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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마빈의 우정이야기
내친구는 4차원 / 햇살어린이 / 현북스
엉뚱발랄한 마빈의 다섯번째 이야기 내친구는 4차원
책을 살펴보니 어떤 이야기일지 감이 안온다 보통 목차를 보면 감이 왔는데 그래서인지 더 이 책은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함이 몰려온다 빠르게 책을 펼치고 책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외계인의 이야기일까~ 마빈의 새로운 친구는 분명 외계인인가보다 책을 펼치면서 외계인의 이야기인가보다 마빈의 새로운 친구는 다른 행성에서 왔나보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책을 펼치고 읽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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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니 나의 예상의 멀리 저 세상에~
하지만 기분좋은 미소가 씩 지어진다 마빈은 그래서 좋은것같다 사람 기분좋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녀석이다 그래서일까 이번에도 역시 미소지으면 책을 덮을수 있었다
내친구는 4차원은 어느날 마빈의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시카고에서 온 조는 왠지 다른 아이들과 다른 느낌에 마빈의 친구들은 서서히 조를 따돌리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마빈은 조의 모습에서 자기의 예전 모습을 보면서 도와주는데 그래서 조는 서서히 마빈에거 마음을 열고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데~
어쩜 아이들의 세상은 바로 눈에 보여서 더 다행일지 모른다 조금더 곪아지면 엄청난 사건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조금의 전조라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요즘 왕따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내면적인 서로간의 눈빛에서 사라지지않는 너와 나의 차이를 아이들은 표현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도 아이들이라서 더 빨리 그런 관념을 깰수 있어서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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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새커의 '빨간머리 마빈 시리즈'는 <선생님의 개를 부탁해>를 통해 알게되었지요.
이번에만난 <내친구는 4차원>을 읽으면서 또 한번 루이스 새커가 좋아졌답니다 ^^
작가의 글은 참 쉽게 읽혀지고 또 오래 기억에 남거든요.
끊이지않는 왕따문제..
이 책의 주인공 '조' 는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요.
괜시리 짠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마빈의 학교에 새로 전학온 '조'
'조'는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이에요.
게다가 모르는 것도 참 많은 '조'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놀림을 받게되구요.
마빈은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를 온 '조'는 단지 문화가 다른 것 뿐이라며 친구들을 설득해보지만
친구들은 그런 마빈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답니다.
마빈은 따돌림을 당해 상처를 받은 '조'를 집으로 초대하고,
'조'가 가르쳐준 위즐피시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인기로 퍼지게된 위즐피시 놀이..
친구들도 서서히 '조'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조'는 또다시 전학을 가게되는..
부모님의 특수한 직업으로인해 잦은 전학을 다니게 되는 '조'
마빈과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낯선 친구를 안아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요즘 심각한 문제가되고있는 왕따, 따돌림이라는 무서운 이야기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관심과 배려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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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마빈의 우정 이야기
내 친구는 4차원.
이 책은 뉴베리 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 루이스 새커가 저학년 연령의 독자를 위해 쓴 ‘빨간머리 마빈 시리즈’ 의 다섯째 권이다. 나에겐 '선생님의 개를 부탁해' 다음으로 만난 두번째 책이다. 점점 빨간머리 마빈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재미있어 진다.
책은 닉의 생일날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빈의 친구 닉의 생일 파티가 있던 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한 마빈은 새벽에 이상한 초록색 물체를 보게 되는데 그 일이 있은 후 반에 전학생이 오게 된다.
