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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8 메네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글 야니스 스테파니데스 그림 ㅣ 파랑새 펴냄 이번 그리스 로마신화 8권의 주제는 「미궁」이다. 미궁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다이달로스가 만든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였다. 좋아하던 그리스 로마신화를 한동안 읽지 않아서인지 테세우스는 기억에 없어서 새로이 다가왔다.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친 영웅 테세우스와 그를 도와주어 실타래를 건넨 아리아드네의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더니 신들이란! 자기 멋대로인 신들!
그리스 로마신화의 영웅들의 이야기는 보통 그들의 많은 업적들로 인해 영광스럽게 끝을 맺는다. 테세우스의 마지막 이야기는 조금 충격을 주었다. 교훈은 항상 「말은 신중히 해야 하고 친구 따라 강남 가면 안 된다.」 친구인 페이리토오스와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그 허무맹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른 대가가 너무 컸다. 자신의 나라도 잃고 납치한 헬레나도 그녀의 오빠들에 의해 발견되어 돌아가고 어머니는 아들의 죄를 대신해 노예로 잡혀간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그 약속이 자신을 망치는 것을 알면서도 지키려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테세우스는 죽음도 불명예스러웠지만 그가 한 영웅으로서 이룬 훌륭한 업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를 비난하던 사람들은 곧 그를 기억해 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아테네 왕에 된 후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시킨다.
테세우스는 마라톤에서 날뛰는 미친 황소를 잡으러 가는 중 만나 노파 '헤갈레'는 그를 만류한다. 그러나 말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테세우스가 건강히 돌아오는 것을 보면 숫양 한 마리를 제우스에 바친다 약속한다. 가난한 '헤칼레'에게는 무리였으나 그녀는 테세우스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함에서의 약속이었다. 그러나 '헤갈레'는 테세우스가 무사히 돌아오기 전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의 친절한 마음을 잊을 수 없었던 테세우스는 뒷날 다시 그 장소를 찾아가 그 자리에 신전을 짓고 '헤칼레의 제우스 신전'라 이름을 붙인다. 작은 친절의 마음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잊지 않고 보답을 하는 테세우스에게서 영웅 이전에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여성으로써 자신을 믿고 당당한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아탈란테의 모습은 남성이던 여성이던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도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끔 상황과 여건에 떠밀려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을 느낄 때면 순간 멈칫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반성하는 마음이 들지만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끝없는 고민의 연속이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다 보면 신들도 인간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을 하고 질투도 하고, 자신의 자식을 사랑하여 도와주기도 한다. 이야기 속에는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여 책을 잡고 놓지 못했다. 그와 함께 제멋대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들의 이야기도 나를 그리스 로마신화 속에 붙들어둔다. 12가지 키워드 중 「권력, 창의성, 갈등, 호기심, 놀이, 탐험, 성장, 미궁」 8개의 키워드가 열렸다. 남아있는 4개의 키워드가 너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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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미궁이다. 그렇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8권의 열쇳말은 바로 미궁이다. 삶은 여행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미궁이라니. 정재승 박사는 무슨 이유로 삶은 미궁이라고 하는 걸까? 미궁에 얽힌 에피소드 속으로 들어가 보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헤라클레스급의 최고의 영웅이 한 명 더 있는데 바로, 아테네의 왕 테세우스다. 온갖 괴물들과 악당들을 물리치고 훗날 아테네의 왕위를 물려받게 된다. 테세우스가 물리친 괴물들 중 가장 유명한 미노타우로스가 갇혀 있는 미궁은 전설적인 장인 다이달로스가 만들었는데, 하도 복잡하게 길이 나 있어서 누구든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을 빠져나온 전설적인 영웅이 있었으니 바로 테세우스다.
