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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쁘고 넓은 공간으로 편안하게 쉴수 있는 집을 꿈꿀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통 사람에겐 왜그리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잡지를 보거나 솜씨 있는 집에 놀러가면 왜그리 부럽기만 한지... 나도 해볼까? 하다가도 아는 것이 없으니 그저 흉내만 내는 정도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친절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의 기초 공식을 보통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하여 설명을 해주니 막연하게 설명해주는 인테리어 책과는 다릅니다. 정말 제목처럼 친절한 인테리어 책이랍니다. 정말 조금만 알고 나의 공간을 나답게 만들어 주면 정말 행복하고 아늑한 공간을 바꿔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내 집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인테리어의 기초는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을 분석하고, 좋아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자기의 취향을 찾아서 꾸미는 것입니다. 인테리어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색의 조합까지 설명을 해줍니다. 색과 소재만 알아도 인테리어는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만큼 색과 소재의 조합은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공간을 이상적으로 만드는 데는 7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자신만의 이미지 북을 만들고, 인테리어 체크 시트를 만들고, 갖고 있는 가구, 갖고 싶은 가구 리스트를 만든다. 가지고 있는 가구의 치수를 측정한다. 공간의 넓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콘서트와 스위치 위치를 확인한다. 가구 배치와 구입할 가구 크기를 결정한다. 무엇보다 가구를 배치할 때 공간의 30%를 넘지 않도록 해야 방이 넓어보인다는 사실... 그리고 초보자는 색이나 톤이 통일감이 중요합니다. ^^
<친절한 인테리어>에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어떻게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스트일도 중요하지만 공간에 어울리게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빠지 않는 것은 역시 수납입니다. 수납을 잘 못해서 그런지 실제 공간보다 많은 활용을 못하고 있거든요. 이 책을 보면서 수납에 대한 고민도 해결되도, 아이방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도 해소되었습니다. <친절한 인테리어>는 초보이거나 인테리어를 몇번 실패한 분이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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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 기간이 다와서서 이사를 고려 중에 만나보게 된 책이다
인테리어의 "인"자도 모르는 나에게 정말 친절하게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알려 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인테리어 고수들의 집이 사진으로 실려있다
정말 인테리어의 고수긴 고수인가보다
사진만 보고서도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란 생각이 절로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무척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인터리어란 개념 자체를 생각해보지 않았다
귀차니즘에 빠져사는 내게 인테리어는 머리를 쓰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란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인력을 고용해서 돈을 주고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인테리어 공식만 살짝 이용하면 정말 괜찮은 공간을 만들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정말 친절하게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인테리어 고수들의 집들을 하나 하나 보여주면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인테리어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인테리어를 시작 할때 체크해야하는 것들을 상세히 알려준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구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배치하는 방법,
좁은 곳을 넓게 사용하는 방법등등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인테리어에 무지 했던 나에게 가전제품도 인터리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살짝은 충격이었다
내가 신혼때 가전 제품을 고를때는 그 가전제품의 기능만 따졌지 인테리어 효과까지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시 가전제품을 구매하게 된다면 꼭 인테리어도 신경써서 구매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겼다
인테리어에 너무너무 무지했던 나에게 새로운 정보를 너무너무 잘 알려준 정말 정말 "친절한 인테리어"책이다~ ㅎㅎㅎ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꼭 이 책을 보고 알게된 사실들을 적용해 집을 꾸며보고 싶다~
내가 보고 정말 이런 주방을 가지고 싶다고 느낀 주방 인테리어 사진~
이런 주방을 가진 주부는 이 주방에 서 있기만 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것만 같다~^^
![]() 정말 환상적인 화장실~
이런 화장실을 꼭 가져보고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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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보면 저 집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을 하게 되는 집이 있다. 잡지를 보다가 이런데서 살면 정말 좋겠다.. 나도 이렇게 꾸며볼까 싶은 집들이 종종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우리집을 한바퀴 돌아보면.. 책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우리집.. 때론, 책에 있는 대로 하고 살면 좋지만,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는다는 나름대로의 핑계를 대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었던 듯 싶다.. 전엔 그냥 쉴 수 있는 내 집만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젠 내 집을 나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막연히 인테리어를 다시 해 볼까 고민을 했다. 그럼에도 쉽게 시도할 수 없었던 이유는.. 인테리어에 대해 내가 아는 게 너무 없다는 것.. 그리고, 아이 둘을 데리고 만삭의 몸으로 무엇인가 시도하기엔 너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다음에 아이 낳고 나면.. 아이들과 우리 부부만의 공간을 조금 더 따뜻하면서도 지금 살고 있는 집과는 다른 개성있는 집으로 꾸미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들어서였다. 그래서 인테리어 관련 된 책들을 기존에 몇 권 접해 본 적이 있는데.. 인테리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내가 봤을 땐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고민고민하다 만나게 된 책이 <친절한 인테리어>이다.
