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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피하지 못할 것들이 몇가지 있죠. 협상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하루에도 몇번씩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도, 직장 상사와도, 그리고 자기 자신과도... 이 책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는 이런 협상에서 손해보지 않을 10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오명호님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협상교육 전문가입니다. 협상은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과 인간의 심리를 알 수 있는 심리학과의 절묘한 만남입니다. 그렇기에 여타 협상학 책에서는 전문적인 용어와 어려운 개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쉽고 재미있게 협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설명을 쉽게 한다'는 말이 이 책에서도 증명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일러스트와 도표를 통해 간결하고 쉽게 협상의 핵심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각 장의 뒷부분에는 해당 장에서 설명한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 테스트 할 수 있는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시하는 10가지 협상의 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10가지 방법들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일러스트와 예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위 방법들은 '협상중'에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 대부분 '협상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협상은 임기응변이나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저자는 제일 먼저 협상의 고정관념부터 버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협상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라. 1. 협상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통념과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결국 정해져 있을 거라는 고정관념, 협상은 줄다리기라는 고정관념 그리고 협상은 상대를 설득하는 일이라는 고정관념이 협상을 어렵게 만듭니다. 2. 좋은 협상안이란 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안입니다. 중요한 건 내 생각이 아니라 상대받의 생각입니다.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3. 협상은 목표 혹은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입니다. 협상의 승패에 집착해 원래의 목적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적인 협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목표를 올바로 설정하는 일부터 협상의 시작입니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책 첫머리에 나오는 양을 데리고 강을 건너는 방법은 이런 다양성을 통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90마리의 양을 시장에 팔기 위해 강을 건너려는데 뱃사공이 배삯으로 절반의 양을 요구하고 있다. 최선의 방법은? 90마리를 모두 데리고 건너면 절반인 45마리를 사공에게 주어야 한다. 하지만, 60마리만 데리고 건너고 남아있는 30마리를 배삯으로 준다면 이 또한 좋은 방법이다. 최고의 방법은 2마리를 데리고 건넌 후 1마리를 배삯으로 지불하고 시장에서 1마리를 샘플로 보여준 후, 나머지 98마리는 직접 와서 가지고 가라고 할 수 있다. 30마리까지는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만, 1마리는 정말 굿 아이디어입니다. 협상 = 상대 스스로 비교 검토 후 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일 협상을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단, 그 선택지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구성해야겠지요. 예를 들면, 20세기 최고의 협상이라는 루스벨트 저작권료 협상입니다. 대통령 선거 포스터 작업 후 보니 저작권을 위반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막대한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나, 선거대책본부장은 정말 멋진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사직작가에게 귀하의 작품을 전국에 홍보하려고 하니 홍보비용으로 얼마를 줄 수 있느냐고 제안한 것입니다. 사진작가는 250달러를 내겠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수백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백달러를 얻는 상황으로 바꾼 것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얼마의 홍보비용을 줄 수 있는지'라는 앵커와 선택을 강요하였기에 얻어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협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협상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수직'관계가 아니라, 함께 누리기 위한 '수평'관계를 지향합니다. 그렇기에 협상에서 중요한 건 나의 생각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입니다. 책 앞부분에 저자를 극찬한 글들이 결코 과장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협상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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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우리는 매일 매일 누군가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대인관계, 사회생활의 시작은 항상 #협상! 스피치 기술, 대화법부터 협상과 관련된 책은 읽어두면, 알아두면 언제나! 나에게 유리한 내용들이다.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기술을 배우려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기업 협상교육을 담당하는 오명호 작가님은 어떤 식으로 협상을 접근하는지 궁금했다. 기업 협상이라면 듣기만 해도 세밀하고 조직적인 느낌이 든다. 영업 실무자뿐 아니라 여러 직업군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제안인가? 부탁인가? 협상인가? ... 나에게 가장 좋았던 부분은 도입에 소개된 내용이다 "설득하지 말고 협상하라"라는 부분이다. 보통 나는 상대를 잘 설득하기 위한 것이 협상으로 생각을 했는데, 이 또한 고정관념이었을까?
