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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이렇게 까지 힘들어 졌는지 몰랐다. 그냥 방송TV 에서 살려야 한다는 얘기만 할뿐 심각성에 대해서 개인들이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경제가 어려워서 그렇겠지 하고 생각만 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의 지역경제에 왜 투자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갈수록 커지는 대기업 맞설수 있는 지역 중소기업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대기업에서 채용하는 인원이 매년 방송에 나오고 하니 대기업이 발전하면 사람들 채용도 늘고 우리나라 해외에 홍보도 할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지역중소기업에서 채용하는 인원이 대기업보다 많은줄은 몰랐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채용하는 인원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전체로 채용하기 때문에 인원만 늘어날뿐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좋은것은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대기업에서는 물건 단가를 내리기 위해서 임금이 저렴한 중국이나 아프리카 쪽으로 공장을 만들기 때문에 대기업이 발전해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입지는 못할것이라는 말을 이해할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회사에 투자를 해야 자신들이 사는 지역도 발전한다는 생각을 어서 빨리 가져야 할것이라고 생각했다. 대기업에서 채용하고 발전되어 지역에 사용하는 금액보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 회사 제품을 사용해야 채용도 늘어나고 발전도 된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이해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는 외국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했지만.. 머지 않아서 우리나라 지역 중소회사들도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미리 생각하고 지역 회사에 쉽게 투자할수 있는 방법을 회사 담당자들이나 아니면 국가에서 방법을 찾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대기업에게만 주는 혜택을 중소기업 별도로 대기업보다 큰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이 살아남아야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생각보다는 지역 경제가 대기업보다 훨씬 중요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사람들이 어서빨리 이해하고 자신들이 사는 지역회사의 제품을 이용하고 발전될수 있도록 투자하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대처해 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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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러커베스팅'이란 용어는 지역과 투자라는 말이 합쳐진 것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기리 경제적 관계를 맺고 함께 번영을 누리자는 간ㅇ성을 뜻합니다. 본문에 소개된 여러 사례들과 정책들, 혹은 기관들에 대한 내용은 모두 타국 땅에서 벌어진 것들이지만 사실 어느 국가, 어느 지역에서든 적용 가능한 혹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라우드펀딩의 영역이 다양해지고, 나날이 협동조합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그 실체를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작은 농장 하나, 작은 가게 하나의 의미는 그 자체의 가치에만 지엽적으로 머물지 않고 사회적으로 확장된 의미와 성격을 지닙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로커베스팅을 아시나요?
이 책의 저자 에이미 코티즈는 '로커베스팅'이라는 단어의 창시자로, 월가의 거대자본이 붕괴된 지난 2008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지역 투자에 관한 글이 화제가 되면서 책을 쓰게 됐다. 경제와 경영, 식품과 환경문제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주제를 통섭하여,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리 주변의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글을 쓰고 있다. <비즈니스 위크>의 편집진으로서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매거진>, <아메리칸>, <마더 존스>, <포트폴리오>, <어파>, 더 데일리 비스트(TheDailyBeast.com)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게재하였다.
리먼브라더스가 역사상에서 사라지는 세계 금융위기를 계기로 무조건 이익을 창출하는 복잡하고 뒤얽힌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나기 훨씬 전부터,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 뿌리 깊은 곳에서 일고 있었다. 이 운동의 지류는 '바이 로컬', '파머스마켓', '로커보어'의 급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지역 상품을 구입하고 지역 음ㅅ식을 즐겨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투자는 망설이고 있다. 자본이 필요한 유망한 중소기업에 개인이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사실 금융 시장도 주로 대기업을 거들었다. 즉 일자리 창출이나 사업 확장, 새로운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에 자본금으로 투자되는 돈은 1퍼센트도 안 된다.
그런데, 이제 분위기가바귀려 하고 있다. '로커보어'들이 집에서 반경 100마일 내에 있는 지역 산 음식을 먹듯이, 이제 같은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여기서는 그들을 '로커베스터'라 부르려 한다. 이들 투자자들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얼굴도 모르는 거대기업에 투자하는 대신 지역 내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동시에 짭짤한 수익도 올리고 있다.
