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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리즈의 작가 박현숙 작가의 성장동화 "오대박! 말하는 목줄"
대박이는 어느 날 똥을 싼 범인으로 몰려요. 닭집 앞에 누군가 똥을 누고 사라졌는데 치우지 않았고, 닭집 아저씨는 그동안은 직접 치웠지만 이번에는 치우지 않고 범인을 찾으려고 해요.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눈 오는 날 흰옷을 입은 작은 아이가 웅크리고 똥을 누었다고 했어요. 겨울 흰 잠바를 매일 입은 대박이는 범인으로 몰려요. 그러나 대박이는 아니에요. 닭집 아저씨의 추궁에 무서웠지만, 무섭다고 안한 걸 했다고 할 순 없죠. 대박이는 친구 성민이와 소라가 힘을 모아 똥 싼 범인을 찾아 나서요.. 주변 상인들에게 탐문 수사도 하고 CCTV 확보를 위해 노력해 보지만, 확실치는 않아요. 목격자를 찾는 노력도 해보지만 역시나 범인은 찾을 수가 없어요. 동네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와 정보를 추려서 범인을 찾아가는 대박이. 정말 대박이가 범인일까요? 범인을 찾고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철물점 개 백구는 목줄을 자꾸 풀고 나가요. 형제였던 황구를 만난 후부터 목줄을 풀고 나갔다 오는 일이 자주 생겨요. 그런데 철물점 아저씨는 백구를 산책 시켜줄 수없이 바쁘고 특히 달리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백구를 데려온 것을 후회해요. 후회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안에 갇혀있는 답답한 백구는 나가고 싶어 울어요. 그런 백구에게 자유를 줄 수 있을까요? 대박, 성민, 소라가 나가고 싶어 하는 백구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마을의 일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려는 대박이와 친구들.
대박이가 자신의 오해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고, 백구처럼 반려 동물을 데려와 키울 때는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린이 동화에요.
아이와 읽을 책이 그림책에서 성장동화(아동소설)로 이어지면서 깊이있는 생각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더불어 글이 많아 지는 책을 연습할 수 있어 좋아요.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고. 반려동물을 입양했을 때를 이야기 나누며 생명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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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박 시리즈> 재밌는 저학년 문고네요.
『오대박! 말하는 목줄』은 억울한 누명을 쓴 대박이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고 범인을 찾다가 집에 갇힌 백구를 구하게 되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지난번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대회에서 '춤추는 변기'를 멋지게 만들어서 변비도 탈출하고 칭찬도 듬뿍 받았었죠. 이번에도 대박이는 '말하는 목줄'을 발명하게 됩니다. 과연 이백구를 위해 만든 '말하는 목줄'은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까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봅니다.
두둥!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닭집 앞에 누군가 똥을 왕창 싸놓았어요. 닭집 아저씨는 눈 내리는 날에 하얀 옷을 입은 누군가가 똥을 쌌다는 목격자의 제보에 흰색 점퍼를 입고 다니는 오대박이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흰색 옷을 입은 아이가 똥을 쌌다 -> 대박이는 흰색 점퍼를 입고 다닌다 -> 대박이가 똥을 쌌다 이런 논리로 대박이가 똥 사건 범인으로 몰렸네요. 글자뿐만 아니라 특징을 잘 잡아 표현한 그림이 대박이의 억울한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확~ 잡아끄는 똥 이야기에 특색 있는 그림체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대박이는 친구 성민이와 자기처럼 흰색 옷을 입고 다니는 소라와 함께 목격자를 찾아 범인을 찾기로 합니다. 정말 억울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저는 귀엽게만 느껴지네요. 닭집 아들이면서도 아빠 편이 아닌 절친 성민이와 흰색 옷을 입는다고 해서 범인이라고 의심받는 게 억울한 소라까지 합세해서 범인을 찾아다니는 삼총사의 종횡무진이 인상적입니다.
