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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저 문장을 읽고 초경을 준비하는, 초경을 막 시작하는 평균 초경연령 11세 여자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려나요? 성적인 즐거움, 좋은느낌이 생리통에 도움이 되고 그 느낌은 마치 몸안에 마사지를 받는것같다고 한다면 아이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음란마귀인지 모르겠지만 성적인 즐거움이 뭔지 모르는 백짓장같은 아이들에게는 과연 건전한 사고방식을 심어주는 것인지 의문이 들어요 이걸 보고 저또한 제가 이 정도도 허용하지 못하는 보수적인 엄마였는가..? 싶거든요…… 딱 저 줄만 지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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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검색해 보면 이 책의 대상은 8세부터라고 되어 있고 우리나라 인터넷 서점에도 초3~4학년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안녕 생리야>를 다 읽고나서 믿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원서를 구입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p29 가족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소주제 아래 "가족을 만드는 방법도 다양해. 생리하는 사람과 정자를 만드는 사람이 만나 아이를 낳고 가족이 되는 건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일 뿐이야." 이 책에는 여성과 남성이라는 단어 대신에 이렇게 표현하는 곳이 자주 발견됩니다. p38 생리통 소주제의 글 중, "성적인 좋은 느낌도 생리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 마치 네 몸안이 마사지를 받는 것 같을 테니까." 라는 번역의 원문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Orgasm help too-it's like having a massage from the inside"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경과 생리에 대해 교육하는 책에 왜 이런 류의 설명이 필요한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생리 관련한 많은 번역서들이 왜 이런 류가 대부분일까요? 이런 흐름이 우리 사회에서 합의된 교육이라고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양육자분들께서도 꼼꼼히 읽어보시고 나의 가치관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시고 자녀에게 읽도록 해주셔야할 듯 합니다. |
| 생리 관련해서 한번 학생 수준에 맞춰서 점검해 보려고 샀습니다 약간 원서 번역을 한 결과 수정할 부분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다양한 생리에 관한 관점들이 나와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번쯤 볼만 합니다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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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생리시작전인 딸이 있습니다 요즘 호기심이 많이 생겼는지 키스하면 아기가 생기냐고 묻고 엄마 아빠도 키스를 했는지 묻더라고요~ 그래서 기초부터 알려주고자 샀는데 이 책에 "성적인 부분" 이런부분이 좀 문제가 있어 보였지만 그 부분은 삭제됐는지 제가 받은 책에는 없었어요~ 그런데 맨 마지막장 음핵의 설명 중 성적으로 좋은 느낌을 준다는 말이 혹시라도... 더 호기심을 유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됐지만 생리에 대한 설명으로는 훌륭한 책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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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초경을 시작하는 딸아이에게 생리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 줘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 책으로 그 고민을 좀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생리 느낌, 생리용품, 생리 주기 등등 자세히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주제가 주제인지라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딸아이에게 주었는데, 호르몬과 생리(그동안 알 수 없던 감정의 변화가 사실 생리 때문이었다니...), 생리와 관련된 질병 등 사십이 넘은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건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표현한 부분들이었어요.
우리 아이가 자기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몸도 마음도 당당하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게 되길 기대하며, 선물해 봅니다.
또래의 아이를 둔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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