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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 존 그리샴 지음 문학수첩 오래전, 그러니까 30여년 전에 읽었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떠올리며 법정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장편소설을 선택했다. 법과 정치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쥐고 흔들려는 사회 고위층 인사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날카로운 풍자와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이 책, 『공모자』이다. 이미 절판된 상태라 시립도서관에서나 이 책을 찾을 수 있게 된 듯 싶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미국의 트럼블 교도소에 3명의 판사 출신 죄수 조 로이 스파이서, 핀 야버, 그리고 하트리 비크가 모여 있다. 각각 도박으로 딴 돈의 탈세, 소득세 탈세, 음주운전 치사사고 등의 죄로 복역 중이며 교도소 내 크고 작은 사건들을 재판해 주고 재소자, 교도소 양측으로부터 편의를 제공받는다. 이들은 또 외부의 부패 변호사 와 짜고 동성애자들을 거짓 펜팔 광고로 끌어들여 돈을 갈취하며 출소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어쩌면 너무 허무맹랑한 상황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세상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을 다 납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그리 실행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도 있는 것 같다. 한편, 전 세계 최고의 힘을 가진 미 CIA국장 테디 메이너드는 심기가 불편하다. 세계의 적들은 곳곳에서 힘을 키워가고 있는데 멍청한 정부가 국방 예산을 자꾸 줄이려 한다는 생각에서다. 미국의 장래가 걱정스러워진 그는 군수업자와 극우주의자들의 돈을 모아 거액의 선거자금을 조성하고 의원들 중에 적당한 후보, 특히 여성 스캔들이 없는 후보로.를 물색해 아론 레이크 의원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려고 한다. 존 그리샴 작가가 누구를 염두에 두고 아론 레이크를 설정했을까? 하는 엉뚱한 궁금증이 살짝 고개를 들기도 했다. 자신들이 미는 대통령을 당선시키려는 CIA와 그들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사기꾼 '동업자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악당들 간의 음모와 대결이 법정 스릴러의 대가다운 필치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2020. 10. 12. (월) 두뽀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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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있었던 사고땜에 장기매매를 하지않게된 주인공 하지만 예전 같은일당에게 약점을잡혀서 다시 일을 하게된다. 이번엔 장애인 여자를 배에서 납치해서 장기파는것.. 하지만 이번에도 방해와 변수로 쉽게 이어가지 않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기도하고 배를 타본지 며칠 안지나서 보는 영화기도 해서 좀 머랄까 안좋은 기분으로 보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머 연기변신을하는 임창정이나 부인찾는역인 최다니엘의 연기 가 돋보이고 마지막 반전까지 지루하지 않게 볼수있었다. 머암튼 그래서 강추합니다(뜬금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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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는 존 그리샴의 전작 <사기꾼>과 이야기 구성이 비슷한 작품이다 사회에서 버림당한 법을 좀 아는 사람들이 승리한다는 내용이다 <사기꾼>이 책 전체가 재미있었던 것에 비해 <공모자>는 200쪽 쯤 되서부터 재미있었다, 걱정할 거리는 아니다 이 책은 570쪽 짜리이다 200쪽부터 대립이 시작한다 결말도 <사기꾼>에선 주인공이 완전승리하여 통괘했던 것에 비해 <공모자>는 덜 승리한다 그래서 쾌감이 덜하다
세 판사는 범죄를 저질러 투옥되고, 부업으로 동성연애자 펜팔을 모집해서 남자가 걸려들면 돈을 뜯어내는 일을 한다 미국에선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고 CIA 국장은 국가안보에 제격인 사람을 골라 대통령 만들기를 시작한다 CIA 국장에게 발탁된 사람이 세 판사의 펜팔 사기에 걸려들고, CIA는 조직적으로 이 문제를 무마시킨다
길게 할 말은 없다 <사기꾼>이 더 재미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