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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한 여름>은 어린이들 혹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겪을 법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쉬쉬하거나 침묵하기 바쁜 문제를 다뤘다. 또한 논란이 될 수 있는 책의 소재를 다루기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취재하고, 현직 교사의 감수를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동화의 설정이지만 사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법한 사실적인 이야기라서 나 또한 내가 민유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지금의 나라면 당연히 친구를 위해서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민유 나이의 어린 시절이라고 생각하니 진실을 등지고 회피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책 속에서 주인공의 친구가 했던 '내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라는 말이 마음에 깊게 와닿았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또한 살아가면서 깊은 고민에 빠지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겪기도 한다. 이런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우리는 머뭇거리는 대신 용기를 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실을 마주하지 않는 방관자의 모습에 타협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구별하여 아닌 건 아니라고 소리 낼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개인의 작은 목소리가 모이면 결국 큰 함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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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용기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죠 그런 순간을 아이들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모두 막아줄 수도 없고요 그런 면에서 의미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친한 친구의 성추행 사건을 목격한 아이의 이야기예요 잘 해결이 되겠지 하며 지나갔던 것이 친구가 오히려 가해자가 되고 전학갈 위기까지 처하게 됩니다 자신이 목격한 것을 이야기하는 용기를 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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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의 우정과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 <용기가 필요한 여름>. 읽고 싶게 만드는 호기심 가득한 제목과 예쁜 일러스트가 눈에 확 띄는 표지부터가 인상적이다. 불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잘 담아낸 작가의 글과 함께 예쁜 그림들도 마음껏 감상해볼 수 있어서 읽는 내내 참 좋았던 것 같다. 5학년이 된 민유와 시아는 우정 반지를 맞춰 낄 정도로 좋아하는 친구 사이다. 같은 반이 되어 과학대회반에도 함께 들어가게 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간다. 그러던 중 6학년 최강현 오빠도 같은 과학대회반에 들어오게 되는데, 어느 날 강현 오빠와 시아 사이에 벌어진 일을 민유가 목격하게 된다. 사실을 말할지 말지 고민하는 민유와 뭔가 달라진 듯한 시아의 태도, 또 아이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까지 상황은 점점 심각하게 꼬여만 간다. 얼핏 생각하면 민유가 목격한 사실을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당연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친구들 눈치 보기 일쑤고 과거의 아픈 경험까지 있는 민유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힘들지만 용기 내어 시아와의 우정을 지킬 것인지,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어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민유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어서 안타깝기도 했다. 현실을 회피하는 방관자가 될 것인지,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낼 것인지... 과연 민유는 시아와의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 가까운 친구 사이인데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그냥 즐겁게 함께 놀기만 하는 친구가 아니라 힘들때 솔직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아이들간의 이야기이지만 이 사실은 어른들에게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관계에 고민이 많은 사춘기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는데, 읽는 내내 민유에게 용기내라고 말하고 싶었다는 얘기에 정말 많은 공감이 갔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말이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냐고 묻는 아이에게 이럴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얘기해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 것 같다. 친구란 좋을 때만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때에 진정한 우정이 드러나는 법이다.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가 빛을 발하는 <용기가 필요한 여름>을 통해 서로 돕고 함께 하는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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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목격하고도 아무말 못하고, 피하던 민유에게 용기를 내어 얼른 말하라고 속으로 외치며 읽게되네요. 요즘 학폭이나 성추행등 학교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이 고민해보며 읽게되고.. 우리아이는 이런상황에서 용기있게 어른과 상의하고 친구를 도와줘야 한다고 같이 배울 수 있게 되는 책이였어요 초등고학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서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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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한 여름> 만약 마음을 나누던 친구가 성추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잘못된 일을 저지른 사람이 학교에서 똑똑하고 인기많은 선배라면? 