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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집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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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집현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집현전이 무엇이고, 이곳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면 오목조목 잘 설명해줄 부모는 얼마나 될까? 또 '세종과 함께 학문을 연구한 기관'이라고 배운 우리는 얼마나 빙산의 일각만을 배웠는지 알까? 사실 나 역시도 집현전이 그저 학문과 제도를 연구한 기관이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    안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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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집현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집현전이 무엇이고, 이곳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면 오목조목 잘 설명해줄 부모는 얼마나 될까? 또 '세종과 함께 학문을 연구한 기관'이라고 배운 우리는 얼마나 빙산의 일각만을 배웠는지 알까? 사실 나 역시도 집현전이 그저 학문과 제도를 연구한 기관이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 

 

안다는 착각으로 한반도 제대로 집현전을 공부하지 않았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비로소 진짜 집현전을 만난 기분이랄까? 양질의 역사서를 출간하는 '책과 함께'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집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여 만나보았는데, 아이는 물론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아이가 지겨워할까 살짝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세종대왕과 집현전에 대해 쉬운 문장으로 잘 서술해줄 뿐 아니라, 익살 넘치는 일러스트로 중간중간 재미까지 주어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다. 

 

경연과 토론, 외교 문제, 한글 창제, 역법 개발, 역사서 편찬 등 집현전에서 행해진 다양한 활약들을 만날 수 있는데 신숙주나 이개, 김담 등 위인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군데군데 익살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집현전 튜브” 덕분에 재미있게 이야기 정리도 가능했고.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에 더 매력을 느낀 까닭은 역사 속 고증들을 다 공부하신 건지, 익살스러운 가운데 누군지 맞출 것 같은 싱크로율이라니! (우리 아이는 버럭 세종을 엄청 재미있어하면서 수십 번 다시 찾아봤다.)

 

조선의 지성인들을 한대 모아 나라를 위해 다양한 것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등 다양한 역사 키워드들을 만들어낸 집현전. 그러나 그저 '학문을 연구한 기관'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들이 만든 업적인 실로 방대하다. '책과 함께 어린이'에서 이 책을 출판해준 덕분에 나도 아이도 집현전의 업적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집현전 학자들처럼 지혜로워지고 싶다는 아이의 말을 들으며, 역시 독서는 아이를 스스로 자라게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는다. 

g********r 2022.08.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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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책시렁 280 여기는 집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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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책 숲노래 어린이책 2022.8.12. 맑은책시렁 280   《여기는 집현전》  손주현 글  이혜정 그림  책과함께어린이  2022.7.15.       《여기는 집현전》(손주현·이혜정, 책과함께어린이, 2022)을 읽었습니다. 글쓴이는 머리말부터 ‘세종 임금을 으뜸으로 섬긴다(존경)’고 밝힙니다. 다시 말해, 집현전을 다루는 책을 여미면서 그만 ‘모두 세종 임금이 훌륭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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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책

숲노래 어린이책 2022.8.12.

맑은책시렁 280

 

《여기는 집현전》

 손주현 글

 이혜정 그림

 책과함께어린이

 2022.7.15.

 

 

  《여기는 집현전》(손주현·이혜정, 책과함께어린이, 2022)을 읽었습니다. 글쓴이는 머리말부터 ‘세종 임금을 으뜸으로 섬긴다(존경)’고 밝힙니다. 다시 말해, 집현전을 다루는 책을 여미면서 그만 ‘모두 세종 임금이 훌륭하기 때문’으로 맺습니다.

 

  우리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세종 임금이 편 여러 틀(제도)이 훌륭했다지만, ‘빈틈이 없는 줄사다리(신분계급사회)’에서 ‘나리(양반)’에 드는 사람한테만 훌륭했습니다. 줄사다리에 들지 못하는, ‘나리가 아닌’ 사람은 종(노예)일 뿐이요, 이 줄사다리는 아무나 건널 수 없었습니다.

