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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MBTI가 알고 싶다 FROM 고슴도치 글 김소나 / 그림 mamma / 이북스미디어
아이가 성장을 하니 점점 더 아이의 개성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배 아파 낳은 자식이지만 내 아이의 속을 알지 못하니 도대체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가 많아졌다. 종종 이 아이는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 건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고, 답답한 일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곧 있으면 사춘기를 접어들 아이는 자아가 더 강화되며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겪게 되기란 생각이 드니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미성숙하고 아기 같은 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쩔 때 보면 부쩍 성장한 모습에 이젠 청소년이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를 때가 많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야지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싶어 다양한 책을 읽던 중,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느낌의 책이랄까. [너의 MBTI가 알고 싶다 FROM 고슴도치]라는 책인데, 제목부터가 오묘한 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싶었다.
고슴도치 엄마로서 자녀의 MBTI를 알고 싶다는 뜻인 걸까? 도서관이나 서점에 갔더니 요즘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MBTI 책이 많이 보였던 것을 기억하면 요즘 아이들에게도 유행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겉표지부터 픽셀 도트의 귀여움이 눈에 도드라진다. 예전의 버디버디, 싸이월드가 생각이 난다고 해야 할까. 점을 하나하나 콕콕 찍어 만들었던 픽셀 도트 아이콘들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되었다. 책에 동봉되어 있는 MBTI 별 스티커도 정말 귀엽다. 아까워서 사용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년 전만 하더래도 픽셀 도트가 유행이었는데, 어느새부터인지 단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들로 바뀌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든다. :)
부모-자식 간의 MBTI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이 책을 지은이 [김소나]는, 캐릭터 연구를 하며 MBTI도 함께 공부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MBTI 포스팅이 가득한 파워블로거이자 작가이다. 펴낸 책으로는 <나의 MBTI가 궁금하단 마리몽> 등이 있다.
그린이 [mamma]는, 픽셀 그래픽으로 조그마한 동물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주제로 조금 엉뚱하고 귀여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내가 배 아파 낳은 아이이지만, 아이는 아이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나와 비슷한 아이도 있고, 나랑은 정반대의 아이도 있다. 그런 아이가 이상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내 성향과 아이가 서로 달라 힘에 겨울 때도 있겠지만, 다른 점을 수용하고 배운다면 아이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며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만 같다.
작가의 말 너는 어떤 아이일까?
16가지의 캐릭터와 16가지의 성격 유형
고슴도치에 대한 인터뷰 너에 대한 인터뷰
다양한 캐릭터들을 분석하여 MBTI 성격을 추론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도트 캐릭터와 함께 친근하게 다가왔다. 글 책이 힘든 사람들이더라도 도드 캐릭터에 미소 짓게 된다고 해야 할까.
아테네, 신데렐라, 헨젤과 백설 공주부터 시작해 셜록 홈스, 제갈량에 이어 피터팬까지!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비유해 설명해 주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의 성격을 더욱 알기 쉽게 도와주고 있다.
내 아이가 어떤 타입인지 구분하기 쉽도록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파악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실제적으로 16퍼스널 사이트에서는 질문이 많아서인지 아이가 거부를 해 포기를 했던지라 이 책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었다.
16가지 성격으로 사람을 모두 판단할 수는 없지만, 어떤 경향성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이 좀 더 있음을 알고 있고 인지한다면, 아이뿐만 아니라 나와 주변 대인 관계에서도 소통이 편할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성향을 추정하여 보니 대략 INFJ의 성향이 나왔다. 글을 읽다 보니 아이와 일치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 아이의 성격이 이해되었다.
