 최강미녀파에 속해있다가 여름방학 전에 친구들과 싸워서 개학하는 게 너무 싫은 모양이더라구요. 최강미녀파는 은지를 중심으로 예나와 수진이, 민희가 함께 만든 모임이에요. 개학을 하면 늘상 선생님은 방학 때 무엇을 했는지 말하게 하는데, 늘 자신감이 넘치는 은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그런 모습이 해미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모양이더라구요. 게다가 은지는 최강미녀파의 다른 친구들과도 다툼이 있었는지, 서로 말도 하지 않았고요.

그러나 해미의 반에 새로운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우주보이 라엘을 담았다면서 예나는 전학을 온 정원이를 계속해서 쫓아다니게 돼요. 그런데, 정원이는 은지하고만 잘 지내고 다른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지 않아요. 예나는 은지에게 질투를 하면서 점점 더 은지와 멀어져가요. 

최강미녀파에 속했을 때, 해미는 편하지 않았어요. 최강미녀파인 은지가 해미를 속여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한 적도 있고 또 담배를 피운다는 소문을 내기도 했어요. 해미는 최강미녀파를 나와서 다시는 또래 집단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예나를 중심으로 한 우주보이클럽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아요. 예나, 수진이, 민희, 그리고 새로운 맴버인 서린이까지 해미에게 살갑게 굴지요. 해미는 거절하고 싶었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이어서 우주보이클럽에 가입을 하게 돼요. 그리고 예나에게 정원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일을 맡게 되지요.

예나와 은지의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요. 난타공연이 있는 날, 은지의 북채가 사라져버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북채를 가지고 나갈 사람은 서린이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런 비슷한 일은 예전에도 있었어요. 은지가 플룻 공연이 있는 날, 해미에게 가방을 맡겼는데 그 가방이 알고 보니 라이벌인 친구의 가방이었던 거예요. 결국에 라이벌이었던 수호는 은지에게 상을 빼앗기고 해미는 모든 잘못을 떠안아야했어요. 은지가 해미와 수호를 골탕먹였던 것처럼, 누군가 은지를 골탕먹이려는 건데, 그건 과연 누구일까요?

<우정의 온도>는 은지와 해미, 그리고 예나와 수진, 민희, 서린이까지 서로의 오해를 풀고 다시금 친해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에요. 아이들은 다투고 또 화해를 하면서 성장을 하지요. 해미는 우정에도 온도가 있다며, 우정도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우면 상처를 받는다며 적정한 온도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요. 

사람의 체온은 36.5도잖아? 그 이상 올라가면 열이 나고, 내려가도 아파. 

그러니까 그 온도가 제일 적당할 것 같아.

<우정의 온도>, 정복현, 푸른책들

초등학생, 그리고 청소년들은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친구들과의 관계는 늘 똑같지는 않아요. 누군가가 리더가 되면서 힘이 재분배되기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누군가는 소외되고 또 누군가는 친구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무리를 하기도 해요. 주인공인 해미는 은지와 예나, 그리고 수진, 민희, 서린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하는지 <우정의 온도>를 읽고 확인해보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소설이라 아이와 함께 읽기도 좋은 책이며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기도 좋은 책이랍니다. 저희집 중학생인 딸아이는 시험기간인데도 <우정의 온도>가 재미있다고 끝까지 읽더라구요. 풋풋한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라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인 듯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l********d 202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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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정답은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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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우정의 온도(미래의 고전 63)   지은이 정복현 펴낸곳 푸른책들 펴낸날 2022.7.15.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자 전과 다른 모습들이 여러 곳에서 관찰됩니다. 변화의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받는 것이 바로 교우관계입니다. 개별적 상황에서는 많은 강점을 가진 아이이지만 부모의 돌봄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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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우정의 온도(미래의 고전 63)

 

지은이 정복현

펴낸곳 푸른책들

펴낸날 2022.7.15.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자 전과 다른 모습들이 여러 곳에서 관찰됩니다. 변화의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받는 것이 바로 교우관계입니다. 개별적 상황에서는 많은 강점을 가진 아이이지만 부모의 돌봄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나 학교 밖에서의 관계에서는 아직은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마음이 조마조마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자라는 과정이고 혼자 부딪혀 나가야 하는 부분이지만 지켜보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 과정에서 상처받아 결국 부적응의 문제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닌지라는 과한 불안에 마음이 조여오기도 합니다.

