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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생각할수록 신비하기 그지 없다. 도대체 어떻게 인간의 뇌는 이토록 신기한 기관이 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그 신비의 수수께기가 전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영감이랄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인류의 역사, 인류의 오늘을 조망하도록 돕는다면, 이 책은 저자가 뇌'에 초점을 맞춰 그런 조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뇌의 탄생, 뇌의 사회화, 뇌의 미래라는 3개의 부로 나눠져 있는데, 1부는 생명의 진화 같은 생물학적인 내용이나 인류학적인 내용이 많아 좀 깐깐하게 읽힌다면, 2부와 3부는 언어, 사회적인 관계 같은 내용을 다뤄 보다 쉽게 읽힌다. 과거의 인간이 어떤 음식을 먹었고 그것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쳐는지, 그리고 오늘날에도 우리의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떤 음식과 습관을 들이면 좋은지를 다룬 부분이 흥미로웠다. 마지막 챕터의 미래의 뇌를 다룬 부분에서 현재 미국의 대학 실험실에서 뇌를 배양하고 있다는 사실은 약간 충격적이었다. 저자가 의사 출신의 저널리스트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서술이 정확하면서도 대중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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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가 쓴 책입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나열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열하는 것도 단순 나열이라 독자가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쓴 글인지 불분명합니다. 정말 뇌 진화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라면 과학자가 쓴 대중서를 읽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이 책은 신중하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