콕콕 집어내는 듯한 한 마디 한 마디에 아이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며 그랬구나, 그런 거구나, 우리 아이 모습하고 똑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문장을 보고 이거 완전 우리 집 아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는 질문이 굉장히 많다. 당연하게 그냥 넘어갈 법한 일들도 '왜?',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라는 질문이 많다. 나조차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궁금증들이라 대답을 해주며 생각해 보게 되고, 아이로 인해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다. 그러다가 문득 대답해 주고 나면 아이의 질문 속에 아이도 성장하지만 나 또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뭐랄까, 딱 들어맞는 표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친구 관계에 있어서도 뚜렷하게 자기주장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양보도 잘 하는 편이다. 분명 아이가 속상할 상황인데, 아이는 괜찮다며 자기 마음이 이게 편한 거라며 양보했던 적이 있다. 종종 친구들과 놀면서도 마찰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친구들에게 잘 맞춰주는 편이다. 아이의 기질이 이런 성향이 두드러져서 그랬다는 걸 이해하고 나니 아이를 보듬어줘야겠단 생각이 든다.
아이와 반대로 부모의 MBTI를 알고 있다면, 부모 기준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았다. SJ, SP, NF, NT, 네 가지의 기질로 분류하여 부모인 나의 MBTI와 자녀의 성향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떤 점이 공통적이고 자녀를 대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어떤 점을 수용해 주며 이끌어줘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INFJ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편지의 글을 볼 수 있다. 각 유형별 특징을 살려 전해주고 있는 이 편지는 어쩌면 해당 MBTI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며 응원을 받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나조차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몽글몽글하게 좋아짐을 느꼈다. 많은 세상 사람들 가운데에서 '나 혼자'로 동떨어진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이런 마음을 토닥토닥해주는 것 같다.
부록으로 들어 있는 [자녀와의 인터뷰] 부분과 [나에 대한 인터뷰] 부분은 가족과의 대화 소재를 늘려주고, 진지하게 나에 대해 알아가고 고민을 할 수 있던 시간이라 생각이 든다.
어쩔 땐 가끔 아이가 부쩍 커버려서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아이에게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좋은 대화 소재라 생각이 든다. 이제 진입한 사춘기 초기라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MBTI를 맹신하거나 과신을 하지는 않지만, 한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을 알아가기에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추구하는 가치관, 성격을 안다면 앎으로써 더 가까워질 수도 있고 마찰을 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이해하고자 읽어보려던 책이었는데, 아이를 넘어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더 나아가 남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결혼생활을 하며 왜 이렇게 '우린 로또 같은 부부'일까,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서로의 성격과 성향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상대방의 성향에 대해 조금은 더 알 수 있고,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달까.
어떤 성격이 나쁘고 좋은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읽어보면 굉장히 좋을 책이라 생각이 든다. 내 자녀를 이해하고, 남편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나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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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MBTI가 알고 싶다 from 고슴도치 글 김소나 그림 mamma 이북스미디어 요즘 MBTI 안해본분 있을까 싶어요 저두 그 대세에 맞춰 아들이 알려줘서 해봤거든요 ^^ 온식구 다해보며 아하 그래서 우리가 성격이 이런거였구나 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눠볼만큼요 다 맞을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신뢰가 가는 데이터들이 나오다보니 각자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궁금했습니다 너의 MBTI가 알고 싶다 from 고슴도치 우리 아이들의 MBTI를 제대로 알고 부모의 MBTI를 알면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좀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그래요 내 아이는 왜 이러지 ? 내 성격인가? 나랑 맞지 않는 이 부분들 뭔가 잘 지내는듯하다가도 때로는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 혹은 가족 부부간 더 나아가 인간관계에서 16가지로 분류되는 MBTI 유형이 서로 조화롭게 교류하고 엮일 수 있는 방안들~!!
