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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 "'아' 다르고 '어'다르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들은 이렇게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외우기는 했어도 실제로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유치부 교사를 맡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말씀 안에서 사랑으로 양육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죠 그러나, 어린아이들이다 보니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강압적으로 윽박지르지는 않았는지 항상 반성하게 됩니다.
이 책은 유치부내에서 세미나 자료로 사용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뜨끔했던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에 내가 들었던 그대로 내가 되풀이 하고 있구나 하는 것도 깨닫고는 무척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박필 목사님이 "Holy Christian Counseling College"에서 강의한 내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변화를 일으키자, 책으로 정리해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언어란 무엇인가에서 부터 언어의 종류, 이 책의 주제인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언어까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읽어가면서 언어가 가지는 생명력과 에너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매일 매일 하는 말이기에, 우리는 너무 쉽게 아무 생각없이 내뱉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생각이 바뀌고, 내 운명이 바뀌고, 상대방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함부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통해 운명이 바뀐 한 사례가 있습니다.
뉴욕퀸즈한인교회의 김태열 사모는 어렸을 때 천연두를 앓아 얼굴에 마마자국이 있습니다. 6.25를 겪으며 집안 살림을 혼자 떠맡아야 했습니다. 외모적 결함 때문에 좋아하던 청년에게도 심하게 모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유학도 갔고, 좋아하던 청년과도 결혼하여 뉴욕 최대의 한인교회 사모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그녀가 있게 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의 말이었습니다. "너와 똑같이 홍역을 앓은 두 아이는 죽었지만, 너는 하나님이 살려 주셨다. 이 자국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자국이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라." 이 말이 비관과 절망감과 열등감을 떨쳐 버리게 하고, 오히려 더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소망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으로 그녀를 만들어 환경과 운명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쉽게 잊는 것이 '듣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경에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대로 쉽게 말하고 상대방의 말은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전도사 시절의 일이라고 합니다. 한 50세 정도 되어 보이는 사람이 잠깐 할 얘기가 있다고 찾아와서는 장장 5시간 20분 동안 지난 세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허리가 아프고 하품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얼마나 쌓인 한이 많으면 나한테 와서 이럴까?'하며 참고 들어 주었답니다. 그랬더니 며칠 후, 자진해서 교회에 나와 주님을 영접하고 나서 한참 후에 하는 말이 " 목사님이 그 시절 내 말을 잘 들어 주셔서 그것이 감사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주님을 만나게 되니 마음이 든든하고 편안해져서 한 맺힌 마음이 다 풀렸습니다 "
그렇습니다. 들어주는 말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참고 들어 주기엔 우리는 성격이 너무 급해져 버렸습니다. 저도 유치부 교사를 하다보면 어린 아이들이 이것 저것 많이 물어 옵니다. 그리고 다 커버린 내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에는 인내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느끼게 됐으며 지금은 많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I 메세지', 행동을 지적하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는'감정언어', 하나님의 축복을 부르는'Can의 언어' 등 우리가 놓치고 있는 많은 부분을 일깨워주고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한 번에 다 읽기 보다는 자주 자주 펴 보아야 하는 그런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치부 세미나 중에 논란이 됐던 부분이 있었는데 나의 말만으로, 나의 능력으로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책은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라든가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라는 등의 자기관리서, 처세서 중의 단순한 한 권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 책은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는 단순한 처세서가 아닙니다. 그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 저자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고 계시듯 말씀은 하나님 능력의 본질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말의 권세와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도움 안에서만 우리의 언어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며, 하나님의 능력을 더 사모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에 더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도우실까요? 성경은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게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결코 도우시지 않습니다. 반면에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적극적인 사람에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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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말을 하기때문에 말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말에 관해서 많은 격언과 속담을 남기면서, 조심할 것과 잘 사용할 것을 강조해 왔습니다. 말한마디가 천냥빚도 갚고, 강동6주를 얻는 쾌거도 있지만,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인생의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합니다. 이런 말의 소중함과 적절히 사용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성공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언어가 가지는 그 특성을 통해서 회복해야 할 말과 가감히 버려야 할 말들의 형태, 사실언와 감정언어라는 개념으로 말이 상황에 따라서 가지는 뉘앙스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변화됨을 말합니다. 또한 할수있다와 될 것이다는 언어를 통해서 많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말의 소중함, 말의 참다운 영향 한번쯤은 꼭 읽어보야할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감정언어는 자신을 변화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