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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 가진 힘은 크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더더욱 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말을 통해 성공이 좌우될 정도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말이 곧 그 사람의 됨됨이로 평가 될 만큼 중요하게 느껴지는 세대에 살고 있다. 나 같은 경우 평소에 말을 조리 있게 잘 하지 못하고 선의를 가지고 한 말도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사소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있기에 말을 잘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은 말이 단순히 입을 통해 나오는 언어가 아닌 말이 곧 그 사람의 품격을 가리키고 있어 언품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언품이 있는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거나 속상하게 하지 않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 설령 언품이 부족한 사람도 책의 내용을 보고 자신의 말하는 습관에 대해 꼼꼼히 정검을 해 본 후 말을 한다면 자신과 사이가 안 좋았던 사람과의 관계도 다시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현실에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말하는 습관이나 대화법에 대해 알 수 있고 실생활에 충분히 응용이 가능해 훨씬 더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를 들 수 있다. 허나 살다보면 내 입장이 먼저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도 그렇지만 내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같은 말이라도 자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대화법을 쓰는 것이 좋으며 부부간의 대화법에는 역지사지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막연하게 나를 이해해주겠거니 믿는 마음에서 자칫하면 타인보다 더 상처주기 쉬운 것이 가족이다. 자식은 물론 서로 믿고 의지하는 부부관계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을 좀 더 자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관계가 깨지는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 말이 원인이 된다. 그래서 말은 적게 하고 많이 들어주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들어주는 것은 그 사람과의 소통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들어주고 이야기를 할 때도 경솔하고 생각 없이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정성스런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첫 만남에서는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첫 인상에서 주는 이미지로 중요하지만 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느끼는 점을 통해 됨됨이를 판단하게 된다.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10가지 대화법을 잘 활용하면 호감을 얻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반대로 평소에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비호감을 가져오게 하는 10가지 대화법을 사용하고 있다면 내가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살펴 본 후 고치면 좋을 듯 싶다.
많은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의 적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함을 배우게 된다. 사람관계의 기본이 되는 말의 중요한 대화법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실생활에서 활용해 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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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같은 입술을 통해 사랑스러운 말인지, 아니면 역겨운 말인지.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따라 우리의 품격이 정해진다면 어떤 말을 써야 할까?
자신이 쓰고 있는 말에 따라 사람의 품격은 정해지는 것이다. 예쁜 말, 고은 말을 쓰면 예쁘고 고운 사람이 되지만 험하고 양칼진 말을 쓰면 무섭고 날카로운 사람이 된다. 우리가 쓰고 있는 말에 따라 우리의 인상이 달라지고 우리의 운명이 달라진다.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무서운 힘이 있다.
외국의 한 연구소에서 사람의 입김을 냉각시킨 침전물의 색을 분석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피실험자가 말한 순간의 감정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변했다. 평상심에서는 무색, 사랑을 고백할 땐 핑크색, 슬픈 기억을 떠올릴 땐 회색, 독설을 퍼부었을 땐 탁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검은 색 침전물을 농축했더니 실험용 쥐 수십 마리를 죽일 수 있는 양의 독성분이 검출됐다고 한다.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다른 침전물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의 말에 따라 상대방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의사도 아니지만 상대의 마음을 쓰리고 아프게도 하지만 따스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우리의 말속에 있다. 어떤 말을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을 터득해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만 알고 있다며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어떻게 들을 수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면 더 나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영국의 언어학자 바질 베른슈타인이 “부모가 아이에게 명령이나 지시를 할 때보다 현상과 행위에 대해 설명을 해줄 때 세상에 대해 더 많은 호기심을 갖게 된다”는 말처럼 상대에게 강압적인 지시보다는 상대방의 사정을 헤아린 뒤 주고받는 말 한 마디가 효과를 발휘한다. 청자의 행동과 인식, 감정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화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1.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 선택권을 준다. 2. 주어를 ‘나’에게 ‘우리’로 바꿔 말한다. 3. 적절한 질문으로 참여를 유도한다. 4. 합당한 명분과 대의가 있는 사안임을 강조한다. 5. 상대에게 가장 적합한 수단과 방법을 제시한다. 말은 상황에 따라 돌직구처럼 던질 수도 있고 변화구처럼 던질수 있어야 한다. 대화는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문이다. 그 문을 활짝 열고 싶다면 상대방의 문에 맞는 열쇠를 준비해야 한다. 닫힌 문앞에서 아무리 이야기도 해도 상대방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상대방에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말을 했을 때, 우리는 문을 여는 열쇠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적도 내 편을 만들 수 있는 작은 문을 여는 것이다. 따스한 말,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말 그것은 상대방을 먼저 헤아렸을 나올 수 있는 말이다. 상대방의 마음이 어떨지를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상대는 그 마음을 알아줄 것이고 나의 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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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을 읽는다고 내 적이 내 편이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자꾸 이 책에 손이 가는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직장 상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내 마음이 거기 있었다. 그리고 상사의 마음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나를 미워하는 그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이 들어있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읽었다.