아테네는 9년마다 일곱 명의 청년과 처녀들을 미노타우로스에게 공물로 바쳐야만 했다. 테세우스는 공물로 참여하게 된 테세우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 아리아드네 공주는 미궁을 만든 다이달로스에게 미궁을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아내고, 테세우스에게 결혼 약속을 전제로 칼과 실패를 건네준다.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가 알려준 방법대로 실패에 감겨 있는 한쪽 끝을 미궁 입구에 붙들어 매어 놓고 실패를 풀어가면서 한 걸음씩 미궁 속으로 들어가 반인반수의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한다. 그리고 왔던 길을 실을 감으면서 다시 되돌아 나올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사용된 '아리아드네의 실'은 주로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
과연, 미궁을 도망친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와 크레타의 공주 아리아드네는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헤라클레스에게 사자 가죽이 있다면 테세우스에게는 곤봉이 있었다. 처음 만난 악당인 페리페테스는 '곤봉의 사나이'로 불렸는데 그 이유가 고대한 공봉으로 행인들을 마구 때려죽였기 때문이었다. 테세우스는 그 거대한 곤봉을 빼앗아 똑같은 방법으로 그를 때려죽이고 곤봉은 테세우스의 상징이 되게 된다.
집을 떠나 아테네에 입성하기까지 그 많은 괴물과 악당을 퇴치하면서 테세우스는 스스로 영웅이 되었다. 익숙한 곳을 떠나야만 만날 수 있는 미지의 세계와 모험 이야기를 그냥 옛날이야기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익숙하지만 불안한 일상이라는 삶이라는 미로 속에 머물면 평범한 사람으로 살게 되고, 영웅은 그 미로 속에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위험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게 된다. 낯선 곳으로의 출발과 모험은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치러야만 하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보면 '이 이야기들이 역사적 사실일까?'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모든 것을 글자 그대로 읽을 수는 없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은유를 찾아야 실재했던 고대의 지혜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속담 하나에도 조상들이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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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라는 부제가 붙은 그리스·로마 신화 제8권은 '미궁'이라는 키워드로 우리 독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하는 신화 읽기로 파랑새에서 출간된 '그리스·로마 신화'는 키워드와 관련된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그리스·로마 신화 제8권은 전설적인 영웅 페르세우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페르세우스에 관한 이야기라면 나에게는 제일 먼저 메두사가 떠오른다. 메두사의 머리를 벤 영웅. 영화 '타이탄'의 포스터가 떠오른다. 하지만 영화 타이탄의 내용은 내용이 사뭇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와는 살짝 다르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제우스의 아들이지만 페르세우스 역시 태어나자마자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걷게 된다. 할아버지에게 버려진 후, 어머니 다나에를 폴리덱테스에게서 지키기 위해 메두사의 머리를 자르기 위한 그의 여정....아틀라스도, 피네우스와 그의 전사도, 폴리덱테스와 그의 친구들도 메두사의 머리 앞에서는 그저 돌조각에 지나지 않았다. 멋지게 살다가 하늘로 올라간 영웅 페르세우스...
또 한 명의 영웅 벨레로폰의 이야기 역시 흥미롭다. 산적 벨레로스를 죽이고, 페가소스를 길들여 괴물 키마이라를 죽이고, 아마존 여전사에게 승리를 거두고 리키아의 왕이 되었지만 그의 노년은 영웅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허영과 자만심에 눈이 먼 그는 신들이 있는 올림포스까지 페가소스를 타고 올라갔던 것이다. 허영의 끝은 결국 죽음 뿐이었다. 무엇이 훌륭한 영웅 벨레로폰을 이토록 만들었을까? 바로 허영심 즉 욕심이었다. 성공 뒤에 오는 자만심은 반드시 자멸을 부른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영웅 테세우스의 이야기는 '테세우스의 모험'으로 유명하다. 아버지 아이게우스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 만난 산적 페리페테스, 사람을 찢어 죽인 시니스, 사나운 멧돼지, 여행자를 절벽으로 걷어 차 죽인 스키론, 씨름을 해서 지는 사람을 죽인 케르키온, 침대 길이에 맞춰 사람들을 죽인 프로크루스테스를 죽이고 아버지를 만나지만 아이게우스의 아내 메데이아의 질투로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영웅이 아니던가! 글고 이어지는 그의 영웅담... 8권의 키워드 '미궁'과 관련된 이야기가 바로 테세우스의 영웅담에 들어 있다. 미궁 속의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후 공주 아리아드네의 실로 미궁에서 빠져나온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아리아드네의 실이 없었다면 테세우스는 미궁을 빠져나오지 못했으리라....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로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평생을 살아가야한다. 헛된 허영심과 이기심으로 평생 미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인지, 이니면 위기의 순간을 테세우스의 용기와 아리아드네의 지혜로써 미궁을 빠져 나올 것인지는 각자의 몫일 것이다.