#설득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생각이 바로 협상을 망치는 근본 원인이라고 말한다. 상대를 설득하고자 하는 심리는 나의 욕심일 뿐 협상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왜냐하면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나 역시 '설득 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설득과 협상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와있는데 1장에서 읽었던 부분과 연결해서 나의 고정관념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상대를 설득하게 되면 누가 이익일까? 나만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가? 상대의 이익인가? 상대를 설득한다는 것은 내 것을 하나도 주지 않고 많이 얻어낸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저자의 말에 무척 공감이 되었다. 서로가 윈윈하는 전략(Win-Win협상)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 내 이익을 챙기려는 것이 아닐까? 상대가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 협상 실패의 원인이었나 보다
#얼마를 줄 것인가 도입부에 문제가 하나 제시되어 있다. 만약 당신이 잘 키운 양 90마리를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하는데 가는 길에 큰 강을 만났다. 강가에는 양을 운반해 주는 뱃사공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운반을 의뢰하니 뱃삯으로 '건너는 양의 절반'을 요구했다. 즉 90마리를 운반하는데 45마리를 요구하는 것이다. 강을 건널 방법은 현재로 없고 뱃사공도 단 한 명뿐이다. 뱃사공과 운반비 협상이 가능하다고 할 때 당신이라면 양을 몇 마리 지불하고 강을 건너 갈 수 있을까? (P15 협상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라)
. . . 물론 답을 알고 나면 쉽지만, 답까지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 . . 뱃삯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셨나요? 오늘의 책 속에서 협상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어떤 협상이든 협상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협상의 승패에 집착해 원래 목적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는 예기입니다. 협상을 위한 협상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것 역시 고정관념과 관계가 있습니다. 영업을 하거나 무언가를 팔려면 고객에게 찾아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 건 없습니다. 협상을 잘하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진짜 고수는 상대가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책 속에는 협상 마인드, 협상의 원리와 기술, 숙련된 과정에 대한 내용과 용어들도 정리가 되어있다. 고정관념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면 '협상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고정관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쉬운 일인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넓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심리전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 기술이 부족했던 부분, 모두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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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입니다. 저자는 오명호이고, 출판사는 애드앤미디어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사업을 하면서 '협상의 기술'이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번 책은 영업이나 사업을 할 때 타인과의 거래시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하게 협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 실용서적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협상의 기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제안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타인에게 사업에 대한 제안을 할 때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본인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이지 타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 협상을 할 때에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전략을 제시해야 합니다.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에서는 이기는 대화법 10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데요, 저자인 오명호님이 강조하는 것은 타인을 '설득'하려고 하면 타인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즉 협상이라는 것은 타인과 '합의' 하는 것이지 '설득'행위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설득의 기저에는 욕심이 있고, 이는 본인에게만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을 '설득'함으로써 원하고자 하는 바를 쟁취하려고 합니다. 어느 한쪽만 이익을 취하는 합의는 성립될 수 없으며 이러한 접근은 이길 수 없는 대화법입니다. 이번 책은 '협상의 이해'에서부터 '실전 거래의 기술', 나아가 '갈등 해결 방법'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용을 이미지 및 도식화로 작업하여 한 눈에 보기 좋았으며, 각 파트 마지막에는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독자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책은 영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때 만족감이 커집니다. 따라서 상대에게 제안을 할 때에는 '상대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합니다. 또한 인간은 '비교대상'이 있을 때 보다 쉬운 판단을 내립니다. 왜냐하면 판단 근거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대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그 안에서 최선의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설사 더 나은 결정이 있다해도 상대방은 다른 선택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제시된 선택지에 갇혀 있습니다) 또한 협상 전에는 반드시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하며, '플랜B'를 미리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즉 거래 상대방을 둘 이상으로 확보해두거나, 거래할 제품을 둘 이상으로 확보하는 등 선택지를 다양하게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협상이 결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플랜B를 사전에 확보해두면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도 생길 수 있고 마음 또한 한결 편해지죠.
제안을 할 때에는 '목표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보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이지요. 예컨대 물건을 1500원에 팔아야 이익이 남는다고 하면, 상대에게 처음에 2000원에 제시하는 겁니다. 그러면 상대는 할인해달라고 요청할 것이고, 이 때 500원을 할인해주는 것이지요. 그러면 당초 원했던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에게도 만족감을 느끼게 할 수 있구요. 이 방법은 양보의 여지를 미리 계획하는 것인데, 예측 가능한 협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양보를 할 때에는 '쉽게' 해주기보다는 '어렵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예컨대 물건 값을 500원 할인해 달라고 했을 때 흔쾌히 해주는 것보다 마진이 없다며 어렵게 해주는 겁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만족감은 극대화됩니다. 만약 쉽게 할인을 해줄 경우, 상대는 더 할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손해봤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더 깍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쿨하게 양보하지 말고, 어렵게 양보하는 것이 상대의 요구 수준을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에는 반드시 거절을 해야 하는데요, 이때에는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절로 인해 상대가 기분이 나빠지면 장차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절의 목적은 상대의 요구 수준을 낮추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거절을 하되, '내'가 판단 내린 결정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타인'이 결정내린 것이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거절에 그치지 않고 '다른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진정한 협상의 기술은 타인이 말하는 진정한 의도를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입니다. 즉 겉으로 말한 내용과 속으로 진정 원하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을 파악하고 상대가 원하는 진짜 요구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상대가 51대 49로 이겼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는 만족해할 것이고, 관계는 좋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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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말한다. '설득하지 말고 협상하라'고 말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시도가 협상을 망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상대방을 내 뜻대로 이끌기 위해서 설득의 노력하다 실패할 경우, 그야말로 '제로' 혹은 '마이너스'다.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내가 얻는 것이 없으니 말이다. 내 뜻대로 설득하려할 것이 아니라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어느 정도 공감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었다. 특히 '삼성그룹,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이 극찬한 바로 그 강의'라는 점에서 호기심이 생겨 협상에 대해 필요성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를 읽어보게 되었다.
