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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 실패를 넘어 자주적 독립 국가를 꿈꾼 민중의 역사,
우리는 의무교육 기간 그리고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의 교양 한국사 시간을 모두 합쳐 최소한 12년 동안, 만화책을 통해서건 아동문학(역사) 전집 등등…. 우리의 근대사를 보고 듣고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항일무장투쟁의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전투를 영화화됐으니, 조금은 알려져 있겠지만, 전설의 백두산 호랑이 오동진 장군의 이름은 낯설다. 일본 관군과 밀정을 900여 명을 처단했다는 그는 일본 밀정의 계략에 빠져 체포되기도…. 우리 근대사, 이 책을 보면서 한참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부제처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아픔 근대사를 하나하나 적고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3.1만세운동의 유관순, 중국 땅에서 항일무장투쟁을 했던 영웅들 김좌진, 홍범도…. 그리고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근대사의 핵심사건인 임오군란, 갑신정변, 갑오농민전쟁, 갑오개혁 등을 보면서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열심히 싸웠지만, 결국은 패배하지 않았나?, 이들의 패배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체계적인 연계와 전략의 부재를 꼽는다.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 보자. 통신수단도 정보공유도 무척 어려웠던 시기에 이렇게 산발적으로나마 일어난다는 자체가 당시의 민중들은 감정적으로 무척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리라.
지은이 김이경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고, 현재 진행형인 남북분단의 모순은 여전히 한반도의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안다면, 미래 개척에 어떤 힘이 되지 않을까?, 우리 민족의 근대사가 현재의 문제해결에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문제의식에서 역사를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톺아본다.
이 책은 구한말 위정척사의 유생 활약상과 그들의 한계, 평민 출신의 의병장 신돌석(신현호)의 투쟁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에 참여한 숫자와 투쟁횟수를 적어두고 있는데…. 일제가 작성한 통계 속에서 보이듯, 반일 의병 운동사, 당대의 민중은 끊임없이 투쟁했었음을 알 수 있다.
의병대의 해산 원인
씁쓸한 역사, 19세기 말 반일의병운동은 1896년을 기점으로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 실상 그 이유는 왕이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종이 왜 의병대 해산 조칙을 내렸을까? 그리고 왜 유생들은 왕의 지시에 따라 해산했는가? 바로 여기에 봉건주의적 사고가, 유생들에게는 충군사상이, 강역보다 민중보다 더 중요한 가치였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조선 백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듯 보이지만, 여전히 계급 질서가 자리했다. 유생들은 민중을 믿지 않았으면, 그들의 행동 여하에 따라 의병 활동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생각이 결국 의병대의 단결력과 전투력을 약화시켰다. 안으로는 계급 질서, 밖으로는 일신의 안일과 같은 맥락에서 기회를 노려, 공을 세우고 입신양명의 길을 모색하려는 의도 또한 없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당대의 모습이었다.
반일의병운동 종말의 원인
우선은 일제의 가혹은 탄압이다. 항일의병뿐만 아니라 아예 마을을 초토화해버렸다. 1907년에서 1910년 한일병탄 때까지 하루에 수십 명씩을 죽였다. 1907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3,627명, 하루에 38명가량을 학살한 셈이다. 이들은 그냥 죽이는 정도가 아니라 고문, 총살, 사지 찢기, 가슴 도려내기 등 인간의 공포감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수단과 방법으로 보여주기식, 경고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1907년 이후 많이 생겨난 의병조직은 위에서 살펴봤듯이 자연스럽게 조직됐고 분산활동을 했던 터라, 전술통일은 없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왜 우리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나 하는 점은 수많은 연구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제의 탄압 속에서 어떻게 의지를 잃지 않고 싸울 수 있었는가, 불투명한 미래, 강하기만 한 일본제국, 수십 년간의 풍찬노숙 끈질기게 싸웠던 독립군들, 이들은 어떻게 조국 해방의 신념을 버리지 않았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이런 미래에 관한 신념과 확신의 뿌리는 어디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학습된 무기력, 어떻게 하더라도 그 환경을 피할 수 없다면, 여기에 순응하고 마는데…. 여전히 항일투쟁의 역사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사회 심리적인 접근 등에서 새롭게 연구될 필요가 있다. 지은이는 남과 북의 근대사에 관한 인식 차이를 좁히고 서로 공감할 만한 영역을 정리해서 집필했다고 했다.
