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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 끝까지 자연스럽다, 잔잔한 물 흐르듯. '우정에서 사랑으로'의 소재가 일반적인데, 이 소설은 '사랑에서 우정으로'이다. 정확하게는 '우정으로 유예'이지만. 몇 읽은 김선민 작가의 소설은 착하다는 느낌. 이 소설도 딱히 모나거나 악한 성격의 캐릭 없고 모두 무난무난 하며 평범한 성격들이다. 달달 하지만 손발 오그람은 없다. 연인에 가까운 친구 관계를 유지 해 나가는 달달함을 므흣하게 읽어내려가는 즐거움. 탑스타와 드라마 작가가 추구하는 사랑과 행복은 결국 평범함. 평범하지만 또 그런 로설이라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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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두권의 로맨스 소설이 버겁더라구요. 한권에 깔끔하게 끝나는 소설. 내용 복잡하지 않고 유쾌하고 가볍게 끝나는 소설이 좋았는데 거기에 딱 부합하는 소설이였어요. 연예인이 나오는 로설 좋아하는 편인데. 은근히 뻔한 소재라서 꽤 많은 소설 읽은 편이고 이 소설의 주인공인 드라마 작가- 배우도 뻔한..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과거 연인이었던 적. 그 이후 친구로 지낸 사이. 요런게 좀 특이했고 흥미로웠어요.~ 일단 가볍고 톡톡 튀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님 다른 작품 읽어봐도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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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담담하게 연애를 그린 듯한 소설이네요. 설정자체가 독특하게 친구에서 연인이 아니라 연인이였다가 친구로 지내는 커플의 이야기라 신선했네요. 연인이었다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조금 어렵듯이 이 책의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심리 또한 완전한 친구는 아니고 그런 감정을 담담하게 잘 표현해 낸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연애시대 계속 연애감정을 갖고 있는 둘의 이야기입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평범한 사람들 같이 연애하는 잔잔하고 담백한 기분좋은 소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