![]() ![]() 이 책의 저자는 오명호. 협상교육 전문가다. 기업 협상교육 전문회사 <열린협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협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책날개 中) 이 책은 기업의 협상 실무자를 위한 실전 비즈니스 협상 가이드북입니다. 구매, 영업, 인사, 관리 업무 실무자를 비롯하여 조직을 이끄는 모든 리더에게 필요한 협상의 기술을 담았습니다. 사례 중심의 기존 책들과 달리 이론적 배경과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용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독자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미지 및 도식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6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왜 협상해야 할까요?'와 추천의 글 '잠시도 한눈팔 수 없는 협상의 진수'를 시작으로, 1강 '협상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라', 2강 '설득하지 말고 협상하라', 3강 '상대방의 선택권을 기획하라', 4강 '상대가 51대 49로 이겼다고 생각하게 하라', 5강 '협상 전에 '플랜 B'부터 확보하라', 6강 '협상의 기준점을 선점하라', 7강 '쿨하게 양보하지 말고, 안타깝게 거절하라', 8강 '무엇을 줄 것인지 고민하라', 9강 '요구가 아니라 진짜 이유를 찾아내라', 10강 '둘 다 만족하는 제3의 대안을 마련하라'로 이어진다. 에필로그 '협상의 고수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와 출판사 리뷰 '당신의 협상에 힘을 더해 드립니다', 부록 '협상 용어 정리,'협상력 이론 테스트' 등으로 마무리 된다.
목차를 찬찬히 읽어나가다보면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들이 보인다. '상대가 51대 49로 이겼다고 생각하게 하라' 라든가 '쿨하게 양보하지 말고, 안타깝게 거절하라' 등의 문장이 마음에 들어오면서 설득과 협상의 차이가 느껴진다. 협상이 설득보다 한 단계 위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냥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일단 1강부터 들어가보자. 강의를 듣는 듯 편안하게 읽어나가다보면, 어느새 협상에 대한 내 고정관념이 하나 둘 깨지게 된다.
아무리 좋은 협상안이라도 상대가 거절해버리면 한낱 내 욕심에 불과합니다. 내 기준에서 좋은 제안이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좋은 협상안이란, 상대방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가능합니다. 어떤 협상을 생각했다면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십시오. 입장을 바꾸었을 때 나라면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만약 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적어도 괜찮은 협상안이라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협상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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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는 듯 술술 풀어나가는 글의 흐름에 집중하다보면, 어느덧 협상에 대해 하나씩 알아간다. 특히 지금껏 설득하려고만 했다면 '협상'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해보자. 고정관념을 살짝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협상에 대해 기본적인 노하우를 알아가면서, 연습문제를 보며 실력을 다져본다.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냥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보다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일잘러를 위한 10가지 협상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니, 비즈니스 상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며,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협상'에 대해 지금껏 생각하던 것과 다르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도움을 받은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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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이 원하는 방향 속에서 나의 의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이 ' 협상 '이라고 한다. 다른 이해관계를 통해 관점을 끌어나가는 '협상'은 우리 일상에서 또는 더 나아가 업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거나, 들어줄 수 있다러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팀 또는 사업 방향을 잡아야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스킬을 배워보도록 하자. 기획자로서 회사가 원하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충족하고 이를 팀과 함께 이끌어 나가는 지원 업무를 해야할 때가 많았다. 매 순간이 협상의 달인이 되어야 되고, 데이터를 통해 목적과 목표 수립 후 정성적인 견해를 도출해야되는 임무를 자주 맡고는 했다. 협상은 이익만이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만 적용하는 것도 아니며, 간단히 인간관계 속에서도 갈등 조율의 필수가 된다. 저자는 욕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라고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협상의 기술을 터득해둔다면, 삶의 기술로 커리어 또는 노년에 새로움을 도모할 때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협상의 설패에 따라 업무성과가 달라지고, 협상 결과에 따라 비즈니스 관계가 좌우되며, 협상 역량에 따라 나의 몸값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번 책을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은 협상이 전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액의 이익과 손실이 갈리고, 심지어 기업의 존폐가 좌우되기도 한다. 구성원의 협상력이 우리 회사의 미래 가치를 매기는 것이라는 점이다. 나 또한, 서비스기획 직무 인턴십을 통해 " 소통으로 시작해서 소통으로 끝나구나. 나의 소통력은 왜 이리 낮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인간관계론과 협상, 인간심리학 책을 바쁜 취업준비 과정 속에서도 꾸준히 읽어 나가고 있다. 미래의 변화되는 나의 모습이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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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를 이끌어내는 일, 협상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에 대한 단상
뜻하지 않은 손님이 왔다
아기 고양이 냥이가 하룻밤 머무려고 왔다. 한 달도 안 된 새끼 고양인데 자그마치 충청도 예산에서 서울까지 자동차에 매달려서 왔다. 선우 어머니께서 토요일 친정엘 다녀왔는데, 호기심 많은 아기 냥이가 자동차 엔진의 빈 공간에 들어갔다가 딸려온 모양이었다.
집에 도착해 올라갔는데 위에서 내려다본 주차장에 있는 차가 삐뚜름하게 대어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단다. 선우 아버님께서 차를 똑바로 대려고 내려갔더니, 아뿔싸 사람들이 웅성 웅성 모여있더란다.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서 119를 부르고 그 난리통에 어찌어찌해서 냥이를 유인해 밖으로 나오게 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자기 딸내미 본 듯 아기 냥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주민에게 고양이 주인이라는 사진을 증명하고 냥이를 데려오기는 했다. 다른 새끼들이 엄마 옆에 꼭 붙어 있는 것과는 달리 냥이는 외톨이처럼 혼자 다니고 먹는 것에도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단다. 요리조리 빨빨거리고 다니는 호기심 많은 냥이는 결국 자동차 엔진 박스 있는 곳에 들어가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된 셈이다.