 

  세종 임금이 편 틀 가운데 훈민정음이 가장 훌륭하다고 여기는데, 막상 임금·사대부·신하는 ‘우리말 아닌 중국말’을 썼고, ‘한문으로 글을 남깁’니다. 다시 말하자면, 중국말하고 한문을 모르면 벼슬자리를 못 얻습니다. 땅을 가꾸고 아이를 낳아 돌보는 사람들은 중국말이건 한문이건 배울 길조차 없을 뿐 아니라, 듣거나 쓸 일마저 없습니다. 몇몇 종(노예)이나 흙지기(농민)가 훈민정음을 어렵사리 익혔더라도 이들은 벼슬자리에 나아갈 길이 아예 없고, 목소리를 낼 길도 없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줄사다리(신분계급)로 짜놓은 판에서 ‘흙지기’도 ‘순이(여성)’도, 하나하나 따지자면 “없는 사람”이자 “돈(양반한테 사유재산)”이었습니다. ‘집현전’은 틀림없이 똑똑한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만, ‘양반·사대부·신하’ 사이에서만 뽑은 똑똑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숲·흙·바다·들·아이·삶·살림·마을·시골을 알거나 사랑하는 사람은 집현전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그런 데가 있는 줄조차 모르며 살았어요.

 

  우리는 어린이한테 무엇을 ‘역사’란 이름으로 알려주려는가요? 《여기는 집현전》은 ‘세종 임금을 첫손꼽힐 훌륭한 분으로 만들어 섬기기’를 하려는 줄거리가 너무 짙습니다. ‘한글’은 일제강점기에 ‘주시경’ 님이 처음으로 붙여서 퍼뜨린 이름입니다. 주시경 님은 ‘우리말·우리글 얼개(문법)’를 처음으로 짜서 펴고 가르친 사람입니다. ‘훈민정음’은 ‘중국말소리를 나라에서 세운 틀에 따라 모든 사람이 똑같이 나타내도록 짚은 길잡이’입니다. 곰곰이 보면, 훈민정음은 중화사상·사대주의로 엮었다고 할 만합니다. 조선 무렵에는 오늘날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고을마다 사투리가 대단했습니다. 게다가 ‘조선 팔도 사투리’로 중국말을 했으니, ‘조선 사투리로 소리를 내는 중국말’은 중국에서뿐 아니라 조선에서조차 서로 알아들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런 바보스러운 일을 바로잡으려는 ‘소리틀(발음기호)’로 삼은 훈민정음입니다.

 

  숱한 나리(양반)하고 글바치가 처음에 훈민정음을 거스른 까닭을 제대로 밝힐 노릇입니다. 나리·글바치는 세종 임금이 중화사상·사대주의를 안 하려나 싶어서 처음에 거슬렀지만, 훈민정음이 ‘중국말을 담는 소릿값’일 뿐인 줄 알고 나서는, 곧 훈민정음 해례본이 나온 뒤로는 더는 거스르지 않았습니다.

 

  집현전 사람들이 왜 ‘중국말 소리(한자 소리)’를 그렇게 살피고 따졌을까요? ‘훈민정음은 발음기호 구실’이기 때문에, 모든 중국말 소리를 또렷하게 갈라서 담아내는 틀로 세우려고 했거든요.

 

  오늘날 우리가 쓰는 한글에는 ‘사라진 훈민정음 글씨(발음기호)’가 많습니다. 왜 사라졌느냐 하면, 이 훈민정음을 쓰던 여느 사람들 스스로 느끼기도 했고, 우리말결(국어문법)을 처음으로 세운 주시경 님은 ‘더는 발음기호로 삼지 말고, 우리말을 담아내는 그릇인 우리글로 삼자’고 생각했거든요. 발음기호가 아닌 우리글이 되기를 바랐기에 이름을 ‘한글’로 새로 지었습니다. 이러며 주시경 님은 이녁 글이름을 ‘한힌샘’으로 지었지요.

 

  봉건질서를 단단히 세우려는 뜻이었기에 ‘훈민정음’을 엮었고, 이 훈민정음은 ‘중국말을 조선 사투리대로 읊던 모습’을 ‘표준 서울 중국말씨’로 그러모으려는 속뜻입니다. 세종 임금은 ‘우리글’이 아닌 ‘중국말 발음기호’를 엮었습니다만, 아무리 ‘소릿값’을 엮었더라도, 수수한 사람들은 이 소릿값을 새롭게 추슬러서 ‘우리글’로 바꾸어 냈습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눈을 떠야겠어요. 세종 임금을 치켜세우는 틀은 내려놓고, 우리 생각을 우리 나름대로 우리 말글에 실어 우리 살림을 슬기롭게 짓는 새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글이란 이름을 처음으로 짓고, 우리말결을 처음으로 닦아, 자주독립해방운동에 온몸을 바친 주시경’이란 조그마한 사람을 눈여겨볼 줄 알기를 바랍니다.