미국 내 다국적 기업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총 200만 개의 일자리를 없앴다. 같은 기간에 이들 기업의 국외 고용률은 30퍼센트까지 늘었는데, 이들이 계속 해외에서 수익을 올리고 투자하도록 부추긴 1등공신은 바로 세금우대 정책이었다. 미국 기업이 2010년 한 해 동안 해외에 마련한 140만 개의 일자리를 그대로 미국에 들여왔다면, 미국 내의 실업률은 8.9퍼센트까지 낮아졌을 것이라고 경제정책연구원(Economic Policy Institute)은 밝혔다.
장기적으로 보면 대형 마트는 해당 지역에 일자리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넓은 범위의 지역 상인들을 폐업으로 몰고 가면서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감소시킨다. 이는 보수 좋은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저임금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대신한다는 뜻이기도 하다(월마트 매장이 하나 생기면 그 지역 전체의 임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대형은행과 달리 지역 금융기관은 엄격한 공식 없이 인간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이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 사회계층을 돕는다는 임무 위주로 구축되었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대출도 일반 은행보다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재개발기금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램지는 대출 담당자를 직접 만났다.
"저는 어떤 은행에서든 거절을 당했어요. 아무도 저를 찾아오지 않았죠. 다들 제가 준비해간 서류를 가만히 들여다보고는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받은 것은 대출 거절 안내장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제 열정과 확신을 알아봐 주었습니다. 그래서 운에 맡겨본 거죠" - 램지
지역에 유일했던 백화점이 문을 닫자 주민들이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를 찾아 50마일씩 왕복 운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직접 상점을 세웠다. 공무원들 역시 지역 주민들이 도시 밖으로 나가 쇼핑하는 일이 많아지자 이러다가 남은 지역 상인들마저 해를 입고 도시 전체가 나락으로 빠지겠다며 염려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 끝에 주민과 공무원들이 단체를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500달러씩 모았고, 백화점이 있던 부지에 그들만의 상점을 열었다. 상점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구두부터 여행용 가방까지 방대한 아이템을 갖추었으며 가격도 일반 쇼핑몰보다 저렴한 편이었다. 상점은 경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수익을 올리면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
키바(Kiva,com)는 인터넷의 힘을 빌리고 사람들의
인도주의적 본능에 호소하여 소액금융을 대중화했다. 키바는 확실히 경이로운 성공작이었다. 처음 5년 사이에 5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전 세계 54개국의 개인들에게 1억 6,000만 달러를 빌려주어 그들이 자립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키바는
대출을 직접 담당하지 않고 현지에 있는 소액금융기관 네트워크에 일임하여 그곳에서 대출 절차를 점검 및 이행하게 했다. 그라민 은행처럼 키바의
채무불이행율은 1퍼센트 정도로 아주 낮다.
지역 식품을 먹고, 지역 제품을 사고, 지역에 투자하라
로커베스팅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다. 더구나 규제의 가혹함이 여전하다. 중소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여러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제한이 풀려야 한다. 물론 무조건 규제를 해제하라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 미만의 소액 투자에 대해서는 크라우드펀딩 규제를 면제해주고, 상장을 게획하는 기업에 대해선 문턱을 높이는 등의 제안이 도움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가능할 때마다, 지역 음식을 먹고 지역 제품을 구입하고 지역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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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부흥이 곧 국가경제의 성장이다. 물론 올바른 사고인데, 이에 대한 실천은 상당한 노력을 요한다. 한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경제가 돌아가는데, 강원도나 산간지역의 로컬베스팅은 엄청난 부가가치를 띨 수 있어서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지만, 도심에서는 사실 효율면에서 너무나도 떨어지는 선택이다. 대기업의 물밀듯 몰아치는 시장 점유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지역경제가 부여하는 효용이 비교적으로 낙후된 까닭에 시장은 그러한 변화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법이다. 얼마전에도 시행한 대형SSM의 강제 휴무와 지역 시역의 관계도 분석도 그런 의미를 띤다. 강제로는 안된다. 특성을 살리되, 도시라는 속성도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저자의 의견에는 백번 동의하는 바다. 지역적 투자, 로컬인베스팅은 한국에겐 생소한 개념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미래는 밝다. 지역에서 성장하는 기업이 없지는 않은 실정도 감안할 필요도 있다. 맛집과 유명 카페 등은 대기업이 하는 사업은 아니다. 특성화된 점포는 지역투자에 매우 적합한 산업이니 얼마든 이런 환경 변화를 환영할 것이다. 다만, 진입장벽이 없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게다가 이제는 국제적으로 개인 사업 영위가 어려운 사업으로는 발을 들여놓아선 안된다. 대표적인 게, 치킨 가게, 영세한 서점 등. 