물론 단방에 나를 미워하는 직장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은 없었다. 그래도 인간관계와 대화법에 능통한 멘토에게 몇 시간을 일대일로 상담을 받은 느낌은 들었다. 늘 알고 있지만 누군가 한번 콕 집어서 말해주면 엄청 공감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 책을 읽는내내 상처받은 내 마음이 조금은 단단해지고 위로받는 것 같았다.
"상대의 말이 아닌 의도에 주목하라-상담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한 뒤, 딱 한 가지 보험만 안내합니다. 그게 비결이라면 비결이죠 " 한 생명보험 회사에서 열 차례나 보험왕에 오른 설계사의 수상 소감이다. 나는 사악한 상사가 빙 돌려서 말할 때 그 의도를 놓쳐서 뒤통수를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상대가 하는 말이 아닌 그 사람이 이면에 담고 있는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면 훨씬 더 대화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정말 살다보면 얼토당토않게 모함을 하거나 궤변을 쏟아내는 사람들과 부대끼고 또 말을 섞어야만 할 때가 너무나 많다.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의 저자는 상대의 억지 궤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건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순간순간 적절한 말로 자신의 의중을 드러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요컨대 은근히 상사의 말에 져주는 척하면서 이기는 대화법을 고민하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말은 "백 명의 친구를 얻더라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자"라는 단원이다. 내가 지향하고 싶은 삶의 방식이다. 그러나 권위와 힘으로 인격적 모욕까지 서슴치않는 상사를 참아내기란 여간 고역이 아니다. 화가 활화산처럼 타오를 때 나는 말로 분노의 요소를 상대에게 쏟아부었다. 그래서 이번에 그 회사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조금만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감정의 박자를 늦출 수 있었을까? 나의 뜨거운 분노가 나를 집어삼키고 이렇게 며칠째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주위에 나와 심하게 안 맞는 사람이 있다면 이를 책을 늘 가까이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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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
기분이 울쩍할 때마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GO>를 본다. 어림잡아 서른 번은 넘게 봤을 것이다. 유쾌하고 슬프고 그래서 웃다가 울다 보면 어느새 엔딩 크래딧이 올라온다. 주연배우인 요스케와 코우는 언제봐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GO>는 내겐 베프같이 소중한 영화다. 무엇보다 멋진 대사가 수두룩하다. 영화 속의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권투를 가르치며 이렇게 말한다.
"왼손을 곧게 뻗고 그 상태로 한바퀴 돌아라. 그 원의 크기가 너라는 인간의 크기다. 복싱은 그 원을 네가 뚫어서 밖의 것을 쟁취해 오는 것이다."
