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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다가 먼발치를 멍하게 본다. 다시 책을 읽다 멈추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예수 믿어 부자가 되고 성공한 이야기를 담은 간증이라면 단숨에 읽었겠지만 이 책은 도무지 단숨에 읽을 수가 없다. 긴호흡으로 신앙, 삶, 참 교회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런 목사님도 있구나, 이런 가족도 있고 교회도 있구나 연신 놀라고 나와 내 가족, 교회를 돌아본다. 이정도면 됐다고 자만하던 내게 포기하려고 핑계를 찾던 내게 다시 시작하라고 방법을 찾으라고 등을 떠미는 이 책을 주변 모든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