드디어 밝혀진 범인은 바로 이! 백! 구! 철물점 강아지였네요. 몸집이 아이들 만하고 하얀 털로 덮인 백구는 목줄도 풀고 문도 여닫는 똑똑한 개예요. 그런 개여서 좁은 방 안에 갇히고 마네요. 우우우웅~ 우우우웅~ 울고만 있는 백구를 보면서 삼총사는 마음이 아픕니다. 자신의 성을 따라 '이백구'라고 이름까지 지어준 것을 보면 철물점 아저씨는 강아지를 귀여워했겠죠. 삼총사는 철물점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아지를 불쌍히 여기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대견해집니다. 귀엽다고 데려와서 바쁘다는 핑계로 백구를 제대로 보살피지 않는 철물점 아저씨 모습에 같은 어른으로서 제가 다 부끄럽네요.
목격자의 말만 듣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대박이를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닭집 아저씨, 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놓고 제대로 돌보지 않는 무책임한 철물점 아저씨,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 친구들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불쌍한 백구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은 참 멋집니다. 덕분에 철물점 아저씨도 확! 달라졌네요.
이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이 대박이와 성민이 그리고 소라처럼 용감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대박! 다음 발명품은 무엇일까요? 기대 만발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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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어느날 시장에 있는 닭집앞에 누가 똥을 누고 갔대요 목격자의 말로는 하얀옷을 입은 어린이라는데 할머니가 사주신 하얀패딩을 요새 입고 다니는 오대박이 용의자로 몰렸어요 누명 쓴 대박이는 억울해하고요. 친구 성민이도 대박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변호해줘요. 다른 하얀옷 입고 다니던 소라까지 용의자 선상에 올라요 너무 너무 억울하던차에 범인은 현장에 다시 온다고. 세상에 범인은 철물점 아저씨네 00이(스포방지를 위해)로 밝혀졌어요 아무곳에서나 똥싸고 다니는 00이를 위해 왕대박과 아이들은 말하는 목줄을 발명하기로 했어요.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는 책에서 ) 아이들이 문제 해결해가는 과정이 귀엽고 발명품 만드는 아이디어도 신선했어요 어른이라도 잘못 했을 때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계속 똥똥똥 똥또로 똥똥 하고 나오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더 좋아할것같아요. 책임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동화라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읽히면 좋겠어요. 본문 글 아래에 그려져 있는 그림 일기같은 (크레파스로 그린 듯 한) 삽화가 너무 귀엽습니다.
ps. 13페이지 그림에 오타가 있어요.
저 똥은 제가 눴으니까-> 네가 눴으니까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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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학년 씨알문고 시리즈 책으로 오대박이라는 아이가 집에 갖힌 이백구를 구하기 위해 말하는 목줄을 발명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미 '오대박 춤추는 변기'를 읽은터라 이번에는 어떤 사건과 발명품이 나올지 궁금했는데요, 이번 사건은 대박이가 길에 똥을 쌌다고 오해를 받는 부분부터 시작이 되고 대박이가 범인을 찾는 과정이 나와서 더 흥미진진 하더라구요
춤추는 변기 책도 그랬지만 이 시리즈 특징이 책 내용이 밑에 삽화에 잘 요약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밑에 그림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더라구요 동화책 한권과 만화책 한권을 같이 읽는 느낌이랄까요^^
결국 대박이가 이백구를 위한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데요, 거기에는 백구를 좋아하고 백구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도와주려는 대박이의 착한 마음이 잘 담겨 있어서 더 멋지고 훌륭한 발명품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 마음이 철물점 아저씨에게까지 전해진 것 같아 더 훈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박현숙작가님은 실망시키지 않으셨구요, 엉뚱하고 좌충우돌이지만 마음 따뜻하고 기발한 생각을 가진 대박이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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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지저분하고 냄새 풀풀나는 소재가 훌륭한 글감으로 재탄생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비호감으로 여기는 소재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작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똥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예로부터 의외로 '똥'이 우리에게 친근감 있게 이야기 소재로 자주 쓰인 것 같다. 우리가 잘 아는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 똥' 이 대표적이다. 이 이야기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박현숙 작가도 역발상으로 과감히 개똥을 작품 속으로 가지고 오는 모험을 시도했다.