일단 자신을 먼저 아는게 중요하겠죠 ^^ 저의 MBTI를 알고 있으니 내 아이의 MBTI와 그 관계 교차점과 차이점들을 읽어보고 각 기질별로 들려주는 따스한 한마디에 그랬구나 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무엇보다 MBTI를 열여석 가지 성격유형을 특징을 갖고 캐릭터로 분류해 이해하기 쉽게 접근한 방식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다들 알고 있는 신이 될수도 있구요 백설공주,삐삐 ,어린왕자,앨리스, 피터팬,데미안 등 각 유형별로 연결지어진 인물과 함께 분석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 아이의 모습이 교차되며 훨씬 와닿았던거 같아요 이미 MBTI를 통해 알고 있어서 접근해도 좋고 잘 모르더라도 각 유형별로 읽어보며 내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들도 좋았구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사춘기때 큰애의 맘을 좀더 이해할 수있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어요 (음 ~~~저두 처음 부모였으니깐 지금 돌아보며 서로 그시절 이야기를 하며 풀어내고 있고 성격유형을 알면서는 아하 엄마는 그런 스타일 우리 아들은 이런 스타일 ㅎㅎ 이렇게 이야기합니다만)둘째는 좀더 너그러워지고 내아이를 더 파악할 수있길~!! 열여섯가지 유형별로 아이들의 성향을 정리한 일러스트 힐링 에세이라니 ~!! 이 문구대로 읽으면서 재미있게 부담스럽지 않은 접근법이 좋더군요 내아이의 유형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은거같아요 (나의 모습을 먼저 체크해도 좋구요) 전 읽으면서 내 어린시절도 생각이 났어요 나의 이런 모습들이 이런 유형안에 속한 나의 모습이였기에 어찌보면 당연한거구나라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안받았다고 할까요 제 성격이나 그 모습이 때로는 싫어 울기도 많이 울었거든요 ㅠ.ㅠ 제대로 나를 알고 있었다면 더 사랑하는 법을 알았을지도 (우리는 가끔 자신에게 인색하고 엄격해질때가 있어요 제가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말이죠
그러다보니 그런 나를 알고 내아이들의 MBTI를 찾아 읽어보며 서로 엮이며 느끼는 과정을 풀어나가니 그때 행동들 말들이 이해되고 좀더 아이와 가까워질 수있는 부분들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저희 큰애의 MBTI 유형이예요 장화신은 재간꾼 고양이 ENTP 아이 이래서 제가 좀 부딪쳤던 모양입니다 (저랑 반대의 성격이예요 ㅎㅎ)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남과 다른 호기심도 많고 자신이 알고 있는걸 들려주길 좋아하는 전체적으로 다시 읽어보면서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간이였어요 둘째에게도 그렇구요 더 나아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인간관계 측면에서 말이죠 알고나니 그런 상황들이 더 이해되고 좋았어요 다 옳고 맞다고는 할 수없지만 관계를 위해 또 다른 지표가 되어줄꺼같아요 맹신보다는 즐겁게 활용하며 이해할 수있는 부분들말이죠 전문적 지식을 요하는 책이 아니니 즐겁게 부담없이 읽어보며 비교해보는 즐거움도 느끼면 좋을꺼같아요 무엇보다 나를 좀더 이해할 수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 그게 곧 내 아이를 바라보는 또다른 유연함을 기를 수 있는 시간들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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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격유형 검사인 MBTI 관심 많지요? 저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MBTI 검사도 해보았거든요. 거의 동일하게 나오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MBTI 유형도 조금씩 바뀌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비슷한 유형으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MBTI는 나에 대해서도 알게 하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해주는데요.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이사람은 어떤 유형일까? 나와 비슷할까? 아니면 나와는 어떤점이 다를까? 등이 궁금해지거든요. 그리고 특히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의 유형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그런면에서 MBTI 관련한 책들은 궁금증을 해결하고 호기심을 채워주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번에 이북스미디어에서 나온 너의 MBTI가 알고싶다 책을 보았는데요. 이 책은 16가지 유형별로 아이들의 성향들을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동화나 소설, 그리고 신화 속의 캐릭터들을 16가지 MBTI 성격 유형 별로 구분하여 캐릭터들에 비유하여 놓았는데요. 그래서 구성이 알차고 내용들이 더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각각의 MBTI 성격 유형들의 특징들을 이해하면서 16가지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아가게 하는데요.