대중이 먹고살기 위해 시장 진입하는 점은 환영할 일이지만, 어느 정도 경제적 관념과 발품을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돕는 로컬인베스팅 업체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한다. 코끼리가 풍선을 달고 난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소규모 상공인도 대기업처럼 두둥실 성공해보자는 건 아닐까. 아니면 대기업 상권을 저멀리 로컬에서 날려버린다는 뜻일지도. 거주지 중심으로 소규모 점포를 이용하게 될 일이 적지 않다. 음식점이 특히 그렇고, 슈퍼마켓도 가격만 심히 높지 않다면 가깝다는 이유로 이용한다. 그러니 위치선정과 업종 선정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로컬베스팅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누차 반복적으로 생각이든다. 무언가 자꾸 정부와 단체에 기대어서 문제를 넘어서기보다는 애시당초 가능성 높은 방법을 택하여 나아가고, 그래도 안되면 정부와 시에 협조를 구하는 과정과 절차를 구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다. 지역경제 부흥으로 작은 소망 하나는 다양한 업종이 많이 보였으면 하는 것이다. 너무 겹치는 게 많다.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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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한 행복과 스릴과 긴장감을 즐기라고 이야기해주는 새로운 책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흥미롭게 이야기해주고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경쟁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경쟁의 참모습과 긍정적인 면들을 알려주며 경제와 행복, 경쟁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 하여 새롭다. 우리는 왜 도전과 경쟁을 즐기며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다. 긴 안목과 경제에 대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인생의 좋은 것들은 스트레스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깊이 인상에 남았다. 스트레스를 인생의 소금이라고 부르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경제학이 사회학보다 취업이 잘 되는 과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이기에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서이다. 사회학이야 사실 그 정도로 생활밀착형 학문은 아니지 않는가. 살아가면서 어차피 배워야 되는 몇 가지가 있다면 경제, 영어 정도인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학과나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면 내 앞날이 지금보다는 더 밝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경제용어 및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주식을 해 본적도 없다. 경제 잡지나 방송은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 턱이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얼마전에는 경제 채널에 입사원서를 내놓고 면접까지 봤었다. 이 책은 참 쉽다. 나 같은 경제의 '경'도 모르는 생초짜에게 무척 무척 친절하면서도 알고 싶었던 부분을 간략하게 잘 설명해준다. 그러니까 경제 채널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를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입문서로서는 매우 탁월하다는 점이다. 금리, 채권, 환율, 주식 등등 각 섹션에서 꼭 알아야 할 상식들만 짚어준다. 언론사 시험 준비를 할 때 상식 책을 보면서 막연하게 외웠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서 상세하게 알게 되었고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배움의 즐거움을 지금도 깨달을 수 있다는 걸 누가 알았을까. 요즘 이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경제공부에 흠뻑 빠져있는 내게 이 책이 첫걸음으로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지역 경제에 고나심을 가지는 이때에 더욱 신선한 경제 혁명의 패러다임을 알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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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제 대공황으로 많은 회사가 부도나고 가게와 가정이 도산했다. 이 같은 비극을 만들어 낸 것은 세계를 잠식한 거대 금융 자본의 영향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구조와 문제를 인식한 시민들은 이제 내가 사는 우리 지역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자산의 50퍼센트를 집에서 50마일 이내에 있는 곳에 쓰자는 슬로머니의 창시자, 우디 타쉬의 주장이 주목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바이로컬’(buy local, 지역 상품 구매),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 농산물 직거래장터)’,‘로커보어’(locavore, 지역산 식품만 먹는 사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는 지역 상품을 구입하고 지역 음식을 주로 먹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투자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자본이 필요한 유망한 중소기업에 개인이 투자하기가 쉽지 않았던 탓이다. 하지만 사실 이 금융 시장들도 주로 대기업을 거든다. 하지만 이런 금융 시장에서 대기업으로 흘러들어가는 돈도 일자리 창출이나 사업 확장, 신상품 개발 등 생산적 용도에 쓰이는 돈은 1퍼센트도 안 된다. 나머지는 모두 거래와 투기를 위한 욕망을 채우기에 쓰이기 바쁘다. 하지만 일자리 4개 중 3개를 창출하고 전체 GDP의 반을 차지하는 장본인이 중소기업이다.
