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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원칙은 흔들리는가?
지은이 민재형 교수는 “왜 원칙은 흔들리는가”의 주된 동기 혹은 배경으로 <제한된 윤리성>을 들고 있다. 제한된 윤리성이란 인간 두뇌의 한계로 고의성 없는 판단 착오를 일으키는데 이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윤리적 의사결정을 희석, 왜곡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때때로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인식 없이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뇌의 문제인가? 제한된 윤리성이 원인이 돼 빠지는 비윤리의 덫은 인간의 선천적이고 절대적인 모순인가,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이런 덫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통상 인간의 행동 기준은 합리성 혹은 합리적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는데, 이런 전제에 덫이 있다면…. 우리 교육에서 ‘윤리’교육이 강조돼야 할 이유이기도 하겠다. 지은이는 자발적 교정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제한된 윤리성의 존재를 국내외의 연구 결과, 실제 사례를 통해 밝히는 한편,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아홉 가지 팁을 제안한다. 또한 이런 내용을 3장 체제로 구성했고, 1장에서는 제한된 윤리성, 좋은 의사결정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덫과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윤리성이며, 이는 좋은 의사결정의 마지막 조건이기도 하다. 그리고 2장에서는 왜 원칙은 쉽게 흔들리는지, 제한된 윤리성의 18가지 원인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원칙이 바로 서는 좋은 의사결정 기술 아홉 가지를 제안한다. 오랫동안 제한된 윤리성을 극복하는 방안을 담아두고 있다.
우리 사회는 물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작 해인 2016년을 전후를 비교한 정치학자들이 말하는 현상, ‘가짜뉴스’의 확산 조짐이다. 개소리는 어디서 비롯되는지, 뻔뻔하게 아무런 감정의 변화도 무표정으로 거짓말을. 그리고 이를 받아 여과 없이 가짜뉴스를 보내는 이유도 제한된 윤리성이 하나의 원인이요, 영향을 준 것이라면 다소 이해가 될 듯하다.
윤리성, 의사결정의 마지막 조건
좋은 의사결정은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세 가지 조건을 소개한다. 우선 사려 깊고, 법적으로 타당하며,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의 두 가지 조건은 대충 알겠는데 세 번째 윤리적인 의사결정의 기준은?, 모호하다. 인간의 보호본능, 자기애, 또 다른 말로 하면 ‘내로남불’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게 남에게는 엄격하게 하는 이중잣대가 알게 모르게…. 이게 바로 제한된 윤리성인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목격하거나 당했을 때 나오는 말이다.
지은이는 록히드 마틴의 CEO였던 노먼 어거스틴의 말을 소개한다. 꽤 중요한 말이다. 자신에게 네 가지의 질문을 해봐라.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답을 생각해보자.
자기성찰을 통해서 윤리적인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자문자답하라는 말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에 관한 답은 바로 인간의 인지 편향이라는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자신이 비윤리적인 결정을 했는지조차 인식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인데, 왜 똘똘한 사람들이 여의도(너의 섬)의 우주선처럼 생긴 건물에만 들어가면 구케우언(구태의연하고 케케묵은 어리석은 언동을 하는 사람)이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민재형교수는 여기에 주목 “제한된 윤리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낭패 보는 일은 없을 것인데….
제한된 윤리성의 흔적
왜 멍청한 짓을 할까, 뻔히 보이는데…. 여기에는 18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 몇 가지만 보자. 이 일은 내가 다 했지, 성공하면 이렇게 다른 사람의 도움과 노력의 흔적을 지우고 자신의 기여도만을 강조하는 ? 자기 기여의 과대평가- 또, 적어도 우리 애는 그런 짓을 할 아이가 아니라는 ?위비곤 호수 효과- 뭐 달리 말하면 안수인수격 해석, 그리고 또 보자, 아주 자주 듣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표현- 연고주의의 의혹, 공익과 사익 사이에서- 이해충돌 문제-, 노동착취가 없었다는 애플의 진실- 간접적으로 하는 비윤리적 행위- 내 손에 직접 피만 안 묻히면 되지, 알게 뭐야라는 심리인가, 제각각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풍선효과와 만족해-, 도덕적 인간이 오히려 나쁜 사회를 만든다- ‘도덕 면허’라는 이율배반적 심리,이 역시 자주 듣던 말이다.