때로는 명작동화 이야기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신화의 이야기 속으로도 들어가게 하고요. 소설 속으로도 안내하며 여러 캐릭터들을 MBTI 성격 유형별로 비교하여 알 수 있게 해서 그점이 아주 재미있더라고요. 요즘 특히나 아이가 MBTI에 엄청나게 관심을 갖고 있기에 관련 책들 여러가지 읽었거든요. 이 책은 성인들이나 아이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책이었어요.
비단 MBTI 성격 유형에 대한 설명을 알기 위함이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향에 대해서 알수 있게 해줘서 그점이 좋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이렇게 여러 유형들을 가진 아이들을 알게 하고 양육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단 MBTI를 맹신하여 관련한 내용들을 전적으로 믿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나를 이해하고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MBTI를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모들이 아이들을 좀더 이해할 수 있는 방법들이나 아이들도 자신 또는 친구, 가족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관계 형성이나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의 MBTI가 알고싶다 책에는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여러 캐릭터들을 분류하여 놓았습니다. 내향과 외향, 직관과 감각, 사고와 감정, 판단과 인식 등 성격의 경향성을 표현해주는 4가지 선호 지표를 통하여 해당하는 선호 지표를 하나씩 고르면 네개의 연속된 글자가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세분화하여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되어 나뉘어지는 것이지요. 크게 I와 E, 그리고 N과 S, T와 F, J와 P로 구분이 되어지는데요. 이것들을 조합하여 분류를 하여 MBTI 성격 유형들이 완성이 되는 것이지요.
너의 MBTI가 알고싶다 에서는 특히나 동화나 소설, 신화 속의 인물들을 분류하여 비교해 놓았는데 내 아이의 성향은 과연 16가지 캐릭터들 중에서 어떤 유형인지, 그 유형들의 아이들 특징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놓아서 편안하게 읽어갈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리스의 여신 아테나는 ISTJ 유형이며 명작동화 속의 신데렐라는 ISFJ 였고요. 야무지고 똑똑한 헨젤은 ESTJ 유형이고 사랑스러운 백설공주는 ESFJ 라고 하더라고요. 야생의 멋진 늑대왕 로보는 ISTP 이고 귀염귀염한 캐릭터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행복하다는 곰돌이 푸는 ISFP 였어요.
언제나 활발한 신나는 삐삐 롱 스타킹은 ESTP 고요. 명작동화 속의 무사태평 배부른 여우는 ESFP 유형이었어요. 외딴 별에 사는 어린 왕자는 바로 INFJ 유형이고 꿈이 있어 행복한 왕자는 ENFJ 였답니다. 영원히 자라지 않는 피터팬은 ENFP 유형이고요. 소설 속 데미안의 유형은 바로 INTJ 였답니다. 호기심이 많은 셜록 홈스는 바로 INTP 이고요. 장화 신은 재간꾼 고양이는 바로 ENTP, 마지막으로 창의적인 전략가인 제갈량은 바로 ENTJ 였답니다.
이렇게 너의 MBTI가 알고싶다 FROM 고슴도치 책에서는 16가지 성격유형을 동화나 소설, 신화 속의 인물들의 유형들로 구분하여 놓았는데요. 16가지 캐릭터 스티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에도 좋게더라고요. 부모의 유형과 아이의 유형을 비교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구성이나 각각의 유형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따뜻한 한마디를 해줘야 하는지를 알려주어서 특히나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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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들은 MBTI를 물어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곤 한다. 나는 이 검사를 한 5년전쯤 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질문에 답을 하고 ISFJ라는 결과를 받았다. 그렇게 결과만 확인하고 내 성격유형이 기억 속에서 지워져버렸는데 어느 순간 MBTI가 유행처럼 퍼져나갔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MBTI의 16가지 성격유형을 어떻게 기억하여 '너는 어떻고 나는 어떻고' 하는지 신기했다. TV에서 연예인들도 MBTI를 언급하다보니 초3 아이도 자신의 MBTI를 궁금해했다. 사실 내 것도 뭔지 헷갈리는데 아이를 어떻게 파악하지?했는데 <너의 MBTI가 알고 싶다 고슴도치>를 통해 MBTI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성격을 표현해주는 네가지 선호 지표를 기억하면 MBTI 파악이 쉬워진다는 것!!
