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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카피라이터와 마케터로 일하며, 할머니가 되어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거라고 한다.
일상에서 타인과 대화는 가볍고, 자기 만족/자랑이 대부분인데, [작고 기특한 불행]을 읽고 있으면, 배려하며 진중한 대화를 하는 기분이 든다.
글 중에서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해 상담을 받은 이야기가 있다.
(저자는) 의사 선생님의 많은 말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말이 "실은, 사람들도 모두 불행해요."라며,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나면 저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듯한 착각이 들어, 속 깊은 친구를 한명 얻은 느낌이다.
(오지윤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223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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