저자는 이제 우리 모두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상품을 소비하는 ‘로커보어’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로커베스터’로 거듭나자고 제안한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얼굴도 모르는 거대기업에 투자하는 대신 지역 내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동시에 짭짤한 수익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미국 여러 지역 내에서 실제 좋은 호응을 얻으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그 한 예로 미시간 주 클레어에서는 건장한 경찰관 9명이 힘을 모아 폐점 직전인 111년 된 베이커리를 사들였다. ‘캅스 앤 도너츠’라고 새로 이름 붙인 그곳은 현재 19명의 직원을 거느리면서 클레어 시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우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도로 각종 ‘협동조합’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부활하고 있다. 조합원의 투자로 공동 운영되는 방식인 협동조합은 민주적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화롭고 생산적으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주장을 중심으로 1, 2장에서는 현재 정부의 대기업 위주의 금융, 정책을 비판하고 그것이 낳고 있는 악영향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3, 4장을 통해 로커베스팅의 사례를 여럿 나열해 보고 이들 기업이 왜 경제 및 사회의 균형 회복에 그토록 중요한가를 알아본다. 이후의 장에는 각 지역은행과 지역사회 발전 기금, 지역사회가 후원하는 기업, 협동조합, 크라우딩펀딩, 직접공모와 지역 증권거래소 등 지역 투자자와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모델과 사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경제지 전문 기자로 일하며 경제와 관련한 여러 의견을 기고해왔던 저자는 우디 타위의 주장을 실마리로 로커베스팅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른바 전 세계의 돈을 잠식하는 월스트리트에 맞서, 지역 내 돈을 우리가 사는 지역에 머물게 흐르게 하는 ‘로커베스팅’이 지금 악화된 경제 문제를 그 근본부터 뜯어 고칠 좋은 대안으로 보았다. 인간의 ‘욕망’은 끝없기에 그에 맞춘 정책이나 경제도 그 추락의 끝을 알지 못하는 문제적 상황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함께 추락하는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지금이라도 그 욕망을 억제하고 서로 협력하고 협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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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베스팅은 지역과 투자라는 말의 합성어라고 한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경제적 관계를 맺고 함께 번영을 누리자는 가능성을 뜻한다.'작은 가게를 지키는 경제 혁명'이라는 부제가 지금 우리에게 왠지 어슬프게 들리는 듯하다. 골목골목마다 자리잡고 있던 구멍가게는 사라진지 오래이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재래시장에 발걸음마저 뜸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점점 값싸고 한꺼번에 살 수있는 대기업의 할인점들이 우리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소비자는 값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형할인점으로 몰려들고, 지역을 살리자는 이야기는 우리이야기가 아닌 듯, 알아도 모른 체 하는 현실이 우리 시대가 부여잡아야 할 화두라고 말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추천의 글이 와 닿는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의 경제가 살아나지 않을까?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의 돈이 재순환하도록 도와야 지역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전국의 체인점에서 벌여들인 돈은 본사의 금고에 들어간다는 사실도 지역소비자들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있다. 돈이 지역사회 안에서 잘 돌아가도록 투자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여 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수많은 젊은이들, 대기업은 무수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만, 동시에 없애는 일자리가 더 많기 때문에 일자리 파괴자에 가깝다는 말이 수긍이 간다. 기업은 방대한 지역 공동체를 희생시키면서 지금의 번영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열심히 대기업의 체인점을 기웃거린 자신이 부끄러웠다.