< 내향성 I, 외향성 E > < 직관형 N, 감각형 S > < 사고 T, 감정 F > < 판단형 J, 인식형 P >
해당하는 선호 지표를 하나씩 고르면 네 개의 연속 글자가 바로 자신의 MBTI가 된다.
어른은 MBTI를 검사를 하면 되지만 아이는 내가 아이 성향을 파악해야하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아이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여 아이가 갖고 있는 성향을 알고 있으면, 엉뚱해보이는 아이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될 것이다.
책에서는 16가지 성격유형을 동화나 신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에 비유하여 특징을 설명해주니 아이의 성격이 한눈에 파악이 되고 이해하기 쉽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기질은 내 아이의 성격유형과 어떻게 다르고, 아이를 어떤식으로 대하면 좋은지 부모와 아이의 MBTI 관계도 나와 있어 나와 다른 아이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ISFP 라는 성격유형을 가진 우리집 초3아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행복해, 곰돌이 푸>캐릭터로 표현된다. 자유분방하고 계획적이지 않은 아이라서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고 소확행을 가장 잘 누리는 유형이다.
아이와 외출할 때 나는 여러가지 변수까지도 계획을 잔뜩 하고 나가지만 아이와 다니면 계획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런 부분은 내가 많이 놨다. 그런데 이번에 책을 보면서 아이랑 나랑 기질적으로 이렇게나 달라서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너의 MBTI가 알고 싶다 고슴도치>는 아이와 부모의 관점에서 쓰여졌지만 그냥 일반인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나의 MBTI 혹은 친구의 MBTI 를 캐릭터를 통해 파악해보고 서로 어떻게 맞추어가면 좋은지도 알아갈 수 있다.
나와 다르지만 닮은 것 같기도 한 아이는 남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때로는 내 손에 쥐고 내 맘대로 하려고 하고 타인처럼 존중하지 않기도 한다. 그런 습관들은 조금씩 놔주고 아이의 성격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아이와 나의 관계는 보다 더 나아질 것이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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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풍이 불고 있는 MBTI 다들 본인 것 알고 계시죠? MBTI는 16가지의 성격 유형으로 분류한 것인데요, 대게는 그 분류 안의 특징과 개인의 성향이 잘 맞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특징들이 보여지기 때문에 더 신뢰감 있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성인들이라면 사회 경험과 성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MBTI 검사 문항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기 때문에 알기 쉽지만, 아이들의 MBTI는요? 우리 아이들의 MBTI를 동화, 소설, 신화 속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성격 유형 캐릭터로 비교해보는 일러스트 힐링 에세이 입니다. 여기서 갑자기 궁금해진 함함하다의 뜻은 털이 보드랍고 반지르르하다 라는 의미래요. MBTI 16 유형의 캐릭터 스티커가 함께 왔어요! 우리 아이의 또는 고슴도치 부모의 MBTI 에 맞는 캐릭터를 서로 붙여주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성격의 경향성을 표현해 주는 네 가지 선호 지표, 성격의 경향성을 표현해주는 네 가지 기질 표를 통해 부모가 아이의 모습을 관찰해가며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MBTI가 ISFJ라 아이의 입장으로 이입하여 읽어보았어요. 신데렐라가 새엄마나 새언니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미소를 짓고 일하는 재투성이 아가씨였던 이유는 일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마음, 그리고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이타적인 마음이였습니다. 보호자, 봉사자, 조력자라고 불리우는 잇프제와 닮아있습니다. 잇프제 아이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자신이 일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편해질지에 관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성실하지만 직관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면은 약하고 넓은 시야각으로 멀리 미래까지 보는 면은 취약한 편입니다. 부모는 잇프제 아이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게 좋고 아이가 표현하지 못한 건 없는지 살펴보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화로의 신이자 가정의 수호신인 헤스티아, 유명인으로는 마더 테레사와 지미 카터 대통령, 가상 인물로는 캡틴 아메리카, 왓슨, 웬디가 잇프제와 비슷한 인물이에요. 잇프제 아이의 특징을 알아봤다면, 부모의 MBTI 기질에 따라 아이와의 관계를 알아봅니다. 부모와 아이의 궁합이라기 보다 서로의 기질과 특성에 따라 맞춰나가는 방법이에요. 