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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도 읽어야할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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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냐. 잘 해야지!”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지 않은가  의욕만 넘치는 신입사원에게 던지는 상사의 저 한마디는 냉정해보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피드백이다.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결과지상주의의 한 단면이다. 현실에서 신입사원이 죽을똥 살똥 내달려서 나온 결과가 늘 좋기만 하던가. 잘 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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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냐잘 해야지!”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지 않은가 

의욕만 넘치는 신입사원에게 던지는 상사의 저 한마디는 냉정해보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피드백이다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소용없다는결과지상주의의 한 단면이다현실에서 신입사원이 죽을똥 살똥 내달려서 나온 결과가 늘 좋기만 하던가잘 하기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도전하고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한다열심히 한 결과가 좋게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개인에 따라 길수도 짧을 수도 있다.

 

뭐든 처음으로 경험하는 아이들은 어떨까처음 하는 어떤 시도에서 단박에 잘 하기란 쉽지 않다걸음마를 생각해보자무수한 시도 끝에발이 짱짱하게 땅을 딛게 되는 어떤 시점이 되어야 한 발 한 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아이가 첫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대부분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그 와중에 양육자나 주위 어른으로부터 받는 긍정적 피드백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어릴 때 부정적 피드백으로 상처받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된 우리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다앞뒤가 맞지 않는 말긍정적이나 도리어 상처가 될 수 있는 말들을 무심코 하게 된다.

 

나의 쓰담이의 주인공 별이라는 4학년 여자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데 아직 서투르다제 안에서 피어올랐다 사라지는 감정의 변화를 잘 보지 못한다자신에게 벌어지는 상황을주위 친구나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법도 잘 모르겠다그런 별이에게 두려운 과제가 생겨버렸다마르고 키가 크다는 이유로 이어달리기 선수로 발탁된 것이다달리기를 못하기 때문에 안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담임 선생님과 엄마는 열심히 해보라며 격려한다그 말을 철썩같이 믿은 별이는 정말 열심히 한다.

 

동화의 시작 부분에서 쓰담이라는 캐릭터가 생성되는데 별이의 다른 자아나 마찬가지다남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별이 옆에서 계속 말을 하는별이 내면의 소리인 셈이다별이가 달리기를 잘 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정보를 모으고 달리기 비법을 배워 열심히 연습을 하는 동안 쓰담이는 부정적 피드백을 일삼는다운동회 때 달리지 못할 거라고총연습 때 지면 보영이가 대신 뽑힐 거라며보영이가 5학년 민재 오빠를 좋아한다는 말을 한다별이는 이제 달리기 잘 한다며보영이가 그럴 리 없다고쓰담이 넌 과거에서 왔냐고 되묻는다그런 말밖에 해주지 못하는 쓰담이도 괴롭긴 매한가지쓰담이는 감정 푸는 걸 도와준다고 했는데 계속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별이는 총연습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쓰담이는 넘어지라고 한다지는 것보다 그게 더 낫다고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은 부정적 자아의 속삭임이다이 장면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책장을 넘기는 손이 빨라질 것이다준비해온 어떤 일이 시작되기 전막상 열심히 준비했더라도 관두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어떤 핑계로 못한다고 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째깍째깍 시계는 움직이고 결국은 그 일과 맞닥뜨리게 된다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이제 총연습이어달리기 시간별이가 운동회에 4학년 대표로 출전했다면 좋았겠지만 쓰담이의 말대로 다 되어버린다별이는 열심히 달렸고자신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걸 알고 뿌듯했고민재 오빠의 격려까지 모두 좋았지만 보영이를 위시한 반 친구들에게서 원망의 말을 듣는다다 이겼는데 너 때문에 졌다고그리고 이어달리기 대표는 보영이에게로 넘어간다열심히 이렇다니 별이는 너무나 실망스러웠다하지만 그보다 더 힘든 건 어른들 때문이었다선생님도 엄마도 열심히 하라고 했지 않나이기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

 

마침내 운동회날 별이는 자신의 감정을 선생님과 엄마 앞에 쏟아낸다.

혼자 열심히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열심히 하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라고 말했을 때 엄마가 선생님 눈치를 보며 그깟 이어달리기가 뭐라고’ 하자 별이는 폭발하고 만다.

 

그깟 이어달리기를 말하는 게 아니야엄마랑 선생님이 말한 가짜 열심히를 말하는 거야처음부터 이겨야 한다고 말했으면 마음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거야내 노력이 먼지처럼 사라졌어.”