신을 속인 죄로 고통을 받는 시시포스. 자기보다 큰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리는 벌을 받는다. 그러나 그 바위는 정상에 다다르기 직전에 아래 계곡으로 굴러 내려가니 그는 다시 아래로 내려가 그 바위를 다시 밀고 올라가야 한다. 바위가 떨어져 내릴 줄 알면서도 또다시 바위를 올려놓는 시시포스. 그의 이런 반복적이고 무의미한 행동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시시포스의 형벌은 어찌보면 우리의 인생과 같다. 끝없이 추락할지라도 다시 정상에 바위를 올려놓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기에 그는 다시 바위를 밀어 올리고 있다. 인간에게 희망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이며,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씨앗과 같은 것이다. 비록 시시포스에게는 그 희망이 형벌이지마는......
파랑새의 그리스·로마 신화는 총12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겨 읽는 인문 고전인 그리스·로마 신화는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하는 신화 읽기로 새롭게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파랑새에서 출간되었다. 신화 속의 신과 영웅들을 만나는 시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페르세우스, 테세우스, 벨레로폰, 펠레우스 등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8권은 아마도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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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그런 것들이 별로 없고(당장에 헤라클레스도 그냥 아무 몽둥이나 잡아다가 휘두른다), 그렇기에 더욱 돋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테나의 방패 아이기스이다.
아이기스 방패의 정중앙에는 머리가 있는데, 이는 다름 아닌 보는 사람을 돌로 만들어버린다는 메두사의 머리이다. 이 머리가 아테나의 방패를 장식하게 된 유래를 되짚어 나가면, 그 끝에는 페르세우스가 있다. 페르세우스는 어린 시절 어머니인 다나에와 함께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아르고스의 왕인 아크리시오스에 의해 바다에 버려졌는데(페르세우스가 훗날 아크리시오스를 죽이리라는 신탁이 있었다), 가까스로 다다른 곳에서는 그곳의 왕 폴리덱테스가 다나에와 강제로 혼인하려 하였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폴리덱테스는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하였다. 메두사를 보면 페르세우스가 돌이 될 것이라는 계산으로부터 기인한 것이었다.
그러나 페르세우스는 이러한 계산을 뚫고 신들의 도움을 받으며 메두사를 베었고, 그 머리를 가져와 폴리덱테스를 돌로 만들어 버렸다. 그 후 페르세우스는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아크리시오스는 페르세우스를 피해 도망갔다. 페르세우스는 잠시 아르고스의 왕위에 앉았으나 자신이 원반던지기 시합에서 던진 원반에 지나가던 행인이 맞아 죽었고 그 행인이 아크리시오스였던 것으로 밝혀지자 이에 대한 죄책감에 이웃 국가 티린스의 왕과 왕위를 교환하였으며, 훗날 부인인 안드로메다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 별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스·로마 신화 8』에는 위에서 언급한 페르세우스(헤라클레스의 조상이다) 외에 테세우스가 미노스 왕이 미궁에 가둬둔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이야기(이 사건으로 인해 괜한 불똥이 튀었는데, 그 불똥에 맞은 사람이 바로 미노타우로스를 가둬두는 미궁을 설계한 다이달로스이다), 벨레로폰이 페가소스를 타고 전장을 누비던 이야기(페가소스는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자를 때 튀어나왔다) 등 그리스·로마 신화 속 여러 영웅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영웅들은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음에도 자신들의 삶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곤경에 빠진다. 바로 그들의 삶을 이루는 모든 것들이 유기적이고도 복잡하게 연결되어 '미궁'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뇌과학을 중심으로 한 키워드에 유념하여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인간들과 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르지 않은 영웅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는 난관에 부딪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방대함에 겁을 먹고 읽기를 망설였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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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로마 신화 7. 8 세트리뷰
“현명한 자는 영혼을 다스리고, 어리석은 자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 7권은 성장, 8권은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미궁입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추천사와 키워드 제시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을 배우는 신화 읽기의 저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 연구를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제 파랑새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삶의 목적은 무엇일지 물었습니다. 오래 생존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8권에서는 전설적인 영웅 테세우스가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미궁 안으로 들어 갑니다.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하는 내용을 8권 미궁으로 꼽았습니다. 미궁은 워낙 복잡하게 길이 나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입니다.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곳. 어떠한 사건, 문제 따위가 얽혀서 쉽게 해결하지 못하게 된 상태를 우리는 미궁이라고 합니다.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네가 시키는 대로 실의 한쪽 끝을 미궁 입구에 붙들어 매고 실패에 감겨 있는 실을 풀면서 앞으로 나아가 미궁 한복판에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만나 그의 가슴에 칼을 꽃아 죽이고, 다시 실을 감으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리아드네의 실은 이처럼 어려운 상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상징하는 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화를 많이 읽었지만 미궁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은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지 수치를 당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p.184