어마어마한 다국적 기업들이 세계 무역을 장악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를 문화적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해 주는 버팀목은 여전히 중소기업이다.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미국인은 한가지 교훈을 얻었다.월스트리트나 정부가 중산층의 이익을 생각해 주리라 믿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각자가 그 해결책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생산적이고 수익성 있는 곳에 돈을 투자 할 수 있는 대안이다. 또한 사업 확장과 직원 고용을 위해 자본을 구걸하러 다니는 영세사업자들을 위한 대안이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부흥의 해결책이 절실한 국가를 위한 대안이다. 미국 전역에서 지역 사업체와 공동체에 투자할 길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심과 지방 중산층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으며, 목표와 부에 대한 공유의식을 확고해 다지게 된다. 이것이 소규모 자본주의. 혹은 여기서 말하는 로커베스팅이다.............................................P 73
로커베스팅은 지역공동체에 뿌리내린 구멍가게부터 첨단기술 회사, 고향 제조업까지 모든 산업체가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지역 기업주는 사업가 이상의 존재로 그들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명성을 얻고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이자 이웃이라는 점이다. 지역 투자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망가진 경제 시스템을 바로잡고, 좀 더 공정하며 참여적인 자본주의를 되찾고 우리의 지역 공동체의 재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억눌려 있던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이제 앞으로 박차고 나갈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니,우리 나라도 희망적이라는 사실이 다행스럽지 않은가? 미국과 한국은 다른 점이 많지만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아주 많고 우리의 공통점은 세계화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영세기업을 지지한다는 점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투자해서 눈에 보이는 차이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사실이다.기업 투자에 고액 투자자만이 아니라 모든 개인이 참여하게 되면 진정 변화는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지금 불경기다. 체감으로 느끼는 경기의 불황은 심각하다. '사람들은 지금 같은 불경기에서 벗어나려면 중소기업에 의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책이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실천의 계기를 마련해주길 기대한다. 지난 10여년 사이에 개인 서점을 연 지인 중 대다수는 대출금 또는, 잘 사는 친척이나 친구, 이 둘 중 하나는 가지고 있다. 이 두가지는 개인 사업자가 자금을 구할 수 있는 전통적이고, 유서 깊은 방법이다. 스톡튼 바그눌로는 둘 다 없다고 했다. 그대신 '내겐 잘 사는 지인은 없지만 잘 사는 동네는 있다. 이것이 내게는 아주 황홀한 사실이다.'라고 했다....P182 나도 잘 사는 동네에서 살고 싶은 희망을 꿈꾸어 본다. 이 책을 읽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며, 내가 사는 지역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았다. 지역 식품을 먹고, 지역 제품을 사고, 지역에 투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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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시장 상인들과 작은 수퍼를 하는 분들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마트의 강제 휴일을 정하기도 하고 시장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된다. 과연 마트가 쉬면 시장에 가게 될까?
내가 시장에 가지 않는 이유는..작은 수퍼에 가지 않는 이유는 대형 마트 때문만은 아니다. 바꿔 말하면 가격이 비싼 품목이 있음에도 대형 마트에 가는 이유가 있다. 편리한 주차도 그렇지만 물건을 강매당하지 않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불량품이 있을 때 쉽게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비스의 문제가 강한 것이다.
나 외에도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법이 지금의 정부의 해법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들을 한다. 그들 스스로도 자생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기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위즈덤하우스' 에서 출판된 '로커베스팅' 이라는 책을 들였다. 어쩌면 중소기업을 살리게 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게 하기 위해 애쓰는 정부에서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경영학을 전공한 것도 아닌 내게 제목이 조금 생소하다. 그럼에도 강한 끌림이 있는 책이다. 미국 경제에 많이 휘둘리는 우리나라는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경기라는 단어가 조금도 생소하지 않다.
그런 미국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듯 하다. 신문 기사에서 긍정적인 내용을 읽을 때면 마음이 밝아진다. 뭔가 대안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만큼 전망이 밝았으면 좋겠다.
미국은 독립 사업가들이 많았고 대부분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나 기업가들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어느 순간부터 중소기업이 어머니화되었다고 한다. 모든 이들이 위하지만 동시에 모든 이들이 무시하는 존재라는.. 연방 경제와 세금, 재정 정책은 대기업에 의해, 대기업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정작 대기업이 미국 지역과 점점 더 단절되었고 커지는 자본격차로 중소기업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다. 대기업화되고 대기업을 위한 정책이 많아지면서 더욱 대기업화되었다. 정부가 대기업을 선호하는 정책을 펴면서 중소기업이 몰락하고 지역경제도 황폐화되고 미국과 많이 닮은 꼴이다.