 

ㅅㄴㄹ

 

세종은 중화사상이고 뭐고 백성이 더 중요했어요. 한자는 어려운 글자인 데다 우리말과 맞지 않으니 시간 없는 일반 백성들은 깨칠 수가 없었어요. (61쪽)

 

집현전 젊은 학사들은 한자의 소리에 관한 모든 책을 조사했어요. 그러고도 부족한 부분이 있자, 명나라에 가는 사신단에 끼어 더 알아보고 왔어요. 이런 고생 끝에 결국 우리 글자인 한글이 탄생했어요. 하지만 바로 세상에 알리지 못했어요. 10년 넘게 고생해 만들었지만 명나라 눈치도 봐야 하고, 중화사상을 어기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대부 양반들의 저항도 따져 봐야 했거든요. (63쪽)

 

세종은 새 글자로 한자의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면 조선의 학문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한자의 발음은 중국과 조선이 다르고, 중국 안에서도 시대마다 조금씩 달랐어요. 한자의 발음을 통일하면 자료를 찾기도 쉽고, 서로 다르게 알았던 이론을 하나로 정리할 수 있을 테니까요. (64∼65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이달의 사락 h*******e 2022.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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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집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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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집현전 #손주현 #이해정_그림#책과함께어린이 #조선의싱크탱크시리즈#도서제공.-사가독서란?책을 읽을 여유를 내림이라는 뜻입니다. 젋고 재주 있는 관리 중 선발하여, 각자 집이나 정해진 곳에서 1년 내내 책을 읽으며 지식과 능력을 쌓도록 하는 제도이지요.-경연은 아침,점심, 저녁 그리고 정해진 시간 없이 열리곤 했는데 아침 경연을 마친 뒤에는 나랏일을 토론하였어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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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집현전 #손주현 #이해정_그림
#책과함께어린이 #조선의싱크탱크시리즈
#도서제공
.
-사가독서란?
책을 읽을 여유를 내림이라는 뜻입니다. 젋고 재주 있는 관리 중 선발하여, 각자 집이나 정해진 곳에서 1년 내내 책을 읽으며 지식과 능력을 쌓도록 하는 제도이지요.

-경연은 아침,점심, 저녁 그리고 정해진 시간 없이 열리곤 했는데 아침 경연을 마친 뒤에는 나랏일을 토론하였어요. 세종은 기록에 남은 것만 2000회가 넘었고 성종은 매일 세 번씩 꼬박꼬박 열었응 정도예요.
세종,성종,영조가 가장 많이 했고 연산군, 광해군이 가장 적게 열었다고 해요.보통 조선의 전성기를 세종,성종,영조,정조 때라고 하니 경연을 연 횟수와 나와를 잘 다스리는 것은 무척 관계가 깊다고 할 수 있어요.

*여름방학 역사책 추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세종대왕의 업적과 집현전, 학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경연, 독서 특별휴가, 외교,한글 창제, 토지제도,역법, 전염병, 역사서에 각 인물을 접목해 알기 쉽게 알려주고 집현전Tube코너에서는 상세 설명도 해준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유익했다. 아이 책장에 스~을쩍 넣어뒀다.

그나저나 책읽으라고 왕이 특별휴가를 준다니 너무 부러웠다!!!세종대왕은 역시...멋지다!

역사는 외우기만 해서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면 재미있는 책도 많다고 알려주고 싶은 책!

#방학추천도서 #책추천 #초등추천도서
#독서 #서평단 #집현전 #세종대왕
#역사책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이달의 사락 i******z 2022.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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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집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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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싱크탱크   조선최고의 두뇌가 모였다 여기는 집현전     조선 왕 27명중 아니 우리나라가 세워진 뒤 존재했던 모든 왕들 중 단연 인기1위,인지도 1위,업적1위의 왕을 꼽으라면 대부분 세종을 떠올립니다. 오죽하면 그냥 왕이 아니라 대왕이라 부르지요. 그가 왕이에 있는 동안 마련한 모든 제도와 문화가 500여 년 동안 조선을 지탱하게 됩니다.   이책을 읽으며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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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싱크탱크

 

조선최고의 두뇌가 모였다

여기는 집현전


 

 

조선 왕 27명중 아니 우리나라가 세워진 뒤 존재했던 모든 왕들 중 단연 인기1위,인지도 1위,업적1위의 왕을 꼽으라면 대부분 세종을 떠올립니다. 오죽하면 그냥 왕이 아니라 대왕이라 부르지요. 그가 왕이에 있는 동안 마련한 모든 제도와 문화가 500여 년 동안 조선을 지탱하게 됩니다.


