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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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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꺼이! 씩씩하게! 지루하더라도 느긋하게!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고, 가족간의 배려와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도와준다. 1997년 IMF,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를 온 몸으로 겪고 애 둘을 가진 아빠가 되어 보니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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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꺼이! 씩씩하게! 지루하더라도 느긋하게!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고, 가족간의 배려와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도와준다. 1997IMF,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를 온 몸으로 겪고 애 둘을 가진 아빠가 되어 보니 책을 읽으면서 몇몇 대목이 울컥하게 된다. 아빠가 가출했다 라는 자극적은 제목을 가진 이 책은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아빠는 왜 가출을 하게 된 것일까? 아빠는 결국 돌아오게 될까? 한번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주인공 애리나의 아빠는 현재 가출을 한 상태이다. 일찌감치 명퇴를 하고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퇴직금을 송두리째 날렸다. 이후 자주 술을 마셨고 엄마와 대판 싸우고 집을 나간 지 여러 날이 지났지만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빠가 가출 하기 전 취직하라고 닦달하는 엄마, 무능한 아빠라고 무시하던 오빠, 아빠가 있을 땐 집에 친구도 데려오지 않던 애리나 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하루 속히 아빠가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아빠의 퇴직 이후 엄마의 닦달에 떠밀리듯 시작한 주식이 신기하게도 돈을 벌어다 주었다. 수입이 늘자 친척들 돈까지 빌려 주식을 했고 결과는 끔찍했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었다. 회사 다닐 때 아빠는 언제나 바빴고, 실직했을 때는 거의 병풍 방에서 지냈다. 결국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갔고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아빠가 가출을 하고 나서 일상의 많은 변화가 온다. 엄마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행동하고 오빠는 담배를 피고 싸움을 일삼는다. 주인공인 애리나도 친구들에게 아빠 없는 아이, 아빠가 가출한 아이라는 놀림을 받는다. 결국 아빠가 진 빚을 갚기 위해 외할아버지댁으로 전학까지 가게 된다. 애리나는 아빠에게 이메일로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담아 연락을 한다. 책 속에는 여러 번 메일의 내용을 통해 주인공의 심경의 변화를 잘 대변하고 있다.

 

 

또한 외상(?)으로 애리나에게 솜사탕을 주는 삐에로 아저씨와의 대화와 위로로 저자는 이러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일자리의 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빈부격차도 심해지고 있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지만 그 고통의 중심에는 여전히 대다수가 무방비로 노출 되어 있다.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생존 하기 어려운 시대 속에 잠깐의 실직은 곧 삶과 직결 되어 있다. 실직과 가출, 가정 내의 불화를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 인 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1997IMF가 떠올랐다. 당시 대우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회사가 파산하여 같은 반 아이들의 아빠들이 실직을 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옆에서 몸소 경험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저성장이라고 하지만 물질적 풍요속에 굶주림을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아이들과 같이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하다.

 

 

 
c*********g 2022.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가 가출했다!! 보고싶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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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옆에 있던 가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그 가족이 자리를 비우게 되자 느껴지는 가족의 빈자리... 원래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안보이면 궁금한것이 사람의 빈자리라고 하지만 요즘 시대에 소통단절이 되기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하는 책이었다.   아빠가 가출했다. 아이들이 사춘기라서 가출을 하기도 하지만... 아빠가 집을 나갔다고?? 주인공 선우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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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옆에 있던 가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그 가족이 자리를 비우게 되자 느껴지는 가족의 빈자리...

원래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안보이면 궁금한것이 사람의 빈자리라고 하지만

요즘 시대에 소통단절이 되기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하는 책이었다.

 

아빠가 가출했다.

아이들이 사춘기라서 가출을 하기도 하지만... 아빠가 집을 나갔다고??

주인공 선우애리나의 엄마아빠는 엄청 크게 싸우고나서 아빠가 집을 나갔다.

