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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로 떠나는 제주 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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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서적은 아마 한 집에 한 권 이상 비치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제주와 관련된 책들이 더 많이 출간되는 분위기 같고요. 그 가운데 제주의 풍광과 맛집 중심의 여행책과 차별화된 책이 나와서 시선을 끕니다. 바로 <탐라 그리고 제주>로, '탐라순력도로 떠나는 제주 역사 여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요. '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에 파견된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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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서적은 아마 한 집에 한 권 이상 비치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제주와 관련된 책들이 더 많이 출간되는 분위기 같고요. 그 가운데 제주의 풍광과 맛집 중심의 여행책과 차별화된 책이 나와서 시선을 끕니다. 바로 <탐라 그리고 제주>로, '탐라순력도로 떠나는 제주 역사 여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요. '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에 파견된 이형상 목사가 그해 10월부터 11월에 걸쳐 21일간 제주를 돌아보며 화공을 통해 그 여정을 그림으로 남긴 것입니다. 이 책은 '탐라순력도'를 따라 제주를 돌아보자는 의도로 구성되었어요.

 

처음 이 책을 펼쳐본 느낌은 좀 낯설다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 문화재 보물인 '탐라순력도'에 대해서도, 이 책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지요. 몇 번 가봤던 제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생소한 내용이 꽤 많았어요. 그만큼 지금까지 제주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했구나 하고 실감하게 됐어요.

 

이 책은 옛 지명인 탐라의 유래부터 충렬왕 때(1294년) 원나라에 공물로 바쳤던 탐라를 돌려받아 '제주'로 바꾸고 지방행정 단위인 '목'을 설치했으며, 관리자로 '목사'를 파견했다는 내용을 담았어요.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였던 제주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됐고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 7개 읍, 5개 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저자는 과거의 탐라에 주목하되 현재의 제주까지 아우르는 통시적 관점을 보여줍니다.

 

가령 '해녀'를 서술하는 대목에서, 고려사 기록상 진주 공물로 미루어 전복 캐는 남자인 포작, 해조류 채취하는 여자인 잠녀의 존재를 언급합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해녀들의 시위를 비롯한 역사 속 해녀의 모습을 살핀 후, 저자는 2004년 해녀박물관 및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탑 건립, 2016년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실을 각각 상기합니다.

 

제주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4.3사건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말로 넓은 들판인 '너븐숭이'가 있는 북촌리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 해방 후 자치 조직이 왕성했던 곳이라고 해요.

 

이 책에 수록된 그림은 호연금서, 한라장촉, 공마봉진, 산장구마, 감귤봉진, 귤림풍악, 제주양로, 건포배은, 제주조점, 제주전최, 병담범주, 화북성조, 조천조점, 김녕관굴, 별방조점, 우도점마, 성산관일, 수산성조, 정의조점, 정방탐승, 서귀조점, 천연사후, 현폭사후, 산방배작, 모슬점부, 대정조점, 차귀점부, 명월조점, 비양방록, 애월조점 등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은데, 저자가 그 뜻을 하나씩 풀어주면서 그림과 관련된 지명 및 역사적 배경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글을 전개합니다. 그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현폭사후는 중문 천제연 폭포에서 활 쏘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현재는 1, 2, 3 폭포로 분리된 천제연 폭포를 그림에서는 상폭과 하폭으로 구분하고 있어요. 내용 중에는 조선 후기 문신 임관주가 천체연 폭포에 대해 남긴 한시도 실려 있고요, 폭포 근처 암석동굴 천정의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 아치형 다리인 선임교에 얽힌 칠선녀 전설, 천제연 이름에 얽힌 유래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주에 얽힌 역사, 문화, 인물, 장소, 특산물 등 다양한 측면의 지식 창고, 백과사전 같은 책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알게 된다는 말처럼, 이 책은 제주에 대해 더 확실하게 알려주고 제주를 더 보고 싶게 만들 거예요. 유명한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제주 여행도 좋지만, 가는 길목마다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면 더욱 특별한 제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어요.