여기에 내로남불도 아전인수격과 동격이랄까, 아니면 한 길 위라고 해야 할까, 자기중심적이라고 해서 잘못됐다는 말이 아니라(이 역시 인간의 인지 문제라서), 알고도 이런 프레임(틀)을 가져다 포장하는 악의적 지능범이 있다는 말이다. 이러면 모든 게 인지 편향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이렇게 핑계를 대려면, 적어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해야 옳다.
원칙이 바로 서는 좋은 의사결정 기술 아홉 가지
위기를 대하는 자세부터 생각해보자. 그리고 고정관념 혹은 관성에서 벗어나려는 ‘기본값 재설계’ 이것만 제대로 해도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기에…. 이성을 짓밟는 ‘욱’하는 마음을 다스려라, 또 하나 ‘통계’와 ‘그래프’ 등등에 휘둘리지 않기, 19세기에 이미 영국 총리를 지냈던 이가 했던 말, 거짓말 중에 가장 단수가 높은 새빨간 거짓말…. 바로 통계다. 이리보고 저리 봐도 영,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는 그래프…. 이 모든 것에 주의하라는 말이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다.
이는 참말이다. 빈수레가 요란한 법... 진짜 무서운 개는 짖지 않는다. 사람만 봐도 소리만 들려도 아주 목청이 터질 것처럼 짖어대는 개를 보고, 사납다고 하는데, 실은 그 반대다 두려움, 공포심, 불안감 때문에 미리 자지러지게 짓는다. 오지 마, 말하지 마, 저리 가라고…. 진짜 사납고 무서운 개는 가만히 지켜보다가 바로 사냥본능을…. 이와 마찬가지로 참으로 아는 이는 개소리, 가짜뉴스에 대꾸도 하지 않는다.
이 책에 실린 내용만 제대로 잘 이해하고 실천하면 제한된 윤리성이라는 덫에 빠지지 않을 듯 보이지만, 생각보다 보기보다 매우 어렵다. 우선은 늘 머릿속으로 떠올려라. 맘에 드는 몇 가지를 예를 들어 ‘욱’하지 않기,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듣고 진지하게 살펴보기’ 물론 공감의 태도는 기본이다. 실천행….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왜원칙은흔들리는가#민재형#월요일의꿈#윤리성공정정의회복을위한책#이해충돌#이중잣대#인지편향#제한된윤리성#책콩카페#책콩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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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어떤 원칙이냐? 그리고 그 원칙을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잣대로 적용하는지? 그것도 중요하다. 원칙이나 도덕적인 문제로 우리 사회에 내비치는 것들은 상당히 많다. 윤리적인 문제들이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아닐지언정 대부분은 윤리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고, 그러한 근거에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하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런 것이 항상 쉽게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건 절대 아니다. 특히 이러한 문제들은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야기되는 것이기에 이해충돌로 번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의사결정에서도 당연히 윤리성이 결여될 수 밖에 없고,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내가 갖고 있는 소신과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책은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민재형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다. 의사결정 부분에 있어서는 권위자시다.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보다 더 추구하신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도덕적이어서 무심코 지나친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 나도 윤리나 도덕은 학창 시절에 그렇게 좋아했던 과목이 아니었다. 워낙 딱딱하고 지엽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런데 살다보면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고, 원칙도 허물어질 수가 있다. 심지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일이 생기면 다시금 돌아보고, 반성도하고, 교정하고자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보다보니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었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이것만 하더라도 공정성이라는 잣대는 이미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바로잡으려면 반대로라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솔직히 책을 보면서 모든 내용이 100% 이해가 간 것은 아니다. 처음 접하는 단어도 있었다. 특히 제한된 윤리성. 내 자신에게는 공정하고 솔직해져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객관적으로 좋게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비로소 의미가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 조직과 사회가 한 층 더 거듭나는 계기로 이어지지않을까? 그렇게 기대해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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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 제목을 보고, 혹은 겉 표지를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무척 떨어지는 사람인게 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책 제목의 강력함에 이끌렸다. '원칙' 이라는 말에 꽂혔고, 경제 책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 세계 경제가 힘들고 그 동안 투자의 원칙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과연 맞을까, 라고 다들 의구심을 가질 시기니까 그러나 그 원칙이 이 원칙이 아니었지. 어쨌든, 오늘의 책은 왜 원칙은 흔들리는 가 이다.