훗날 아들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아들은 일본 내에서 차별받는 재일교포. '아버지가 조선인은 피가 더럽다고 했어'라며 함께 동침을 거부하는 그녀에게 "내게 조선인의 혼이 남아 있다면 20엔에 팔게. 니가 살래?"라며 자신의 어쩡쩡한 정체성에 대해 체념하듯이 말한다. 그리고 옛날 아버지가 가르쳐주었던 권투 자세처럼 그녀의 얼굴 앞에 오른손을 쭈욱 뻗는다. 고개를 푹 숙인 채. 그리곤 멋진 대사 한 방을 날린다.
"지금 원 밖엔 적들이 우글우글해. 하지만 그 까짓거 깨부수겠어!"
그리곤 그녀를 격하게 껴안는다. 자신의 원 속으로 그녀를 끌어들인 것이다. 살다보면 링에 올라야 할 때가 있다. 아니 어쩌면 하루하루가 권투 시합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몇 년 전 지우개가 있다면 빡빡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거치고야 알았다. 내 인생에서 아군이 누구고, 적군이 누군인지를. 그동안 나는 아군을 적군으로, 적군을 아군으로 알고 살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 흑역사가 필터링 작용을 했다. 그 시절 가장 가슴아팠던 것은 적군들이 나를 향해 내뱉은 말들이었다. 그 말들은 내 심장에 수많은 스크래치를 남겼고, 가끔씩 꿈틀거리며 되살아나 호흡곤란증세를 몰고 왔다. 자신들은 아무 생각없이 툭 내뱉은 말이지만 그걸 받는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걸, 그때 뼈저리게 느꼈다. 말이란 참 무섭구나. 사람을 죽이는 것은 총과 칼뿐만 아니라 10센치 밖에 안 되는 혀일 수도 있구나.
영화 <올드보이>에서 주인공이 15년동안 골방에 갇힌 이유도 말 때문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혀를 자르며 딸을 구하려고 했다. 얼마 전에는 아파트 층간 소음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 이웃을 죽인 일도 있었고 말다툼을 하다 존속살인을 한 사건도 있었다. 수많은 싸움과 살인 사건 속에는 여지없이 이 '말'이라는 발화요소가 있다. 말을 의미하는 한자 ‘언(言)’도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다. 그 속에는 두 번(二) 생각한 뒤에 입(口)을 열어야 비로소 말(言)이 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세 번 생각한 후에 한 번 말하라는 삼사일언(三思一言)도 말이 얼마나 무섭고 진중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다투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32가지 대화의 기술'이라는 부제에 끌렸다. 말로써 상대방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니. 더구나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읽은 올 상반기 최고의 에세이집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의 저자와 동일인물이었다.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틀 동안 읽었는데...내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 이 책을 읽으면 대화를 잘할 수 있는 비법같은 게 듬뿍 담겨있을 줄 알았는데 말의 무게와 무서움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엮어나가는 이야기들은 설득력이 있었고, 돌직구 화법, 메러비안의 법칙, 스위트 스폿, 심리타점, 예스 벗 화법, 자기고양 오류, 볼링 화법 같은 새로운 용어 등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중간중간에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내용과도 마주쳤다. 말로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내가 역으로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자문하기도 했고, 상대방에게 써서는 안 되는 말 속에 내가 한 말이 많아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결코 하지 않았을 말들, 얼굴이 화끈거렸다. 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구나, 이런 상황에서는 A보다는 B같은 말을 해야겠구나,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불쾌할 수도 있구나,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내 스스로 적을 만들수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언품(言品).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수확은 언품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게 된 것이다. 근사한 단어이다. 프롤로그의 제목이기도 한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에 나오는 단어였는데, 처음에는 작가가 직접 만든 단어인줄 알았다. 근데 국어사전에 '말의 품위'라는 뜻으로 등재되어 있는 단어더라. 그냥 이 책 제목을 <언품>이라고 해도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만큼 이 단어가 주는 향기가 좋았다.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상대방에게 쓰지 말아야 할 말들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 책이다. 말은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되기도 하지만 또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가 되기도 한다는 것, 그것을 알게 해 준 책이다. 당장이라도 상대방에게 임상실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도 많아 유익했다. 아쉬운 것은 페이지가 짧다는 것. 그러고 보니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도 짧았는데, 이 작가는 짧은 페이지를 선호하는 것 같다.
