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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결투문화는 젊고 불량한 귀족이 즉흥적으로 벌인 일이 아니라 상당히 자주 일어났으며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사도를 강조했던 중세유럽에서 봉건체제의 사회규범을 보완하던 장치이자 구경거리로 널리 장려되었습니다. 근대 들어 이러한 결투 문화는 사라졌는데 제판의 도입으로 결투 재판이 사라졌고 스포츠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투쟁심과 승부욕을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력으로 일을 해결한다는 결투의 방식은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껏 살아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