이 책의 목적은 내 생각 달리 '성인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하는게 목표였다. 그리고 성인에게 윤리교육을 할때는 비윤리적 행동 즉, 제한된 윤리성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의사결정을 할때 사람들이 빠지는 오류를 체크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수 있도록 돕는게 이 책에 목표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윤리적인 것이 무엇인지 과거부터, 배워왔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도 내가 하는 일이 윤리적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규칙을 4가지를 이야기 한다.
이렇게 4가지 원칙에서 '예'라는 대답이 나오면 윤리적이라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우리가 윤리적인게 무엇인지 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비윤리적 행위들을 한다. 그것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오류가 나기 떄문이고 그것의 원이르 18가지로 제시한다.
18가지를 전부 소개하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이니, 책에서 확인하시는게 좋을듯. 몇 가지만 이야기 해주자면,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아니면 연고주의 이해문제의 충돌 등 이다. 여기서 나온 원인을 총 종합을 해보자면, 우리가 인간이라면 당연히 갖고 있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는 판단의 오류의 원인들이다. 엄격하지 않은 윤리적 잣대들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나 정도는 괜찮아' '사람이 이런거지 뭐' 이런 생각으로 부터 나오는 게 아닐까.
그리고 내로남불적인 태도. 나는 되는데 넌 안돼라는 태도. 남이 한 행동에는 엄격하다. 어떤 이유든 그건 하면 안되는 것이고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내가 할때는 이야기가 달라지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공감받아 마땅하다. 나는 큰 제한된 윤리적 혹은 비윤리적 행위의 가장큰 원인인들의 공통점이라 생각한다.
내가 이 파트를 읽고 낸 결론은 우리는 우리에게 엄격해야하며,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이 갖는 심리적 오류들을 체크하고, 그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한 것을을 소개해놓은 파트이다. 인간이 갖고있는 논리적 한계 혹은 인간의 특성 (현 상황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 혹은 게으름 등과 같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람은 각자 개별적인 존재이고, 다른사람에게 완벽히 공감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본인 위주가 되기 싶다. 선한 마음까지도 왜곡될 수 있다. (여기 나오는 백기사의 오류 처럼) 그렇기에 자기 객관화를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이다. 그를 위한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들과 행동 방칙들이다.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본인을 보는 방법, 그리고 해결책이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에스키모인에게 냉장고를 팔 수 있고, 스님에게 빗을 팔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문제'들을 다른 관점으로 보고 해결해야 한다. 결국, 또 창의성이네 요즘 내삶의 키워드는 창의성과 새로운 관점이다. 자꾸만 그게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그래야하는 시점인가 싶다.
한동안 윤리적으로 사는게 무척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너무 윤리적이고 정직한 건 오히려 바보같은 느낌이 드는 사회였다. 눈가리고 아웅 식이 많고, 조금은 비 윤리적으로 살아가는게 야무지고 자신의 것을 잘 지키는 느낌? 심지어 물진만능주의가 만연하면서 더 심하지. 청렴하고 가난한것보다는 살짝 비윤리적이고 부자인 삶이 더욱 멋지고 스마트에 보이니까. 그러나 요즘 세상이 변한고 있다. 자본주의의 궁극적 목표만 바라보고 가는 기업들조차 ESG가 중요한 시대이다. 사람들이 올바르고 옳은 것에 관심이 많다. 다시 한번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시대랄까. 물질이 풍요로워지니 다시 한 번 인간의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쫓아가는 것 같다.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바른 것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나를 이롭게 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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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되면 혹은 집권기가 반환점을 돌게 되면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본부에서는 공약대비 이행률 혹은 공약당시에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공약들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를 발표한다 나름 정치계에서 구루로 꼽히던 인물들이 최하위권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낙하산이라고 놀림받던 비례대표 의원이 최상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의 공약은 나름 정치를 혹은 국민으로 부터 선택받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의 원칙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의 원칙이 흔들린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원칙이 흔들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결정을 오랜기간동안 연구해왔고 의사결정의 기저에 있는 원칙을 연구하며 이 책을 썼다 저자의 주요 주장은 인간의 원칙은 흔들릴수 밖에 없고 이는 제한된 윤리성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는 우리가 원칙을 만들때 최후로 고려되는 사항이 윤리성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아무리 비 윤리적이고 비 이성적인 행위를 하여도 나의행동이 다른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에 그 파장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정보의 부족성 시간의 제한성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우리는 합리적이지 않은줄 알면서도 혹은 합리적이라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여러 편향 사례를 제시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 해결사례들의 공통점은 피드백과 trial and error 가 이루어질수 있는 개방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조직 내 외부의 사람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칙을 수정해가므로서 합리적으로 흔들리는 원칙을 만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제한된 합리성을 극복하는 첫걸음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아들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라는 기생충의 대사가 폭우앞에서 무기력 해진것 처럼 원칙은 언제나 바뀔수 있으며 그것이 이성적 의미에서의 흔들림이라면 우리는 감내하고 받아들일수 밖에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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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 책에서는 원칙이 흔들리는 이유로 제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서 굉장히 몰입하며 열심히 읽었던 것 같습니다.