 

‘우정의 온도’는 초등교사 출신의 정복현 작가의 신작입니다. 2011년 발표되었던 ‘우정의 규칙’의 후속작이기도 한 우정의 온도가 ‘현실적’이라는 큰 흡입력을 가지고 다가오는 이유는 아마도 교직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과 사실적 이야기가 녹아들어 더욱 몰입을 배가 시키고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책은 시작부터 문장과 대사, 그려지는 상황들이 현실과 괴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확히 그려내며 읽어 가는 내내 주인공 소녀 해미에 동화되어 사건 사고 마다 조마조마함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할머니와 둘이 지내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초등 6학년인 해미는 어려운 생활 형편에 염증이 난 상태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소미에게 신학기는 견디기 힘든 시기입니다. 유일한 단짝이었던 소미가 시골로 전학을 가버리고 마음 둘 곳 없던 해미에게 같은반 은지로부터 최강미녀파에 들어올 것을 권유받습니다. 최강미녀파는 들어가고 싶어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모임이었죠. 선망과 시샘을 동시에 받는 그런 모임입니다. 모두 부자에 공부도 잘하는 네 명이 모여있었고 해미가 합류하게 됩니다. 친하게 지내는 듯 하지만 곧 자신은 들러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해미를 둘러싼 이상한 소문이 돌고 소문을 낸 당사자와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맞지 않는 옷 같던 최강미녀파에서도 탈퇴를 하게 되구요.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새로 남학생이 전학을 오고 이전과는 또 다른 형태로 아이들간에 갈등과 반목이 생겨갑니다.

 

돌이켜 보니 이제 비로소 성장에는 고통이 수반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것이 성장이 아니라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성장이고, 상처로 너덜해진 마음을 안고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것이 성장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한번 더 실감하게 됩니다.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방법과 방식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수용하고 끊어내기도 하며 스스로의 자아를 만들어 갑니다. 누군가에게 내쳐질 것이 두려워 움추러드는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오고 그 모습에서 우리의 투영된 모습도 찾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성장의 고통을 담담한 필력으로 표현하며 결국 관계 안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가까운 관계에서도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이 존재하고 그러한 규칙이 관계의 항상성을 유지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웠듯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온도 또한 관계를 건강하고 풍성하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동안 너무 뜨거웠던 것 같아.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잖아?

이제부터는 온도를 잘 유지하자.”

 

“그래. 알맞은 온도는 몇 도일까?”

 

“50도?”

 

“40도?”

 

제각각 짐작하기 바쁜 그때 서린이가 멈추라고 손을 들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잖아? 그 이상 올라가면 열이 나고, 내려가도 아파, 그러니까 그 온도가 제일 적당할 것 같아.”

 

“오, 말 된다!”

 

 

데일 것 같은 사랑, 차가운 냉소가 아닌 따뜻하게 나와 타인을 품을 수 있는 온도를 가지고 계신지요. 그 적당한 온도가 궁금하다면 우정의 온도에서 찾아보시길 희망해 봅니다.

g*****a 2022.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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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리에게 필요한 『우정의 온도』
"[서평]우리에게 필요한 『우정의 온도』" 내용보기
친구 사이에는 적절한 온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뜨거우면 앗!뜨뜨 데기 쉽상이고 너무 차가우면 꽁꽁 얼어 다가가기 힘드니깐요~ 그럼 우정의 온도는 몇도가 가장 좋을까요? 99도? 50도? 36.5도? 정복현 작가님의 『우정의 규칙』 기억나시나요? '우정'에도 지켜야할 '규칙'이 있음을 깨달아간 해미, 그렇지만 친구 관계는 '규칙'을 깨닫는다고 쉽게 풀어지는 문제가 아
"[서평]우리에게 필요한 『우정의 온도』" 내용보기

친구 사이에는 적절한 온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뜨거우면 앗!뜨뜨 데기 쉽상이고

너무 차가우면 꽁꽁 얼어 다가가기 힘드니깐요~

그럼 우정의 온도는 몇도가 가장 좋을까요?

99도? 50도? 36.5도?

정복현 작가님의 『우정의 규칙』 기억나시나요?

'우정'에도 지켜야할 '규칙'이 있음을 깨달아간 해미,

그렇지만 친구 관계는 '규칙'을 깨닫는다고 쉽게 풀어지는 문제가 아니죠

뭔가 말로 설명할 수없는 복잡미묘하고 뜨뜨미지근한 알 수 없는 관계

그 적절한 온도 찾기!

과연 가능할까요?

마치 카톡 대화창 같은 목차를 보며

나도 예전에 겪었던, 그리고 지금 우리 아이도 겪고 있을 우정의 온도를 생각해봅니다.

그때는 모든 세상의 시작과 끝이 친구였죠

하루의 반 이상을 보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와 우정은

아이들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큰 이야기~!

최강미녀파에 들어간 나는,,,,(중략)

딱 거기까지였다.

알고보니 나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 애들이 그어놓으 금 밖에 서 있었다

해미는 새로 사귄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려고 노력하지만

아이들이 그어놓은 금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죠.

친구들 사이에서 겉도는 느낌,,

그 것만큼 나를 외롭게 하는 것이 있을까요?

해미의 외롭고 절절한 마음이 금새 저에게까지 물들어 맘이 먹먹해왔습니다.

