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원에서 하루하루 수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밤마다 사라지는 아이들과 그리고 어떠한 것도 알려주지 않는 감시자의 눈을 피해 은밀히 친구들과 탈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보육원을 감시하는 눈들을 피해 작전을 세우기도 전에 위기가 다가오는데, 과연 세 친구들은 무사히 빠져나갈수 있을지 기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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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 3권 리뷰 3권은 탈출 계획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전환점이다. 1~2권에서 쌓아온 긴장과 정보들이 이 권에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며, 작품의 분위기가 한층 더 날카로워진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엠마·노먼·레이의 역할 분담이다. 엠마는 여전히 희망과 인간성을 상징하지만, 3권에서는 감정만 앞세우지 않고 현실적인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강조된다. 노먼은 냉철한 두뇌 플레이로 작전의 중심을 잡고, 레이는 내부의 비밀과 위험 요소를 짊어진 채 한 발 물러서서 전체를 조율한다. 세 사람의 성격 차이가 갈등이 아니라 전략으로 작동하는 점이 굉장히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