책 속에서 이야기하는 ‘제한된 윤리성’이라는 말도 이 책에서 처음 접했는데 자신이 비윤리적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채 행동한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리적이고 생각하며 한 행동이 결국에는 그렇지 못한채 했던 행동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어떤 점들에 주의를 해야하는지 그런 부분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원칙을 허물게 되는 경우가 실제로 언제 있었나를 생각해 보면서 책을 읽었는데 저에게는 여러모로 생각해 볼 것들이 많았습니다. 책에서는 제한된 윤리성의 18가지 원인이 나와 있는데 혹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없는지도 책을 보면서 스스로 점검해보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많이 접해본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흑인이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순간 경찰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책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종종 벌어지는 사건들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내재적 태도에서 비롯된 것인데 나 또한 어떤 내재적 태도들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어떤 문제를 낳게 되는 것인지 책을 읽으면서도 궁금했습니다.
‘비윤리성의 기억 상실증’을 보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자기 합리화를 위해 많이 늘어 놓고 있는 변명인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이 왜 이렇게나 자주 사용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도덕적 인간이 오히려 나쁜 사회를 만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원칙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편차가 벌어진다면 얼른 그것을 눈치채고 고쳐나가야 함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원칙에서 벗어나는 일들을 재빨리 눈치채야 할 것 같네요. 윤리성과 공정, 정의의 회복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어떤 점에서 그런가를 생각하며 읽었는데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읽고 그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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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원칙은 흔들리는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판단과 결정의 순간을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나 자신과의 합의 또는 여러 사람들과의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판단과 결정을 한다. 여기서 누군가는 비윤리적인 결정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가진 인지 편향. 즉, 사람의 인지적 판단의 한계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판단 착오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 비윤리적인 문제들로 인해 우리 사회의 원칙들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소신, 신념, 가치관 등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갖고 있다. 이 가치관을 기준으로 삼아 본인이 옳다고 믿는 것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모습들이 결국 어느 상황을 만나 기존의 본인 만의 원칙을 조금씩 깬다는 것이다. 이런 모습들이 계속 조금씩 쌓이면서 결국 비윤리적인 모습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경우와 사례들을 제시하며 왜 원칙이 흔들리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 세상의 원칙이 흔들리는 계기, 제한된 윤리성이 보이는 것은 모든 것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가에 따라 다르다. 어떤 상황을 두고 판단했을 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는 힘들다. 그에 반해 남들이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을 두고 지적하는 것은 자주 목격하게 된다. 본인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나머지 같은 현상을 두고도 말과 행동을 달리 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직장에서 본업을 마치면 뒷정리 및 청소까지 마무리 짓고 퇴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느 정도 예외를 두곤 한다. 여기서 시간이 지나 이러한 경우가 반복된다면 오히려 이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오히려 예외가 원칙을 대신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이 지나치게 원칙을 고수하며 살아갈 순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법과 질서라는 틀 속에서 살아간다. 다만 여기서 사람들간의 이해관계 속에서 합당한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조금씩 그 원칙을 수정해나가는 것뿐이다. 이 과정은 사려 깊고, 법적으로 타당하며, 윤리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갖고 이뤄져야 한다고 한다. 이들 중 윤리적인 기준의 불분명한 잣대로 인해 원칙을 세운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만큼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있다. 그만큼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원칙을 세우기란 쉽지 않다. 다만 좋은 의사결정을 통해 이 원칙을 바로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과 행동이 선행되어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원칙이 바로 서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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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강력하다.
[이런 분께 권함] 원칙을 세우고 싶은 분, 제한된 윤리성을 깨고 싶은 분, 공정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싶은 분, 내로남불을 극복하고 싶은 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 ....