 

별이에게 감정이입한 아이들은 별이를 응원했을 테고이어달리기에서 별이 팀이 이기길 바랐을 것이다그런데 별이 대신 보영이로 주자를 바꿔버린 선생님이 원망스런 한편, 별이가 자신의 마음을 어른들에게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 어린이 독자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이처럼 동화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유사한 상황의 주인공을 보며 공감하고 위로를 얻게 해준다. <나의 쓰담이는 어린이들의 감정 관리에 관한 동화다이렇게 쓰고 보니 자기계발서 같지만 동화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십분 공감할 책이다선생님이나 부모들이 같이 읽고 아이들의 감정을 짚어주고 보살펴주면 더 좋겠다유혜진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어 썼다고 밝혔듯 별이를 통해 변화하는 어린이의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어린이 시기는 있었다모든 것이 서투르지만 어른들의 말 한마디에 희망과 절망을 왔다갔다 하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려보자자녀에게제자에게말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해보고이미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면 빨리 사과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쉽지 않겠지만유혜진 작가처럼 책으로 풀어낼 수 없으니 얼른 사과하고 보듬어주면 어떨까그런 어른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어릴 적을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유혜진 작가가 직접 그리고 쓴 이 책은 글밥이 그리 많지 않고 삽화로 들어가는 그림의 양은 많은 편이다. 초등 중학년 이상이라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l******g 2022.08.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화] 나의 쓰담이
"[동화] 나의 쓰담이"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동화 속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내용에서!) 혹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생각나게 하는 이 동화는 ‘운동회’를 싫어하게 된 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훌쩍 커버린 작가가 전하는 쓰담이 체험기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작가의 경험이 묻어있는 동화!) 신나게 참여할 것들이 많은 운동회를 왜 별이는 싫어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동화책의 쓰
"[동화] 나의 쓰담이"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동화 속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내용에서!) 혹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생각나게 하는 이 동화는 ‘운동회’를 싫어하게 된 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훌쩍 커버린 작가가 전하는 쓰담이 체험기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작가의 경험이 묻어있는 동화!) 신나게 참여할 것들이 많은 운동회를 왜 별이는 싫어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동화책의 쓰담이는 과연 누구일까?

별이는 반에서 제일 키가 크고 말라서 이어달리기 반 대표로 뽑혔다. 하지만 정작 달리기 직전 손을 씻는다는 핑계로 운동장을 벗어나 학교 안으로 도망가듯 숨으려고 한다. 하지만 복도에서 선생님을 마주치게 된 별이. 별이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생님은 별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것은 바로 사람 찾아 달리기 명단을 종이에 적어 서랍장 구멍 뚫린 흰 상자에 넣으라는 것. 별이는 시계바늘이 있는 흰 상자를 발견한다. (사실 이쯤이면 달리기가 다 끝나진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별이는 선생님이 준 사람 찾아 달리기 명단인 ‘흰색 운동화를 신은 아저씨, 풍선을 든 여자아이, 양산을 쓴 아줌마’가 적힌 명단을 덮어 버린다. 대신 쪽지에 ‘운동회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 라고 적는다. 그리고는 쪽지를 접으며 운동회가 없어지라고 사라지라고 중얼거린다.

그 순간 꿈쩍하지 않던 상자의 시계바늘이 움직이며 별이와 같은 크기의 종이인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응, 사람들은 감정 시간이 있어. 감정 시간은 자기가 느끼고 깨닫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흐르지. 감정이 다치거나 아프면 감정 시간이 멈춰.” (본문 16-17p. 중에서)

무슨 이유에선가 감정이 다쳤던 별이. (그래서 운동회가, 달리기가 싫어졌던 건지?) 쓰담이에게 감정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듣는다. 쓰담이는 사람들의 다친 감정을 쓰담쓰담해서 감정시간이 잘 가도록 도와주는 일을 한다고 이야기 한다.