나는 친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책이 도착하자마자 질문을 했더니 딸이 책이 넘 궁금했는지 서서 내용 확인~^^ 아이들에게 내용에 대한 궁금함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다 주는 책이다. 다정이와 달리 시아는 민유에게 조용하고 배려심 많고 편한 친구이다. 3학년 때 다정이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다른 친구들의 신상 털기로 수다를 떨게 되었는데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러지 말자는 말한마디 못했던 민유. 자책하며 다음엔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한다. 창의 과학반에 멋지고 똑똑하고 인기많고 전교 회장이 된 강현이와 재빈이, 시아, 민유도 등록하고 넷은 전국 창의 과학 대회에 한팀으로 나가기로 한다. 모여서 열심히 준비를 하던 어느 날, 재빈이와 간식을 사러가다 놓고온 영수증을 찾으러 과학실에 들어간 민유는 강현이가 시아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숨게 되는데... 나라면? 바로 들어가서 하지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시아랑 강현오빠가 사귄다고 생각하고 고민하게 될까? 민유가 계속 시아에게 신경이 쓰이고 뭔가 분위기가 안좋음을 느꼈다면 그건 마음 한켠에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민유의 마음이 글에 잘 나타난다. 시아의 마음과 재빈이의 마음, 또 처음 목소리를 내준 지안이의 마음도 잘 표현된다. 시아에게는 버티기 힘든 하루하루인데, 학교 아이들은 재미난 구경거리라도 되는 듯 수군거리고 소문을 만들어낸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기까지? 재빈이의 '내 문제가 아니고 우리 문제'라는 말에 가슴이 뜨끔해진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현실에서 있을 만한 사건을 책을 통해 미리 생각해보고 대처하고 용기낼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자신은 바로 용기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쉽지 않을 것이다. 책을 읽고 그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자신은 어떻게 행동할지 다시 한번 떠올려볼 수 있는 책이었다. 자신의 앞날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방관자가 되기보다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가 더 컸으면 좋겠다. 또 아이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P43<"겁나도 맞닥뜨려야 할 건 해야 해.">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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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아이들의 우정, 갈등, 화해 일줄 알았던 이야기에 묵직한 사건이 들어있었다. 내가 생각하는데로 될줄 알았던 일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방관자처럼 후회와 함께 보낸 지난 우정을 생각하며 이제 용기를 내어본다. 아이들은 성장하며 예상치 못한 일을 맞닥뜨린다. 어렵고, 힘들고, 복잡한 상황 위에서 옳을 방향을 향해 가기 위해 아이들은 용기를 내야한다.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처럼… 피하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싸워보기도 하며 적어도 아이 자신에게는 부끄럽지 않는 시간들로 채워가며 성장해 나아가야할것이다. #용기가필요한여름 에서 민유가 우리에게 보여준 용기에 박수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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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를 잇는 건 우정 반지가 아니라 목소리를 낼 용기!!
주위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학교폭력위원회가 초등학교에서 많이 열린다고들 한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이 함께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때론 가해자가 되어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어른들도 불의에 자연스레 눈 감는 요즘 어린 친구들이 불의를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용기가 필요한 여름>은 주인공 민유가 우연히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정의의 시험대에 올라서게 되고 진정한 용기가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할 울림이 있는 책이다. 충분히 현실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스토리이기에 이제 막 성에 눈을 뜨고 그릇된 사고를 바로 잡아가야 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친구들이 보면 딱 알맞을 책이다. 조은경 작가와 임나운 작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이 책은 섬세한 소녀의 마음을 세밀하게 묘사하였고 중간중간 동화 같은 일러스트가 글과 어우러져 글이 주려고 했던 메시지를 증폭시켜준다. 아마도 일러스트가 없었다면 앙꼬 없는 붕어빵 느낌이었을 듯 5학년이 된 민유는 새로 반 배정을 받은 곳에서 다정과 지안을 만난다. 한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지만 점점 무리 지어 다니면서 다른 아이 신상털기로 변하는 그들 속에서 따돌림당하는 친구를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내내 안고 있던 지안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한편 교내는 모든 여자아이들이 선망하는 6학년 완벽남 최강현 오빠의 등장으로 학교가 떠들썩하다.
매사 우물쭈물하고 덤벙대는 민유의 성격과는 반대로 그녀의 단짝 시아는 침착하고 무척이나 어른스럽다. 비록 남 말 하기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공주병이다, 약한 척을 한다, 왕 내숭이라고 하지만 민유는 시아와 같은 반이 되어 더없이 기쁘기만 하다. 우정반지까지 나눠 낀 둘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데..
민유와 시아, 재빈, 6학년 최강현은 새로 온 과학선생님이 담당하는 과학 대회 반에 함께 들어가게 된다. 대회 준비를 하던 어느 날 강현 오빠가 시아를 성추행하는 모습을 민유는 목격하고 하고 마는데...
이 사건은 시아의 엄마가 알게 되면서 수면 위에 오르게 되고 점점 혼란스러운 상황이 고조된다. 학폭위에서는 강현 오빠의 잘못이 없다는 결론이 나고 시아가 되려 가해자라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하는데... 과연 민유는 용기를 내어 친구 시아를 지켜내고 '죄책감'이라는 자신의 벽을 깨고 더한층 성장할 수 있을까? 진정한 용기와 우정이 무엇인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게 할 책 <용기가 필요한 여름>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