 

탐라부터 제주까지, 지명의 변천만큼 많은 세월이 흘렀고 제주의 모습도 변했지요. 저자가 제주 태생은 아니지만 그곳을 아끼는 마음으로 제주를 더 알게 되고 수집한 정보를 책으로 담아낸 것일 텐데요, 독자인 저 역시 제주 태생은 아니지만 그곳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됐어요. 이왕이면 좋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제주! 그곳을 더 알고 싶다면, 여행 전 미리 책으로 탐방하고 싶다면, 이 책을 가이드북으로 추가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w****i 2022.09.0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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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그리고 제주 - 박수현 지음/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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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면서 못가본 곳 중에 하나가 제주도이다. 그래서 제주도에 관련된 책이면 읽어보고 싶어졌다. 제주 역사 여행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제주도가 어땠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 무엇이 있었는지 등등 궁금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제주,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 다시 제주목이라는 큰 주제와 각각의 여러 소주제들이 있다. 제주에는 탐라순력도, 선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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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면서 못가본 곳 중에 하나가 제주도이다. 그래서 제주도에 관련된 책이면 읽어보고 싶어졌다. 제주 역사 여행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제주도가 어땠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 무엇이 있었는지 등등 궁금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제주,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 다시 제주목이라는 큰 주제와 각각의 여러 소주제들이 있다. 제주에는 탐라순력도, 선사문화와 탐라, 탐라 개국 설화, 제주, 한라산, 오름, 포구, 돌담, 돌하르방, 제주 말, 제주 사람, 민간신앙 등이 있고, 제주목에는 제주읍성, 제주목관아, 용연과 용머리, 해녀, 화북포, 조천, 너븐숭이 4.3 기념관, 김녕굴, 만장굴, 별방진, 해녀박물관 등이 있다. 정의현에는 우도, 성산포, 수산진, 정의현, 제주의 집, 정방폭포, 서귀포, 천지연 폭포 등이 있고, 대정현에는 천제연 폭포, 산방산, 모슬포, 대정현, 추사 김정희, 차귀진, 차귀도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다시 제주목에는 명월포, 항파두리 항몽유적, 비양도, 애월 등이 있다. 처음 들어보는 지명도 많고, 특히너 탐라순력도라는 지도를 통해 옛날의 제주인 탐라를 보는 것이라 그런지 뭔가 더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탐라 개국 설화에 나오는 주인공도 사실 처음 알게 된 것 중 하나이며, 돌하르방이 그저 내가 본 것이 다가 아니었다는 것, 제주에서의 말, 제주 사람, 민간 신앙도 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또 다른 것이어서 읽으면서 흥미롭기도 했다.

4.3항쟁으로 고통받았던 제주의 모습이 참 마음아프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옛날의 제주도 우여곡절이 참 많은 곳이구나 싶었다. 그곳에는 살고싶어하는 사람보다 살기힘들어서 떠나는 사람이 많았다는데, 지금의 제주와는 너무도 다르다. 지금은 다들 뭔가 가보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곳으로 꼽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제주 역사 여행을 통해 지금의 제주와 과거의 제주를 비교해 볼 수도 있어서 뭔가 더 알차게 보낸 시간 같다. 사실 제주도를 제대로 가본 적이 있었다면 더 비교가 되면서 한편으로 더 도움이 되었을 듯하지만, 언젠가는 꼭 가볼 곳이기에 미리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싶기도 했고, 한편으로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제주의 역사도 궁금한 터였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제주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거나 나처럼 제주도를 아직 가보지 않아서 미리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s****7 2022.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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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그리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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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탐라 그리고 제주  탐라순력도로 떠나는  제주 역사 여행    1702년 제주목에 파견된 이상형 목사의 순력 과정을 따라 오름, 포구, 말, 귤, 해녀, 돌하르방 그리고 4.3 항쟁 등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관련 책이다!    최근 들어 제주도에 관심이 많아 졌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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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탐라 그리고 제주 

탐라순력도로 떠나는 

제주 역사 여행 

 

1702년 제주목에 파견된 이상형 목사의 순력 과정을 따라

오름, 포구, 말, 귤, 해녀, 돌하르방 그리고

4.3 항쟁 등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관련 책이다! 

