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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소재로 만들어진 만화지만 대중은 알면 곤란한 분야다. 이때 대중은 평범한 사람을 말하며 한때 이러한 학문은 금지된 적이 있었다.
만화에서는 기학이라고 부르는데(제대로 번역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대략적으로 보면 상고시대의 삼식중 기문둔갑이 변형된 것으로 보여진다.
기학은 최한기가 유명하고 최한기가 말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음양도는 1권 마지막에 등장한다.
삼국지연의 라는 소설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역사적으로 보면 병법에 이용이 됐다. 전설에 따르면 삼식은 헌원과 치우의 싸움에서 헌원에게 결정적 도움을 줬다고 알려진 것으로
전설의 구천현녀가 전해졌다고 알려졌지만 오늘날은 수많은 버젼이 있다. 만화에서는 주인공 집안이 흉한 것을 취하고 길한 것을 피하지만
기님이 이야기하듯이 원래는 길한 것을 취하고 흉한 것을 피하는 술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소설의 소재로 자주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조진행 작가의 기문둔갑이 있다.
내용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는 센쥬는 오랜기간 보이지 않는 살생을 행한 암살자 집안이다. 여주인공 집안은 막장 그대로 망하고 여주가 붙어살면서 조금씩 변화된다.
기를 의인화하는 것처럼 특이한 설정이 많은데 상당히 공부가 됐다. 여기에 대해서 조금만 언급한다.
수행을 제대로 하면 오히려 아무런 경계도 안나타난다. 정확히 말하면 있는 그대로 보는데 즉신성불이라고 보면 된다.
나처럼 그릇이 부족하면 온갖 경지가 나타나는데 깨달음과는 거리가 멀다. 한때 착각을 했지만 이건 사실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신세한탄은 이정도면 됐고 우연히 사람을 벗어나는 힘을 얻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 이것에 빠지면 이것에 맞추어서 모든 것이 바뀐다.
이를테면 길흉화복은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나타난다. 그것을 의식적으로 공부하면 기문둔갑 같은 술법이고 무의식적으로 보면 감이 좋다고 말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귀인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떠한 방향으로 가면 이를테면 동쪽으로 가면 귀인이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이유중 하나는 사람에 따라 어떠한 방향이 길하는 경우가 있고 어떠한 방향이 대체로 안좋은 경우가 많다.
어떠한 장소는 특히 그러한데 쿄토가 대표적으로 만화나 소설 소재로 많이 쓰인다. 햇볕만 따지면 우리나라는 남쪽 동쪽이 중요하다.(동쪽을 숭상하는 경향도 있었다.)
서쪽은 훗날 서천때문에 중시여겼지만 북쪽은 북망산처럼 흉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고 사람마다 그 방향이 다른데 만화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돈을 줍고 취업을 하고 심지어 인연을 만난다. 반대로 묻지마 범행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운에 속하는 것으로
이것을 아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넘는 힘에 속한다. 그러니 오늘날은 쇠퇴한 대표적인 것중 하나로 예전에 우연히 습득했지만 버렸던 것중 하나다.
당연히 그릇이 안되서 그런 것이고 무슨 고승처럼 대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힘이 있다는 정도에 시험만 했다.
지금은 그냥 폐인급이어서 힘도 없고 무능력하다. 가끔은 어디가 동쪽인지 해를 봐야 안다.ㅡ_ㅡ;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데 술사가 될려는 것도 아니니(재능은 조금 있었던 것 같지만) 세상에 남아있는 심연의 학문중 하나로 하도낙서에서 생긴 것이다.
만화에서도 기원전 4천년전 거북이를 소장한다. 이때 거북이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오가는 사신으로 보면 된다.
요순시대를 지나서 우임금이 치수를 한 것은 거북이를 다스린 것으로 보면 된다. 즉 우에 와서 드디어 왕위 계승이 시작되고 사람이 다스리는 시대가 된 것이다.
천귀는 재앙에 속하지만 또한 축복을 나타내는 것이다. 오늘날 전해지지 않는 첫번째 주역과도 상관이 있다.
사족으로 기문둔갑은 제갈량만 잘아는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있는데 연의를 보면 알듯이 팔문금쇄진을 조인이라는 장수가 펼친다.
이때 진의 속성을 보면 알듯이 기문둔갑을 기반으로 병법으로 활용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명장들도 이러한 진법을 잘이용했다.
실제 역사에서 응용한 것으로 물론 현실적 전술에서도 방위가 중요하다.