지금은 대기업을 많이 규제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대기업의 횡포가 심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튼튼한 지역경제가 튼튼하고 건실한 국가경제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그렇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도 알려준다.
투자라고 하면 거대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의 투자자가 될 것을 말해준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투자자가 되면 나와 우리의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로커베스팅은 나와 이웃들, 개인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개인의 삶을 지지해주는 지역 경제는 결국 국가 경제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고..
요즘 뉴스를 보면 협동조합이 많이 생기고 있다. 협동조합을 만드는 조건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협동조합을 통해서도 자본 부족을 해소할 수 있고 지역경제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지역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과 분배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다고.. 그렇게 우리들은 로커베스팅을 통해 로커베스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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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옛 추억들을 많이 되새겨 본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뻔질나게 많이 가서 외상이 가능했던 동네 슈퍼, 아는 분이 서점을 운영하여 어머니와 함께 책 구경을 하면서 책은 그곳에서만 샀던 동네 서점, 아버지가 맛있는 과일을 자주 사 와서 나중에는 가족들이 다 좋아했던 동네 노점상, 그리고 나 혼자 어머니 몰래 미친 듯이 갔던 동네 오락실 등등 그 동네를 생각하면 저절로 떠올려지는 장소와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옛날과 같이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장소와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주의가 팽팽해지고, 상대적인 불평등이 심해지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마음의 문을 안 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무튼 이 사회가 점점 삭막해져 간다는 것이 나로선 못내 안타까울 뿐이었다. 이렇듯 나의 마음이 안타까움으로 가득해지려고 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이 번쩍 뜨였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지역경제 살리기”였다.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를 살리는 것이 지역을 살리는 길이 되고, 그 지역이 살아나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 경제력 또한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한편으로는 그것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저자가 하나하나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가는 것을 따라가 보니 충분히 우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단, 이 책에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독자인 우리가 실제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준 것 모두가 미국에서만 적용 가능한 상황들이라 한국에서는 따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을 찾아야 된다는 것이다. 만약 번역자가 한국 상황에 맞는 정확한 자료들을 실어주었다면 아마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어쨌든 미국에서 변화하고 있는 경제흐름을 한국에서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열심히 연구하고 적용해 가보면 우리도 그들처럼 언젠가는 분명히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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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로 무너져가는 골목 상권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인듯 하다. 하지만 그 심각성은 한국이 가장 클것같다. 미국 같은 경우 대형마트가 지역 중심 상권, 특히 골목 상권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교외에 들어섰지만, 한국은 그렇지가 않다. 대부분이 황금 상권에 들어선다.그로 인한 피해는 심각했다. 그러나 어찌된일인지 별다른 조치가 없다가 얼마전부터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가 나서긴 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고 말았다. 이미 지역 골목 상권은 무너지고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남아 지역 경제를 망쳐가고 있는 중이다. 이미 미국과 프랑스등에선 이러한 문제점들이 오래전부터 진행이 되어 왔으며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웠는데 어찌된 일인지 국내에선 그러한 대책이 전무했었다. 돈이 지역에서 돌고 돌고 돌아야 지역 경제가 발전이 되는데, 현재는 돈이 지역에서 돌지 않고 대기업으로 흘러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대형마트가 취급하는 상품들은 지역 골목 상권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을 취급하고, 뉴로 마케팅과 낮은 가격, 친젏한 서비스를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니 지역 상권이 당해낼 제간이 없다. 무너져 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휴일 강제 휴무를 실시하기도 했지만 안타갑게도 대형 마트로 가는 사람들이 더 느는 기현상이 생겼다. 실시 후 초기엔 그 효과를 보는 듯 했지만 오히려 골목 상권으로 오는 비율이 더 줄어들었다고 한다.물론 대형 마트, 대기업들이 내세우는 헤택은 분명 매력적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 편리함에 빠져들수록 지역 사회에 돌아야 할 돈은 돌지 않게 되고 빠져나가게 된다.과연 무너져 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로커베스팅 ] 이다.이 책은 무너져 가는 지역 상권에 살리기 위한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자기 지역에 투자해서 지역 상권도 살리고 투자 수익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내용일 담은 책이다. 지역 사회와 자영 업체를 도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며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지구적 현상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작은 가게를 지키는 경제혁명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