해미는 의도치 않게 새로 결성된 '우주보이클럽'에 들어가

다시금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게 됩니다.

그러나 친구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오해와 상처가 쌓이고,

뜨거웠다 차가웠다 수시로 변하는 우정의 온도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아이들

친구 사이네는 적당한 온다가 필요한 것 같아.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붙잖아?

그러니까 적당한 온도가 좋다는 이야기야.

적당한 우정의 온도를 찾고 해미가 진정한 친구를 사귀게 될지

책을 읽어가는 내내

지금의 내 이야기, 또는 내 아이의 이야기같아서

정말 몰입해서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마지막 작가님의 말을 보며,

어렸을 때 나에게, 그리고 아직 어린 나의 아이에게 꼭 이 말을 전해주고 싶더라구요

변함없는 계절은 없듯이 변함없는 우정도 없으니깐.

진정한 우정은 어쩌면 오르내리는 마음의 온도를 함께 느끼고

기다리면서 익어가는 것이 아닐까?

 



 

글이 많은 책이라 걱정했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내용이라 그런지 아이도 즐겁게 집중해서 읽어내려갔답니다.

작가님의 마지막 말이 아이의 마음에 남길 바라며,

너무 뜨거운 우정에도, 차갑게 식어버린 우정에도

너무 많은 상처를 받긴 보다는

자라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단단한 마음으로 자라나길 바래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o****n 202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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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우정의 온도 - 정복현
"(푸른책들) 우정의 온도 - 정복현" 내용보기
오늘은 이제 막 찐친을 만들기 시작한 2호와 우정에 관한 책을 읽어 봤다 제법 글 밥이 많았지만 초등 중학년 정도면 술술 읽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았다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10살 아이도 사귄다의 개념과 여자아이들만의 미묘한 감정싸움도 제법 잘 읽어냈다 아이는 내가 모르는 사이 또래 사이에서도 쑥쑥 자라고 있다^^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붙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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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막 찐친을 만들기 시작한 2호와 우정에 관한 책을 읽어 봤다

제법 글 밥이 많았지만 초등 중학년 정도면 술술 읽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았다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10살 아이도 사귄다의 개념과 여자아이들만의 미묘한 감정싸움도 제법 잘 읽어냈다 아이는 내가 모르는 사이 또래 사이에서도 쑥쑥 자라고 있다^^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붙잖아? 그러니까 적당한 온도가 좋다는 이야기야

적당한 온도란 몇 도일까? 각자 사람마다 생각하는 적당한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생겨난다 그렇다고 모두 같은 온도일 필요는 없다 각자만의 적당한 온도를 찾아가는 것이 우정이지 않을까? 서로의 온도를 존중해 주는 사이^^

목차 속에서 나타나는 초등의 고민들 ㅎㅎ

요즘 아이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걱정을 해결해 주는 코인 빨래방>이라니!!

성인인 나에게도 필요한 기계이다 ㅎㅎ

걱정거리를 기계에 넣고 돌리면 때처럼 고민이 싹 사라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그런 빨래방이 있다면 매일매일 퇴근길에 방문하고 싶다!! 그럼 우린 각자만의 코인 빨래방을 만들어 볼까?

"엄마!! 난 운동이 좋아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지거든~~!!"

2호의 고민 빨래방은 당분간 운동이 될 것 같다 그럼 너의 빨래방은 뭐니? 그걸 찾아가는 것도 멋진 일이 될 거야!! 지금부터 찾아보자^^ 시~~~~~~~~~~작!!!

읽다 보니 초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는 고민인 것 같다 마음속에 있는 말 못 해 내가 바보 같아지는 느낌.. 내 마음을 잘 전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가끔 속상한 내 마음을 잘 전달하지 못해 오해가 쌓여 예쁜 우정에 금이 가기도 한다 솔직하게 잘 전달하는 건 어떤 것일까? 엄마인 나도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아서 찰칵 저장해 본다^^

ㅎㅎ 고민 끝!!!!

이렇게 해면된다 말을 안 하면 모른다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를 수밖에 없다 결국 <오해>에는 <솔직>이라는 처방이 가장 적당한 것 같다 정말 소중한 친구라면 쪽팔림을 무릅쓰고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렇게 동화책에도 삶의 룰과 지혜가 묻어있다!! 나의 마음을 털어놓고 속이 시~~ 원해지는 감정 그리고 더욱 튼튼해지는 우정을 아이가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책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알맞는 온도는 몇 도일까?

"사람의 체온은 36.5도잖아? 그 이상 올라가면 열이 나고, 내려가도 아파, 그러니까 그 온도가 제일 적당할 것 같아."

너무 멋진 솔루션이다!!