아빠의 빈자리를 잘 몰랐었지만 아빠가 안계신지 하루이틀, 일주일... 시간이 지나자

아빠의 소중한 모습들이 생각나는 애리나.... 애리나는 아빠를 그리워하면서

매일매일 이메일을 보내기로 하는데.... 아빠를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애리나의 엄마 아빠는 크게 싸우고 아빠가 집을 나갔다.

아빠가 계실때는 엄마 아빠 나는 아빠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아빠가 집을 나간 후, 우리집의 분위기는 뭔가... 고요했다.

엄마도 웃음이 사라지고 점점 아프신지 약을 드시기도 했고,

오빠도 아빠가 안 들어오신 후 점점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우리집 한쪽에는 병풍방이 있었다. 그 곳에서 아빠는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기도 하셨다.

아빠가 안들어오신지 몇일이 지나고...나는 아빠가 너무 보고싶었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친구들에게 이야기는 못하고 혼자 신경쓰면서 학교를 다니던 어는날....

학교앞 피에로 아저씨가를 만났다. 친구들은 피에로아저씨가 파는 솜사탕을 사먹었는데

애리나는 그런 마음도 없었다. 그러다가 피에로 아저씨가 외상으로 준 솜사탕....

특별한 솜사탕이라면서 건네받은 솜사탕을 먹고 애리나는 힘이 생기는듯하였다.

마음이 심난할때는 역시...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인건가...


 

같은 반 친구가 아파서 결석한 날.... 그 친구엄마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애리나는 누구에게나 아픈구석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애리나는 매일매일 집에와서 아빠의 병풍방에 있는 컴퓨터앞에 앉아서 아빠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이메일로 적어서 보내기 시작하였다.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애리나는 아빠가 있을때는 몰랐는데 우리가족은 모두 아빠를 미워했던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았다는것을 느꼈다.

엄마는 매일 아빠 걱정을 하는듯했고, 점점 얼굴이 야위어갔다.

오빠는 자꾸 안하던 행동을 하는것같고..

애리나도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매일매일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지않은가...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빠 생각도 났다.

아빠가 열심히 일할때는 바빠서 같이 놀거나 쉬지못했고,

아빠가 퇴직후 쉬실때는 우리는 어른이 되어있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났다.

같이 있을때 잘해드리자!!!!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m******2 2022.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실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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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아이앤북 문학나눔 -030)김애란 글임미란 그림아이앤북2022년 6월 30일134쪽11,500원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 초등고학년 창작동화아이들만 가출하는 것이 아니다. 아빠도 가출할 수 있다. 평소 생각하던 편견을 깨어버린 이 책의 제목. 아빠는 왜 가출을 했을까? 가출한 아빠는 돌아왔을까?이 책의 주인공은 애리나다. 엄마와 싸우고 가출을 해버린 애리나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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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아이앤북 문학나눔 -030)
김애란 글
임미란 그림
아이앤북
2022년 6월 30일
134쪽
11,5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아이들만 가출하는 것이 아니다. 아빠도 가출할 수 있다. 평소 생각하던 편견을 깨어버린 이 책의 제목.
아빠는 왜 가출을 했을까? 가출한 아빠는 돌아왔을까?

이 책의 주인공은 애리나다. 엄마와 싸우고 가출을 해버린 애리나의 아빠. 사실 아빠의 가출에는 이유가 있었다. 주인공 애리나의 아빠는 일찌감치 명퇴를 했고, 남들이 하는 것처럼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퇴직금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고 말았다. 아빠는 실패한 뒤 술을 자주 마시게 된다. 그런 아빠가 주식에 손을 댔다. 처음엔 돈이 좀 벌리는가 싶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아빠와 애리나의 집.
아빠는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했고, 엄마는 아빠에게 잔소리를 퍼붓거나 이혼을 요구했다. 결국 아빠는 엄마와 다투다 집을 나가고 말았다. 아빠의 가출은 애리나의 엄마가 하얀 알약을 먹게 했고, 애리나의 오빠는 웃지도 않고 말수가 줄었다. 애리나는 칸막이 뒤의 자그마한 아빠만의 공간에서 아빠를 느끼며, 아빠에게 메일로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주인공 애리나가 아빠에게 메일로 편지를 쓰는 것이 퍽 인상깊었다. 애리나가 읽는 고전 책들도 이따금씩 등장하는데, 아이들이 고전을 읽어보고 이 책을 읽거나, 이 책을 읽고 고전을 읽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책과 편지로 헛헛한 마음을 채워가는 애리나가 대견스럽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충격적인 아빠의 실직. 역시 중학년이 되면서 일상동화의 소재가 현실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실직한 가정도 많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혹여 이런 비슷한 경우라면 아이는 어떻게 그 시간을 버티며 살아가야할까? 그 해답을 적은 동화는 아닐지 생각해보았다.
요즘은 불확실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대인 것 같다. 그런 사실들을 어리지만 아이들도 점점 알아가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은 아닐까?