머리는 황소이고 몸은 사람, 사람을 먹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미노타우로스입니다. 신화를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대목 괴물 미노타우로스에게 바치는 젊은 남녀 일곱명씩 을 뽑는 일입니다. 제물로 바치는 일입니다. 테세우스는 크레타로 가는 젊은 남자 일곱명 중 한사람이 됩니다. 여신처럼 아름다운 아리아드네의 용기와 찬양 때문이었을까요 테세우스의 용기는 사랑에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이 무슨 일이든 테세우스 없이는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심지어 그를 또 하나의 헤라클레스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인간은 노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진리, 완벽한 정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것 그것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강하고 용감한 자는 자신의 시간을 게으른 즐거움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1권 키워드 권력부터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있습니다.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그림도 감상하며 쉽고 재미있게 신화를 읽는 즐거운 책입니다. 독자로서 9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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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는 영혼을 다스리고, 어리석은 자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 8권은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미궁입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추천사와 키워드 제시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을 배우는 신화 읽기의 저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 연구를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제 파랑새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삶의 목적은 무엇일지 물었습니다. 오래 생존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8권에서는 전설적인 영웅 테세우스가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미궁 안으로 들어 갑니다.
“신탁의 뜻은 당신이 왕위를 계승할 후계자를 얻게 되리라는 것이요. 그는 아테네의 모든 영웅 가운데 가장 이름난 영웅이 될 것이고 그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란 뜻이요.”---p.134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하는 내용을 8권 미궁으로 꼽았습니다. 미궁은 워낙 복잡하게 길이 나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입니다.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곳. 어떠한 사건, 문제 따위가 얽혀서 쉽게 해결하지 못하게 된 상태를 우리는 미궁이라고 합니다.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네가 시키는 대로 실의 한쪽 끝을 미궁 입구에 붙들어 매고 실패에 감겨 있는 실을 풀면서 앞으로 나아가 미궁 한복판에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만나 그의 가슴에 칼을 꽃아 죽이고, 다시 실을 감으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리아드네의 실은 이처럼 어려운 상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상징하는 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화를 많이 읽었지만 미궁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은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지 수치를 당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p.184
머리는 황소이고 몸은 사람, 사람을 먹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미노타우로스입니다. 신화를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대목 괴물 미노타우로스에게 바치는 젊은 남녀 일곱명씩 을 뽑는 일입니다. 제물로 바치는 일입니다. 테세우스는 크레타로 가는 젊은 남자 일곱명 중 한사람이 됩니다. 여신처럼 아름다운 아리아드네의 용기와 찬양 때문이었을까요 테세우스의 용기는 사랑에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이 무슨 일이든 테세우스 없이는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심지어 그를 또 하나의 헤라클레스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인간은 노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진리, 완벽한 정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것 그것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강하고 용감한 자는 자신의 시간을 게으른 즐거움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1권 키워드 권력부터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있습니다.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그림도 감상하며 쉽고 재미있게 신화를 읽는 즐거운 책입니다. 독자로서 9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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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로 시작하는 파랑새 출판사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특별합니다. 