잡지에 나오는 집들의 사진을 모아 놓은 듯한 책 소개에 혹해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공간 만들기 테크닉 가구 선택과 배치법 조명과 배선 포인트 똑똑한 수납기술 멋진 창문 연출하기 감각이 돋보이는 디스플레이 그리고 나마의 라이프 스타일 찾기 등 생각지도 않은 알짜 정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들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 보고, 색과 소재에 따른 인테리어 방법을 연구해 볼 수 있었다. 비슷한 톤의 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같은 공간을 더 넓게 느끼게도 되고, 시선의 방향에 따라 가구를 배치함으로 인해 공간의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부터 일상 활동에 맞춰 가구 배치하는 요령 등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들을 접하게 되었다.
그저 막연히 저렇게 꾸몄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느새 나만의 공간을 스케치하게 해 주었고,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까지도 눈여겨 보게 해 주었다.
늘 집의 구조로 인해 활용공간이 안 나온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도 가구의 위치만 조금 바꿔 준다면 지금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넓어 보이고, 활용적으로 우리집의 공간들을 활용할 수 있을런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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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특강 어떤 집에 들어서면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집이 있습니다. 같은 크기와 구조를 가진 공간이라도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훨씬 넓어 보이기도 하고, 더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쾌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몇 가지 아이디어를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인 인테리어 이론을 단기 과정으로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살면서 '이론'의 힘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이든, 아떤 일이든, 기본적인 '이론'이 토대를 이루지 않으면 아무리 감각이 뛰어나도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 깊이 와닿습니다. 특히 인테리어는 고수들의 아이디어를 하나 둘 조각조각 모방하다 보면, 오히려 공간의 어울림이나 전체적인 균형을 깨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친절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의 모범을 보여주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인테리어 기본 공식"을 콕콕 짚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4가지 인테리어 취향을 바탕으로 7가지 라이프스타일로 분석해 자신에게 꼭 맞는 인테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게 해준다."
<친절한 인테리어> 특강을 들으며,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무엇보다 나의 인테리어 취향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친절한 인테리어>가 가진 인테리어 철학은 "인테리어는 나와 내 가족의 삶이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인테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과 가족의 취향, 그리고 생활방식을 파악하는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공간의 크기나 구조가 아니라 '먼저' 자신과 가족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줍니다. <친절한 인테리어>는 "조합의 편의와 이해를 위해"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인테리어 방향을 설정해줍니다.
<친절한 인테리어>의 기본 방향은 "장식성을 척도로 절제된 아름다움의 '심플'부터 풍부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의 '데코'를 가로축"으로 하고, "시간을 척도로 전통적인 것이나 오래된 것에 애착을 갖는 '트래디셔널'부터 20세기 이후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모던'을 세로축"으로 설정하여, 심플 트래디셔널, 심플 모던, 트래디셔널 데코, 모던 데코라는 4개의 콘섭트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검사 도구와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볼 때, 저의 취향은 '모던 심플'에 해당합니다. 4가지 취향의 척도에 따라 인테리어의 방향과 주제가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인테리어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을 정확하게 모르는 독자들은 꼭 한 번 검사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의외"의 결과가 나올니도 모르니까요.
"멋진 인테리어를 실현하려면 실패하지 않는 계획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친절한 인테리어> 특강은 몇 가지 빛나는 아이디어로 시선을 끄는 정도의 수준을 훨씬 넘어섭니다. 공간의 분석에서부터, 색과 소재의 조합 방식, 공간별 가구 배치와 조합의 테크닉, 빛을 연출하는 방법, 똑똑한 수납까지, 과학을 토대로 한 종합예술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니 당장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현재의 공간에서 무엇을 바꾸기보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훨씬 쉬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절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간 분석을 통해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인테리어 법칙을 당장 "완벽하게" 실행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지만, 몇 가지 가구 배치를 바꿔보거나 조명을 고르는 것 정도는 당장 적용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한 공간, 한 공간씩 바꿔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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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공간을 이용한 마술같다.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인테리어했냐에 따라 공간의 크기가 더 커보이기도 하고, 다른 장소같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지을때 뼈대가 되는 외벽은 집이라는 기능면에서 아주 중요하다. 추운 겨울에는 외풍을 막아주고, 단열이 잘되어 있어야만 열효율도 높고 사람이 살기에도 따뜻한 집이 된다. 또 한 여름에는 외부의 열기가 집 안으로 쉽게 스며들지 않게 해야만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집이 된다. 그렇담 그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은 인테리어의 분야이다. 실내의 바닥재는 어떤 것으로 할 것인가 벽은 노출 콘크리트 식으로 할 것인가, 페인트만 칠할까, 벽지를 바른다면 무늬 벽지? 아님 요즈음 유행하는 기능성 타일이나 예쁜 타일로 선택할 것인가 부터 시작해서 붙박이장이며 가구 배치, 커튼, 조명 등등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필요로 하는 것과 직접적인 관계는 모두 인테리어 분야가 되는 것이다.