실직한 딸의 아빠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듯해보인다. 그래서 그런 가정의 불화와 아빠의 부재를 지켜본 관찰자이자 해당자인 딸의 심경이 잘 드러나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런 실직한 아빠를 공감하려는 아이의 모습과 그런 상황을 나름대로 이겨내보려는 의지도 담겨있다. 이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인 것 같다.

아빠의 가출로 인해 아빠의 소중함을 알게 된 주인공, 공기가 우리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것처럼 곁에 있을 때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대상도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인 것 같다. 모두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나날만을 보내는 세상이면 좋겠다.
모두가 저마다의 세상에서 불안정한 삶을 살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p*********0 2022.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가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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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또는 생소할 수 있는 이야기? 자신들은 할수 있고 뉴스에서도 언니오빠의 가출이야기는 들었지만, 부모의 가출? 아빠의 가출이라고? 우리아이게는 생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제목을 읽자마자 우리아이의 첫 마디!! "아니 다 큰 어른이 왜 가출을 해?" 라는말..ㅠㅠ 아빠가 가출했다 책의 표지를 보면 딸아이와 아빠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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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또는 생소할 수 있는 이야기?

자신들은 할수 있고 뉴스에서도 언니오빠의 가출이야기는 들었지만,

부모의 가출? 아빠의 가출이라고?

우리아이게는 생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제목을 읽자마자 우리아이의 첫 마디!!

"아니 다 큰 어른이 왜 가출을 해?" 라는말..ㅠㅠ

아빠가 가출했다

책의 표지를 보면 딸아이와 아빠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정말 우리아이에게 생소한 것 처럼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아이에게 무슨 기억과 느낌을 전달해줄수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사실상 아이들에게는 가출이라는 것이 사춘기소녀들의 이야기...

그리고 뉴스에서 보는 불량스러움 등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엇을 전달해주는지 기대되됩니다.


먼저 책의 내용을 읽기 전 차례를 살펴보게되면

1. 아빠가 가출했다

2. 아빠한테 보내는 편지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3. 누구나 아픈 구석이 있다

4. 당근 열 개

5. 새 친구들

6. 오빠의 다락방과 엄마의 화분

7. 얄미운 뽀글 머리

8. 사과는 맛있다

9. 나는 기특한 애리나롱스키니

9가지를 나눠서 살펴볼수 있고,

처음부터 아빠의 가출에 대한 설명이 나오게됩니다.

어느날 아빠가 가출을 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아빠를 몹시 힘들게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우리의 주인공 선우애리나 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볼수 있답니다.

명예퇴직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망하고, 주식으로 돈을 좀 버는가 싶어 친척들까지의 돈을

빌려 주식을 하였지만 한순간 와장창...ㅠㅠ

그래서 엄마와 다툼있는날이 많아졌고, 자신과 오빠도 아빠를무시하고...

그러한 아빠의 힘듦었음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의 일상을 보내는 선우애리나의 이야기랍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의 친구들간의 어려움도 있고 전학을 가면서 새로운친구들도 만나게되고...

과연 아빠는 돌아왔을까요?

 

책을 읽자마자 첫페이지부터 아빠가 가출을 하면서

선우애리나가 그동안의 반성을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러면서 저보고 귓속말로 우리아이가 하는말...