말 때문에 곤란을 겪거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강추다. 이 책 때문에 '대화법' 관련 서적을 몇 권 더 주문했다. 이런 류의 책들은 솔직히 관심이 덜 갔는데 나름 재미가 있고 유익하더라. 사람의 심리를 다른 측면에서 서술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사람이 항상 부러웠는데 조금의 방법과 스킬을 안 것 같아 흐뭇했다.
10월에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독서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다. 머리 속에는 어느 섬 선창가에 앉아 낚시대를 걸어 넣고 책을 읽는 모습만 떠오른다.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주문해서 받은 놓은 책도 많은데 시간내기가 어렵다. 다 읽은 책들의 리뷰도 쓰지 못하고 있다. 짬짬이 틈을 내어 이것부터 정리해야겠다. 책이 없었다면 내 인생은 지리멸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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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도 괜찮고 다 좋은것 같다고 다들 그럽니다..~ 하지만 저의 치명적인 단점을 아는 사람은...몇 안됩니다.. 바로 말입니다..말을 요리조리 잘 하질 못해서 가끔 손해도 보고 무시도 당하거든요. 저의 인생 최대고민이자 숙제가 말 요령껏 하기 랍니다..~ 집에서도 식구들과 대화하다가 턱턱 막히고, 특히 사회생할 하면서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때 정작 저의 입장을 제대로 현명하게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너무나 큰 단점이 있습니다..~ 말잘하는 학원을 다녀보라고 할정도로 저의 엄마는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는 자신감이 뚝뚝 떨어지곤 합니다. 이런 저를 위해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습니다. 모든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대화의 요령을 다양한 예를 들어 알려주어 아주 도움이 많이 된 책이였습니다..~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며 말을 할수 있는 능력은 최고의 능력아닐까 싶어요. 이왕이면 상대방에게 반감을 사지 않도록 조리있게 하는 대화법이 요즘 시대에 꼭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다투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32가지 대화의 기술이 담겨져 있기에 두고두고 읽어보며 내 대화법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들어야 진정성있게 말할 수 있다는 이야기. 상대방을 향해 진심으로 귀를 열어놓으면 되는 경청... 진심으로 들으면 상대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대화 속에서 더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진정성 있게 이야기 할수가 있답니다.
나를 낮추면 결국 내가 높아진다는 이야기.. 자신을 낮추게 되면 상대방의 나의 진가를 알게 되지요. 자신감을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하는 시대이지만 공손함이 더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물을 깊어질수록 고요하다는 글을 오래오래 가슴에 새기고 저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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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우리는 말의 힘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병원에서 노령 환자의 상당수가 '할아버지'또는 '할머니'라는 말보다 은퇴 전에 사용하던 직함을 선호한다고 한다. "환자분들이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병마와 싸우려는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것 같아요. 완치가 어렵다고 본 환자가 병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사람 목숨을 살리는 셈이죠." 의료진의 설명이다. 적절한 말 한마디가 천 냥 빚만 갚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목숨과 인생을, 조직과 사회를 바꿔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
사람에게도 품격이 있듯 말에는 언품이 있다. (7쪽) 우리는 항상 말을 하고 산다. 누군가가 하는 말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내 말에 누군가를 상처입히기도 한다. 말때문에 서로 다투기도 하고, 말 덕분에 좋은 관계를 맺기도 한다. 위의 예처럼 천냥 빚뿐만 아니라 목숨을 살리는 일도 일어나게 된다. 이 책은 말하는 기술이 담긴 책이 아니라 진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기에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말의 기술도 배워야하겠지만, 겉만 번지르르하게 말의 기술로 포장하는 것보다는 나의 현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것을 배우기로 했다.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을 보며 도움을 받아본다.