인테리어 분야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는 듯 하다. 그 유행을 주도하는 것은 라이프 스타일과 모델 하우스의 인테리어일 수 있을 것 같다. 대 단위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경우 직접 보고 온 사람들은 전문가가 꾸며둔 모델 하우스를 따라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물론 흉내로 그칠 수 있지만.
9단락으로 나뉘어진 이 책은 맨 처음으로 인테리어 고수들의 집을 소개하고 있다. 자연을 품은 집, 핸드메이드 작업 공간을 만든 집, 개인 박물관이라 불리울 정도로 수집품으로 가득찬 집 등에서 집 주인의 개성과 정성,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지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자연을 품은 집은 숲이 집을 둘러싸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자연과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집안 침실의 통유리에 가까운 창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경관은 신선놀음이 따로 없어 보인다.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전에는 현재 살고 있는 공간을 분석하고 자신과 가족이 좋아하는 것과 그래서 실현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는 단계이다. 책에는 여러 경향을 분석해서 설문형태의 선택사항들을 나열하고 있다. 취향을 찾아가는 단계와 가족의 생활 방식 분석표, 라이프 스타일의 분류와 특징 등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항목에 맞는 인테리어를 찾아갈 수 있다. 그런 후 색과 소재에 대한 설명과 그 차이에 따른 효과를 보여 주고 있고, 소재의 어울림과 특징을 알고 사용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할 것이 공간을 채워가는 것이다. 자신이 구성하고 싶은 집안의 내부구성을 설계도에 가깝게 구체적 넓이와 창, 가구, 조명등, 문 등등의 위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주거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정리해서 개념을 잡고 큰 그림을 그린 후 디테일한 부분으로 들어가게 인도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도 공식이 있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이 책을 보니 그 말에 적극 공감된다. 인테리어 전문가의 노하우를 집약해서 공식들을 도출해 책을 보는 이들에게 도표나 그림을 통해 선택하며 찾아가게 구성되었다. 일반적인 인테리어에는 공간의 요소별로 작가의 취향과 스타일이 두드러지는가 하면 이 책은 자신의 원하는 취향을 먼저 알아야 하고 그래서 찾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인테리어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공부해서 찾아갈 수 있도록 책 한 권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 표지의 '콕 콕 짚어주는 인테리어 특강'이란 부제가 이 책을 대변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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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에 가면 꿈에 그리던 드림하우스를 연상케한다. 깔끔한 모노톤의 인테리어, 넓고 쾌적한 공간, 광고에서 보듯한 간결한 가구배치... 혹 해서 집을 장만하고 부푼 마음으로 집을 꾸미지만 내가 보았던 모델하우스와는 영 다르다. 같은 공간인데 왜 그러지? 혹은 비슷한 소품으로 잡지나 영화에서 본 데로 연출해보아도 내 뜻같지 않다. <친절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에 고려해야할 기본 테크닉과 노하우를 알려주어 위의 질문에 답을 해준다. 안목과 감각이 필요한 분야라도 책에서 알려주는 기본적인 것만 따라도 깔끔하고 원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책은 제목처럼 친절하고 꼼꼼하다. 가구서부터 커튼, 조명의 연출까지 섬세한 부분을 지나치지 않는다.
일단 part 1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 고수의 집들을 살펴본다. part2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취향을 진단해본다. 심플 트레디셔널, 심플모던, 트레디셔널 데코, 모던 데코 중에 자신의 취향을 확인하고 이 취향에 맞는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을 part4에서 소개한다.