'엄마! 나도 아빠 수염싫어서 뽀뽀도 못하게하고 아빠 저리가라고하는데, 아빠도 가출하는거아니야?' 라는 말. ^^

푸하하하... 그말을 듣자마자 웃픈 나의 심정~~

그렇게 한장한장 읽으면서 아빠가 힘들게 일을 하고있고,

아빠의 에너지는 가족에게서 나온다는 것도 배워보고...

책속에서 교우관계 등도 알아가면서 친구들끼리 놀리고 왕따시키고

안좋은이야기를 하면 좋지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이번도서를 읽으면서 아이에게 궁금증이 생기는 도서도 발견하고,

함께 읽어보려고하는 책도 알아갈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선우애리나가 중간중간 이야기를 하면서 '어린왕자' 그리고 아빠에게 선물받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등

다양한 도서의 제목도 함께 내용에 이입시키는 바람에

어떠한내용인지 아이가 궁금해하기도 하였답니다.

 

 

아이앤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s********9 2022.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가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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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 문고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문고 시리즈에요. 해서 이번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보았답니다.   아빠가 가출했다니..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해서 어른인 저도 어떤 내용일지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이 책은 가장인 아빠의 실직과 가출이라는 사건으로 큰 위기에 직면한 한 가정과 이러한 가정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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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 문고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문고 시리즈에요.

해서 이번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보았답니다.

 

아빠가 가출했다니..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해서

어른인 저도 어떤 내용일지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이 책은 가장인 아빠의 실직과 가출이라는 사건으로 큰 위기에 직면한 한 가정과

이러한 가정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저는 책을 읽기 전, 책 맨 뒷편을 먼저 살펴보는 편이에요.

 

우리가 길을 걸어가다 보면 모퉁이는 어느 길에나 있을 수 있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퉁이를 돌아야 할 때가 있다.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기꺼이 걸어갈 것이다.

씩씩하게, 지루하더라도 느긋하게.

 

책의 맨 뒷장에 나와있는 글귀가 마음을 건드립니다.

살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한 번쯤 떠올리고 싶을만큼 가슴에 남는 말-

 

 


 

 

어느날 갑자기 아빠의 실직과 가출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애리나롱스키니.

애리나의 아빠는 실직 후 주식을 하다가 큰 돈을 잃고 가출을 합니다.

 

하...... 주식해서 망함.....

여기까지만 해도 분통이 터지고 심란한데,

가출이라니!!???

아빠도 아빠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이건 남겨진 가족들에게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요ㅠㅠ

 

 


 

 

갑작스러운 아빠의 가출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에 맞닥뜨린 엄마, 오빠, 애리나는

그동안 실직한 아빠한테 자신들이 얼마나 소홀하고 무심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아빠의 가출을 알게 된 반 친구들의 놀림과 따돌림까지 당하게 되는 애리나ㅠㅠ

 


 

 

상당히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리나는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애인 친구인 노을이와 친해지게 되며 안정을 되찾고,

끝까지 아빠가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끊임없이 아빠에게 이메일을 보내죠.

아빠가 지어준 애리나롱스키니라는 별명처럼

언제나 발랄하고 명랑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기까지 하더라구요ㅠㅠ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라서 애리나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그녀의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결국 아빠가 남진 빚을 갚기 위해 집을 팔고 외할아버지 집으로 이사하게 되는 애리나 가족-

그리고 전학 온 학교에서까지 놀림받게 되는 애리나.

 

애리나는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빠에 대한 사랑을 떠올리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이메일을 보내죠.

이메일에는 아빠 돌아오세요! 라는 내용 뿐 아니라

애리나의 사소한 일상생활이 담겨있는데-

가출한 아빠에게 나의 일상을 보내는 딸이라니...

 

내 아이가 가출한 나에게 이런 메일을 끊임없이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면ㅠㅠ

저는 감히 애리나의 마음이 어떨지 짐작조차 되지 않더라구요.