일제 잔재는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일제청산은 진행 중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을사오적에 대한 심판도 끝나지 않았다. 뒤틀린 역사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이완용의 후손들은 몰수된 이완용의 재산을 돌려달라고 국가를 상대로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 윤리적 책임감도 그 흔하디흔한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유는 간단하다. 일제강점기를 한국의 발전 기초가 됐다는 얼빠진 소리를 하는 이들이 당당하게 이를 주장하며, 일본의 극우단체와 손을 잡고, 사실을 왜곡시키고, 힘이 없어서 땅을 빼앗기고 침탈을 당한 것을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고 말하는 듯…. 왜 이런 역사 인식이 통용될까, 우리 사회가 여전히 일제 잔재청산을 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올해 광복절 기념사를 한 대통령, 그 내용은 여전히 실망스럽다. 역사의식이 빵점이다. 아니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대통령?, 일제의 망령이 아직도 우리 사회를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이 책은 우리 근대사가 결국은 힘이 없어서 강토를 빼앗겼다. 어쩔 수 없이 내줬다가 아니라 전제군주국 대한제국이 망한 것이다. 1919년 대한민국이 일어섰고, 이름 없는 수많은 민중의 끊임없는 독립투쟁이 이어졌다. 근대국가를 이루기 위한 민중주도의 역사가...반외세, 반봉건투쟁... 이런 역사를 패배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 광복도 그저 열강에 의해 주어진 은전일 뿐이지 않겠는가? 이제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 근대사의 정리가 필요하지 않겠는지,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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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넘어 자주적 독립 국가를 꿈꾼 민중의 역사 한국 근대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보면서 한국 근대사의 진정한 모습들을 통해 민중이 꿈꿨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는 한국 근대사의 시작부터 반일 의병운동으로 독립 의지를 만방에 알리다 까지 총 5부로 구성되어 만나볼 수 있어요. 역사를 배우면서도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도 너무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국내정세와 국제정세에 대해 알아보면서 반봉건 반 외세 투쟁을 통해서 자주적 근대 국가를 이루기 위한 민중들의 헌신적인 개혁운동민중 주도의 역사를 통해서 진정한 한국 근대사의 모습들을 알 수 있네요.
미국의 무장 상선인 제너럴 셔먼 호 사건 대동강에서 통상을 요구하다가 통상요구를 거절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평양에 정박해서 사람들을 죽이자 성난 군중들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게 제너럴 셔먼 호는 대동강에 수장하게 된 사건. 운효호 사건으로 인해서 강화도 조약을 맺게 되고 이로인해 개항을 하게 되는데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알게 되고 무엇보다 각 사건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줘서 제대로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임오년에 일어난 군인 투쟁인 임오군란 부패한 민씨 권력으로 인해 무위영 소속 군인들에 대한 급료 지불 사건에서 비롯되었는데 밀린 월급에 대한 불만을 품고 일으킨 군란이란 걸 알 수 있어요. 임오년 군인 투쟁이 실패하게 된 원인도 짚어보면서 임오년 군인 투쟁이 민주주의를 위한 정의로운 투쟁이고 반외세 반봉건 민주주의 항쟁으로 임오년 군인 투쟁의 성격과 의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김옥균을 중심으로 한 급진개화파가 서구식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으로 비밀 결사조직 충의계를 만들게 되요. 김옥균의 사상인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봉건제도를 타도해 자본주의를 만든다란 걸 알 수 있는데 개화파의 개혁 활동도 함께 살펴볼 수 있네요. 외교권 박탈, 통감부 설치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일제의 강압으로 인해 채결된 을사조약 체결 이외에도 반일 의병운동 그중에서도 홍범도 의병대에 대한 이야기도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의병대의 활약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으며 반일 의병운동이 비록 실패했지만 우리 민족의 강한 자주 의식을 엿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보는 한국 근대사에 대해 깊이있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풍성한 사진자료등을 통해서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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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17세기에 들어서면서 봉건적 질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그 무렵에 미국, 영국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미국의 제너럴셔먼호 사건이 그 시작이었다. 미국은 조미조약으로 최혜국 대우를 규정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강요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조선이 타국에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거나 모욕을 받았을 때 서로 돕는다는 조항으로 우리는 일본이 침공하면 미국이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일본 편이었다. 우리를 위하는 척하지만 실은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있었다. 근대사의 내용을 알면 알수록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과 중국의 사이에서 어떤 정책을 취할 것인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 100여년 전의 모습과 비슷해보인다.
보통 역사를 배우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모두 한꺼번에 다루다보니 근대사, 현대사 부분을 소홀히 살펴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근대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역사적 사실과 사진을 함께 구체적으로 소개하여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사실까지 알게 되니 역사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왜 늘 우리나라는 침략의 대상이 되고, 우리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애써야만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조상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 어려운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을 이루어냈는지 알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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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알던 역사와 다르게 느껴졌고, 새로운 시선에서 본 역사에는 또 다른 인물들에게 응원하게 되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인물들에게는 실망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작가님은 강대국의 입장이나 역사의 한 단면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한 나라의 역사를 다양한 시각적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몰랐거나 오해하고 있었던 사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책에 담았습니다.
