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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네의 일기」를 읽었다. 안네의 일기는 진짜 살았던 사람이 쓴 일기다. 너무 슬픈 전쟁이야기다. 나는 안네의 일기를 읽고 밤새도록 울었다. 안네 가족과 아줌마, 페터가 프랑스에서 전쟁 때문에 다른 나라로 갔는데, 독일군이 쫓아왔다. 너무 무섭고 슬펐다.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동생이 아파서 자주 서울에 있는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었다. 엄마, 아빠 모두 동생과 함께 가서, 나는 혼자 친구 집에서 자야 했다. 친구 집에서 자니 너무 쑥스럽고 외로웠다. 동생이 아픈 것도 마음이 아팠는데,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게 힘들었다. 안네는 얼마나 무섭고 슬펐을까? 엄청 무서웠겠지? 하지만 안네가 힘들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처럼, 나도 힘든 일이 있어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 엄마가 보는 뉴스에서 다른 나라가 전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이 아프고 속상했다. 나는 어른이 되면 안네처럼 무서운 아이들이 없게, 전쟁을 막아서,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