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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문제집을 풀다가 이 책 제목을 보고는 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입했는데 단숨에 읽어 내려가네요. 아이가 다 읽고 재미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읽어보려는데... 둘째가 방해를 하네요. 저도 읽겠다면서 책을 못보게 합니다. ㅠㅠ 그래서 둘째에게 양보했어요^^ 나중에 읽어보면 되니.. 줄거리를 책 소개하는 곳에서 가져왔어요, 우재는 1학년 때 여자아이와 짝꿍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다 2학년이 된 첫날, 예쁜 여자아이 유나와 짝꿍이 되어 기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우재의 실수 때문에 유나는 다짜고짜 울음을 터트리고, 그걸 본 루미가 선생님께 이른다. 우재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석구가 그립다. 석구는 웬만한 일은 그냥 넘어갔는데, 얘들은 뭐 이런 걸로 울고, 또 일러바치는지! 여자애들은 참 이해할 수가 없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여자애들과의 이런저런 오해와 갈등으로 기분 상할 일뿐이다. 우재는 장수풍뎅이를 징그러워하는 여자애들을 보며 곤충을 가지고 여자애들을 골려주기로 마음먹는다. 때마침 교문 앞에 곤충을 파는 아저씨가 찾아온다. 들뜬 우재는 곤충들을 구경하다 애벌레가 든 사육 상자 하나를 엎고 만다. 이때 모든 상황을 지켜본 여자애들과 마주친 우재! 과연 우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이 책의 느낌이 왠지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 ㅎㅎ 이 책이 생각나게 하네요. 여자와 남자의 성격차이를 말해주는 책이라 아이에게도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