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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진기 형한테 빠져있다.뭐랄까.뭔가 신뢰가 간다.점심을 먹으며 '사건상황실'을 보려는데 형이 패널로 나오면 고정이다.뭐랄까.그냥 신뢰가 간다.전지현이라는 변호사도 나올 때도 있다.그녀가 나와도 채널 고정한다.근데 이유는 좀 다르다.그녀는 너무 재밌다.캐릭터가.진기 형은 진중함과 신뢰감으로 고정 시키게 하고,그녀는 뭔가 웃긴 캐릭터가 채널을 고정하게 만든다.암튼 요즘 형이 쓴 소설도 찾아 읽고 '합리적 의심'같은 책도 찾아 읽다보니 이 책까지 읽게 되었다. 형한테 팬레터나 쓰려고 법률사무소 주소를 알아보니 나오지가 않는다.아무래도 소설 속 주인공이 실제하는 듯 하다.뒷골목 변호사.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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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채널A에서 방영되었던 <굿피플>이라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았다. 로펌 인턴이 법 관련 업무를 맡아 해결하는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법적인 이슈에 대해 접할 수 있어 재미도 있고 유익했던 기억이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것은 판사
출신으로 추리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던 도진기 변호사 님이다.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자주 읽었지만 한국의 낮은 수준의 추리 소설을 읽으며 '내가
써도 이거보다는 잘 쓰겠다'라고 생각하며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변호사 분이다. 관심이 생겨 책을 찾아보다가 법에 관련하여
여러가지 동화 속 인물의 비유를 이용하여 법 논리를 설명하는 책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