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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시 다 좋았지만...굳이 하나를 꼽자면 특히 [안산 갈대 습지 공원에서] 가 좋았습니다. 솔솔솔 부는 안산 갈대 습지의 바람과 콩콩콩 엄마 손잡고 산책하는 짝꿍 보고 뛰는 내 마음 마치 그 자리에 유년시절로 돌아간 내가 서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부는 바람의 소리마저 들리는 듯 했습니다 아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기에 더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래오래 서재에 두고 또 꺼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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