 

 


 

 

자신의 일상생활을 아빠에게 이야기 하면서

스스로도 몰랐던 아빠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동안 아빠에게 소홀했던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기도 하는 애리나의 마음과는 달리

아빠는 정말 한참동안 이메일을 읽지 않아요.

 

하지만 애리나는 아빠가 꼭 이메일을 읽고 돌아올 것이라고 믿으며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현실에서도 이 책에서처럼 부모의 실직으로 인해 휘청거리는 가정,

혹은 실제로 애리나의 가정처럼 부모의 가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가정도 있을거에요.

 

이 이야기는 이런 가정 또는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에게 '희망'을 선물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기꺼이! 씩씩하게! 그리고 지루하더라도 느긋하게!

인생에 갑자기 떨어진 불행이라는 모퉁이를 돌고 돌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끝에는 간절히 기다리고 있던 것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요.

 

 

아이앤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1 2022.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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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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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제목부터 화끈한 #아빠가가출했다 아빠가 무슨 이유로 가출을 하는 걸까요? 내용을 읽어보니 요즘 아빠들에게 있을 순 있는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엄마들이 일하는 분들이 없고 거의 아빠들이 일을 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가장은 물론 아빠였고 밖에서 일하는 분들도 아빠였어요. 그런 아빠가 끝까지 책임을 지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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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제목부터 화끈한 #아빠가가출했다 아빠가 무슨 이유로 가출을 하는 걸까요?

내용을 읽어보니 요즘 아빠들에게 있을 순 있는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엄마들이 일하는 분들이 없고

거의 아빠들이 일을 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가장은 물론 아빠였고

밖에서 일하는 분들도 아빠였어요.

그런 아빠가 끝까지 책임을 지고

아이들이 학교를 다 졸업할 때까지 일을 하곤 했는데요.

실직이라든지, 퇴직 이런 단어를 그렇게 들어보곤 자라진 못했어요,.

아마도 시골에서 살다 보니 더 그렇겠지만,

요즘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젊은 아빠들이 일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요.

아직 정년퇴직 나이가 아니지만, 책임을 지고 명예퇴직을 한다든지,

불미스러운 일이라든지,

회사 내부 사정이라든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직을 하기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합니다.

책 속의 아빠도 일찍 명예퇴직을 하고

퇴직금으로 사업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집에만 있자, 엄마와 자주 싸우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주식을 하게 되고 이 또한 처음에는 잘 되는가 싶더니 결국엔 좋지 않아서

기이어 이혼이라는 말도 나오면서

아빠는 어느 날, 집을 나가버리게 됩니다.



 

 

커가면서 주인공도 아빠도 점점 잘 지내진 않지만,

옆에 없다 보니 아빠의 그리움이 커가는데요,

사실 저는 책 속에 솜사탕 아저씨가 나오는데

저는 저 아저씨가 주인공을 아빠가 아닌가 끝까지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어요.ㅎㅎㅎ

책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다 보니 아빠가 솜사탕 아저씨로 변신해서 아이의 곁으로 왔나 했더니.ㅎㅎㅎ

주인공 가족은 결국엔 빚을 갚고 아빠가 돌아올 수 있도록

살던 집을 팔고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여기서 시골에 사는 아이들이라고 해서 물론 좋지 않은 사연을 가진 건 아니겠지만

도시에서 실패를 해서 온 가족이 시골로 내려와서 농사를 짓는 집도 있고

돈을 벌기 위해 할아버지 댁으로 온 가족도 있고

아파서 ㅇ요양으로 온 가족 들고 있을 거예요.

주인공이 간 시골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까이 있으면 소중함을 모른다 이런 생각도 들었고

행복한 가족이 있는가 하면 슬픈 가족이 있고

누구나 크고 작은 슬픔, 아픔 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해피하기만 하면 좋지요.