[느낀점] 요즘 시대의 화두가 ‘공정’이다. 자연스럽게 공평과 정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공평과 정의 기준이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이다. 소위 말하는 객관적인 지표라든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사실 공정을 말하는 사람들의 공정이 진짜(?) 공정인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무슨 일만 생기면 ‘공정’이라는 말로 자신들의 입장을 포장해 버리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보다 상대의 치부를 들춰서 상대적인 우위를 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적으로 어느 한 가지 정치성향을 취하는 일을 극도로 경계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어느 쪽을 선택하든 합리적인 판단(?)이 아닌 무조건 맹목적인 충성을 강요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면 어떤 정치적 문제이건 서로가 주장하는 바는 나름의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자기가 주장하는 바를 관철하려고 그에 어울리는 증거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둘 다 옳을 수도 있고, 둘 다 틀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두 가지 입장을 충분히 다뤄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내가 선택한 성향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냥 가는 거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찍는다. 자신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동시에 자기 생각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적대적인 세력으로 규정하고 무조건 공격한다. 덕분에 여기서도 치이고, 저기서도 치이는 신세가 됐다.
이처럼 편향된 태도 속에서 스스로 굉장히 공정하다고 여긴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제한된 윤리성’의 함정에 갇힌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로남불’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됐다. 그러면서 ‘내로남불’이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성향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인간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선 반드시 원칙이 필요하다. 원칙이 무너지면 혼란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 원칙을 세워나가고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고민했다. 이 책이 던지고 있는 수많은 질문을 붙잡고 말이다.
아직 나름의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원칙과 공정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해 나갈 생각이다. 내 안에 숨어 있는 ‘윤리적 제한성’의 함정을 피하면서 말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원칙과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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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원칙은 왜 흔들리는가 민재형 월요일의꿈
서평 원칙은 왜 흔들리는가 윤리성, 공정, 정의의 회복을 위한 책
이 책은 자기계발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경엉도서, 리더십과도 아주 많이 닮아 있다. 자기계발, 경영도서, 리더십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점이다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던 이유는 원칙이라는 단어다. 나에게 참 어려운 단어 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나는 융통성이 좋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위기관리 혹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융통성이 좋은 사람이 특징이 바로 원칙이라는 부분이다.
원칙을 지켜야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요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최우선이 되는 사회이다 보니 종종 원칙보다 때로는 우선순위에 밀려서 돈이 첫번째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원칙이라는 단어 대해서도 정의를 한번 내려보자면 원칙 :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
이라고 한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자신과의 약속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과 지켜야 하는 약속 ! 결국 지켜야 하는 것 ! 지키다는 어기지 않고 그대로 실행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니 이런 저런 핑계를 대지말고 실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여기에서도 실행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실행력 또한 요즘에는 경쟁력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보고 배우고 알아도 실행하지 못하면 아무소용이 없다.
이 책에서 말하는 원칙도 마찬가지다. 윤리성, 좋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건강한 원칙, 바람직한 원칙이 필수다.
이 책의 목차는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제한된 윤리성, 좋은 의사결정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덫 윤리성, 좋은 의사결정의 마지막 조건 / 설교인가 넛징인가
2장. 왜 원칙은 쉽게 흔들리는가. 제한된 윤리성의 18가지 원칙 01 나 정도면 잘한 거지: 자기 기여의 과대평가 02 우리 애는 그럴 리 없어요: 워비곤 호수 효과 03 우리가 남이가: 혈연, 지연, 학연… 연고주의의 유혹 04 집단의 생각은 개인의 생각보다 우월할까: 집단사고의 함정 05 내 마음속의 색안경: 대표성 휴리스틱 06 결정적 순간에 드러나는 나의 숨겨진 마음: 내재적 태도 07 공익과 사익 사이에서: 이해의 충돌 문제 08 공유지의 비극과 반공유지의 비극: ‘제한된 의지력’의 한계 09 최저가낙찰제가 무서운 이유: 알면서도 저지르는 동기적 판단 착오 10 식사 한 번 정도야…: 한번 이동한 원칙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11 ‘노동착취는 없었다’던 애플의 진실: 간접적으로 행하는 비윤리적 행위 12 옳은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가: 잘못된 목표의 치명적 결과 13 제각각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풍선효과와 만족해 14 좋은 의도가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순간: 코브라 효과 15 미국의 국가금주법 ‘볼스테드법’의 교훈: 입법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16 비윤리적 행동이 어디서나 반복되는 이유: 비윤리성의 기억 상실증 17 비도덕적 행위가 정당한 것으로 둔갑하다: 도덕성의 분리 18 도덕적 인간이 오히려 나쁜 사회를 만든다: ‘도덕 면허’라는 이율배반적 심리
18가지의 원칙을 분석해보면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심리학에서 볼 수 있는 원칙과 이론들을 볼 수 있다. 심리학에서 설명하는 심리라고 하는 것은 본능과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능은 사람이 생존을 하기 위해서 선택한다. 감정적인 사람일 수록 본능에 가까운 선택할 확률이 높고 이성적인 사람일 수록 본능과 먼 합리적인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
사람을 일컬어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아주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선택이라는 것을 할 때 이성적인 선택보다 본능에 가까운 선택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물론 이성적인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생각을 많이 하고 무엇을 선택할까? 그 선택하고 난뒤의 일들도 생각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을 생각하고 멀리 보는 사람은 이성적인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서도 훈련이 많이 필요하다.