저희 부모님의 MBTI와 저의 잇프제 관계를 살펴보니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방향이 보이는 것 같아요. 현재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ㅎㅎ 잇프제 핵심정리까지! 잇프제에게 보내는 편지. 인생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이 가득 담겨 있어요. 누군가 나의 마음을 어루어만져 주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졌습니다. 가족들에게 서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비교해보며 가족과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 뿐만 아니라 폭 넓게 인간 관계에 적용해 볼 수도 있는데요. 재미로 생각했던 MBTI를 심리학적으로 적용해서 보니 진지해졌고,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조금더 여유롭게 원만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귀여웠던 일러스트 덕분에 눈도 즐거워졌고 마음도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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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일춘기, 5살이에요.
요즘 사람들은 만나면 귀여운 캐릭터와
내향 I/ 외향 E 직관과 감각을 예로 가져왔어요. 이런 식으로
제 아이는 인티제 INTJ, 데미안이네요. 데미안은 아이들의 놀이에 기지 않고 제 아이는 똘똘한 아이에요. 지인들은 똘똘하다고 부러워하지만... 또래의 놀이를 시시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에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책은 아이의 성향에 대한 설명 후 부모의 기질에 따른 조언도 나와서 더 도움이 되요. 제 아이는 마트를 가서 무엇을 사달라고 떼쓴 적이 그게 안정적인 생활에 대한 욕구가 크고 아이에게 친구들 만들어 주고 싶어서 그저 아이가 쑥스러움이 많아서 책을 읽다보면 남편의 기질도 보며
책은 아이 기질에 대한 핵심 정리와 기질에 맞는 따뜻한 한마디로 끝나요. MBTI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 #너의MBTI가알고싶다고슴도치 #김소나 #이북스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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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혈액형으로 사람 성향을 구분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했었다. 성인이 된 이 세상에는 MBTI라는 것을 처음 테스트해보곤 너무 잘 맞기도 했지만 나의 자기소개서를 보는 듯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글이 만들어졌다는 게 신기해서 MBTI에 푹 빠져있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났을 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MBTI 유형을 알면서 조금 더 친근해진 느낌은 물론 실제로 더 빨리 친해지는 것도 같아 요즘은 궁금한 사람마다 MBTI를 물어본다. MBTI를 좋아해도 잇티제, 엔프제 .. 어쩌고저쩌고를 아직도 외우지 못해, 언제 한번 제대로 알고 넘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특히 E와 I / T와 F / J와 P는 구분이 가는데 S와 N이 무슨 차이인지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해서 궁금했던 와중에 MBTI에 대한 책을 만나게 돼서 너무 신나고 설레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MBTI를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는 데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조금 더 친숙한 사이가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책 내용에서도, '너는 어떤 아이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MBTI 16가지 성향에 따른 아이의 모습과 특징을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고, 성향에 따라 아이와 어떤 식으로 소통하는 게 좋은지 조언해 주기도 해서 역시 부모가 보면 더없이 좋을 책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아이의 성향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부모의 MBTI 성향과 아이의 MBTI 성향을 매칭하여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SJ 기질 부모와 ESTJ 아이 조합의 어떤 모습이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비교적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내가 만약 부모라면 이 책의 조언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식이지만 나도 아이를 잘 모르겠어'라고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MBTI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본다는 아이디어가 좋은 책이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중점으로 이야기한 MBTI 책이긴 하지만, MBTI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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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미있습니다~^^ 강추~~!! 