참고로 냥이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흙바닥에서 뒹굴며 잤다. 선우네 집에 와서도 베란다에서 잤던 냥이 었다. 하루만 맡기로 한 냥이는 밤이 되자 교실 한 귀퉁이에 깊이 잠이 드셨다. 집으로 데리고 갈까 하다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문을 닫는 순간 어느 틈에 따라와 내 다리에 몸을 비비며 처연히 울기 시작했다. 매몰차게 문을 쓰윽 밀고 나오려는데 한 발로 문을 잡고 본격적으로 야옹거렸다.
한숨을 내쉬고는 들려온 쇼핑백 그대로 사료랑 모래랑 다 넣어 집으로 데리고 왔다. 가족이 깜짝 놀라며 이제 내가 하다 하다 고양이 뒤치다꺼리까지 하게 생겼다고 지청구를 했다. 딱 오늘만이라고 내일 아침이면 선우네로 돌아갈 거라고 설득을 했다.
'요다'의 매력에 푹 빠지다
냥이의 머리통은 내 손의 3분의 1만큼 자그마했는데 그 작은 얼굴에 눈과 코와 입이 오목조목 들어앉아 있었다. 정말로 오묘했다. 한 달도 안 된 아기 고양이라 그런지 이빨도 아주 작고 뾰족했다. 황금빛 색채를 띤 옅은 갈색 눈동자에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새끼 고양이 냥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상냥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냥이는 사랑받기에 충분했다. 아무튼 우려했던 거와는 달리 아기 냥이가 너무 귀여워 가족들이 서로 안고 들여다보며 좋아라 했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냥이에게 이름을 ‘요다(Yoda)’라고 지어줬다.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에 나오는 주인공 제다이의 정신적 스승처럼 세상을 강하게 헤쳐 나가라는 뜻에서 붙여줬다.
아무튼 이 귀여운 냥이를 학원에 데리고 오자 난리가 났다. 서로 무릎에 앉히고 잠든 냥이를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고 교실에는 때아닌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함박꽃이 만발했다. 특히 수의사가 꿈인 민영이는 요다를 엄청 잘 다뤄서 민영이 무릎에서 자고 먹고 내려오지를 않았다. 시골에서 자랐다는 요다는 서울 물을 먹자마자 바로 부드러운 타월이나 침대 아니면 자려고 들지를 않았다. 순식간에 공주님 모드로 태도 전환을 해버렸다.
요다에게 푹 빠진 민영이가 엄마랑 협상을 하기 시작했다. 옆에서 듣고 있다가 웬만하시면 요다를 입양하시지요 했더니 알레르기가 있어서 키울 수가 없단다. 이때부터 민영이가 발군의 협상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엄마, 제발 하루만이요. 제 방에서 잠만 재우고 아침이 되면 바로 학원으로 다시 보낼게요.
민영이가 간절히 애원을 했다.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때로는 감정에 호소하며 장시간 조르고 있었다. 그동안 봐왔던 민영이의 모습이 아니었다. 대충대충 뭐든지 빨리 해치우는 그 모습은 온 데 간데 없이 치밀하게 때로는 은근하게 엄마를 설득하고 있었다.
엄마가 알레르기도 있고 네 동생 민혁이도 알레르기가 심해서 안 되잖아. 거기서만 실컷 보고 와. 집으로 고양이 데려와선 안 돼!
엄마의 단호한 태도에 민영이가 한발 물러섰다.
늦게까지 냥이 요다를 안고 있던 민영이가 냥이를 보며 정말 데려가고 싶다면서 축축한 눈길을 보냈다.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어젯밤에는 일단 백기를 들고 집으로 갔다. 민영이와 엄마와의 협상은 결렬됐다.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에서 좋은 협상안이란 “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안”이라고 말한다. 협상교육 전문가인 오명호 작가는 지금이 바로 “협상의 시대”임을 천명하며 ‘일잘러를 위한 10가지 협상의 기술’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조곤조곤 설명하고 있다.
“일잘러를 위한 10가지 협상의 기술” 네 번째인 “상대가 51대 49로 이겼다고 생각하게 하라”에는 최후통첩 게임과 독재자 게임의 차이에 대해 언급한다. 이 둘의 차이는 ‘힘의 균형’에 있는데, 협상은 힘의 균형이 존재해야 가능하단다. 독재자 게임이 일방적 통로로 끝난다면 최후통첩 게임은 상대의 제안을 견제할 수 있는 거부권이 있다. 여기서의 ‘균형’이란 같은 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제안에 영향을 미치거나 견제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라이프>로 들여다 보는 '최후통첩 게임'
힘의 균형과 관련해서 종영된 의학 드라마 <라이프>가 생각났다. 비의료인 출신의 신임 총괄 사장 구승효와 건강보험심사평가 위원회 심사위원인 정형 전문의 예선우의 협상 전략은 힘의 균형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당차게 해결한 화정 그룹의 사장 구승효가 상국대 병원 사장으로 부임해 온다. 부원장 김태상의 대리 수술 제보가 들어와 심평원의 예선우가 그 내막을 밝혀낸다. 그 과정에서 구승효 사장은 예선우와 협상을 벌인다.