 

최근 들어 제주도에 관심이 많아 졌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제주도 만큼 신비한 곳은 없는 것 같다.

내륙의 한국땅과 화산섬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달라도 너무 다른것 같다. 

 

벌써 제주도 여행이 4번째 이지만 아직도 가보고 싶고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 곳이 제주도라고 생각하다. 

 

내가 생각하는 제주도의 매력은 

모두가 알겠지만 돌 바람 여자라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나의 매력 포인트는 자연이 만들어낸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니 자연의 매력과 그 자연이 만들어낸

역사 또한 큰 매력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예전에 제주도에 있는 돌박물관에 다녀온 적이 있다. 

그 곳에 가면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는 제주도의 

돌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가 있다. 

 

돌박물관 답게 돌에 관한 제주도 이야기 한 보따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중에 가장 신기했던 것은 

제주도에는 돌로 시작해서 돌로 끝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화산 폭발하면서 용암이 흐르고 

그렇게 흐르던 용암이 굳어서 돌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돌들이 여기저기 각종 아름다운 모양으로 

굳어져서 지금의 제주도를 만든다고 하니 

상상할 수록 신비로웠다. 

 

제주돌박물관이나 제주도 관련된 문화에 관련되서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탐라 개국 설화이다. 

탐라는 깊고 먼바다의 섬나라라는 뜻으로 탐모라국, 섭라,

담다라고도 표기를 많이 한다. 

 

그리고 설화의 이야기 시작은 태초에 사람이 없더니

세 신인이 한라산 북녘 기슭의 모홍혈에서 솟아났고 맏이를 

양을나, 둘째를 고을나, 셋째를 부을나라고 소개 한다. 

 

이런 내용도 현지에서 듣고 책에서도 보니 한층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곳곳 제주도에 대해서 조금더 깊이 있고 

역사적인 이야기를 전달해줘서 신선했다. 



 

평소에 제주도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나

제주도의 역사 관점으로 알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탐라그리고제주

#제주도이야기

#제주역사

#제주도

#박수현

#바람길



 

m*******1 2022.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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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내용보기
[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한 해 전에 제주도에 가족 모두와 함께 열흘 정도를 여행 다녀온 경험이 있다. 제주도 곳곳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제주도를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정도 만으로는 다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아쉬움이 밀려왔고 그렇게 미련이 남는 제주도를 다시 한번 더 여행 가고 싶어졌기에 여행을 계획하며 제주도에 관한 특별한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365일도
"[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내용보기
[서평] 탐라 그리고 제주

한 해 전에 제주도에 가족 모두와 함께 열흘 정도를 여행 다녀온 경험이 있다. 제주도 곳곳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제주도를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정도 만으로는 다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아쉬움이 밀려왔고 그렇게 미련이 남는 제주도를 다시 한번 더 여행 가고 싶어졌기에 여행을 계획하며 제주도에 관한 특별한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365일도 아니고 375일의 세계 여행 후에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서 조선역사이야기를 쓰고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여행서점 책방지기로 살아간다는 박수현 작가의 책이다. 도서출판 바람길에서 출판하였다.
나에게 박수현 작가의 책은 이번으로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박수현 작가의 [나는 갱년기이다.]를 읽었고 이번에 [탐라 그리고 제주]로 내게는 두 번째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접하는 박수현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장르가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동일인의 책이기에 글은 그 사람을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우~와
정말 새로운 책이다.
제주도의 역사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책이다.
476년 백제 문주왕의 기록으로 탐라가 백제에 복속되었다고 전하며 문무왕 2년에 제주도 3성 시조신의 하나인 고을나의 15대손 고후, 고청과 이우의 3형제가 신라에 조공을 바치면서 속국이 되었고 삼국 위서 동이전 한조에는 탐라를 "주호"라 지칭했다는 것, 고려사에 따르면 신라 멸망 후 탐라는 925년 고려에 배, 귤, 유황 등의 토산물을 바쳤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1402년부터 성주의 지위를 잃고 중앙에서 파견한 정3품의 지방관인 제주목사에 의해 관리되었다고 전한다. 1955년 제주읍 제주시로 승격되었고 1981년 서귀읍, 중문읍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고 이후에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그리고, 7개의 읍과 5개의 면인 오늘날의 행정도시를 갖추게 되었다.