주로 이 책을 접하게 될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더럽다라는 생각보다 무슨 일이 펼쳐질까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지 않을까 싶다. 떡하니 남의 가게 앞에 눈 누렇고 김이 모락모락나는 똥의 주인이 누굴지, 사람일지 강아지일지 무척 궁금해 할 것 같다. 책의 구성도 참 특이하게 짜여 있다. 책의 한 면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3분의 2 부분은 글로, 나머지 아랫쪽 3분의 1 부분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한 면에 이야기도 읽을 수 있고 만화도 읽을 수 있다. 글밥을 최대한 줄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부담없이 읽으라는 작가의 작은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풍경이 있다. 바로 누가누가 뭐했다라는 식의 추측성 발언들로 생기는 오해와 의심 그리고 잦은 다툼과 화해다. 특히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친구는 부모 다음으로 중요한 관계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대박은 친한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똥을 싼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된다. 당연히 친구 관계에도 금이 생길 뻔 한다. 누구보다도 친구에게 의심을 받은 것보다 더 억울한 일이 없다. 다행히도 똥을 눈 범인이 사람이 아니라 철물점 아저씨가 기르는 백구(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똥의 주인이 오대박이 아니라 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책을 읽는 독자들도 마음을 푹 놓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아이들 생각도 어리다라고 깔 봐서는 안 된다. 어른들조차 귀찮다고 방치한 일들을 아이들은 관심을 가지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일 때는 예쁘던 개가 덩치가 커지자 제대로 관심을 두지 않으니 남의 집 앞에 아무렇게나 똥을 눈다. 누구의 문제일까? 개의 문제일까? 개 주인의 문제일까? 이 주제로도 수업 시간에 토의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개를 키우는 주인이니까 목줄을 채워 집 밖에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과 목줄을 매 놨지만 개가 목줄을 풀고 나갔는데 이것조차 개 주인이 책임져야 하나? 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다. 현행 우리나라 법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조사해 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 같다.
더 재미있는 것은 오대박과 그 친구들이 개 주인인 철물점 아저씨를 도와주고자 개 목줄을 발명하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관점에서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최대한 활용해 개가 목줄을 풀고 나가지 않도록 기가막힌 목줄을 발명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협업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모습은 꽤 흥미진진해 보인다. 이 대목도 충분히 수업 과정 속에서 녹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오대박과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목줄 말고 우리만의 개 목줄을 만들어보는 것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추세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다. 반려견을 키우되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목줄을 채우는 일은 기본 중의 기본임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공부 중의 하나라고 본다.
책 한 권이 곧 나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 수업의 훌륭한 재료가 된다. 나와 친숙한 이야기는 즐겁게 읽혀진다. 다른 활동으로 무궁무진하게 펼쳐 갈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더러움의 대명사가 될 수 있는 개똥이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고 더 나아가 우리만의 특별한 발명품까지 생각해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작가의 대담한 소재 뽑아내기가 빛을 보는 것 같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오대박 춤추는 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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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작가님의 재미있는 저학년 동화책 북멘토의 <오대박! 