나의성향과 상대방의성향 차이를 알고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싶을때 읽어보기를 추천해요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강추합니다 저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며 좋은관계를 유지하는데 큰도움을 받았네요 한번만보고 던져놓는책이아니고 곁에두고 일상속에서 항상 참고하며 읽는 그런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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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유행하고 있는 MBTI죠. 좀 더 이전엔 혈액형을 물으며 나와 맞는지 다른지를 생각했다면 요즘은 엠비티아이를 물으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기도 해요. MBTI가 절대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내 MBTI로 나온 그런 성향이 강하단 것이지 다른 성향이 자신에게는 없다는 것도 아니구요. 처한 상황에 따라 사람의 마음은 다를 수도 있고, 또 검사 때 마다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올 수도 있죠. 여하튼 내 아이를, 타인을 혹은 나 나신을 이해하는 것을 도와주는 참고용 지침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제 아이와 정반대의 MBTI 성향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런 저런 고민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MBTI 관련 이야기는 대부분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보니 짐작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때마침 아이들의 MBTI 유형별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 출간되어 서평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16가지 유형별로 아이들의 성향을 정리한 일러스트 힐링 에세이집이예요. 16가지 MBTI 성격 유형을 동화나 소설, 신화 속 인기 있는 캐릭터에 비유해서 좀 더 이미지화 시키다보니 이해하기도 더 좋았어요.
특히 제가 필요로 했던 부모가 해당 성격 유형의 자녀를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네 가지 기질 별로 구분하였기 때문에 성격에 따라 주의할 점과 고민해야할 점을 제안해요.
또한 내 MBTI를 읽으며 어린 시절의 나를 좀 더 이해해 볼 수도 있구요. 각 성격유형의 마지막 부분에 따뜻한 한마디를 읽으니 위로도 되더라구요^^
'나와 정말 다른 너'를 이해하기 위한 고슴도치의 고군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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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엄청나게 유행했던, MBTI.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저이기에 그냥 또 어떤 심리테스트려니 하고 한동안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요. 이 MBTI 붐이 한동안 지속되면서 단순 심리테스트가 아닌 교육을 포함한 일상에서 많이 활용되더라고요. 저 역시 관심을 가지고 꽤나 지루한 질문들에 답을 해가며 MBTI를 알아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결과지를 읽는 순간 어?! 이거 그동안 봐왔던 끼워맞추기식 심리테스트들이랑 다르게 진짜 내얘긴데? 싶더라고요. 거기에 아이의 MBTI가 독특한 ENTP라는 것을 알면서 관심은 더 커지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기 시작하는 초등 6학년. 예전부터 저와 아이는 사소한 마찰이 있어왔어요. 완벽주의자에 가까울만큼 꼼꼼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일을 해야 집중이 되고,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절대 집중을 하던 저와 달리 아이는 산만하고 어지럽히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시끄럽고 어지러운 환경에서 공부를 시도하면서 집중력도 없어보이기에 도대체 얘는 왜이렇게 산만할까. 늘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저의 어린시절포함 지금의 제모습과 비교해도 너무나 다른 아이를 보면서 혹시 ADHD는 아닌가 고민을 할 정도였어요. 거기에 사춘기가 더해지니 예전처럼 저의 잔소리를 가만히 듣고 바꾸려하지도 않으니 더 답답해지던차에 MBTI를 기반으로 아이를 알아갈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표지 뒷쪽에서 만날 수 있는 "나는 너를 알고싶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책을 읽기 전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기질과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격려가 필요하고, 자신과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게 되면, 아이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에 그래 아이를 좀 더 이해해보자는 의욕도 생겼네요.