총 41점의 탐라순력도를 통해서 구석기 유적, 신석기 유적, 청동기와 초기 철기 유적, 북촌리 선사 주거지 유적, 삼양동 선사 유적, 탐라 개국 설화 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라산, 오름,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곶자왈, 봉수대와 연대, 포구 등의 지형이야기와 돌하르방, 동자석, 미륵 등의 이야기 그리고, 제주하면 빠질 수 없는 말의 이야기까지 오늘날의 제주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제주의 역사를 전한다.
1702년 제주목에 파견되었다는 이형상목사의 탐라순력도를 통해서 떠나는 제주도로의 역사 여행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느껴보는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면 제주도의 역사를 탐라순력도로 통해서 읽어보고 역사를 알고 지역을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역사를 알고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더욱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y******a 2022.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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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 덜 알려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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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탐라 그리고 제주   저자 박수현 출판 바람길 출간 2022.7.15.     모든 것이 서울을 중심인 우리나라에서 서울 또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체로 관심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서울 사람인 작가가 제주의 역사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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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탐라 그리고 제주

 

저자 박수현

출판 바람길

출간 2022.7.15.

 

 

모든 것이 서울을 중심인 우리나라에서 서울 또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체로 관심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서울 사람인 작가가 제주의 역사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위치 뿐만 아니라 기후, 환경, 언어, 문화 등에서 육지로 구분되는 다른 지역들과 큰 차이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과 휴양의 대명사로 불리는 곳이지만 앞서 나열한 것처럼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환경은 나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을 알리고 싶은 열망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수현 작가는 ‘탐라 그리고 제주’를 통해 자신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곳,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가보았다는 제주의 이야기를 탐라순력도에 기반해 펼쳐내고 있습니다.

 

제주 여행지 곳곳에서 탐라순력도라는 안내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게 뭔가 하니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의 각 고을을 21일간 순회하며 기록한 화첩이라고 합니다. 섬세하고 꼼꼼한 그림과 문자들은 당시의 시대상과 제주의 문화, 풍습, 지리적 특수성을 잘 표현해 내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큰 가치와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작가는 제주의 역사를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탐라순력도에 묘사된 지역만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선사 시대 부터의 제주를 시작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의 구석구석으로의 탐방으로 안내합니다.

 

제주의 관광지 곳곳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제주도특별자치도의 공식 SNS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제주의 이야기가 궁금한 이들이 필독해 보길 추천합니다.

g*****a 2022.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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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그리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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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탐라국이라 불렀던 제주. 국내여행지로써 단연코 1위로 환영받는 제주는 섬이면서도 따뜻한 기온, 그리고 청정지역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인기를 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여행에 관한 수많은 책이 많지만 이 책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지 화첩형식의 탐라순력도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지리, 문화, 가볼만한 곳을 들여다보는 책이었고 20세기 가장 비극적인 사건중의 하나였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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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탐라국이라 불렀던 제주. 국내여행지로써 단연코 1위로 환영받는 제주는 섬이면서도 따뜻한 기온, 그리고 청정지역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인기를 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여행에 관한 수많은 책이 많지만 이 책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지 화첩형식의 탐라순력도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지리, 문화, 가볼만한 곳을 들여다보는 책이었고 20세기 가장 비극적인 사건중의 하나였던 4.3항쟁의 어두운 역사까지 포함하고 있답니다.

