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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하위 브랜드인 요다에서 발간한 우리의 신호가 닿지 않는 곳으로는 누리호 발사를 기념하여 로켓을 주제로 한 SF 소설을 써보자는 프로젝트에서 따라 여섯 분의 작가들이 쓴 작품들을 한데 모아둔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참고로 해당 도서에는 곽재식 작가의 돌덩이일까, 외계인의 로켓일까를 비롯하여 최의택 작가의 나의 탈출을 우리의 순간들로 미분하면 및 이산화 작가의 재시작 버튼 외에도 박애진 작가의 4퍼센트와 해도연 작가의 천장 우주 그리고 전혜진 작가의 잘 가요, 은숙 씨가 실려 있는데요. 우주와 로켓이라는 단 두 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이렇게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는 부분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작품집이었다고 봅니다. 사실 읽는 분들에 따라서는 각 단편들의 길이가 다소 짧다고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 책을 읽어보신 독자분들이라면 어느 작품이든 간에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책의 주제 의식이 무엇이었던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끔 하는 데 있어서 만큼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었다는 점만큼은 모두들 동의하시시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