구승효: 내가 보니까 심평원도 꽤 유통성이 있더라고요. 환자 건강 정보 보험사에 수수료 받 고 넘기셨다고. 학술 연구용이 아니라도 상관없이. 예선우: 이번엔 어떤 융통성을 기대하시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구승효: 김태상 부원장 기사는 좀 자제합시다 예선우: 조용히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구승효: 조용히 처리할 수는 있지요. 엠바고를 청하는 거지 무마해 달라는 거 아니에요 예선우: 보고를 해야 하는 데요 - 의학 드라마 <라이프> , 9화 중에서
대리 수술이 근본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대가가 혹독하지 않아서라고 열변하는 예선우에게 구승효는 전장의 전략가답게 협상을 한다. 예선우에게 사법처리는 대리 진료를 한 부원장 김태상이 상국대 병원에서 떨어져 나간 다음에 그때 엠바고를 하자고 청한다.
예선우 또한 구승효 사장에게 “밀고가 아니라 동료를 배신하는 게 아니라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는 게 지극히 당연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여기에는 윗사람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최후통첩 게임 Ultimatum Game을 이용해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협상을 이끌어낸다. 지난밤 냥이 문제로 뒤로 물러섰던 민영이가 엄마한테 새로운 딜을 했다.
협상의 기술 아홉 번째인 ‘요구가 아니라 진짜 이유를 찾아내라’ 편에 나타난 ‘요구’와 ‘욕구’를 정확히 구분해서 엄마랑 재협상을 했다.
요구 position과 욕구 interest를 구분하라
민영이는 엄마의 요구를 분명히 알고는 학원에서 밤늦게까지 있다가 ‘요다’를 데리고 가서는 ‘요다’랑 자기 방에만 있겠노라고 했다. 방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갈 거니까 엄마 알레르기에는 일도 영향이 없을 거라고, 또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학원에 갖다 놓을 거니까 엄마나 민혁이한테도 전혀 아무런 해가 안 갈 거라고 나지막하지만 힘주어 말했다.
민영이 어머니의 ‘요구’는 알레르기도 알레르기지만 번거롭다는 것이었다. 민영이가 고양이에만 정신이 팔려 공부에는 신경을 안 쓸까 봐 하는 것이 속에 있는 진짜 ‘욕구’였다.
재빨리 엄마의 뜻을 간파한 민영이는 또다시 협상을 했다. 엄마의 진짜 이유인 ‘공부’라는 카드를 내밀었다.
엄마! 8월에 논술대회하는 거 오늘 한 편 쓰고, 수학 숙제 다하고 여기서 국어 공부도 더 하고 갈 거야. 그러면 됐지!
전화기 너머로 “알았어, 알았어~어~!”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민영이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국제고를 가려면 생기부가 알차게 준비되어야 하기에 8월의 논술대회에서의 수상은 의미가 꽤 컸다. 아마도 민영이의 논술 한 편 쓰겠다는 말이 크게 민영이 어머니의 마음을 크게 움직인 듯했다.
한쪽 팔에는 '요다'를 안고 얼굴에는 미소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언뜻 보기에는 민영이만 승리한 듯 보이지만 이 협상에서는 민영이와 민영이 모두 승리했다. 엄마의 속뜻인 ‘인터레스트’를 알고 대처한 민영이나 계획대로 민영이가 공부할 수 있도록 협상한 민영이 어머니나 양쪽 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상대의 요구 position과 욕구 interest를 정확히 구분하고 대비를 한 결과였다
“협상이란 양측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합의하는 일”이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한쪽이 이기는 것이 아닌 윈윈 전략으로서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 내는 일”이라는 말이 유효한 까닭이다.