“같은 시간이지만 느끼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길어지고, 짧아지지. 어떤 시간은 특별한 감정이 섞여 마음에 영원히 남아. 반대로 감정이 다치면 시간이 흐르지 않아.” (본문19p. 중에서)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마음이 다쳤던 별이는 쓰담이를 만나고 마음이 다치고 기분이 나빴던 순간을 떠올리며 다른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화가 나면 화를 잘 보아야 해. 참거나 짜증만 내면 화난 이유가 숨어버려. 끝까지 네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 마음에 귀 기울여.” (본문 76p. 중에서)

짧은 동화지만 내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고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참 의미 있게 다가왔다. 불편한 감정에 대해 상대방에게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주인공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우리의 감정이 다쳐서 쓰담이가 깜짝 방문하기 전에 나 자신을 나 스스로를 잘 돌봐주자.

a********1 2022.08.1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을 위한 감정 위로 책 나의 쓰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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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밖에 나와서 나의 힐링 도서로 '나의 쓰담이'와 함께 했어요.  쓰담이는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주인공 별이의 친구라고 할 수 있죠!   책을 읽는 내내 사실 저는 많이 불안했어요. 쓰담이가 계속 별이에게 안좋은 이야기만 하더라고요. 네가 많이 상처를 받을 테니 차라리 포기하라고요! 사실 별이는 운동회 계주 때 달리기 선수로 뽑혔거든요.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
"어른을 위한 감정 위로 책 나의 쓰담이" 내용보기




오늘은 밖에 나와서 나의 힐링 도서로 '나의 쓰담이'와 함께 했어요. 

쓰담이는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주인공 별이의 친구라고 할 수 있죠!

 

책을 읽는 내내 사실 저는 많이 불안했어요. 쓰담이가 계속 별이에게 안좋은 이야기만 하더라고요. 네가 많이 상처를 받을 테니 차라리 포기하라고요! 사실 별이는 운동회 계주 때 달리기 선수로 뽑혔거든요.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결말을 알고 있던 쓰담이는 계속 안좋은 분위기를 풍겨요.ㅎ 독자가 불안하게 말이죠! (특히 소심한 제가 ㅋㅋ) 

결말을 살짝 이야기하자면, 사실 별이는 참 대단한 친구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별이였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나도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그렇게 만든 사람에게 가서 똑똑히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나보다 높거나 권위 있는 사람이 바로 그런 대상이라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질것 같다면, ^^;) 사실 현실에서도 상대방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 그 일이 생각 나 이렇게 말할걸~ 하며 후회했던 적이 많거든요. 

 

 별이를 보며, 저도 이제는 좀 더 어른스럽게 용기를 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만 먹었지, 마음 속 용기는 어린 아이보다 못한 적이 많은 것 같아요. 말 한마디가 힘들어서 속으로 여러번 되뇌이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맘껏 못한 적이 많네요. 

 한편으로는 별이의 친구, 나의 쓰담이처럼, 누군가 나의 감정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쓰담쓰담하며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나또한 다른 사람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어야겠죠?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요. 

 

짧은 내용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뭔가 이 책이 이쁘고 맘에 들어, 출판사를 찾아보니 '여름아이'라는 곳이었어요. 


출판사 소개도 참 이쁘지 않나요? 여름이란 계절이 어떻게 보면 덥고 힘들기도 한데, 또 그만큼 모두를 자라게 하는 계절이 맞는 것 같아요. 어른과 아이들의 성장, 그 뜨겁고 행복한 과정에 힘을 주는 책들을 만들고 있다니 괜시리 응원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눈여겨 보도록 해야겠어요. 

 

 

나의 쓰담이 리뷰를 이것으로 마칩니다. 

참! 그리고 빼먹을 뻔 했네요. 울집 초2아이도 이 책이 엄청 재밌다며 엄마보고 빨리 읽어보라고 했답니다.^^ 아이가 읽기에도 괜찮았나봐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s 2022.08.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쓰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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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의 서평단으로 나의 쓰담이 책을 만나보는 행운을 가졌다.아이들과 함께 나의 쓰담이 책을 읽느라서평시간을 좀 더 가지고 천천히 읽어나갔다.아이들과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책을 덮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갖게만들어주는 따뜻한 책이었다.감정을 다친 별이앞에 시간이 멈췄다."같은 시간이지만 느끼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길어지고, 짧아지지. 어떤시간은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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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의 서평단으로 나의 쓰담이 책을 만나보는 행운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나의 쓰담이 책을 읽느라
서평시간을 좀 더 가지고 천천히 읽어나갔다.
아이들과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책을 덮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갖게만들어주는 따뜻한 책이었다.

감정을 다친 별이앞에 시간이 멈췄다.

"같은 시간이지만 느끼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길어지고, 짧아지지. 어떤시간은 특별한 감정이 섞여 마음에 영원히 남아. 반대로 감정이 다치면 시간이 흐르지 않아."
" 이제 걱정하지 마. 내가 도와줄게. 쓰담이는 사람들의 다친 감정을 쓰담쓰담해서 감정 시간이 잘 가도록 도와주거든. 널 아프게 했던 일을 얘기해 쥐."
"빛을 따라가. 네 감정을 다시 느껴 봐."