 

이책을 읽으며 싱크 탱크(Think Tank)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세종은 문제를 혼자 해결하지 않고 능력있는 사람을 뽑아 능력을 키울기회도 많이 주고 대우도 많이 주었다고 한다. 문제 해결방법을 연구하도록 각 분야의 대단한 실력자들만 오마 놓은 집단을 오늘날에는 싱크탱크(Think Tank)라고 부른다. 세종의 뜻의 따라 집현전 학사들이 해낸 일들을 살펴보면 조선의 전성기가 어떻게 이루어졌고,조선의 500여 년의 기초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알 수 있지요. 조선전체를 알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의 오른팔인 집현전의 이야기..


 

 

이책은 온고지신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함정인 나만 잘되기의 단점을 함께 머리맞대어 잘대기인 미국,유럽등의 토론문화와 함께 잘되기의 철학을 보여준다. 정말 정말 책 구성이 정말 잘되어있고, 지금 코로나에대한 문제점을 옛날의 전염병은 세종이 어떻게 다뤘는지 정말 대통령의 힘과 지혜를 보여주는 정말 재밌고 짜릿하고 통쾌한 책이다.

 

 

책과 함께 어린이는 우리나라 첫 어린이 역사책 전문 출판사라고 한다.


 

 

 

나의 정체성이 모든 것이 되는 시대에 역사와 국가의 정체성을 똑바로 알고 똑바로 하는 나라가 잘되는 나라임을 뼈저리게 느낀다. 이 출판사가 정말 잘되어 우리나라 아이들의 정체성과 국가관을 잘 적립해주는 선한영향력을 미치는 출판사가 되길 !!!!

 

*이책은 책과 함께 어린이 출판사의 책을 받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게 해주신 책과 함께 어린이 출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집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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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22.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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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싱크탱크를 꿈꾸는 자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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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만의 이야기가 아닌!세종 만의 이야기가 아닌!한글창제 만의 이야기가 아닌!?훨씬 이야기의 폭이 넓고 깊은,집현전의 이모저모♡아무리 대단한 일도 혼자 하기는 힘들다.?다시 말해,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 하더라도 그 많은 일을 혼자 하기는 힘든 법!그래서 세종은당대 최고의 두뇌들을 활용했다는 점!각 분야의 실력 있는 이들을 집현전에 모아 놓고 학문을 연구하도록 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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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만의 이야기가 아닌!
세종 만의 이야기가 아닌!
한글창제 만의 이야기가 아닌!

?훨씬 이야기의 폭이 넓고 깊은,
집현전의 이모저모♡

아무리 대단한 일도 혼자 하기는 힘들다.

?다시 말해,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 하더라도
그 많은 일을 혼자 하기는 힘든 법!

그래서 세종은
당대 최고의 두뇌들을 활용했다는 점!

각 분야의 실력 있는 이들을
집현전에 모아 놓고
학문을 연구하도록 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백성들을 잘살게 할지
그들에게 해결책을 생각해 보도록 한 것들이
지금 세대의 눈으로 보아도
무척이나 훌륭한 것 같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 책을 읽고
세종같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미래의 지도자가 되길
꿈꿔 볼 수 있었던 독서. ^^

이 시대의 싱크 탱크가 되어 주길 바라며 ...
e******w 2022.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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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최고의 두뇌가 모였다 『여기는 집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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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집현전』       손주현(글) 이해정(그림)/ 책과함께어린이(펴냄)                           최고의 성군, 세계가 다 아는 세종대왕. 한글 창제의 업적이 세종대왕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NO!!! 몇 년 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에 다녀온 적이 있다. 영릉이라 불리는 이 릉에는 세종대왕과 왕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었다. 더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답사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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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집현전』

 

 

 

손주현(글) 이해정(그림)/ 책과함께어린이(펴냄)

 

 

 

 

 

 

 

 

 

 

 

 

 