# 이 글은 독서모임성장판 활동으로 애드앤미디어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썼습니다. 본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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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무난하지만, 협상과 관련한 유용한 기술이 총망라돼 있다. 협상의 실전에 앞서 이론으로 무장돼 있지 않다면, 아무리 실전에 강하더라도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 이 책은 실전의 아쉬움에 강력한 무기를 쥐여줄 비책이 되고도 남을 것 같다. 그만큼 읽을수록 무릎을 치는 협상의 기술이 알차게 포진돼 있다. 또한 중간중간 챕터의 요약과 함께 연습문제까지 친절하게 수록해, 읽는 이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도록 구성돼 있다. 편집 구성이 그만큼 독자를 향해 제대로 읽으라는 무언의 메시지가 촘촘하게 박혀있는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부록에 수록된 실전문제는 책을 읽고 난 후 검증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총 20문제 중 16문제를 맞히는 데 그친 나는, 꽤 알쏭달쏭 한 문제들로 한참을 고민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조직구조의 변화, 거래 관계의 변화, 정보환경의 변화로 '협상'은 이제 실생활의 필수로 자리한지 오래라고 단언했다.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풍부한 사례와 함께 하나씩 친절하게 협상의 원리와 기술을 연마하도록 안내한다. 1강은 협상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라다. 잘못된 통념과 고정관념이 협상의 가장 큰 적인 만큼, 좋은 협상은 내 생각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협상이 목표 또는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란 사실을 명심하고 승패에 집착해 일을 그르치지 말아야 한다. 2강은 설득하지 말고 협상하라다. 설득은 내 욕심이 기저에 있고, 나만 좋은 것이기 때문에 협상을 망치는 근본 원인이 된다. 때문에 협상은 이해관계가 다른 둘 이상의 당사자가 합의하는 과정이지 일방이 설득하는 일은 아니다. 설득을 협상에 끌여들어서는 백전백태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3강은 상대방의 선택권을 기획하라다. 협상을 상대가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으로 정의하면 꼬인 실마리가 풀린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비교 대상이 있을 때 쉽게 판단을 내리는 데, 상대가 검토할 수 있는 비교 대상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협상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4강은 상대가 51대 49로 이겼다고 생각하게 하라다. 윈윈 협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어느 한쪽이 희생하는 비즈니스는 오래가지 못한다. 최고의 협상은 상대가 51대 49로 이겼다고 여길 때다. 5강은 협상 전에 ‘플랜 B’부터 확보하라다. 협상 결렬을 가정하고 그 이후를 준비하라는 조언이다. 여기서 대체방안들을 뜻하는 배트나(BATNA)는 협상에서 강력한 힘의 우위를 결정한다. 6강은 협상의 기준점을 선점하라다. 제안에 앞서 목푯값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여기서 첫 제안은 앵커리 효과를 토대로 목표보다 높게 설정해 기준점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임 하이(Aim High)기법은 양보를 미리 계획하는 협상법이다. 7강은 쿨하게 양보하지 말고, 안타깝게 거절하라다. 쉬운 양보가 오히려 상대방의 만족감을 떨어뜨린다고 할 때 어렵게 양보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작은 대가를 요구하고, 쪼개서 양보하고, 양보의 폭을 점점 줄여나가는 게 효과적이다. 8강은 무엇을 줄 것인지 고민하라다. 성공적 협상은 어젠다가 둘 이상이어야 한다. 하나의 어젠다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중에서 무엇을 얻을까 보다 무엇을 내어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9강은 요구가 아니라 진짜 이유를 찾아내라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협상에도 상대의 요구(position)와 욕구(interest)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겉이 아닌 진짜 속내를 발견할 때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 10강은 둘 다 만족하는 제3의 대안을 마련하라다. A안과 B안 사이에서 둘 모두를 충족하는 AB안을 이끌어내야 협상이 완성된다. 이를 창의적 대안이라고 한다. 창의적 대안은 단일 조건을 복수 조건으로 바꾸는 데 있으며, 실마리가 풀리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협상력을 높이는 고수가 되려면, 협상 마인드부터 갖추고, 협상의 원리와 기술을 터득하며, 마지막으로 실전에 적용하는 숙련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실 회사 업무 특성상 협상이 팀 업무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 책은 앞으로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그동안 어림짐작으로 알았는데 이 책에 명시된 여러 이론과 접목하다 보니, 협상의 전술이 보다 선명해진 느낌이다. 일상에서도 이 책은 협상의 도구로 자주 인용할 것 같다. 지금껏 전략 대신 감정으로만 일처리를 하다 보면 무엇이든 실패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리스크는 줄이고, 기회는 넓히는 크고 작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실 일독이 아닌 재독과 삼독을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좋은 책을 만난 것이 나에겐 행운이며, 집필해 준 저자와 출판사에게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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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하면 기업 간 M&A 협상, 입금 협상, 노조 협상, 여야 협상, 국가 간 군비 부담 협상 등 굵직한 주제만 떠오른다. 하지만 협상은 일상에 녹아있다. 말 안 듣는 아이가 말 잘 듣게 설득할 때도, 결혼 10주년으로 남편에게 유럽 여행 가자고 말할 때도,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회식하러 갈 장소를 고를 때, 음식점에서 메뉴 정할 때,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제품 살 때..... (이렇게 적고 보니 협상이라 쓰고 일상이라 읽어야 할 듯). 오죽하면 세계적인 협상 전문가인 허브 코헨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인생의 8할은 협상 협상이 일상이니 당연히 회사 일에도 알게 모르게 수많은 협상이 숨어있다. 당연히 협상을 잘하면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 생활에서 가장 지치고 힘든 부분이 커뮤니케이션, 특히 상대를 설득하는 일이다. 열심히 회의하고 회의해도 원하는 결론이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서로가 원하는 내용만 떠들다가 아무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회의가 끝난다. 끝끝내 해결하지 못해 이슈를 Escalation 해서 의사 결정권자가 결정하게 한다. 협상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어떤 목적에 부합하는 결정을 하기 위해 여럿이 서로 의논하는 것"이다. 즉 "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따라서 협상에 임하는 생각과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협상은 일단 상대에게 yes를 이끌어내야 하고 목적을 달성해야 하므로, 고정 관념을 깨야 한다. 협상에서 무조건 이긴다거나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는 생각을 일단 내려놓자. 상대가 스스로 생각하고 기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판을 짜야 한다. 협상과 설득은 비슷하듯 다르다. 