그렇지만 살다 보면 계속 해피하다가도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 그런 걸  이해를 하도록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z 2022.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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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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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하다. 한 가족의 기둥이자 가장이 무슨 일을 겪었기에 가출을 했을까 궁금했다. "오늘도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다."라는 첫 문장이 우울한 느낌을 주었다. 엄마와 싸우고 집을 나간 아빠가 그동안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며 살았다는 주인공 선우애리나의 말에 가슴이 먹먹했다. 경제력이 부족한 아빠가 가정에서도 설자리를 잃어 견디다 못해 가출했다는 사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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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하다. 한 가족의 기둥이자 가장이 무슨 일을 겪었기에 가출을 했을까 궁금했다. "오늘도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다."라는 첫 문장이 우울한 느낌을 주었다. 엄마와 싸우고 집을 나간 아빠가 그동안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며 살았다는 주인공 선우애리나의 말에 가슴이 먹먹했다. 경제력이 부족한 아빠가 가정에서도 설자리를 잃어 견디다 못해 가출했다는 사실, 이 일로 주인공의 오빠는 말수가 줄어들고 엄마는 밤마다 약을 복용한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다. 거실 구석에 병풍으로 둘러친 작은 공간이 아빠의 방이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아빠의 존재가 그만큼 작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왔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빠가 집을 나간 후 애리나는 아빠의 모든 것을 그리워한다. 아빠의 컴퓨터를 켰을 때 애리나가 손하트를 하며 방긋 웃는 모습이 배경화면으로 나왔다는 부분에서 아빠가 딸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그리운 마음은 담아 아빠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애리나에게서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시련 속에서도 씩씩하고 밝게 지내려는 애리나가 대견스러웠다. '나는 그런 노을이를 보며 시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친구들도 중요하지만, 자기 스스로 아픔을 이겨내려는 마음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부분에서 애리나의 생각이 깊음을 느꼈다.


 

애리나는 책을 좋아하는 소녀이다. 책 중간중간에 빨간머리 앤, 어린왕자, 비밀의 화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의 소설 이야기와 인용문구가 나온다. 애리나가 자신의 감정에 빗대어 표현한 이런 부분들을 읽으며 어른인 나도 감탄했다. 이 책을 읽기전에 이런 명작을 먼저 읽고나서 이 책을 읽는다면 그 몰입도가 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독자들도 애리나 이야기의 결말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며 가족간의 사랑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d 2022.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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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아이앤북 문학나눔 30번째 이야기 입니다. 글밥이 다소 많고 그림은 조금 있어서 초등학교 중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글씨도 조금 작고 아이들이 쓰는 단어들이 확실히 수준이 높은 것 같아요. 저학년 위주의 책을 많이 보다 보니 이런 책을 읽으면서 더 잘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가출했다' 책은 주인공 소녀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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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출했다'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아이앤북 문학나눔 30번째 이야기 입니다. 글밥이 다소 많고 그림은 조금 있어서 초등학교 중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글씨도 조금 작고 아이들이 쓰는 단어들이 확실히 수준이 높은 것 같아요. 저학년 위주의 책을 많이 보다 보니 이런 책을 읽으면서 더 잘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가출했다' 책은 주인공 소녀의 아빠가 갑자기 집을 나가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조금은 순화시킨 듯한 말로 가출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주인공의 친구는 어떻게 아빠가 가출을 하냐며 정곡을 찌릅니다. 아빠는 집을 나간거라고 하는데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가출'과 '나간다'는 엄연히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아빠가 집을 나갔다고 한다면 아빠의 자발적인 이유이기에 왠지 모르게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가출'이라는 표현은 사춘기 소년이 한 때의 기분으로 나간 것이기에 돌아올 여지가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학교 앞에서 만난 삐에로 아저씨와의 대화와 친절함으로 마음을 열고 의지를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외갓집으로 이사를 갔지만 어느날 나타난 삐에로 아저씨가 반갑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삐에로 아저씨가 주인공으 아빠 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닌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아빠를 기다리는 주인공이 조금은 더 씩씩해져있고, 성숙해져 있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뭔가 여운이 많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글의 큰 틀은 아빠의 가출로 시작되지만 그 안에서 주인공이 학교에서의 친구들 관계도 에피소드로 조금씩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성장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힘들었을 과거를 이해하며 사춘기의 감정으로 아빠를 밀어 냈던 자신을 돌아 보기도 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소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빠를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앤북 #아빠가가출했다 #김애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r******k 2022.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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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앤북 문학나눔 30 아빠가 가출했다 글 김애란 그림 임미란 아이앤북 "아빠가 가출했다"는 제목에서 슬픔과 걱정과 고민이 한꺼번에 밀려왔습니다.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아빠가 가출했을지? 오죽했으면 아빠가 그런 결정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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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앤북 문학나눔 30

