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자유기업원 출판사에서 출간된 밀턴 프리드먼,로즈 프리드먼 작가님의 <선택할 자유>를 구매하고 작성했습니다. 해당 리뷰는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이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여 리뷰를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자가 유명한 경제학자인건 알고 있었는데, 도서 페이지에서 보고 흥미가 생겨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었지만 하루에 1장씩 보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다보니 괜찮았네요. 경제 이론 중 자유시장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나오는데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어 이쪽분야중에서 한번쯤 깊게 생각해보고 싶다면 읽기를 추천합니다. |
|
프리드먼은 경제적 자유가 정치적 자유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을 갈파하였다고 한다. 육체가 버텨주어야 정신도 생길 것이다. 프리드먼은 자기 자신의 운명은 자기 자신이 책임져야 참된 자유인이라고 한다. 또한 정부가 주인이 아니고 신이 아닌 바에야, 또 국민이나 시민이 노예가 아닌 바에야 어찌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한단 말인가라고 되묻는다.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라면 나라가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지도 않을뿐더러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도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프리드먼은 국가는 나의 집합이요, 정부가 곧 국가는 아니라는 강력한 도덕률을 견지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 지당하고 맞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지나치게 적자 생존, 각자 도생이지 않나 싶다. 나는 50대다. 네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았냐? 고 물었을 때, 그렇다 라고 답하지 못하겠다. 그렇지만, 나름 열심히 살았다. 그래선지 아직 직장도 다니고 있고, 빚도 없고 많지 않지만 그럭 저럭 먹고 살만큼의 재산도 있다. 당장은 경제적으로 걱정이 없다. 그렇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다. 이제는 이곳 저곳 아프고 뉴런이 끊겨선지 기억도 예전 같지 않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도 떨어져 창의성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었다. 육신은 점점 퇴화하는데 언제까지 열심히 살 수 있을지, 언제까지 치열하게 싸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 타인뿐만 아니라 정부에게 뭘 바라기만 하면 안 될 것이다. 그래도 혼자 살아남기는 어렵다. 특히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자유인임을 포기하게 된다. |
|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통념에 강하게 도전하는 책입니다. 시장경제와 개인의 선택이 자유와 번영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주장을, 경제·복지·교육·인플레이션 같은 주제를 통해 설득력 있게 펼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