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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 하지만 무엇이 신앙 생활인지, 교회 밖의 교인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무엇을 향하고, 무엇을 떼어내야 하는지에 대해 사랑많은 지혜의 선배가 함께 안내해주는 듯한 책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낸 할아버지의 에세이. 그리스도인으로 나이가 들었기에 그에게는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 바울이 '나처럼 하라' 고 전할 수 있었던 담대함이, 작가에게 있다. 그 담대함은 착각이 아니고, 자만이 아니고, 하나님이 채워주신 그리스도인의 성숙이다. 어려운 공부에서보다, 지식 전달의 책보다 우리는 존경하는 어른의 지혜로부터 큰 깨달음을 얻고 배우곤 한다. 그의 삶으로 배우는 살아있는 지식을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으로 열심히 가다가 길이 희미해질 때, 지칠 때, 혹은 쉬어갈 때 읽으며 사랑받고 지혜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선물하고픈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