"화가 나면 화를 잘 보아야 해. 참거나 짜증만 내면 화난 이유가 숨어버려. 끝까지 네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 마음에 귀 기울여."

"다시는 숨지 않을 거야. 난 진짜 열심히 했어. 즐거웠어. 그건 정말 잘한거야."

내 감정 시간이 다시 움직였다.

나의 어린 시절 가을이면 늘 운동회가 있었고
여러가지 많은 활동과 운동회의 마지막 꽃인 계주 릴레이가 있었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청군, 백군 띠를 이마와 팔목에 두르고 반을 대표하기도하고 바통을 넘겨받기도 했으며
목이 터져라 내 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부모님들이 김밥, 치킨, 맛있는 음식과 음료들을 가득 싸와서 돗자리에 앉아 우리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19와 세월의 지남으로 간소화되어진 운동회를 요즘 우리 아이들은 접하지 못해서 안타까움이 크다.
나의 쓰담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의 어린시절 학교 운동회이야기와 나의 쓰담이 속 별이 친구의 다친 감정을 스스로 치유해나가는 여정을 함께 했다.

가슴 따뜻하고 따뜻하고..따뜻한 책이었다.
책을 보며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추억이었고, 나의 마음의 작은 치유가되는 책이었다.
이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b****n 2022.08.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쓰담쓰담 나의 쓰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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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어린이 동화책이지만 아이들과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글과 함께 그림도 작가 자신이 직접 그린 것이라 잘 표현된 것 같다.어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내용인 것 같다.주인공 별이와 닮은 종이 인형 쓰담이를 통해서 내면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내적 외적 문제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 자신만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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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
어린이 동화책이지만 아이들과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글과 함께 그림도 작가 자신이 직접 그린 것이라 잘 표현된 것 같다.

어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내용인 것 같다.
주인공 별이와 닮은 종이 인형 쓰담이를 통해서 내면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내적 외적 문제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를 맺은 주변 사람들(친구, 선생님, 엄마)과도 용기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하면서 문제가 자신의 내면에 쌓인 채로 있지 않도록 말하는 용기있고 지혜로운 모습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또 주인공이 느끼는 모습의 원인을 제공한 그 주변 사람들 일 수도 있기에 혹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좀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도 같다.
어른들도 자신의 생각, 감정을 솔직히 말하는 게 참 어렵다.
쓰담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을 배워볼 수 있다.

이어달리기라는 결과물 속에 있는 과정들에서 겪게 되는 생각과 걱정, 염려, 또 주변 사람들의 반응 등,,,, 그런 과정 속에서 포기하라는 쓰담이의 조언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별이의 아름다운 모습들,,,,
선생님과 엄마의 가짜 열심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용기 내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신을 서운하게 했던 친구와도 화해하며 진정으로 응원해 주는 우정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이런 운동회(체육대회) 같은 것들이 사라져서 아쉽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들이 있을 수 있다.
어른들도 회사나 모임에서 어떤 프로젝트 같은 것들을 진행할 때 비슷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어떤 힘든일이 있을 때 자신의 쓰담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며 그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모두가 쓰담이가 되어 자신도 잘 돌아보고 서로 잘 협력하며 위로하는 모습,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7 2022.08.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정을 돌아보며 마음을 챙기는 능력을 키우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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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는 어른인 저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동화입니다 바로 '나의 감정 되돌아보기'입니다 어른이지만 내가 내 감정을 알아주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들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요 감정을 잘 돌아보지 못하고 끙끙거렸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동화 나의 쓰담이는 읽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감정
"감정을 돌아보며 마음을 챙기는 능력을 키우는 동화" 내용보기

나의 쓰담이는 어른인 저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동화입니다 바로 '나의 감정 되돌아보기'입니다 어른이지만 내가 내 감정을 알아주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들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요 감정을 잘 돌아보지 못하고 끙끙거렸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동화 나의 쓰담이는 읽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감정을 잘 해소하는 방법을 스토리로 잘 풀어냈습니다
주인공 별이가 감정이 다치게 되는 과정을 '쓰담이'라는 종이인형이 되어 그 과정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그때의 감정을 현재 자신의 생각으로 생각해봅니다. 자신이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과정을 겪기도 하며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시간을 거쳐 별이는 현실로 돌아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하게 됩니다