이 책은 다양한 예시가 들어있어서 현실감이 느껴진 점이 좋았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이 말을 하는 것이 맞는지, 이렇게 말하면 괜찮은지 많이 고민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상황을 설정해서 좋은 예, 나쁜 예를 들려주며 점검하도록 한다.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비교해놓으니 좋은 예는 좋게 들리고, 나쁜 예는 경계하게 된다. 그런 식으로 이 책을 보며 언어 생활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기분 좋게 거절하는 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속에서 그 답을 생각해보았다. 아름답지는 못하더라도 세련되게 거절하라는 제목의 글은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고,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살다 보면 "아니요!"라고 말하기엔 뭔가 미안하고 "네!"라고 승낙해버리면 나중에 후회할 게 뻔한 순간들이 찾아오곤 한다. (160쪽) 그런 순간 어떻게 행동할지 이 책을 보며 생각해보았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은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며 실질적인 것을 하나 건졌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이 책은 언어 생활을 점검해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백 명의 친구를 얻더라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자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유의해야할 점이다. 또한 해서는 안될 말은 반드시 유의하며 이야기해야겠다. 여러 가지 예를 들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어서 도움이 된다. 어떤 점을 주의하며 이야기할지, 이 책을 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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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큰 도움이 되어준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적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말 한마디로 불가능한 상황도 해결할 수 있으며 말에는 힘이 있다. 책에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가족과 타인, 직장과 사회에서의 다양한 만남에서 적적한 대화법의 기술을 알려주는 데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것이 진심, 말에 대한 진정성이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은 어느 순간에는 상대방도 알게 되고, 아니 한 것만도 못한 상황이 될 수도 있으며 상처가 되기도 한다. 말의 진심을 담고, 상대에게 다가선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대화의 반은 시작이다. 또, 우리가 유명인이면서 멘토라 불리는 정주영, 오바마, 유재석 등의 대화법을 통해서도 유창한 말 뿐만 아니라 침묵의 중요성, 남보다 자신을 낮추어 말하는 대화법 등 대화법의 또 다른 눈을 갖게 해준다. 말에 대한 긍정적인 방법과 부정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세련되게 거절하는 방법도 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누구의 부탁을 거절한다는 것을 때로는 큰 피해를 주는 거라 생각하며 거절을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대로 거절하는 방법도 알아야 버거운 문제로 후회하는 반복적이지 않은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에는 언품이 있다고 말한다. 내 생각과 마음을 전하는 나를 표현하는 말을 통해 누군가는 나를 판단하기도 하고 나 또한 누군가의 말을 듣고 판단하게 한다.
말을 잘하는 방법이 아닌 진심 어린 말을 통해 생각하면 웃음 짓게 되는 말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을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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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나와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을 너무 많이 만나게 된다.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가족부터 시작해서 이웃들과 직장동료나 상사를 비롯하여 사회 곳곳에서 부딪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는 다른 생각과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이해할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하면서 나와 많이 다르거나 내 뜻에 거슬리게 되면 어김없이 상대방이 틀렸다고 말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나와는 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적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수적으로 적겠지만 그래도 100명의 친한 친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단 1명의 적을 두지 않는것 또한 무척이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단 한명의 적도 생기지 않도록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인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모든 동정심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참으로 힘들 일임에 분명하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사회환경속에서 특히나 더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런 적을 두지 말라는 말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그러한 적을 아예 내 편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는 언어구사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고 또 이 책이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들었다. 읽기도 전에 제목에 끌리게 되었고 또 읽으면서 연신 내 이야기 같아서 당황스럽기도 하였다. 너무 핵심적인 문구들이 즐비하고 실제 있었던 일들이 가득 실려있는것 같아서 마치 나의 이야기 책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렇게 모든 적들을 간단하게 대화하면서 나의 편으로 끌어들일수 있다니 너무 놀라운 일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을 보면 정말 왜 진작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못했을까 하는 어리석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사람에게 인품이 있다고 한다면 이렇게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는 말에도 언품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품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언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먼저 말을 해 놓고 아차 싶을때도 많다. 행동보다 말이 먼저인데 왜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건지 모를일이다. 어쩌면 앞뒤가 바뀐 상황인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세상이 이리 시끄러운건지도 모를일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였는데 우리 모두가 이렇게 중요한 언행을 항시 조심해야 할 것이고 또 항상 내가 어떻게 대화를 하는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하고 또 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역지사지 화법도 아주 중요한 화법이었고 박지성과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비교해 보며 알아보았던 직설화법과 변화구 화법 역시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좋은 내용의 책을 읽으면서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이 가득하여 오랜만에 배가 부른 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도 말실수 하지 않고 늘 진정성 있는 대화로 모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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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가 좋을 수 있을까? 