아빠가 가출했다

글 김애란 그림 임미란

아이앤북

"아빠가 가출했다"는 제목에서 슬픔과 걱정과 고민이 한꺼번에 밀려왔습니다.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아빠가 가출했을지?

오죽했으면 아빠가 그런 결정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셨는지?

많이 궁금했고, 어쩌면 그 이유를 알 듯도 했습니다.

아빠의 실직 후 아빠는 주식을 하게 되고 주식으로 오히려 빚더미에 안게 되자

가출을 하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빠의 가출이라는 사건은 애리나에게는 크나큰 두려움으로 다가오죠.

아빠의 실직, 그리고 아빠의 가출이 동시다발적으로 오면서

휘청휘청한 와중에 아빠의 가출은 학교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

엎친데 덮친데로 애리나는 속상한 일만 생깁니다.

하지만 하나 얻은게 있다면, 아빠의 가출로 인해 애리나는 그 동안

아빠가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또한 우리 가족 모두가

아빠에게 소홀하고 무관심으로 대했다는 진실도 마주하게 됩니다.

아빠로 인해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 동네는 자기같은 사연을 가진 친구들이 모이는 것 같았습니다.

백자 초등학교에는 부모님 없이 할머니랑 함께 사는 아이들이나,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지방에 부모님이 살고 있는 경우 등등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결핍된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 듯 했어요.

그 와중에 애리나도 그 중에 한 명이 되었구요.

애리나는 친구들의 놀림과 따돌림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고 있어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아빠지만, 아빠가 확인 할지 말지도 모르지만

아빠에게 끊임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꼭 아빠가 매일을 읽고 답장을 해줄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아니면 아빠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말이죠.

그런 애리나의 마음이 왠지 뭉클하고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같이 그 날을 기다려보고 싶네요.

애리나의 간절한 마음이 아빠에게 전달되기 바래봅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소중함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늦지는 않아요.

똑같은 실수를 따라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가족의 소중함도 가족간의 따뜻함도 같이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책입니다.

 

 

s*******7 202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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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 30 아빠가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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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앤북 문학나눔 30번째 이야기 아빠가 가출했다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제목만 보고 헉!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잔잔한 슬픔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빠가 가출했다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좋았던 부분이 애리나가족들과 친구들의 모습이 지금 현실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점과 애리나가 읽는 책들의 제목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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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앤북 문학나눔 30번째 이야기

아빠가 가출했다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제목만 보고 헉!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잔잔한 슬픔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빠가 가출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좋았던 부분이

애리나가족들과 친구들의 모습이

지금 현실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점과

애리나가 읽는 책들의 제목과 내용이

스토리와 잘 연결되면서 호기심도 불러일으키고

몰랐던 책에 대해서도 알수 있게 된점입니다.

실제로 애리나 아빠는 회사를 퇴사후에 투자했던

주식이 잘못되면서 점점 위축되는 모습과 함께

가출을 하면서 애니라가 그동안 무시했던

아빠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그런 이야기예요.

지금 현재에도 이런문제로 갈등과 고통을

겪는 가족들, 친구들과의 관계가 많죠

 


 

초반에 계속 등장하는 솜사탕 아저씨가 저는

애리나 아빠인가?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

애니라 아빠인지는 아빠가 가출했다

읽으면서 꼭 알아보시기 바래요.

그리고 애리나의 아빠가 꼭 집에 돌아오시고

애리나 가족들도 서로의 사랑으로 씩씩하게

이 힘든순간을 잘 넘기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y******t 2022.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