최고의 성군, 세계가 다 아는 세종대왕. 한글 창제의 업적이 세종대왕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NO!!! 몇 년 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에 다녀온 적이 있다. 영릉이라 불리는 이 릉에는 세종대왕과 왕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었다. 더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답사 갔는데 힘들게 올라간 뒤 느꼈던 점은 나는 풍수지리는 1도 모르지만, 명당 중에 명당이라는 느낌이 본능적으로 들었다. 또 하나의 영릉은 세종대왕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효종대왕과 왕후이신 인선왕후의 릉이었다. 조선 최고의 왕이신 세종대왕릉에 가서 왕께 인사를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여행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여정은 방향을 영월로 틀어서 단종의 묘를 방문했다. 내 답사 인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정조께서 돌아가신 후 조선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의 왕이나 역사를 잘 모르는 이유는 무능하고 부패한 세도정치에 대해 읽어보고 싶지도 않아서 늘 회피하다 보니 정작 알아야 할 역사를 잘 모른다는 느낌이다. 이어지는 일제강점기까지 성인이 되어서야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세종대왕 뿐 아니라 왕을 보필하는 훌륭한 신하들에 대해서도 각 장을 할애 했다. 잘 아는 분도 있었지만, 부끄럽게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분도 계셨다.

 

 

 

 

 

 

 

 

 

 

이 책에 수록된 인물 중 하위지, 박팽년과 같은 분은 사육신으로 만일 이분들의 영혼이 신숙주 같은 인물과 같은 책에 수록된 걸 아시면 지하에서 통곡하실 것 같다. 사육신의 정신을 높이 생각하는 내게 신숙주와 같은 변절자는 글쎄, 그 업적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싫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신숙주의 재능을 싫더라도 일단은 들여다보게 되었다. 사육신의 살아남은 가족들이 얼마나 처참한 노리개의 삶을 살았는지 알고 난 뒤, 영월에 계신 단종의 장릉에 방문했을 때 구슬프게 비가 내렸고 청령포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같은 배를 탄 어떤 아주머니들이랑 처음 보는 얼굴이었지만 손잡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눈물 핑..... 자기 아들이 열일곱이라며 같은 나이에 유배되신 단종을 언급하며 우시는 모습에 나도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을 책이다. 과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기에 좋은 책이다. 그러나 조상들의 공과과를 함께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위인의 기준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가끔 학급문고나 학교 도서관의 위인전을 보다가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아~~! 이 사람이 위인인가 싶은 인물이 더러 있었기 때문인데ㅋㅋ^^ 내가 생각하는 위인의 기준과 요즘 출간되는 책들의 위인은 사뭇 거리가 있었다.

 

 

 

 

 

책은 조선의 궁궐을 상세히 그려 보여준다. 집현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한다. 세종대왕 편이 이렇게 하위지, 신숙주, 정인지, 이개, 김담, 유효통, 박팽년 등의 인물이 함께 실린 이유는 뭘까? 세종의 업적 중에 각 분야에 맞는 인재를 고루 등용한 점이 있다. 세종대왕 혼자서 그 많은 업적을 남겼을 리 있겠는가? 유능하고 어진 신하들의 능력의 합작품이라 생각한다. 그 점을 학생들에게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초등학생들에게도 리더십 교육을 하는데 바로 세종 대왕의 이런 리더십은 우리 학생들이 본받을 점이다.

 

 

 

 

 

 

 

 

 

 

 

 

코로나 시대를 살다보니 전염병을 잡은 유효통 편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는 점, 시신을 나무에 매달 것이 아니라 땅에 묻어야 한다는 점, 환자를 대할 때 천으로 코와 입을 가리는 것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런 일들이 그 시대에는 전혀 통용되지 않았고 이런 연구 결과는 유효통과 집현전 학사들이 쓴 《벽온방》이라는 책에 실려있다. 각 장의 맨 마지막에 집현전 Tube에서 궁금한 점을 다시 정리한 부분 눈에 띄었다.

 

 

 

 

 

지방에 사는지라 뉴스에서 간혹 광화문의 세종대왕 모습이 비춰질 때 정말 가슴이 뜨겁다.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우리 역사를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일러스트와 화면 편집으로 출간한 이 책 강추~~!!!!!!! 조선의 최고 두뇌 시리즈는 계속 출간되어야한다.

 

 

 

 

 

 

 

 

 

출판사 협찬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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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r******7 2022.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