열심히 하라는 말에 최선을 다했지만 빼앗긴 자리 잃어버린 노력과 시간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그걸 쉽게 생각한 선생님과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용서 여부를 스스로 정합니다 별이의 생각을 들은 엄마와 선생님은 별이에게 사과합니다

또 이 동화의 좋은 점은 감정이 다치면 시간이 멈춘다는 설정입니다 감정과 시간을 더해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감정이 다치는 게 얼마나 여파가 큰지 표현한 것 같아서 읽으며 좋은 비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동화를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나의 쓰담이를 읽고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해소할 수 있는 건강한 감정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1 2022.08.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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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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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그 속에서 작가의 어린시절 아이를 안아주는 동화책책 속 주인공인 별이가 이어달리기 대표가 되어서 연습을 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이야기들그 안에서의 상처들로 운동회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닿았다.별이의 쓰담이가 나와서 별이를 돕는다. 하지만 그 쓰담이도 길만 안내할 뿐 그 길을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모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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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그 속에서 작가의 어린시절 아이를 안아주는 동화책

책 속 주인공인 별이가 이어달리기 대표가 되어서 연습을 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이야기들

그 안에서의 상처들로 운동회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닿았다.
별이의 쓰담이가 나와서 별이를 돕는다. 하지만 그 쓰담이도 길만 안내할 뿐 그 길을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모두가 다 본인의 몫이다.

내가 나를 찾아가서 나를 회복시키는 것!
그 멈춰진 감정 시간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
그 힘도 본인의 것이다!

용기내어 나의 마음을 직면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나의 속 마음을 표현하기
이 모든 것을 담은 동화책

책 속에서 그깟~이라는 엄마 말에
또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돌려?표현한 선생님 말에
애써 나의 마음을 숨기려 했던 친구 말에
나 역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싶었던 마음에
'열심'이라는 말에 속아서
더 '열심히'했던 적은 없는지..

오늘은 나의 쓰담이와 마주하며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나의쓰담이
#유혜진작가
#도서출판여름아이
#토닥토닥
#감정동화책
#감정시간
e******6 2022.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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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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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위로가 되는 책첫째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제가 더 생각이 많아졌던 책이에요나의 쓰담이는 4학년 별이가 운동회에서 이어달리기 선수로 뽑히면서 느끼는 긴장되고 불안한 감정과 그 감정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요우리에겐 보이진 않지만 '감정 시간'이 있다고 말해요같은 시간이지만 느끼는 감정에 따라 길고 짧게 느껴지는 것어떤 시간은 특별한 감정과 함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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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위로가 되는 책
첫째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제가 더 생각이 많아졌던 책이에요

나의 쓰담이는 4학년 별이가 운동회에서
이어달리기 선수로 뽑히면서 느끼는 긴장되고
불안한 감정과 그 감정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요

우리에겐 보이진 않지만 '감정 시간'이 있다고 말해요
같은 시간이지만 느끼는 감정에 따라 길고 짧게 느껴지는 것
어떤 시간은 특별한 감정과 함께 마음에 영원히 남고
반대로 감정이 다치면 시간이 멈춰버리는 것

쓰담이의 역할은 그 감정을 다시 만져주어
감정 시간이 다시 흐르게 한다는거죠

나의 또는 우리아이의 감정이 다쳤을때
나의 쓰담이는 어떤 것이 또는 누가 되줄수있을까란 생각을 해보았어요

나는 쓰담이에서 등장하는
친한 친구, 선생님, 선배, 엄마;
그들이 전해주는 쓰담쓰담 말들, 열심히 하라는 말
열심히 해도 안될것만 같은데 그 말을 듣고
열심히 해봅니다

이기는것보다 열심히 하면 된다던 말을 해준 사람들 말과는 다르게 좋지 않은 결과를 마주했을때
비난을 받게되고요

나는 최선을 다했고 그래서 오히려 결과에
상관없이 만족하지만
열심히 하면 된다던 선생님과 엄마의
'가짜 열심히'의 말에 상처를 받게되죠

이 부분이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이 앞으로 마주할 수 많은 별이와같은 상황에서 부모로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

처음부터 이겨야한다고 솔직히 말하는것과 열심히만하면 될거야라고 말해주는것
앞으로도 고민이 될것같아요

다행히 별이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게되고
좀 더 가벼워집니다
내 감정 시간에 보통 솔직하지 못한 저는
별이의 용기가 부럽기도했어요