정재승 교수님이 제시한 인간을 이해하는 뇌과학의 12가지 키워드를 통해 색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12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며, 저는 이번에 출판사 서포터즈가 되어 8권을 제공받았습니다. 단언컨데, 삶은 미궁이다. 어찌나 복잡하게 연결돼 있고 다양하게 전개되는지 해답을 찾기가 어렵다. 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미궁에 빠진 테세우스 신세이다._추천사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8권의 키워드는 '미궁'입니다. '미궁'은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곳을 뜻합니다. 크레타의 왕 미노스는 마라톤에서 황소와 싸우다 죽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아테네를 포위하고 젊은 남녀 일곱 명씩을 미노타우로스의 먹이로 보내라고 합니다. 미노타우로스는 머리는 황소이고 몸은 사람인, 사람을 먹는 괴물입니다. 미노스 왕의 지시로 다이달로스가 미노타우로스를 가두기 위한 미궁을 지었고, 미궁은 들어가기는 쉽지만 밖으로 나오는 길은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크레타로 가서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네의 도움으로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하고 미궁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8권에서는 테세우스의 이야기와 함께 미궁과 같이 복잡하게 얽힌 험난한 삶을 헤쳐나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두사의 머리를 베러 간 페르세우스, 모함을 받고 '카마이라'라는 괴물을 죽이기 위해 페가소스를 길들이는 벨레로폰의 이야기 그리고 실수로 동생과 장인을 죽이고 방황 하던 펠레우스가 우여곡절 끝에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결혼하게 된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영웅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정의로움과 용맹함, 지혜 그리고 욕심과 배신, 어리석음 등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심은 있었지만 등장 인물들의 이름과 지역명이 헷갈리고 또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니 너무 어렵게 느껴졌었습니다.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독하고 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졌습니다. 다른 이야기들과 그 속에는 또 어떤 인물들이 등장할까, 궁금해졌습니다.(바람둥이^^ 제우스는 여기저기 등장 안하는 데가 없는데, 제우스와 헤라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네요~)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신화를 배경으로한 소설들을 다시 읽어보면 내용이 더 깊이 이해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정재승 교수님의 인간을 이해하는 키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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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책소개]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색다른 시도, 파랑새출판사 그리스 로마 신화 8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파랑새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지만, 책 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인 인문학을 중심으로 쓰인 그리스, 로마신화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나오고 저자에 따라서 보는 시각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런데 서평을 진행했던 파랑새 출판사에서 펴낸 그리스 로마 신화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님께서 추천해서 더욱 의미가 있게 되었다. 여기서는 출판사의 책 소개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핵심 키워드는 바로 “미궁” 이 되겠다. 책 첫 장에 있는 말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삶 그 자체는 미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재승 교수님은 “현명한 답을 ‘혼자’ 찾는다면 인생이라는 미궁에서 훌륭히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즉, 남들이 찾아주는 것보다는 혼자 찾아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필자가 7월에 값비싼 뭔가를 주문했는데, 검색하는 과정에서 먼저 살펴본 것이 가격과 이에 걸맞는 성능, 그리고 드라이버 안전성이었다. 3가지가 다 맞는 제품은 생각보다 찾기가 힘겨웠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미로같이 복잡하게 얽힌 우리 삶의 이야기를 직관적인 영웅들을 통해 입체적인 인간상으로 보여 준다. 위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영웅으로 성장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위대한 공적을 세운 영웅이 권력욕 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흥미롭고 때로는 실소를 자아내기까지 한다.
책 소개를 마치면서 지금 소개한 영웅들 말고도 이 책에는 수많은 이야기거리들이 많이 있다. 어지러운 세상을 살고 있는 요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정신이 번쩍 들 만한 내용도 있는만큼 인간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며 바쁜 일정이 모두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여러 번 숙독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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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미궁에 빠진 테세우스 신세이다. (p8)"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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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삶은 미궁이다.
어렸을 때 만화로 접하던 신화와 같은 내용이지만 색다르게 다가왔다. 어렸을 때 읽은 거랑 나이가 들어서 읽은 거랑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신회는 우리의 삶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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