해녀가 예전에는 잠녀라 불리었고 일제시대때 해녀라는 단어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도 그리고 잠녀들이 일제의 지나친 착취에 대항하여 집단으로 항쟁을 벌였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아울러 조선시대에는 전복을 캐는 남자가 별도 있었고 잠녀는 해산물을 주로 채취했다고합니다.

탐라순력도의 경우 18세기 제주목사였던 이형상이 당시 제주목과 대정현, 정의현 두 현을 돌아다니면서 제주의 절경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업무를 집행했던 기록을 담은 책인데 이 책에는 당시 제주의 인구나 말의 수등을 알수도 있고 그림도 함께 들어있더라구요. 조선시대에 제주는 감귤, 전복, 조랑말등을 조정에 상납해야했고 육지와 떨어져있어 관리들의 수탈이 더욱 심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친 세금때문에 제주를 탈출했다고도 합니다.

 

 

무엇보다 제주에는 1만 8천여신이 존재하는데 수많은 신화가 존재하는 제주의 이야기들은 한라산과 백록담과 산방산, 우도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고 제주에만 존재하는 신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잘 보존했으면 좋겠습니다.

육지와는 사뭇 다른 제주의 집의 구조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바람이 많은 탓에 제주는 지붕에 더욱 신경을 썼고 풍부한 현무암을 이용해 수많은 돌담길이 만들어졌고 돌하르방이나 동자석의 경우 제주사람들이 집이나 신성한 곳을 지켜주는 상징물로써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돌하르방의 경우도 지역에 따라 키의 크기도 다르다는 것도 예전에 몰랐던 사실이구요.

 

 

단순한 관광지로 제주를 찾는 것도 나쁘지않지만 제주의 과거와 역사, 문화, 지명의 유래를 이해하고 제주를 방문하면 더 많은 것이 보일 것이고 아름다운 섬 제주를 더 사랑하게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제주여행을 생각하는 누구나 읽어보고 제주를 더 많이 더 깊게 알게해주는 책이 아닐까싶네요.

이야기거리도 풍부하고 볼거리 역시 다양하고 먹을거리도 많은 제주 저도 다시 방문하고 이 책을 읽었으니 보다 더 제주를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달의 사락 p********1 2022.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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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그리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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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출판계에서 나온 제주도에 관한 책은 대부분 여행,맛집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한번도 <제주도만의 역사&문화>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탐라 그리고 제주>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2   이 책은 1702년 제주에 부임한 제주목사 이형상이 21일 동안 제주 전체를 돌아보며 방어진과 군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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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출판계에서 나온 제주도에 관한 책은 대부분 여행,맛집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한번도 <제주도만의 역사&문화>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탐라 그리고 제주>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2

 

이 책은 1702년 제주에 부임한 제주목사 이형상이 21일 동안 제주 전체를 돌아보며 방어진과 군사, 무기등을 점검하고 장수하는 노인분들에게 연회를 베풀고 조정으로 진상을 하기 위해 진상품을 점검하며, 민심이 안정되자 한양을 향해 절을 하고, 마지막에 제주도를 떠나올때 보길도에서 제주를 바라보는 것을 화공에게 그림으로 남기게한 <탐라순려도>를 기초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탐라순려도>라는 그림이 있는 줄도 몰랐고 이렇게 자세하게 제주도를 설명하는 그림이 1700년대에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줄었습니다

 

 

3

 

개인적으로 <제주도의 역사>에 대해

 

  • 제주도는 3씨족이 모인 씨족공동체<국가> 한때는 백제,신라의 속국이었음

  • 신라에 귀속되기전 신라를 공격할 정도로 기세가 크기도 하였음

  • 여.몽 연합군으로 삼별초가 멸망하고 100년동안 원나라의 직할지가 됨

  • 수탈로 인해 인구가 줄자 1629년 부터 200년동안 육지로 이주를 금지

  • 광해군, 추사 김정희, 백백태자(원나라 왕자), 송시열등의 유배지

 

