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2기> 방영 날짜가 확정된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시리즈의 18권이 지난 2021년 12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이미 원서로 모두 읽은 작품이라 이걸 또 구매해서 읽어볼 이유는 딱히 없었지만, 한국에 정식 발매되고 있는 몇 권을 코믹존에서 부록을 손에 쥐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하다 보니 또 자연스럽게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 >을 구매하게 되었다.
그렇게 오늘 읽어볼 수 있었던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 >의 여는 에피소드는 다소 마음이 아려져 오는 치즈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할머니의 임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치즈루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괴로워하고 있을 때 주인공 카즈야가 등장해 클라우딩 펀딩으로 제작한 미즈하라가 주연인 영화를 빔 시네마로 틀어주고 조용히 밖으로 향한다. 순간적으로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던 장면이다.
영화를 감상하는 치즈루와 할머니의 모습은 괜스레 울먹이면서 볼 수밖에 없었는데, 이후 잠깐 기운을 차린 할머니가 치즈루에게 전해주는 말은 정말 가슴을 울리는 말이었다. 치즈루와 할머니 두 사람이 마지막 대화를 주고 받는 장면에서는 아마 많은 사람이 가슴이 너무 아파서 살짝 운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다. 처음 원서로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 >을 읽었을 때 나는 정말 꺼이꺼이 울었던 것 같다.
이 장면은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답답함이나 러브 코미디 같은 가벼움이 아니다.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내는 그 헤아릴 수 없는 심정이 덤덤하게 너무나 잘 그려져 있다. 할머니와 치즈루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대화에서는 괜스레 숨을 죽인 채 만화를 읽어볼 수밖에 없었고, 할머니를 보낸 이후에 치즈루가 괜스레 활짝 웃는 모습은 더 눈물이 맺히고 말았다.
할머니가 치즈루에게 한 말 중 일부를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그래…. '거짓말'이라… 알고 싶기도 하고 알고 싶지 않기도 하구나…."
이렇게 짧은 대사를 옮겨 본다고 해도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에서 치즈루가 할머니의 곁을 지키면서 할머니를 떠나보내는 장면에서 느꼈던 그 감정은 다 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 장면은 직접 만화를 읽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할머니가 전한 '매일 망설이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면서도 생각을 멈추지 않는 것이 삶의 유일한 성실함'이라는 것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 앞부분은 이렇게 치즈루가 할머니를 떠나보낸 이후 장례식을 치르고 마음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런 치즈루를 곁에서 지켜보는 주인공은 그런 그녀가 너무나 눈부시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고민 끝에 홀로 답을 내릴 수 없었던 주인공 카즈야는 스미에게 치즈루와 있었던 일을 전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한다.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 >의 후반부는 스미짱을 만난 주인공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아니, 주인공의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나 천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스미짱의 모습으로 채워져 있다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스미짱이 주인공과 렌탈로 만난 1시간을 보낸 이후 "지금부터는 친구(ここからは友達….)"라고 말한 장면부터 시작해서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
치즈루에게 자신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카즈야에게 조용히 자신의 마음을 전해주는 스미짱의 모습은 만화를 읽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설레었는지 모른다.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아파트 베란다 창을 열고 밖을 향해서 "아아아, 스미짱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マジで天使いいいいいいいいい!!!"라고 고함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잘 그려져 있었다.
이 장면은 꼭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을 구매해서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지난 17권까지 그려졌던 다소 난잡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작은 아주 고요하게 시작해 마지막은 다시 활기차게 끝을 맺은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18권>.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조금 나누어지는 만화라고 해도 나는 이 만화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 이건 이야기도 캐릭터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주인공 빼고)
다가오는 7월이 된다면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2기>도 만나볼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 2기는 만화로 어디부터 어다까지를 읽어야 할지, 그리고 최근에 논란이 된 <여친 빌리겠습니다> 연재 중에 있었던 그 장면에 대한 내 의견은 어떤지를 차후 유튜브 영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유튜브 채널도 관심을 갖고 구독을 해주면 감사하겠다. (원래 영상을 다 찍었었는데… 마이크 에러로 재촬영을 해야 한다.)
정말 치즈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
|
카즈야는 미즈하라의 본업에 충실한 배우의 모습에 자신과의 거리감을 느껴 우울감에 빠졌다가 미즈하라의 한마디 덕에 다시 기운을 차렸고 어느 덧 영화 촬영도 한 장면을 남겨놓고 마무리가 됩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은 이미 스케쥴이 잡혀있던 촬영팀이 함께 할 수 없었고, 카즈야와 미즈하라 그리고 야에모리와 루카까지 넷이 가기로 했지만 계략에 의해 단둘이 떠나게 됩니다. |
|
주인공 카즈야의 행동을 보면, 이번 만화는 약 150권 정도를 생각한 전개가 아닐까 싶다. 이건 진도를 나가는 것도 아니고, 안 나가는 것도 아니고. 고구마를 먹였다가 질식 전에 숨통을 좀 트이게 하는.. 호흡이 아주 느린 연애 만화다. 이번화에서는 치즈루를 위로하고 데이트플랜을 짜는 카즈야를 보며 이제 좀 발전되나. 싶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또 고구마를 먹일 것이란 것을.. |
| 이번 권에서는 캐릭터 간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감정선이 깊이 있게 표현된다. 유머와 진지한 순간들이 잘 어우러져 긴장감을 높이며, 여러 사건들이 독자의 흥미를 끌어낸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발전이 두드러져, 결론적으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
| 이번 권에서는 캐릭터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힌다. 유머와 진지함이 잘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하며, 사건들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주인공의 성장과 내적 갈등이 눈에 띄며, 결론적으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
|
|
| 이번 권에서는 캐릭터 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감정선이 더욱 복잡하게 전개된다. 유머와 진지한 순간들이 적절히 섞여 있어 읽는 재미를 높이고, 다양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성장이 눈에 띄며, 결론적으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
| 이번 권에서는 갈등이 더욱 복잡해지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깊이 있게 그려진다. 유머와 진지한 순간들이 잘 조화를 이루며 읽는 재미를 더하고, 다양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높인다. 주인공의 성장이 돋보이며, 결론적으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
| 이번 권에서는 캐릭터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감정선이 더욱 풍부하게 펼쳐진다. 유머와 진지한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러 사건들이 긴장감을 높인다. 주인공의 갈등과 성장이 눈에 띄며, 결론적으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
| 이번 권에서는 캐릭터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힌다. 유머와 진지한 순간들이 적절히 섞여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다양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높인다. 주인공의 성장이 눈에 띄며, 결론적으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