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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5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2022-25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내용보기
p.38 지친 하루 끝에 "고생했어"라는 말 한마디를 들었을 때 마음의 온도가 달라지는 것처럼, 우린 대개 사소한 것들로 위로받는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때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배려도 마찬가지다. 작은 배려가 반복되면 누군가에겐 감동이 된다. 그리고 나에게 위로를 건네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그저, 남에게 건넸던 한
"2022-25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내용보기

p.38

지친 하루 끝에 "고생했어"라는 말 한마디를 들었을 때 마음의 온도가 달라지는 것처럼, 우린 대개 사소한 것들로 위로받는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때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배려도 마찬가지다.

작은 배려가 반복되면 누군가에겐 감동이 된다.

그리고 나에게 위로를 건네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그저, 남에게 건넸던 한마디를 나에게 건네면 그것이 위로의 한 문장이 된다.

 

p.44

음식물 쓰레기통은 숨만 잠깐 참으면 금방 잘도 비워지던데, 사람에게 쌓인 감정 쓰레기는 어디에 비워야 하는 걸까?

 

p.70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한다.

우린 어떤 어른의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지.

물론 사회는 강자에게 약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적어도 약한 사람에게 강한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

약자에게 강한 사람이 될지, 약한 사람이 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다.

다만, 약자 앞에서 쉽게 힘을 드러내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궁핍한 사람이 아닐까.

 

p.84

형님은 아랫사람에게도 공손했다.

한참 어린 동생에게도 먼저 예의를 갖추었다.

형님의 말에는 언제나 존중이 담겨 있었다.

피곤해서 한 번쯤은 흐트러질 법도 한데 말의 중심을 잃는 법이 없었다.

중심이 잡힌 말에는 한 사람의 성품이 드러난다.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내가 상대를 대하는 자세도 달라진다.

간단한 대화만 나눌 때도 그렇지 않았을까.

말만 잘하는 사람에게는 믿음이 안 가지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에겐 마음이 간다.

 

p.101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삶의 이유를 모르겠다는 건, 지금 당신의 마음이 지쳐 있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p.126

간혹 그럴 때가 있다.

꾹 참고 참았던 하소연을 늘어놓자 "너만 그래? 다 힘들지 뭐"라며 무거운 고민을 가볍게 튕겨내는 사람.

사실 고민을 길게 풀어놓을 때면 해결점을 바랐던 것은 아니었다.

그저 내 얘기에 공감해주고 "너 참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던 것뿐이다.

 

p.205

왼손에 남은 빈 봉지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방금 주워온 쓰레기는 어쩌면 버린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 말해주고 있는 게 아닐까.

힘든 감정을 느끼면 우린 알코올과 니코틴에 의지한다. 달닳한 음료나 음식을 찾는다.

그냥 줍기 귀찮은 쓰레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버려진 쓰레기에도 누군가의 감정이 들어 있었다.

 

p.222

일곱 빛깔 무지개를 보려면, 예고 없이 들이닥친 소나기도 견뎌낼 줄 알아야 한다.

또 지나고 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막상 흘려보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때가 많다.

흘려보낼 때가 힘에 겨워서 그렇지.

그리고 마침내 그 순간이 오긴 한다.

한때는 숨이 멎을 정도로 힘들었던 그때를,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는 한순간이.

 

p.257

평생 주사를 맞고 통증에 시달리면 어떤가.

죽을병은 아니니까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인생은 통증 없이 성장하는 법이 없다.

지금 힘이 들고 많이 지쳤다는 건 위기가 아니라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스물아홉 살의 경비원. 섬유근육통의 희귀한 난치병을 가진 환자. 나와는 접점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그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나는 연신 고개를 끄덕거리며 때로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고, 이런 십장생 개나리 등등을 외치기도 했다. 다수의 갑들을 상대해야 하는 소수의 슈퍼 을, 경비원.. 왜? 라는 질문조차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을의 상황이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까웠다.

참 이상하다. 경비원도 집으로 돌아가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고, 어느 상점이나 카페에 가면 왕이신 손님이다. 이 경비원들이 관리하는 아파트의 입주민들도 마찬가지일텐데.. 그래서 언제 어떤 모습으로 서로 마주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건데.. 어떻게 그렇게 절대 갑의 행세를 할 수 있는지.. 나 같은 소심한 사람은 절대 따라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렇게 때와 장소에 따라 모습을 매번 바꿔서 생활하면 안 피곤한가? 아니면 다들 2개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사는 것일까?

이제 겨우 스물아홉 살인 저자가.. 이러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말투인 것은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 긍정속에 어느 정도의 체념이 묻어나 보여서 마음이 많이 씁쓸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2.08.31.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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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내용보기
김완석 작가님의 작품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만화책만 자주 읽은 편이지만 오랜만에 구매해 본 도서입니다.ㅎㅎ 일단 평점이나 발매과정만 봐도 어느정도는 믿고 보는 책인만큼 제목처럼 충분히 위로가 되고 나름의 힐링이 되는 작품이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 괜히 공허하신 분들께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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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석 작가님의 작품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만화책만 자주 읽은 편이지만 오랜만에 구매해 본 도서입니다.ㅎㅎ

일단 평점이나 발매과정만 봐도 어느정도는 믿고 보는 책인만큼

제목처럼 충분히 위로가 되고 나름의 힐링이 되는 작품이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

괜히 공허하신 분들께 추천드려봅니다.

 

읽어보세요~!!

b********1 202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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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이 담겨있고 예쁜책????
"좋은 내용이 담겨있고 예쁜책????" 내용보기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좋은 글귀들이 많고 읽을수록 느낌이 좋고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다.작가님의 생각도 알수있고 감동을 느끼게 되는 포인트가 있었다.제목도 나에게 위로가 되는듯 마음에 와닿았고 많은분들이 공감대를 느낄수 있지 않을까.책의 디자인도 파스텔톤에 끝부분이 핑크핑크한게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 책을 읽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다.많은분들이 읽어보았음
"좋은 내용이 담겨있고 예쁜책????" 내용보기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좋은 글귀들이 많고 읽을수록 느낌이 좋고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다.
작가님의 생각도 알수있고 감동을 느끼게 되는 포인트가 있었다.
제목도 나에게 위로가 되는듯 마음에 와닿았고 많은분들이 공감대를 느낄수 있지 않을까.
책의 디자인도 파스텔톤에 끝부분이 핑크핑크한게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 책을 읽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많은분들이 읽어보았음 좋겠다.



p****t 202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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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오의 시대에 필요한 책
"이 증오의 시대에 필요한 책" 내용보기
미래가 어두운 불확실한 우리 청년 세대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준 책이다. 우리는 일하다 어려운 일을 겪거나 평소 힘든일을 겪었을때 그저 가슴에 묻은적이 있을것이다 여기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아픔을 우리에게 숨기지 않고 오히려 알리고 또 위로 해주었다 나는 이게 작가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우리 세대가 이 증오의 시대를 견딜 힘을 준것이 아닌가 생
"이 증오의 시대에 필요한 책" 내용보기

미래가 어두운 불확실한 우리 청년 세대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준 책이다.
우리는 일하다 어려운 일을 겪거나 평소 힘든일을 겪었을때 그저 가슴에 묻은적이 있을것이다 여기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아픔을 우리에게 숨기지 않고 오히려 알리고 또 위로 해주었다 나는 이게 작가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우리 세대가 이 증오의 시대를 견딜 힘을 준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영진형이 참으로 기억에 남는다
m*******1 202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