조 노멀이라는 친구이다. 외모는 특이할 게 없었으나 하는 행동이나 말에서 뭔가 남들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아이. 선생님의 질문에 엉뚱한 질문을 하고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오는 그 아이가 친구들은 싫었던 모양이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조의 모습이 안쓰러워 그를 챙기는 마빈. 다른 아이들은 조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마빈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남들과 조금 다를 뿐 특이할 것은 없다고. 부모님께 조에 대한 이야기를 한 마빈은 부모님의 권유로 조를 집으로 초대를 하게 되고 조는 그곳에서 하루 머물게 되는데 마빈의 형과 형의 친구까지 사로잡은 놀이, 위즐 피시를 통해 조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자고가는 조가 걱정되어 마빈의 부모님은 조에 대해 이것 저것 묻게 되고 조는 그에 대해 대답은 하지만 누가 들어도 사실 의심이 갈 만한 말들을 해대었다. 부모님이 워싱턴 D.C에서 회의가 많으시다, 어떤 회의인지는 일급비밀이라 말할 수 없다, 엄마는 지금 회사 사장님과 중요한 회의 중이시다... 그동안의 조의 행동으로 본다면 100% 믿기 어려운 말들이었다. 사실 마빈조차도 다 믿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조를 믿지 못해하는 부모님을 보며 조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며 조를 끝까지 두둔해 주었다. 마빈은 친구들에게 조가 알려준 워즐 피시 놀이를 알려주면서 조도 똑같은 친구임을 알려주고 싶어했다. 친구들은 위즐 피시 놀이를 통해 조에 대한 그동안의 마음을 접고 새롭게 대하게 되는데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미워했던 친구였건만 놀이 하나로 변해버린 아이들. 이런 행동들은 아이들이기에 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친해지는가싶었는데 조의 전학소식을 듣게 된다. 조가 떠나기 전에 마빈의 집에 한 고급차가 찾아 오고 조가 부모님과 함께 그 차에서 내리는 순간 그동안 조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마빈과 조가 나누는 이야기에서 전학을 자주 다니는 조가 항상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아 이곳에 전학오기전에는 '친구를 사귀는 법'에 대한 책을 읽기도 했다고 했다. 항상 바쁘게 일하는 부모님 때문에 자주 전학을 해야 했고,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아야 했고,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다녀도 신경써주는 사람이 없는 아이 조를 떠올리니 가슴아프고 안쓰러웠다. 조의 행동과 말에선 조금의 거짓같은 느낌이 흘렀고 그랬기에 남들은 알아주지 못했지만 조는 늘 정직하고 순수한 아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마빈은 그런 조를 끝까지 믿어주었다. 만약 내가 조와 같은 입장에 있다면 어땠을까. 정말 마빈같은 친구가 필요했을 것이다. 또, 처음엔 조를 따돌렸지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역시 아이들은 순수하구나 하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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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반에 4차원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된다면 어떨까요? 내가 먼저 쉽게 다가가서 친해지기가 쉬울까요? 평범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 때문에 아마 쉽게 친해지기는 어려울 거예요. 모든 친구들이 새로 전학 온 친구를 멀리하고 놀아주지 않을 때 마빈은 4차원의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게 되고 친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그 친구를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한 친구처럼 대해준답니다. 마빈에게 이런 점이 있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그러고 보면 마빈은 새로운 친구를 특이한 친구가 아닌 평범한 친구로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특별하지만 평범한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 조금만 생각만 바꾸면 가능한 일인데 틀에 박힌 사고 때문에 더 어렵지 않나 싶어요.
마빈의 반에 새로운 친구인 조가 전학을 오게 되는데 그 친구는 평범한 친구가 아니었어요. 모두가 알고 있는 평범한 것을 아무것도 모르고 같은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이상한 아이었어요. 매일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며,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에도 어려웠어요. 조가 살던 곳은 시카고였는데, 아무리 다른 도시에서 살았다고 해도 마빈이 사는 곳에 있는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아이었거든요. 친구들은 조를 찌질이라고 하고 하는 짓마다 이상하다면서 정상이 아니라고 하지요. 국기 게양대에 뽀뽀를 하는 이상한 아이라면서 조의 특별함 때문에 친구들은 조를 멀리하게 되고 조는 혼자서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조에게 손을 내밀어 준 친구는 마빈인데요.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마빈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답니다. 마빈은 조에게 월볼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하고, 급기야는 마빈의 집에 초대를 하게 된답니다. 마빈은 혼자인 조에게 자신이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어했어요.
"항상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게 어려워.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다른 아이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은 내가 다르다고 생각해." <본문 p.58 일부 발췌>
조는 평범한 아이들과 같아지고 싶었는데 그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과 친구들이 자신을 멀리하는걸 알고 있었던거지요. 조가 한 말을 통해서 조의 마음의 상처가 어느정도인지 느껴지네요.