협상은 목적에 부합하는 결정을 하기 위해 여럿이 서로 의논하는 것이지만, 설득은 상대편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한다는 것이다. 숫자로 표현하면 나와 상대의 이익이 설득은 100:0, 협상은 49:51이다. 한마디로 설득은 답정너다. 협상의 기본은 '상대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협상을 잘하고 못하고 가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느냐 아니냐라고 할 정도다. 일잘러를 위한 10가지 협상의 기술 중 가장 취약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요구가 아니라 진짜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서 협상을 어렵다고 느끼게 된다. 정보력과 상대의 니즈와 심리 상태까지 읽을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정공법으로 닥친 문제를 해당 맥락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이깊이 파고드는 것이다. 필요한 새로운 도구나, 플랫폼, 도메인이 있다면 찾아 들어가 파고파고 판다. 그러다 보니 상대가 한 말에 대응하고, 반응하고 반박하는 식의 대화가 된다.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에서는 창의적 대안을 사용하는 도메인에 따라 방식을 다르게 사용하도록 제안한다. 비즈니스 상에서는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합의가 어렵고, 공공 갈등 상황에서는 '형평성'의 문제로 합의가 어렵기 때문이다. 조건을 활용해서 창의적 대안을 마련하거나, 절차의 정당성과 효율성, 갈등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식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협상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걸려있는 돈, 협상하는 사람의 심리, 나와 상대의 이익, 경쟁자, 합의 가능한 수준, 복잡하고 변화하는 상황이라는 변수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정해진 값을 넣으면 출력이 나오는데 익숙한 엔지니어에게는 더더욱 힘든 분야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이야말로 협상의 기본이다.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많은 것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잘 몰라서이다. 협상을 통해 삶의 윤활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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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모든 정보는 필요를 만났을 때 유용함이 발생한다.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라는 책을 받아 들고 단숨에 읽어버린 이유도 나의 절실한 필요 때문이다. 그 때문에 책을 덮으면서 느끼는 소감은 쉽고 명쾌하고 깔끔하다. 저자 오명호씨는 협상 교육 전문가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협상 교육을 해 왔다고 한다. 강사들이 쓴 글들은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할 정도로 쉽다. 쉬운 예와 표들 그리고 적절한 연습 문제까지 더해 있어서 개념을 하나씩 익혀나가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된다. 특히,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에서는 그런 장점들이 돋보인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독자의 필요와 이 책의 정보가 맞아야 그 효용성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래서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실험 관련 서적이나, 심리학 책을 몇 권 읽은 독자들은 그렇게 새로울 게 없는 정보라고 느낄 수 있다. 10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유사한 정보를 담은 책들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이런 실험들을 협상의 현장으로 데려와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인 상황들을 적어보면서 책을 읽는다면 비로소 나에게 활성화될 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다. ‘ZOPA(Zone of Possible Agreement_협상가능영역)’, ‘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_최상의 대안_플랜B)와 같은 개념을 처음 접한 것은 아니었지만,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이런 것들을 활용하면서 생활해 왔는가를 한 번쯤 떠올려보게 된다.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라는 제목처럼 조금 더 지혜로운 방법으로 협상력을 장착해서 일상을 살아간다면, 감정적인 소모보다 더 다양한 선택지들을 고르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미치자 저자가 제안하는 기술마다 내가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상황들을 적어보게 된다. 양보의 기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영화 속 대사는 누구나 한 번쯤 느끼게 되는 지점들이다. 내가 하는 일의 특정 영역에서는 이런 양보의 이슈가 내심 고민이다. 어떻게 내가 하는 양보가 상대에게 더 가치있게 느껴지도록 할 수 있을까? 나의 호의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것이 되게 할 수 있을까?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비단 협상이나 흥정이 필요한 거래적 상황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심지어 가족관계 안에서도)에서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훌륭한 양보의 기술은 쉬운 양보를 하지 않는 것, 화끈한 양보를 하지 않는 것이다. 쉬운 양보는 오히려 상대방의 만족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몇 년 정 동대문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흥정을 시작했는데, 주인의 화끈한 양보가 오히려 ‘이렇게 깎아도 남는 거였어? 나 호구된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게 해 불편한 마음으로 거래를 했던 기억이 상기되는 지점이었다. 그럼 어떻게 양보를 할까? 상호성의 법칙을 기억하라. ‘내가 하는 작은 양보는 어려운 것이니, 당신도 하나 작은 것을 내놓으시오’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또 한꺼번에 양보하지 않고 쪼개서 양보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한계 지점까지 몇 번의 양보를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해 놓고 양보를 조금씩 해나가는 게 좋다. 양보의 폭은 점점 줄어드는 방향으로 하면, 더욱 상대방에게 가치 있는 양보를 얻어낸 쾌감을 줄 수 있을 듯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책은 쉽게 읽히고, 한 번에 협상에 대한 느낌을 익히기엔 충분하다. 그래서 손에 잡히기 쉬운 곳에 두고 사소하게 협상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다시 슥~하고 훑어보고 나의 협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해 보게 된다. 위 책은 독서모임 성장판과 애드앤미디어 출판사의 서평 이벤트로 지원받아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상대방과의 대화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제외하고 설득이나 설명이라고 생각했다. 설득은 100% 나의 이익만이 목적이고 ‘나를 따르라.’였다. 협상의 정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윈윈하는 협상이 되도록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책이다. 설득이 타인을 괴롭게 한다는 것도 알았다. 협상의 대상을 잘 분류하고 협상의 상대를 잘 이해하고 충분히 조사한 후 협상에 임한다. 상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고 선택하도록 한다. 양보는 어렵게 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만족도가 올라간다.