항상 궁금해왔던 드림하우스를 자랑하는 모델하우스의 비밀이 part3의 공간 만들기에서 풀렸다. 가구배치를 통한 동선의 배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구들의 사이즈가 비결이었다. 실제로 모델하우스의 가구들은 모두 맞춤제작한 것으로 침대는 보통 침대와 다르게 밑 부분을 자른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소파, 옆에 놓는 사이드 테이블, 스탠드의 높이와 깊이는 물론 천장과 방의 폭, 창문의 크기도 함께 고려해 알맞는 사이즈의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다. 모델하우스의 소파는 대체로 굉장히 낮아 상대적으로 천장을 높이보이는 효과를 준다는 것.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디스플레이 편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것도 항상 맘같이 안되는 부분이다. 테이블 위에 스탠드와 액자, 장식품들을 보기좋게 셋팅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부분에선 성공비결과 실패비결 사진을 통한 비교를 통해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어 좋다.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사진들이 풍부하다. 특히 책에 나온 실용성과 함께 감각적으로 돋보이는 가구와 소품들은 자주 접하고 참고하면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한다.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나무 재질별과 알맞은 쓰임 목록은 매우 유용한데 사진이 없는게 조금 아쉽다. 쿠션 색깔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인테리어는 내가 공간을 만들어 연출하는 매력과 재미가 있다. 그림을 걸고 맘에 드는 천으로 장식하고, 선반에 양초를 놓을 위치를 심사숙고하는데 화가와 연출가가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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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집들을 보면 그 집 주인의 안목이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워낙 솜씨도 없고 안목도 없으니 책만 보며 부러워할 따름이다. 인테리어 고수들의 집을 보면서 머릿속으로는 나도 몇차례나 인테리어를 바꾸어보지만 막상 바꿀 생각을 하면 무엇을 어떻게 꾸며놓아야할지를 몰라 포기하게 된다. 이 책의 장점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무엇인지, 어떤 취향을 선호하는지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일곱 형태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집이 사진을 통해 소개되었다. 내츄럴 스타일,아웃도어 스타일, 감상 스타일, 홈파티 스타일, 컬렉션 스타일, 크라프트 스타일, 쿠킹 스타일, 미식 스타일....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의 무엇일지를 선택한다. 각각의 스타일에 맞는 집들의 사진을 소개하여 쉽게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이프 스타일 선택이 끝났다면 이번에는 나의 취향을 고른다. 재미있게도 yes, no을 선택해 나의 취향을 고르면 된다. 심플 트래디셔널, 심플 모던, 트래디셔널 데코, 모던 데코 중 나에게 맞는 것은 심플 모던 취향으로 나왔다. 생각해보니 평소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수리하게 된다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도 수납공간 많은 인테리어로 꾸며야겠다고 늘 생각했던 것이다. 7가지 라이프 스타일과 4가지 취향의 조합이 표로 잘 구성되어있으니 쉽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그 외에도 공간별 가구 배치법, 가전제품 고르는 법, 자연광 조절법과 조명 배치법, 창문 연출법, 멋진 소품 장식으로 공간 분위기 바꾸는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중에서 내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자연광 조절법이다. 조명보다는 최대한 자연광을 활용하여 빛 조절을 하고자 한다.
수납 역시 내가 제일 신경쓰는 곳이다. 한 집에서 15년 이상을 살다보니 물건을 늘어나고 수납 공간은 없고... 청소를 해도 정리정돈이 되지를 않는다. 책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수납의 핵심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깔끔한 정리를 위한 수납 기술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낀다. ![]()
나는 퇴직 후 도시를 벗어난 곳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다알리아 꽃을 볼 수 있는 마당이 있고, 차 마시며 책 읽을 공간이 있는 조그만 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남편과 함께 살 계획을 꿈꾸며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그려본다. 그리고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꾸며놓은 미래의 집에서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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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이라도 가구배치를 어떻게 하느냐, 어떤 벽지와 패브릭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느낌이 확 달라지곤 한다. 또한 똑같은 형태의 주거공간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중이 커지다보니 다른 집과는 차별화 된 내집만의 개성을 담아내기위한 노력들도 많이 기울이게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 바로 집이기에 단순히 화려하고 보기좋게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삶의 궤적들이 쌓이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친절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충실하게 담아냄으로써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신경써여하는 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책의 시작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 고수들의 공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연을 품은 집부터 개인적인 수집품으로
가득찬 집까지 집들의 특징들이 잘 드러나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단지 일본의 색이 많이 느껴지는 집들이라 공간활용이나 느낌이 조금은 낯설게
다가오기는 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많이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