조는 마빈의 집에 갔다가 마빈의 동생 린지가 먹고 있던 젤로에 푹 빠지게 되고 젤로를 세 그릇이나 먹게 된답니다. 조가 맛본 젤로가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젤로를 처음으로 먹어 본 조는 젤로가 입맛에 딱 맞았나 봅니다.
조는 마빈에게 위즐 피시라는 게임을 알려주게 되고, 그날 밤 조는 마빈의 집에서 자게 된답니다. 조는 자신을 초대해 주어 고맙다면서 생애게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는 말을 하게 된답니다. 어쩌면 조에게 이렇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조는 침대에서 자라고 하는걸 바닥에서 자겠다고 하며 바닥에서 잠들게 되는데요.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라고 해도 전화를 드렸다는 말 뿐... 그리고 부모님은 회의중이라는 둥 알 수 없는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조가 하는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함께 있는 동안 조는 부모님께 전화를 드린 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마빈의 집에서 주말을 보낸 조는 그 다음 날 사라져 버리게 된답니다. 조를 찾기 위해 마빈의 식구들은 여기저기 찾아 다니게 되고 마침 조에게서 전화가 오게 되는데 다행히 조는 무사했답니다.
새로운 한주가 되어 마빈이 학교에 갔을 때 마빈은 학교에서 조를 만날 수가 없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조가 전학을 가게 되었다는 말씀을 해 주시게 되는데... 바람처럼 잠시 머물렀다가 떠난 조의 존재를 친구들은 그리워하게 된답니다. 조를 생각하게 된 이유가 조가 알려준 위즐 피시 덕분이었는데 위즐 피시 덕분에 친구들은 조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게 되고 조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지요. 그동안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단지 위즐 피시 때문에 조를 그리워하는걸 보니 역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가지만 가지고도 이렇게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답니다. 조가 이사가기 전에 마빈의 집에 들려 가족들을 소개시켜 주는데 부모님의 직업상 이사를 여러번 다녀야 했다는 것과 조가 했던 말들이 전부 다 사실이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친구를 특이하다고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마빈처럼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준다면... 어쩌면 전학 온 친구들도 아이들과 융화되더 더 쉽게 친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4차원 내 친구는 아이들과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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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4차원 루이스 새커 글 / 슈헬러드 그림 128쪽 | 399g | 172*217mm 현북스
벌써 마빈시리즈가 다섯권째~~! 점점 만나갈 수록 마빈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시리즈.
:: 작가소개 ::
:: 책속으로 ::
어느 날 마빈네 반에 ‘조’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도입부에 마빈이 수상한 UFO 같은 것을 목격하는 에피소드가 있어 읽어가는 내내 '조' 라는 아이의 정체를 외계인으로 단정하게 되었던 밤톨군 가족.
분위기에 안 맞는 엉뚱한 질문을 자꾸 하는 데다가, 누구나 아는 사실을 모르는가 하면 며칠째 똑같은 옷을 입고 학교에 오기도 합니다. 마빈의 친구들은 그런 조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차츰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왜 나한테만 그래』편에서 따돌림 당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알고 있던 마빈. 그래서일까요. 마빈은 자꾸 조의 편을 들게 되고, 조가 상처 입지 않도록 몰래 도와주기까지 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다른 아이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은 내가 다르다고 생각해.” 조의 말을 들으며 마빈은 이전의 끔찍한 경험을 다시 떠올리죠. “모든 아이들이 다 같은 순 없다는 거야. 다 똑같으면 무슨 재미야?” 라고 대답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와 친구가 되었다는 이유로 자신도 다시 따돌림을 당할까 봐 걱정도 듭니다.