별이의 성장을 통해 저도 저 스스로와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볼수있었습니다
m*********9 2022.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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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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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쓰담이" 사람들은 감정시간이 있어. 감정시간은 자기가 느끼고, 깨닫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흐르지 "별이는 운동회가 싫다.선생님께서 단지 키가 크다는 이유로 이어달리기 대표에 이름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난 운동을 못하는데….운동회를 준비하면서 마음을 다친 별이앞에 쓰담이가 나타난다.쓰담이는 감정시간에 대해 별이에게 이야기해주고 다친 감정을 쓰담쓰담해주어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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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쓰담이

" 사람들은 감정시간이 있어. 감정시간은 자기가 느끼고, 깨닫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흐르지 "

별이는 운동회가 싫다.
선생님께서 단지 키가 크다는 이유로 이어달리기 대표에 이름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난 운동을 못하는데….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마음을 다친 별이앞에 쓰담이가 나타난다.
쓰담이는 감정시간에 대해 별이에게 이야기해주고 다친 감정을 쓰담쓰담해주어 감정시간이 잘기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화가 나면 화를 잘 보아야 해.
참거나 짜증만 내면 화난 이유가 숨어버려.
끝까지 네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
마음에 귀 기울여.”


달리기를 포기하고 싶었지만 모두들 열심히 하라기에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어달리기선수에서 탈락시켰다..
“선생님이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셨잖아요. 이기는 건 중요한게 아니다,열심히 하는게 중요한 거라고 했잖아요. 전 그 말 믿고 정말 열심히 했어요.”

선생님께 내 마음을 말하는데 엄마가 선생님 눈치를 보며 말한다.
그깟 이어달리기가 뭐라고 …

“그깟 이어잘리기를 말하는 게 아니야.엄마랑 선생님이 말한 가짜 열심히를 말하는거야. 처음부터 이겨야 한다고 말했으면 마음이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 거야.내 노력이 먼지처럼 사라졌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시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원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내 감정이 이렇다는 것을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는걸 상대방에게 말하기는 힘든데 별이는 자신의 마음을 어른들에게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사과를 하는 선생님과 엄마에게 사과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지금은 받지 않겠다. 아직 무얼 열심히 하는게 우습고 겁이난다. 잃어버린 내 열심히를 찾으면 그때 용서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선다.

머리가 띵했다.
나도 아이들에게 최고보다 성실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라고 말은 하고 정작 결과에 집착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대목이였다.

별이의 변화하는 감정을 통해 어린이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동화책.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고 그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커가길..
마음속에 말을 숨겨서 끙끙 앓는 일이 없도록 !

#나의쓰담이 #여름아이 #유혜진작가 #서평단리뷰 #초등도서추천 #감정표현 #기분



f*******g 2022.08.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쓰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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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를 빼앗긴 당신에게 '열심히'는 온 정성을 다한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지 못하면  열심은 인정받지 못하는  지금의 세태가 뼈아프다.  선생님과 부모님은 분명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래서 밤낮으로 열심했는데  왜 이제와서 이러는걸까?  열심히 하는 것이  우습고, 겁나게 만드는 걸까?  열심히 하다보니 느꼈던  자신감과 즐거움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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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를 빼앗긴 당신에게

'열심히'는 온 정성을 다한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지 못하면 
열심은 인정받지 못하는 
지금의 세태가 뼈아프다. 


선생님과 부모님은 분명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래서 밤낮으로 열심했는데 
왜 이제와서 이러는걸까? 

열심히 하는 것이 
우습고, 겁나게 만드는 걸까? 

열심히 하다보니 느꼈던 
자신감과 즐거움을 다 빼앗겨버렸다. 
그렇게 내 감정시간은 멈추어버렸다. 
난 잃어버린 열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
내 감정시간은 다시 흐를 수 있을까?


자신의 내면을 쓰담으며, 
성장해가는 소녀의 이야기지만
단순한 성장통의 과정으로만 보기엔 
가슴 한켠이 매우 불편하며,
어른에게 날리는 일침같아 보이기도 했다. 


별이가 나인지 ,
별이를 아프게 한 사람들이 나인지 
혹은 둘 다 인지. 

아프고 답답하고
미안하고 씁쓸했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열심히만 하면 뭐해, 잘해야지"
라고 말한적은 없는지,
"열심히 하면 돼!" 
라는 말로 포장해 '잘함'을 강요한 적은 없는지

반대로, 
'열심히' 했지만,
'잘'하지 못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거나,
그 노력마저도 인정받지 못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게 한다. 
반성을 해야할지,
내 아픔을 쓰담을 수 있을지는
각자의 몫이 되겠다. 

칼칼하고, 진한 동화였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i*******y 2022.08.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