핵심은 대화법에 있다고 본다. 첫인상뿐 아니라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 직장을 다니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기억이 난다. 사회에 첫 발을 딛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때의 경험이 이후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항상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 과정이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스피치 라이터(연설문 작성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이다.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라는 책 표지에 글귀를 보면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사회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첫인상은 좋은데 말하는 태도나 말하는 방식이 좋지 않아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있다. 말 속에는 말하는 사람의 인격이 담겨 있다. 똑같은 의미라 해도 어떤 식으로 표현하여 말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생겨난 게 아닌가 싶다. 기왕이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도 충분히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대화의 고수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 책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진심을 이야기한다고 말한다. 공감한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은 입에 발린 말로는 불가능하다. 요즘 유행하는 수식어로 '영혼 없는'이란 말이 있다. 어떤 행동이나 말에 진심이 담기지 않은 것을 '영혼 없는~'으로 표현한 것이다.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중요한 부분은 공감과 소통인 것 같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그 말 속에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지,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공감해주고 소통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열기 위한 대화법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헤아려본 뒤 말한다. 2.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한 말투로 얘기한다. 3. 다른 데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대화에만 집중한다. 4. 상대의 취향과 가치관이 나와 다르더라도 존중한다. 5. 상대를 이기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대화에 임한다. 6. 상대방의 꿈과 이상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낸다. 7.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8. 상대의 아픔을 내 일처럼 받아들이고 위로를 건넨다. 9.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가 말할 권리를 제한하지 않는다. 10. 사적인 얘기를 먼저 털어놓으면 쉽게 가까워진다. 이 모든 내용을 하나로 정리하면,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진심이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진심을 담지 않는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게 낫다.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세상에서 적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을 읽고 나니 스스로의 언행을 살펴보고 잘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전에 먼저 친구와 동지가 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일상에서 겪는 인간관계의 숱한 어려움도 결국은 효과적인 대화법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언행을 다스릴 수만 있다면 소통의 달인이 되지 않을까. "백 명의 친구를 얻더라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자."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글귀다. 한 권의 책으로 단번에 효과적인 대화법을 습득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지혜를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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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말을 잘한다는 것 진심어린 말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대화법에 관심을 갖게 된 지는 이미 오래 전이지만 적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니 어떤 대화법일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통령 스피치 라이터로 일한 경력이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이 책에 대한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저자의 솔직한 경험을 토대로 씌여졌기 때문에 설득력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잘못했을 때 상대를 설득할 것이 아니라 신속한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는 것은 어찌보면 가장 기본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대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왜일까?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모르거나 잘못한 내용을 밝히지도 않고 사과를 하는 경우에는 진심인지 의심받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대화법을 돌아보니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다보면 책에서 처럼 "바쁘신데 시간 뺏은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보다는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 휠씬 기분 좋은 말이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열기 위한 대화법 10계명을 보니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진심으로 듣고 호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요즘같은 때에는 상대방에게 집중하지 않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거나 문자를 확인하는 등의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서운한 일인가.
나에게는 특히 남편과 부인의 대화법을 통해 상대를 격려하고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대화법이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싸울 일도 피해갈 수 있고 기분이 좌우되기에 중요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실천이 그리 만만치는 않지만 나역시 노력해봐야겠다. 말은 나의 인격을 반영하고 내가 어느 정도 교양을 갖춘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조금더 신중을 기해 말해야할 것이고 되도록이면 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