사실 나와 다른 사람을 멀리하고 경계하는 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네요. 세상에는 반드시 옳은 것이라는 것은 없는데 절대 진리라는 것을 맹종하며 자신의 어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을 가차없이 '다른 것' 이 아닌 '틀린 것' 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엄마는 “네가 먼저 조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아마 다른 아이들도 조를 좋아하게 될 거야.”라고 말합니다. 나는 이런 엄마가 되고 싶구나... 라고 마음 속에 담아둡니다. 그리고 얼마전 놀이터에서 다운증후군이나 자폐를 앓고 있는 듯한 키 큰 형이 엄마와 함께 나왔을 때 놀리며, 피하던 밤톨군과 친구들. 밤톨군을 데리고 한 켠으로 데리고 가 같은 말을 해주었습니다. 형이 팔을 마구 휘두르니까 자신을 아프게 할까봐 무서웠다는 밤톨군은 두렵지만 그래도 형에게 같이 놀아보자고 다가가더군요. 그런 아이의 모습에 저도 다시 배워갑니다.
마빈과 조는 어떻게 했을까요. 마빈은 조가 가르쳐 준 새로운 놀이'위즐 피쉬'를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놀이를 하고 난 뒤부터 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친해진답니다. 아무리 서로가 다르다 해도 함께 놀다 보면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돋보입니다. 이전보다 어른스러워지고 똑똑해보이는 요즘 아이들이라도 아이들은 아이들라는 것을 잊지말고 관심있게 지켜봐주고 도와주면 우리 아이들도 옳은 것이 뭔지 금방 느낄 거라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빈의 집에 초대되어 온 조가 내 생애에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말하는 데 찡~ 했습니다. 음. 그나저나 조의 부모가 외계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인걸까요.
조는 다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조에게 메시지를 쓰죠. 놀리던 친구들도 모두 이제는 조에게 헤어져서 아쉽다고 남깁니다. 조는 아마도 이 편지를 오래오래 간직할 듯 싶습니다.
조의 부모가 마지막에 잠깐 등장합니다. 조의 부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전 아직도 이 들 가족이 외계인 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웃님들도 한번 읽어보시고 이 가족의 정체를 함께 생각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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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친구 빨간머리 마빈의 다섯번째 이야기 [내 친구는 4차원]이 출간되었습니다. 역시...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마빈입니다.ㅋㅋ 읽으면서 언제나 유쾌했는데 이번 책 역시 마찬가지네요. 마빈의 친구는 역시 마빈처럼 엉뚱한 것 같습니당.^^ 마빈이 초록색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본 다음 날, 시카고에서 살았다는 '조'라는 이상한 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며칠째 똑같은 옷을 입고, 엉뚱한 질문을 일삼는 조를 반 친구들은 좋아하지 않고 멀리합니다. 마빈은 조가 싫지 않았고 도와주게 되고, 친구가 됩니다. 그러면서 조와 친구가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까 걱정을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서로의 놀이를 같이 즐기면서 차츰 친구가 되어 갑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을 때 조가 하는 놀이는 엉뚱하고 이상해 보이지만 함께 그 놀이를 즐기면서는 더이상 조가 이상하거나 엉뚱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때문이겠지요.^^ 왕따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가 봐요. 왠지 모르게 우리보다 더 합리적으로 생각할 것만 같은 마빈이 사는 나라에서도 존재하니 말입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건 자신을 보호하려는 일종의 본능같은 건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오히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그 존중 속에서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또래의 집단 문화가 소중해 지는 초등생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 중의 하나네용.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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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4차원]
익숙해진 생활환경을 뒤로하고 새로운 곳에서 처음만나는 사람, 낯설은 장소를 경험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처음에는 설레기도 하겠지만 두려움이 앞서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일것이다. 어릴적 전학의 경험은 없지만 학년이 바뀌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떨렸던 그 경험은 기억하고 있기때문이다. '내 친구는 4차원'이라는 책은 루이스 새커의 마빈시리즈 5번째 책으로 주인공 마빈의 학교에 '조'라는 친구가 전학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이야기이다.
