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한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팩추얼 드라마 KBS 임진왜란 1592를 출간한 도서입니다. 동아시아 질서를 뒤바꾼 삼국 전쟁의 시작부터 21가지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임진왜란의 시작과 끝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데요. 철저한 고증과 생생한 서사로 재구성된 역사적 고증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제44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 및 촬영상을 수상한 대작입니다. 언뜻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비장한 사투만이 생각나는 임진왜란을 16세기 동아시아 정세에서부터, 거짓으로 점철된 강화 회담, 전쟁의 재개와 종결에 이르기까지 길고도 짧은 임진왜란의 역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재밌는 구성입니다. |
KBS에서 <임진왜란 1592> 드라마 방영을 했었는데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연출과 연기,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그 기억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책으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임진왜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기억되는 이 전쟁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간 지속되며 조선과 일본, 명나라 세 나라에게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고 동아시아 질서를 뒤바꿔 놓았다. 임진왜란은 조선과 일본, 명나라 세 나라의 정규군이 맞붙은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으로 세 나라의 시선은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삼국의 시선을 따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새로움을 찾고자 하고 있다. |
이벤트 쿠폰으로 대여한 책이다. 평소 역사 무식자라도 칭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도 없었고 무지했다. 그럼에도 영화 명량은 수십번을 볼 정도로 좋아한다. 명량 한산을 반복해서 보다 보니 많은 책들 중에 이 책이 단연 눈에 띄었다. 책 용량이 100메가가 넘어 책을 보기 전부터 긴장했는데 다행이도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된 사진이 있어서였로 덕분에 책을 읽을 때 지루하지 않았다. 임진왜란 1592라는 방송과 책을 내기 위해 수 년 간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자문을 받아 다듬어져서 나온 책이라 그런지 역사라고 하면 질색하는 내가 봐도 흥미롭다. 좋은 기회에 좋은 책을 만나서 좋았다. |
영화보고 지인들이 꼭 읽어보라고 술술넘어간다고 추천해주어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그 시간동안의 모든 사건이 술술읽혀집니다. 이순신장군의 디테일함이 살아있는 도서 그 긴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절제되며 애씀의 감정과 나라밖에 없는 그 헌신적 마음 감명깊은 책입니다. 영화 노량을 보신 후 함께보기 추천드립니다. 책이 더 좋네요 |
사극의 왕 최수종님이 임진왜란 1592에서 충무공 이순신 통제공을 연기하신 팩츄얼다큐드라마 임진왜란 1952의 책이다. 고증이 미흡한적이 많지만 일본군측 도요히데요시 역의 김응수님과 고니시역할 배우등 여러배우 들의 일본어 구사가 뛰어납니다. 중국측 촬영은 다소 실망이 꽤있는데 중화사상을 구현하듯 평양성전투에서는 조선군 활약은 잘안보여주고 그냥 지들끼리 무쌍찍습니다. |
때론 역사적 사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국내 최초 팩추얼 드라마 KBS<임진왜란 1592>는 그렇게 탄생하였다. 조선과 일본, 명나라 세 나라의 정규군이 맞붙었다는 점에서 임진왜란은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이었다. 동아시아 질서를 뒤바꾼 삼국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임진왜란 때의 역사를 다시금 새기길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담긴 국난 극복의 지혜와 의기를 배워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