라는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신라 주변의 구한(9개 국가)로 부터 침입을 막고자 하는 바램으로 각 층마다 나라를 상징하였다고 하는데 4층이 탁라(제주도)라고 하네요

 

 

4

 

책은 제주도의 역사 뿐만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설명하였는데

 

  • 제주목사가 부임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동성동본 결혼과 남녀 혼욕을 금지

  • 돌하르방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48개중 47개가 있으며 평균 키는 181.6cm

  •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는 영주십경

  • 탐라(깊고 먼 바다의 섬나라), 한라(은하수에 닿을만큼 높은산) 이라는 뜻

  • 제주 공물특산물은 말, 전복, 귤

 

데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남자가 바닷일을 하다 죽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아 가난하더라도 최소 아내는 한 남자가 10명은 데리고 살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자들이 남편을 먹여 살렸고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많은 상상을 하게 되네요

 

 

5

책 표지는 너무나 밋밋했지만 책 내용은 반전이었습니다.

옛 그림도 동양화 처럼 그리지 않고 너무나 <아기자기>하게 그렸다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수준이었습니다.

 

왜 이런 그림과 책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몰랐을 수도 있고요)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의 책이었습니다.

제주도에 관심이 있으신분, 여행책이 아닌 다른 방법의 제주도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책입니다.

b*****8 202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탐라 그리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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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는 1702년(숙종 28) 제주 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 목사가 부임 후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읍성과 화북, 조천, 서귀포, 모슬포 등의 포를 들려 군사와 말을 정비하고 군수품을 확인하고 풍습과 민생을 살피는 순력 과정을 화공 김남길을 통해 41점의 그림과 그림 밑에 설명을 적게해 그림과 글을 모아 비단으로 장식한 화첩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탐라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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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는 1702년(숙종 28) 제주 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 목사가 부임 후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읍성과 화북, 조천, 서귀포, 모슬포 등의 포를 들려 군사와 말을 정비하고 군수품을 확인하고 풍습과 민생을 살피는 순력 과정을 화공 김남길을 통해 41점의 그림과 그림 밑에 설명을 적게해 그림과 글을 모아 비단으로 장식한 화첩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탐라순력도에는 순력행사 장면과 평상시의 행사장면을 다음 그림 그리고 제주도 지도인 한라장촉 그리고 제주도를 떠나 해남 보길도에서 바라본 제주의 모습을 담은 호연금서 등 18세기 제주도의 행정, 군사시설, 지형, 풍물 등을 그림과 글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매우 귀중한 역사 자료이다.

 

이 책은 위에서 소개하고 있는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조선 후기 제주의 역사, 자연, 문화 등을 살펴보고 현재의 제주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제주의 탄생 설화부터 제주의 자연, 문화, 역사, 제주사람의 이야기까지 제주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고 두 번째 장부터는 탐라순련도의 화첩을 바탕으로 조선 후기 당시 제주의 특산물인 말, 귤, 전복 등의 공물을 확인하는 모습, 제주성에서 바라보는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원을 만날 수 있으며, 병마수군절제사로서 군을 점검하고 활쏘기 대회 등 군사훈련을 총 지휘하는 그림, 용연에서의 뱃놀이 하는 모습까지 등 이 책을 통해 탐라순력도 내 역사적 장면을 생생한 그림과 해설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탐라순력도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제주도의 옛 모습을 막연하게 글로 된 기록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탐라순력도 화첩이 남아 있어 당시 제주의 풍물들을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관덕정, 제주목 관아지 등 그 위치와 규모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복원할 수 있게 되어 탐라순력도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느껴본다.

 

요즘은 제주 여행의 트렌드도 많이 변화되었기에 이 책을 통해 탐라순력도의 그림과 비교해보고 그 옛날 제주의 모습을 따라가며 지금의 모습과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확인하며 여행해보는 것도 새로운 제주여행이 될 것 같다.

 

c*****5 2022.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