이 책은 16가지 MBTI 유형에 따른 아이들의 성향을 정리한 책이고, 종종 나와 남이 다른 사람(나의 아이를 포함하여)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아이와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집필된 책이라고 되어있어요. 또한 MBTI를 맹신하거나 과몰입하지 않고 나와 남을 이해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당부 역시 기억해야겠네요.
16가지 유형에 따라 아이들의 기질 등을 정리한 책이다보니 책의 본문 역시도 각 유형에 따라 나눠져있어요. 각 유형에 알맞은 조금 더 아이들에 어울릴만한 대표적인 캐릭터형도 적혀있었는데요. 픽셀로 그려진 그림들도 참 귀엽고 정이 가더라고요.
각 유형에 대한 설명에 앞서 성격의 경향성을 표현해주는(MBTI) 네가지 선호 지표와 네가지 기질에 대한 분류와 특징이 나타나있어요.
마음 연구소같은 곳에서 진행하는 전문적인 MBTI 검사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MBTI 검사가 있지만 사실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는 이 질문의 양이 꽤 많고 또 이해가 어려운 질문들도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알려주었는데요.
단순히 몇몇 면모만 살펴 결정하는게 아닌 꽤나 구체적인 질문들이 제공되고 있기때문에 내 아이와 비교해가다보면 어느정도 정확도가 높은 추측이 가능하겠더라고요.
아이의 기질과 나(부모)의 기질을 알았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의 MBTI인 ENTP으로 이 책을 살펴봤어요. ENTP(엔팁)아이는 '장화 신은 재간꾼 고양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천천히 책을 읽으며 내 아이와 비교를 해보니 '아!!!!!!진짜 내 아이 얘기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급하게 읽기보다 정확한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기 위해서 한 줄, 한 문단 읽어나가며 아이의 행동을 떠올리며 비교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처럼 단 한 줄도 책의 내용과 다름없는 정확한 기질을 가진 아이가 있는가하면 책의 내용과 비슷한데 조금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이런 경우 책에서 다른 기질들과 비교한 내용들을 읽으면서 혹시 내가 아이의 기질을 잘못 알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동안 흩어져있던 아이의 성향을 한 번에 정리해나가면서 아이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가능해지더라고요.
단순히 이 성격유형에 대한 특징만 담은게 아니라 이 기질의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생각도 떠올릴 수 있어요. 이게 단순히 한 두가지 어떤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기질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일 수 있겠다는 의심도 해 볼 기회가 되겠지요.
그리고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상담과 같은 조언들도 담겨있다보니 사람이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MBTI를 맹신하지는 않더라도 이런 성향의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처하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런 아이와 엄마의 기질을 비교하는 내용도 담겨있었는데요 제 기질과 아이의 성향을 비교해보니.. 그동안 제가 아이와 왜 부딪혔으며, 내가 그동안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어떤 실수들을 해왔는지 떠오르더라고요. 아이와 엄마의 기질의 절충을 찾는 대략적인 큰 규칙을 알려주고 있기때문에 아이를 바라보며 제 기준에 맞추어 순간적으로 나오는 욱!(=화)을 참아낼 계기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성향 별 아이 핵심정리를 읽으면서 진짜 MBTI를 맹신하면 안되는걸까 의심이 들 정도로 명쾌한 결론이다란 생각도 들더군요
유형별 설명의 마지막에 담긴 아이에게 주는 따뜻한 한마디는 저처럼 아이가 스스로 읽게해도 좋고, 엄마가 아이에게 차분하게 읽어줘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에 있는 고슴도치에 대한 인터뷰와 너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서 가족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았어요. MBTI를 맹신하지 말라더니 이렇게 아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니 조금은 의아스럽기까지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MBTI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단순한 흥미를 넘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들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더 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이와 부딪히며 나와 왜이렇게 다를까 고민이 깊은 엄마(아빠)들이라면 유아부터 초등, 중 고등 아이를 둔 그 누구라도 읽으면 좋을 듯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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