설득하지 말고 협상하라. 협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거나 배운 사람이 많지 않다. 모두가 협상을 어려워하는 이유이다.
수평적 조직 구조에서는 상대방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이끄는 협상이 강조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된다. 정보 우위로 인한 설득 커뮤니케이션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윈-윈이라는 게 가능한가
협상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협상안이라도 상대가 거절해버리면 한낱 내 욕심에 불과합니다. 내 기준에서 좋은 제안이었다. 좋은 협상안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가능합니다. 협상은 목적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 나의 욕심일 뿐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설득을 방어하려 한다. 상대의 정보를 조사하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협상의 비결이다. 협상은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준비하고 기획하는 일이다. 설들은 나만 좋은 일 vs 협상은 합의하는 일 설득하려는 사람은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한다.
협상은 상대방이 스스로 비교 검토 후 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일. 협상은 중재의 개념을 포함한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 일에 불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스스로 검토할 수 있는 비교 대상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협상의 기술입니다. 비교 대상이 있으면 더 쉽게 판단을 내린다. 협상의 프로세스를 기획하라.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을 때 협상이 필요하다.
협상을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협상을 잘 할 수 있다. 윈윈하려면 내가 무엇을 양보해야 합니다. 죄수의 딜레마는 윈윈 협상이 힘든 이론적 배경이다. 상대가 협상하리라는 믿음이 있으면 윈윈 협상은 어렵지 않다. 신뢰는 협상의 전제가 아니라 성공적이 협상의 결과물이다. 협상은 니즈를 분석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모든 협상은 경쟁으로 시작하기 마련이다. 적절한 견제와 협력이 필요하다. 윈윈 협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다. 윈윈 협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협상의 본질은 힘의 균형이다. 협상력이 필요한 쪽은 을(乙)이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 못지않게 공정성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 공정성은 저항의 명분을 제공한다. 협상안은 공정성을 기반으로 할 때 효력을 발휘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정한 제안인가 내 목표는 달성하되 협상의 승리감 혹은 만족감은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게 좋다.
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가능하면 협상 대상자를 다양하게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선택권이 다양한 쪽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협상의 기준점을 선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nchoring effect. 양보의 여지를 미리 계획하는 에임 하이(Aim High) 기법. Zone of Possible Agreement(ZOPA) 한계 값 ? 협상 결렬의 기준
양보의 목적은 합의 이전에 상대방의 만족감을 위해서이다. 협상을 준비할 때 양보의 적절한 시기와 범위를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어려운 양보가 상대의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 양보의 기술 ? 양보할 때 작은 대가를 요구한다. 쪼개서 양보하는 게 좋다. 양보의 폭을 점점 줄인다. 감정을 앞세우는 협상은 어떤 경우든 바람직하지 않다. 거절의 목적은 상대방의 요구를 낮추는 데 있다. 관계에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 거절의 기술은 둘 다 충족시키는 것. 핵심은 내가 거절하지 않는 것이다. 결정 권한을 가진 다른 사람을 등장시켜 거절한다.
제로섬 게임으로 접근 ? 협상이 힘들다. Agenda활용법. 하나의 아젠다에서 벗어나 협상 안제다를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이 윈윈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협상은 give and take. 무엇을 내어줄 것인가 고민. 덜 중요한 것은 내어주고 더 중요한 것을 얻어내라. 이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하나도 내어주고 싶지 않은 욕심이 있다. 나의 협상에서는…고집하지만 타인의 협상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조언은 해준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협상의 기술은 거래의 기술인 동시에 갈등 해결의 기술이다. 갈등 해결을 위한 협상은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 해법이 있다. 요구와 욕구을 구분하여야 한다. Position, interest 문제 해결. 갈등해결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이 아니다.
둘다 만족하는 제3의 대안을 마련하라. 창의적 대안.
협상은 체득의 영역이다. 의사 결정 과정에 생기는 다양한 편향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나를 포함한 다양한 협상자들의 생각과 지식, 기준에 따른 판단의 편향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보편 타당하지 않은 편향들에 대해 인지하고 나의 협상 카드에 반영해야 한다. 편향을 공부하기 이전에 보편타당에 통달해야 할 것 같다 협상에 정답은 없지만 원리는 있다. 협상의 원리와 기술 그리고 프로세스를 잘 기획하면 주도적인 협상 예측 가능한 협상을 이끌 수 있다. 숙련이 필요하다. 해보지 않으면 결코 잘 할 수 없다.
협상은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다양한 협상의 조건을 통해 나와 상대 모두 이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간다.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을지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협상 용어 정리>(p190~200) 어렵다. 익숙하지 않다. <협상력 이론 테스트>(p201~206) 20문제
협상은 특별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했었다. 연봉협상은 말이 협상이지 그냥 사인하는 요식행위에 붙여진 걸맞지 않는 이름일 뿐이었으니까~ 더 많은 다양한 협상에 관한 저서와 저자의 다른 저서를 읽어 보고 싶은 동기를 주는 책이다. 일잘러의 10가지 협상 기술을 배웠다. 연습문제로 다시 한번 복습을 하고, 다른 의견으로 나와 다른 의견을 통해 편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윈윈 협상을 위해 공부하자.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