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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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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꽃을 피우다("나는 꿈꾸는 경찰관입니다"를 읽고)피어 있지 않은 꽃이 없듯이, 찬란하지 않은 순간도 없으리라.꽃이 피었다. 꽃은 피었다 두 개의 문장을 가지고 하루 종일 고민하던 시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책의 저자가 얼마나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지웠다 썼다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듯 과거를 들추어내는 일은 언제나 대단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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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꽃을 피우다
("나는 꿈꾸는 경찰관입니다"를 읽고)

피어 있지 않은 꽃이 없듯이, 찬란하지 않은 순간도 없으리라.

꽃이 피었다. 꽃은 피었다 두 개의 문장을 가지고 하루 종일 고민하던 시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책의 저자가 얼마나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지웠다 썼다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듯 과거를 들추어내는 일은 언제나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일 것이다. 그 효능 면을 생각한다면 아예 자신의 일면을 감추고 좋은 모습만 보여 주는 것이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는 일상적인 사람들의 삶의 태도가 아닐까?

그런데 저자는 경찰이 되고, 진짜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과감히 자신의 껍질을 벗어 그 안을 꺼내 보였다.

누구나 겪는 체험을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일은 언제나 힘든 일이다. 왜냐는 물음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라는 끊임없는 질문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그곳엔 나밖에 없다. 주변의 응원도 미래에 있을 찬사와 칭찬도 사라지고 오로지 나만이 외로이 남아있을 뿐이다.

책을 쓰고자 했던 동기도 이유도 충동도 사라진 절대 고독의 시간만이 남는다.

아마 이런 시간을 거쳐 『나는 꿈꾸는 경찰관입니다』라는 책이 탄생했을 것이다. 말 그대로 탄생.

나는 책의 말미에 “남을 도울 때 가장 덕을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이고....”라는 달라이 라마의 말을 빌려 본인의 마음을 말하고 있는 저자의 진심이 느껴졌다. 진심이....인생의 행복할 이유를 찾고 또 다른 나를 위한 여정을 걸어온 저자의 진정성이 돋보여 그동안들인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시처럼 운율은 없지만 삶의 바이오리듬처럼 책 곳곳에 저자의 삶의 율동의 출렁거리고 있다. 아마 책으로 풀어내지 않았다면 그 리듬은 혼자만의 리듬으로 멈춰 버렸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만의 리듬을 우리 모두의 리듬으로 승화시켜 우리가 우리의 살아온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신가? 그럼 책을..

살면서 만남이 위로가 되고, 위로가 진실함이 되는 사람을 별로 만나본적이 없다. 그리고 나와 나 자신과의 평화, 나를 둘러싼 모든 관계에서의 평화 그리고 내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event)과의 진정한 평화를 이루게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나는 꿈꾸는 경찰관입니다』라는 책을 통해 아마 저자가 그런 사람(순간의 꽃, 찬란한 순간)이 아닐까 하는 설렘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22.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