3장. 원칙이 바로 서는 좋은 의사결정의 기술 9가지 01 위기를 대하는 자세: 검은 백조와 회색 코뿔소 이야기 02 기본값 재설계하기 03 이성을 짓밟는 욱하는 마음을 조심하라 04 섣부른 오판을 부르는 비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05 그래프와 그림에 숨은 오해와 진실 06 백기사 신드롬, 두 얼굴의 백기사를 기억하라 07 문제? 해결이 아니라 예방해야 하는 것 08 획기적인 솔루션을 찾는 방법 09 리더의 자격
3장에서는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위한 9가지 기술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역시 마음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심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구분할 수 있다. 어쩌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면서 사람의 한계, 욕심, 본능을 이해해야지만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다. 인간이 간사하다는 것을 꼭 이해하고 앞으로는 간사한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이타적으로 모두를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 원칙이 바로 서는 좋은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왜 간사하지? 이기적이기지? 이런 질문은 어쩌면 의미 없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한계라고 해야 할까? 인간의 본성이라고 해야 할까?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점차적으로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야 말로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마무리
원칙은 왜 흔들리는가를 읽어 보고 아주 중요한 점을 깨달았다. 원칙이 실행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원칙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새롭게 확인해보고 정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원칙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는데 결국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한 핵심이었다. 아무리 좋은 원칙이 있고 기술이 있고 지식이 있고 방법을 알아도 실행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런 의미에서 원칙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작은 규칙과 원칙들을 지켜나가면 자연스럽게 원칙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쌓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원칙이라고 하는 것이 참 눈에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이기에 설명하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지켜나가는 것도 쉽지는 않다. 하지만 윤리성과 도덕성 그리고 양심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분명 건강하고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 세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원칙, 규칙, 약속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건강한 좋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하나씩 세워봐야 겠다.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자기계발 #원칙 #왜원칙이흔들리는가 #민재형 #월요일의꿈 #리더십 #심리학 #원칙지키기 #윤리성 #도덕성 #제한된윤리 #기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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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 누구보다 능력은 탁월한데 도덕성 측면에서 심각한 결함이 있어 능력에 걸맞는 커리어를 쌓지 못한채 쓸쓸하게(?) 회사를 떠나는 이들을 많이 봐왔다. 심지어 그들의 조직을 이끄는 원칙이 지금의 내가 팀을 이끈는 중요 원칙중 하나이기도 하다. ‘팀원이 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건 몰라도 사람 때문에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윤리적인 사람이길 바라지만 누구보다도 윤리적인 사람으로 유지해 나가기가 어려운게 없다는 것도 알 것이다. 오히려 비윤리적 행동을 하면서도 비윤리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다. <왜 원칙은 흔들리는가>는 바로 이런 ‘제한된 윤리’에 대해 고찰하고 왜 우리가 원칙을 지키기 어려운지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인간이 인식하기도 전에 벌어질 수 있는 비윤리적 판단이나 행동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해결방안도 제시한다. 해결방안은 바로 최고의 의사결정으로 유도하기 위해 해당 결정의 윤리적 파급력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좌고우면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당히 인상깊은 표현이었고 책을 덮은 후에도 기억에 남게 만든다.
특히 제한된 윤리성에 해당하는 18가지 원칙을 들여다 보면 어느 하나에서 걸리지 않을 것이 없다. 그만큼 원칙을 지키기가 쉬운게 아니다. 반면 원칙을 지킨다면 조직의 건전성은 그 어떤 조직보다 투명해 짐을 저자는 사례로 설명한다. 이 책은 특히 심리적인 측면에서 사용이 불가피한 전문용어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많은 독자들이 편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원칙을 유지하고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을 구현하기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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