전학 첫날 코끼리라는 단어를 생각하지 못하고 월볼게임을 몰라 친구들과의 거리감을 조금씩 느낀 조는 친구들 사이에서 '찌질이'라 불리우며 반 친구들은 조를 놀리고 멀기하기 시작한다. 이른다 조는 '왕따'인 셈이다. 하지만 마빈은 그런 조를 이해하면서 '조'에게 먼저 다가가고 생각해주기 시작하면서 그들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왕따는 자신과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음에서 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기준을 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거나 자신을 따라주지 않는다고 해서 친구를 따돌리는것은 참 비겁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자신의 우월감을 나타내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면 더욱더.. 사람은 모두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식성을 가질수는 없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개성'이라고 인정을 해준다면 왕따는 감소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는 조를 마빈은 자신의 집에 초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젤로를 먹기도 하며 조에게 '위즐피시'라는 새로운 놀이를 배우게 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가면서 그렇게 더욱더 친한 친구가 되어간다. 일주일째 같은 옷을 입고, 바닥에서 자고, 칫솔을 가지고 다니는 조가 이상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조의 개성임을 인정하는 마빈..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조..
그후 마빈과 조 그리고 반 친구들은 '위즐피시'라는 게임으로 모두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고 친구가 되지만 그것도 잠시.. 또 새로운 곳에 가게 되는 조... 하지만 슬프지 않다. 그들은 2년후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조는 새로운 환경에서 보다 더 빨리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방법을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곳에 마빈같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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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말과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외계인 아니야?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4차원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거 같아요..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재미와 웃음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도 있죠..
그 동안 만나 봤던 책들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엔 <내 친구는 4차원>이라는 제목으로 마빈을 만나게 되었네요.. 어떤 친구이기에 4차원이라는 말을 사용했을까 궁금해졌어요..
보통 목차를 보면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인지 유추한다는 게 쉽지 않네요..
마빈의 반에 존 노멀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하는 말과 행동들은 같은 또래 아이들과 달랐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존 노멀을 놀리고, 따돌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마빈은 존 노멀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어요. 어느 날 마빈은 노멀을 집으로 초대했고.. 마빈의 집에서 노멀은 맛난 음식도 먹고, 즐거운 놀이도 하며 보냈어요.
실제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밟으며 지나가는 놀이인데 접시를 들고 위즐 피시 놀이를 했죠.. 학교에서 노멀과 함께 위즐 피시 놀이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도 노멀과 친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다시 노멀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요즘 학교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친구들을 따돌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더군다나 전학을 할 경우 전학한 친구는 그 학교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이사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자주 이사를 하게 되던 노멀은 그래서 전학하는 학교마다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항상 외톨이였어요. 마빈을 만나 새로운 학교에 적응도 하고 친구들도 생겼는데.. 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죠..
지난해 아이 어린이집을 옮기면서 아이가 일 년 가까이 힘들어 하는 것을 옆에서 보면서 마음이 아팠었거든요. 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 도와 주지도 못하고, 그저 잘 적응하리라 믿고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아이도, 저도 참 많이 힘겨웠거든요.. 다행히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지만,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또래집단이 형성이 되어서.. 친구도 사귀고, 함께 어울리며 지내는데.. 낯선 환경에서 다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는 게 아이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구나 느꼈어요..
노멀이 마빈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겠죠?? 우리 아이가 마빈 같은 아이였음 좋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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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4차원
빨간머리 마빈의 우정 이야기 ![]() 누구나 어린 시절에 '4차원 과의 친구' 한 둘은 사귀어 보았을 것입니다. 혹은 본인 스스로가 '4차원 소녀(소년)'이라는 별명을 가졌을지도 모르고요. '괴짜 친구와의 우정 이야기,' 너무 흔해서 식상하다고요? 우리의 빨간머리 마빈의 이야기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루이스 새커 (Louis Sacher)가 창조해낸 마빈의 순진하면서도 의리있고, 엉뚱하고 아이다우면서도 의젓한 매력에 자석처럼 끌리네요.