하지만 모두의 우정 온도가 36.5도 이면 얼마나 좋을까? 각자가 생각하는 우정의 온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것 같다 친구란 결국 그 다름의 온도를 인정하고 함께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가끔 다름을 틀림으로 정의하여 갈등이 생겨난다

아직은 다름과 다름을 잘 구별 못하는 듯한 2호의 표정이지만 자라면서 다름을 폭넓게 인정하는 유연한 사람이 되길 조심스럽게 바래본다^^

ㅎㅎ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교훈을 남기는 페이지 찰칵!!

"왜 내가 되고 싶은 꿈을 엄마가 정해 줘?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난 엄마 아바타가 아니라고, 스파르타 학원도 일주일에 세 번만 다닐 거라고, 이랬어."

수호 멋지다!!! 친구 사이뿐만 아니라 가족 사이에도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다 엄마의 온도가 높아지면 이렇게 워~~워 낮춰주길 바란다^^ 엄마의 입장에서 매우 뜨끔했다 ㅎㅎ

아이의 마음을 너무 잘 대변해 주는 책!! 초등 중고 학년쯤 되면 친구들과의 갈등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책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가며 적당한 우정의 온도를 찾아가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꼭 추천한다!!!

<출판사(푸른책들)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n*****1 202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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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초등학생,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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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일까? '함께'의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해서 일까? '친구'라는 관계가 어색해서 일까? 코로나 사태로 가정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면서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잊었나 싶을 정도로 요즘 학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학폭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무시하기와 일러주기의 아주 작은 형태부터 따돌림, 언어 또는 힘을 과시한 폭력의 형태까지 서로에게 상처가 주는 관계의
"『우정의 온도』 초등학생, 그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코로나의 여파일까?

'함께'의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해서 일까?

'친구'라는 관계가 어색해서 일까?

코로나 사태로 가정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면서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잊었나 싶을 정도로

요즘 학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학폭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무시하기와 일러주기의 아주 작은 형태부터

따돌림, 언어 또는 힘을 과시한 폭력의 형태까지

서로에게 상처가 주는 관계의 균형이 깨어지고 있다.

 

우정의 온도 / 정복현 지음 / 푸른책들 / 미래의 고전 63

개학식을 앞둔 해미도 친구들을 만날 생각이 걱정이 앞선다.

지난 학기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그들과 다시 한 공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해미를 중심으로 친구들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우정의 온도』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들만의 성장 이야기이다.

'최강미녀파', '우주보이클럽' 무리지어 다니는 그들이 지은 모임의 이름이다.

서로의 마음이 잘 맞아 모임을 만들고 함께 어울린다는 것은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목적이 모임에 속한 '무리'에게 한정되었거나, 누군가를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몰아넣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모임은 결코 유익하지도 우정을 쌓아가는데 결코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은지는 외톨이라 힘들고 예나라는 애는 짝사랑 때문에 힘들고……

그 틈바구니에 끼인 너는 …… 너는 뭐냐?"

"괜히 휩쓸려 다니지 말고 네 자리를 잘 지켜.

그러다 지난번처럼 힘들어지면 어쩌려고 그러니?"

"네가 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뜻이야."

『우정의 온도』 112쪽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끼리끼리 문화부터 보일듯 말듯한 따돌림,

전학생을 향한 호기심이 안긴 첫사랑의 시작까지

아이들이 실제로 경험할 법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친구라는 관계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

붙었다 떨어지는, 매우 이기적인 형태로 발전해 나가고 있어 어른의 입장에서 씁쓸하다.

힘이 있는 친구 예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해미를 난처하게 만드는데 앞장섰던 은지

은지는 아빠의 사업 부도로 자존심이 상하면서 모임에서 등을 돌리고,

그런 은지가 괘씸한 무리들은 은지를 흉보고,

은지로부터 괴롭힘을 받았음에도 모임에서 떨어져나온 은지에게 눈길이 가는 해미.

예나를 중심으로 뭉친 그들이지만, 그들에게 '함께'라는 의미는 필요에 의해서 결성되었다가

정작 위로받고 싶은 순간에는 그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외로움은 혼자 이겨내야 한다.

"요즘 느낀 건데 친구 사이에는 적당한 온도가 필요한 것 같아."

"너무 높으면 데고 너무 낮으면 차가워서 얼어붙잖아? 그러니까 적당한 온도가 좋다는 이야기야."

"그러니까 서로를 있는 대로 인정해 주자는 뜻이야. 생각이 다르다고 따돌리지 말고."

『우정의 온도』 140쪽

그들은 서로가 가진 환경과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는 계기가 있고,

서로를 향한 속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함을 서서히 배워간다.

그 시간을 통해 그들은 성장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깨우쳐 간다.

관계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중학년 학생들이 『우정의 온도』를 통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과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더이상은 자기 편의에 의해 '친구'라는 이름을 붙이는,

다소 이기적인 관계를 만들지 않길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c******8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