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대 문화 탐구라는 부제를 가진 윤이랑 평론가의 뭔가 배 속에서 부글거리는 기분은 우리들에게도 여러모로 익숙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저자가 생각을 담은 열세편의 비평이 담긴 책입니다. 참고로 이 책에는 몇 발짝 물러나서라는 카테고리 안에 담긴 네임드 유저의 수기를 시작으로 하여 「모가디슈」와 분단의 짐이라던가 아직도 굳이 「무한도전」을 논할 필요가 있다면 같은 여러 비평들이 실려 있기에 많은 분들께 한 번쯤 읽어보셔도 괜찮겠다고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더군요. |
| 일단 책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소장가치가 있는 편. 민음사가 디자인을 잘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평론 부분도 좋았다. 왓챠 유저이자 등단 평론가인 본인의 위치를 고찰하는 부분과 무한도전이라는 굴레, 군대라는 한국 사회의 레토릭을 호명하여 본인의 의견을 전개하는 것이 흥미롭고 따라가고 싶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