마빈 본인도 '4차원 과'이면서 더더욱 '4차원의 향기'를 내는 친구를 사귀었다지 뭐예요. 이름은 조, 얼핏 보면 평범한 3학년 남학생이예요. 하지만 전학 온 첫날, "어디서 온 거니?"란 노스 선생님의 질문에, "음....지구에서요. 선생님과 마찬가지요."라고 대답하거나, 수업 중간에 "사람의 뇌가 얼마나 무거워요?"하고 질문하는 순간, 반 아이들은 조를 '4차원 아이'로 낙인 찍어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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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네 집에서도 조는'4차원 소년'의 엉뚱한 매력을 한껏 발산합니다. 여느 아이들은 다 '아줌마'라고 부르는 마빈의 엄마를 이름(first name)으로 부르지 않나, 마빈네 동네에서는 누구나 손으로 들고 먹는 피자를 나이프로 잘근 잘근 잘라서 포크로 찍어먹었어요. 젤로를 한 번도 못 먹어 보았다면서 한 사발을 퍼 먹지를 않나, 식후 후식으로 "낸시(마빈네 엄마 이름),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하니 어찌 놀랍지 않겠나요. 그래도 마빈과 마빈의 가족은 조를 존중해서 조가 원하는 대로 딱딱한 바닥에서 누워 자게 해주고, 젤로 만드는 법도 가르쳐주었네요.
![]() 이쯤해서 마빈을 잘 모르는 독자들은 궁금해하겠지요? "마빈, 원래 저렇게 천사표야? 조에게 왜 이리 잘해주지?" 사실, 마빈 역시 외계인 취급당하는 왕따를 쓰라리게 경험해보았거든요. 마빈 시리즈의 전작, <왜 나한테만 그래?> 에서 마빈은 “코파기 대마왕”이라는 불결한 소문에 억울해 합니다. 친구들은 악의가 없었을지언정, 전교생에게서 '코딱지 파개'로 놀림받던 마빈은 미래가 더 이상 없다는 극단적인 반응도 보였거든요. 이런 이유로 마빈은 조에게서 동변상련의 아픔을 느낀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조 역시, 왕따 당하는 상황 자체을 파악하고 나름 점잖게 대비하기까지 했다네요. 마빈에게 "다른 아이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은 내가 다르다고 생각해"라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친구들이 자신을 좋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과 영화'도 일부러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 조의 이 가상한 노력은 '위즐피시 놀이'로 빛을 발합니다. 종이 접시 몇 개만 있으면 아이들을 하하호호 까르르 하게 만드는 이 마법의 놀이로 조는 순식간에 반 친구들에게 매력덩이 친구로 등극합니다. 이제서야 친구들도 '4차원 조'의 진가를 알아본 것이지요. 하지만, 본격 조와 우정을 다져가려는 이 때 노스 선생님은 조의 전학 소식을 알립니다. 친구들은 아쉽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조에게 '이별의 롤링 페이퍼'를 써줍니다. '찌질이 열쇠 소년'으로 무시당했던 조는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멋진 친구'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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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내 친구는 4차원/ 빨간머리 마빈의 우정이야기/ 빨간머리마빈시리즈/ 햇살어린이/ 초등문고
울 큰콩이의 반가운 친구 빨간머리 마빈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엉뚱하고 재미난 마빈과 친구들을 또 만나는게 정말 좋네요. 이번에 만날 책은 [내 친구는 4차원]입니다. 4차원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고 엉뚱한 친구들을 4차원 친구들이라하는데..ㅎㅎㅎ 마빈보다 더 4차원친구가 있다니.. 이야기가 넘 궁금했네요. 울 큰콩이 신나게 책장넘기는 소리가 경쾌했답니다.
닉의 생일날 밤, 야영을 하던 마빈은 하늘에서 초록색 물체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어요. 그 후 학교엔 시카고에서 조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고..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뭔가 특이한 행동을 하는 조를 보고 학교 친구들은 따돌림을 하지요. 마빈은 그런 조에게 마음이 가고 집으로 초대하게 되는데....
조금은 보통아이들과 다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마빈.. 우리사회는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냉대하는 경우가 많지요. 다름이 틀림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에요. 분명 다름과 틀림은 틀리는 데도 말이죠. 책속 조는 어쩜 우리사회가 반기지 않은 친구일 수도 있어요. 요금 학교문제로 왕따문제가 심한데.. 조를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한 마빈같은 친구가 많다면 지금 우리 사회에 있는 왕따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우리 아이들도 나와는 다른 친구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맘으로 자라길 기대하면서 우리 친구 마빈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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