춤추는 변기> 에 이어 #오대박시리즈 의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이번엔 <오대박! 말하는 목줄> 이랍니다. 목줄이 말을 하다니 디지털 장치라도 달린걸까요? 목줄이 뭔가 말을 해야할 일은 또 왜 생긴 걸까요? 표지는 기대감이 절로 드는 장면들이네요. 목줄을 벗는 하얀 개, 흰색 점퍼라는 단서! 눈밭에 똥을 싸는 아이, 그리고 똥 그림까지! 과연 이 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 ★★★★★ 춤추는 변기를 발명했던 오대박은 어느 날 성민이네 닭집 앞에 똥을 싼 범인으로 몰리게 돼요. 누군가 가게 앞에 똥을 누는 범인을 보았는데, 흰색 점퍼를 입은 덩치 작은 아이가 눈이 오던 날 가게 앞에 쪼그리고 앉아 똥을 싸더라지 뭐예요? 성민이네 아빠는 변비를 탈출한 대박이가 똥을 많이 누고 흰색 점퍼를 입고 다니기 때문에 범인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성민이는 범인이 아니었기에 너무 억울했답니다. 대박이는 성민이와 함께 똥 주인을 찾기로 해요. 대박이처럼 흰색 옷을 자주 입는 소라를 찾았지만, 소라 역시 대박이만큼 억울하긴 마찬가지였지요. 세 아이는 범인과 목격자를 찾아 고군분투합니다. 그런데 어쩐지 철물점 아저씨네 개인 백구가 닭집 앞의 똥 주위를 자꾸만 맴돌고 있네요! 과연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백구는 왜 자꾸만 목줄을 풀어대는 걸까요? 철물점에 갇힌 백구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 저는 이 책의 첫 시작부터 똥이 등장해서 사실 웃기기만 한 이야기인 줄로 알았어요. 하지만, 닭집 앞 똥의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나름 재치 있고 진지한 추리가 들어가기도 하고 꼼짝없이 갇히게 된 백구를 구출해 내는 과정에서 동물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배려와 책임감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목줄을 만들었을 때 사실 저는 얼마나 기쁜 마음이 들었는지 모른답니다. 아이들의 따스하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참 대단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느낌이었어요. 이 책은 만화와 동화책의 이중 구성이라서, 더 재미있게 읽히고 쉽게 읽히는 책이랍니다. 동화책은 동화책 대로 읽으면서, 주인공들의 표정 변화와 상황을 그림으로도 볼 수 있어서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초등 전 학년 친구들도 자신의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박현숙 작가님의 책은 늘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장황하지 않으면서도 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너무 사랑스러운 오대박 시리즈 이야기는 앞으로도 꼭 찾아읽고 싶은 만큼 재미가 좋네요. 생명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따스한 우정과 꼼꼼하고 재미있는 추리가 보고 싶다면 이 책 <아 대박! 말하는 목줄>을 강력히 추천해 봅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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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저학년 창작동화에 맞는 내용과 분량이다.
닭집 앞에 똥을 싼 범인으로 몰리게 된 오대박이
하지만 이 사건으로 백구는 좁은 방에 갇히게 된다.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상상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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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박은 성민이 아빠가 똥싸개로 자신을 오해한게 정말 억울하다.요즘 흰색 점퍼만 입고 다녔는데 글쎄 성민이네 가게앞에 똥을 싼 범인이 흰색 옷을 입은게 아닌가. 그래서 졸지에 오대박은 성민이네 가게앞에 똥을 싼 사람이 된 것이다. 성민이네 아빠는 오대박에게 자꾸 치우라고 하는데, 오대박은 누가 그런 잘못된 정보를 준 것인지 궁금하다. 가만히 보니 소라도 요즘 흰색 옷을 입고 다닌다.
성민이와 오대박 그리고 소라는 똥을 싼 범인을 찾기 위해 목격자를 찾아다닌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범인은 하얀색이고 덩치도 크지 않다고 한다. 어랏...철물점 아저씨네 개인 이백구도 흰색에다 다른개에 비해 덩치가 커서 마치 어린아이와 크기가 비슷하다.
아뿔싸...성민이네 가게 앞에 똥을 싼 범인은 바로 이백구였다. 개 주인인 철물점 아저씨는 그 후로 이백구를 철물점 안에 있는 방안에 가둬버린다. 오대박은 안타까운 마음에 이백구가 목줄을 풀지 못하는 말하는 목줄을 만들었다. 이백구가 어디를 가든 소리가 날테니 이제는 전처럼 여기저기 혼자 돌아다닐 일도 없을것이다. 이제 철물점 아저씨는 이백구와 매일 산책을 한다.