본문에서 말하는 기문둔갑은 이것과는 조금 다르다. 깊게 들어가서 실수로 수행의 성과를 누설하면 시공간에 대해서도 힘이 나타나는데
그중 하나가 형태로 말하면 삼식으로 기문둔갑에 해당되는데 천지인의 힘중에 속한다. 그것이 누설되면 수행자에게 마이너스가 됨은 명약관화이다.
어느 문헌에 따르면 당나라 시대(?)에 한 선사가 일부러 틀린 것을 누설시켰다고 전해지는데 그 심려를 알아야 기문둔갑의 진정한 비의를 안다고 본다.
황당한 힘중 하나로 오늘날 이치와는 거리가 멀어서 누설이 안되게 조심해야하는데 워낙 그릇이 작으니 문제가 생겼다.
이것만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세속적 욕망을 가지고 심연으로 들어가는 것은 현실의 가치를 팔아먹는 폐인이 되는 지름길이니 안하는 것이 좋다.
범사로 가득찬 일상만큼 복된 것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방편으로 수련하는 것이 좋다.
즉 본래 수행은 더러운 거울을 닦듯이 모자란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이다. 술법은 유불선 모두에서 응용되었던 것으로 사람들마다 그 일화가 전해진다.
춘추전국 시대를 유랑했던 공자도 위험을 피해서 그러한 것을 고려하고 움직인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오늘날 기문둔갑은 그야말로 점술이나 복술에 해당되는 것에 그친다.
공자의 경우는 주역을 공부하면서 저절로 익혔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천문을 알고 지리를 알게 됨이 이처럼 자연스럽게 학문으로 승화되는 경우가 자연스럽고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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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따지면 궁합점이 일본에선 이런 식으로 보기도 하는구나...하면서 굉장히 신기하고 새로운 방식을 알게 된 거 같아서 일단 소재면에서 흥미도가 높았습니다. 근데 표지...ㅠㅠ 왜 하필 저걸로 했는지...표지에선 상당한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속의 그림은 괜찮아요....전형적인 츤데레 남주에 힐링스타일의 여주가 나오는데 둘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일단 궁합이 좋으면 곁에 있기만 해도 편하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공감가기도 했어요. 물론 사랑이나 애정면만 나오는 건 아니고 그를 이용해서 살인까지 하는 내용을 다루다보니 긴장감도 꽤 높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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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작품을 접했다.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되는 작품이다. 너무 어려워~. 작품 제목 : 『사갈』 - 1. 작가는 Wakuni AKISATO. 이상한 표도 나와 있는데. 이게 뭔지. 태어난 해와 본명성에 대한 표인데. 이것으로 뭐 하라는 건지? 작품 초입부에 나와 있다. “명심해라 아비토.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생년월일을 알려주면 안 돼.”, “죽고 싶지 않지?” “우리 집안은 대대로 사갈” “기학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 헉, 사람을 죽인다니. 끔찍한 이야기다.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아비토’라는 인물이 나온다. 62대 사갈. 그런데, 기학을 이용해 사람을 죽인다는 게 현실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겠지. 설마~ 이상한 캐릭터도 있다. 자신을 ‘기님’이라고 말하는 캐릭터인데. 사투리도 심하고, 머리 스타일도 이상한 캐릭터이다. 몸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쩔 때는 거인, 어쩔 대는 인간의 형상, 어쩔 때는 소인국 사람으로. 마구 달라진다. 이렇게 나타나면 놀랄 것 같다. 아비토씨를 따라 온 이 아가씨도 한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따라온 것 같은데. 반했나? 아비토氏에게 반했나! 쉽게 떨어져 나갈 것 같지 않은 캐릭터인데. 이를 어쩌나. “도쿄에서 쫓아온 아내입니다.” 라는 말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음. 남들이 들으면 결혼한 줄 알겠다. 오해인데. 이상한 능력이 있다. 머리 스타일 이상한 ‘기님’. 불에 타 죽을 뻔한 아비토氏를 구출했다. 이상한 능력을 발휘해서 말이다. 불에 타 죽을 뻔한 순간, 공간이동 능력이라도 발휘했나. 이런 능력이 있다면 참 좋겠다. 그러면 사람들 모두 만수무강할 수 있을 테니. 그 이상한 아가씨가 생일이라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이해가 된다. 졸지에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 왠지 가슴이 짠하다. 코믹한 부분은 없다. 아, 조금 있기는 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조차 심각해 보인다. 조금 더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내용이 심각해서 읽기에는 부담이 된다. 피곤해서 일찍 잠에 들었으면. 내일은 또 엄청 바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