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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서브컬처의 경우 정형화된 주인공상이 몇 가지나 있기에 보통은 그런 범주에 속한 인물들이 대부분입니다. 트리니티 세븐 1권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주인공의 성격이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의 장르가 무엇인지 정의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배틀물 같으면서도 판타지물 같기도 하고 또 여러 히로인들이 나오니 연애물같기도 합니다. 장르는 특별히 구분하기는 모호한 점이 있지만 주인공은 확실히 신선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이번 1권을 읽고 난 감상입니다. 솔직하면서도 조금 느긋한 성격, 어찌보면 너무 세상을 달관한 듯한 인상을 주는 주인공이지만 열혈이나 음침함, 애로함을 강조하는 주인공이 넘처나는 작품들 속에서 이런 주인공도 한명쯤 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자체의 시작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1권이라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의 전개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