범인은 찾았지만 그로 인해 좁은 방안에 갇힌 백구가 안쓰러웠던 오대박이 발명한 말하는 목줄...
아이들이 개른 향한 사랑이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했다. 요즘 취미로 반려동물을 키우다 버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들에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오대박이 개를 향한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다. 더불어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오대박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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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작가님 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들 덕에 박현숙 작가님 책은 줄줄 꿰고 있는데, 오대박춤추는변기가 시리즈물이되어 돌아오다니!! 똥, 방귀, 코딱지라면 몇일이라도 낄낄대는 저학년 남아들에게 취향저격인데 딱 그 주제로 이렇게 재미나고 호흡도 긴 책이 나왔다.
"저 똥은 제 똥이 아니에요." 오대박은 흰 점퍼를 입고 다닌다는 이유로 동네 길에 큰 똥을 싼 범인으로 지목을 받는다. 그게 억울해서 친구들을 모으고 누명을 벗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 추리에 추리를 거듭해 결국 그 똥을 싼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보통의 이야기라면 그 추리과정과 강아지를 발견하는데서 이야기가 끝났을텐데, 역시 그냥 그렇게 마무리지을 작가님이 아니시죠. 이어지는 이야기에서는 강아지가 왜 자꾸 그런 행동을 하는지 친구들과 이야기해서 대박이가 결국 목줄을 발명해내는 과정이 너무 대견하고 읽는 친구들에게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이 흔해진 요즘 생각해 볼거리를 준다. 여러 시리즈에 이어 오대박시리즈도 3편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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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의 첫 발, 저학년 씨알문고 05 오대박! 말하는 목줄
박현숙 글 · 박규빈 그림 북멘토 출판사
박현숙 작가님의 반가운 신간~~ 오대박! 은 지난 번에 리뷰했던 춤추는 변기로 처음 만난 주인공이다. 발명을 좋아하는 오대박. ^^
https://blog.naver.com/jxscent/222488160252
오대박! 춤추는 변기에서는 변비로 고생하는 오대박이였는데... 이번엔 똥 싼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오대박.ㅎ 초등 저학년이면 아직 똥 이야기 좋아할 나이.ㅋㅋ
변비 탈출 후 똥을 아주 많이 눈다고 하며 닭집 앞에 똥 싼 범인으로 더욱 오해받는다. 전편의 이야기를 이렇게 연결시키심.ㅋ 가장 큰 단서는 흰색 점퍼를 입은 아이! 다행히 닭집 아들 성민이는 대박이일리 없다고 믿어준다. ^^
흰 점퍼를 입었다는 것 만으로 소라도 오해받기 시작! ㅎㅎ 그래서 대박, 성민, 소라는 이런 저런 증거들을 수집하며 진범 찾기에 나선다~~
똥 앞에서 고민 중인 어린이들..ㅎ
그러다 철물점집 개인 이백구의 똥을 발견! 드디어 진범을 잡는데...
문제는 백구가 범인으로 밝혀진 후... 방에 갇혀버리게 된 것. ㅠㅠ 목줄도 스스로 풀어버리는 백구라 아예 방에 가둬버렸다는 철물점 아저씨.
그냥 황구랑 살게 할 걸... 이제와 후회해봐도 소용이 없다.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만 머물러 있을거라 생각하고 덜컥 데려와 키운 아저씨. 철물점 일에 밀려 백구 돌보는 것은 자꾸 미루게 되신다고. 살아있는 생명체를 키우는 것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이였다.
그런 아저씨와 백구를 위해 오대박과 친구들이 말하는 목줄을 발명한 것이다!! 백구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장남감도~
사실.... 대단하진 않다.ㅎㅎㅎ 표지의 그림에 있는 그게 다다. 아저씨 스카프 조각 걸어주고~ 방울 달아주고! 방울이 핵심이긴 함. 백구의 존재감을 아저씨에게 알려주는 도구니까.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발명하진 않았지만, 필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딱! 그 필요를 채워주는 오대박의 발명품~~
다음 발명품도 기대된다!!!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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