근대란 중세와 현대 사이에 끼인 중간 시대를 말합니다. 근대가 시작되면서 신분의 굴레를 벗고 공업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봉건제를 극복하고 자본주의로 발돋움하던 근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근대에 많은 침략과 사건으로 힘든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조선이 봉건제로 망하고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 근대를 선물해주었고 해방의 은인인 미국이 현대를 선물해주었다? 과연 맞을까요? 제너럴셔먼호 사건 1866년 7월 7일 미국은 남북전쟁에서 악명을 떨쳤던 군함 제너럴셔먼호를 미군 장교 프레스톤의 개인 무역선으로 위장해 대동강 앞바다에 보냈습니다. 7월 18일 쌀, 금, 은, 인삼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회담은 결렬되었고 미국은 대포를 발사하며 무차별 사격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선인 일곱 명이 죽고 다섯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격분한 평양사람들은 획기적인 전법인 화공 전술을 제기했습니다. 7월 22일 불길에 휩싸인 제너럴셔먼호는 대동강에 수장되어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사 공부를 했을 때 제너럴셔먼호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않고 '평양에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이 일어났다.' 정도만 나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미국이 어떻게 만행을 저질렀는지부터 왜 그렇게 행동을 한건지에 대해 해석이 있습니다. 이미 누가 이기는지 결과를 알고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고 평양사람들을 응원하며 읽고 있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사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첨부된 사진을 함께 보면 그 때의 상황을 더욱 리얼하게 와닿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은 허구가 아닌 사실이고,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일이었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모습이 있기에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민비의 이익만을 앞세운 조일 통상 조약 일본은 고종을 일본 천황의 신하로 취급했고 모욕해도 조선이 반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무례하게 굴었습니다. 그래도 고종은 군사력을 키우지 않았습니다. 결국 운요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앞에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으로 이미 승리를 보았기 때문에 국민들은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나서지 않아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임오년에 일어난 군인 투쟁은 소속 군인들에 대한 급료 지불 사건에서 비롯했습니다. 군인들의 불만이 폭발 상태가 되자 13개월분의 쌀 중 1개월분만이라도 지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막 그 쌀에서는 절반 이상이 썩어 있었습니다. 군인들은 흥선대원군이 있는 운현궁으로 몰려갑니다. 민비 정권보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는 시절이 나았기 때문입니다. 10년 만에 흥선대원군이 복귀합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지요. 제가 읽은 역사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이 화도 내고, 답답해서 짜증도 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으쌰으쌰 힘을 내는 민중의 힘을 보며 또 응원을 하며 읽었습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근대사는 실패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주적 독립 국가를 꿈꾼 민중의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그들의 바램대로 되었다면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 않았을 것 같고, 우리 민족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자주적 근대 국가를 이루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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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사는 참 아프다. 국권이 피탈되고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나라와 국민이 유린당하는 수난의 시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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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3 근대란 중세와 현대 사이에 끼인 중간 시대를 말한다. 근대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토지에 얽매인 신분의 굴레를 벗고 도시를 만들고 공업의 시대를 열었다.
승자의 시선이 아닌 자국민 중심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 실패를 넘어 자주적 독립 국가를 꿈꾼 민중의 역사
학창 시절 책을 읽고 필기를 하면 그 필기를 모두 따라 쓰고, 년도가 중요하다며 연도만 줄줄이 외웠던 그 시절, 그 때도 분명히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겠지만 쉽진 않았던 것 같아요. 재미없었던 역사 시간, 겨우 시험을 위해 기존에 역사는 큰 사건을 중심으로만 바라보았던 것 같아요.
당시 봉건제사회인 조선시대 였기에 개방에 대해 부정적이였어요. 이 시기에 제너럴셔먼호 사건이 일어났죠, 당시 고종 3년 군함 제너럴셔먼호는 개인 무역선으로 위장 후 대동강에 배를 정박했어요. 선장은 주민들을 약탈하고 작은 나라로 무시하며 관군을 납치하고 수행원들을 죽이는 만행을 벌였죠, 관군을 돌려 받기 위해 회담을 열었지만 무리한 요구로 결렬되었어요, 계속적인 만행으로 평양인들은 계략으로 제너럴셔먼호는 수장되었고 선원들도 모두 돌아가지 못했죠, 이러한 사건들은 민간인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았어요. 교과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더라고요.
이후 미국과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공모가 이뤄져요. 조선을 통해 중국을 제압하기 우한 미국의 전략으로 일본을 도와주고 운요호 사건으로 본격적으로 조선을 침략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군인들과 민간인들은 저항을 하기 시작했죠
지난 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던 뉴스가 기억이 나네요. 앞표지의 홍범도 장군을 보니 호랑이 사냥꾼 이였던 그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당시 일본의 침략을 반대했던 북부 지방 민중 투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지방에서 일어난 의병운동의 특징은 산포수가 많이 참가했고 포연대 대장이였던 홍범도 장군에 의해 의병대가 전개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에도 다른 지방에서 계속해서 의병운동이 일어나게 된거죠,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병대 활동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지 않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이 있었을까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근대사는 훑어보기식 내용이였던 것 같아요, 조선시대 후기부터 시작되는 근대사를 국민들이 이끌어내는 자국민 중심의 내용으로 읽어보니색다르더라고요, 역사를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여러 가지 다른 각도로 읽어볼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초록비책공방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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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선으로바라보는한국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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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 예요~
여러분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시지요? 저는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가히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어렵다고 느껴져 역사 공부를 회피하려했던 저에게 충고를 하는 것 같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저는 '역사'라는 단어가 떠오를 때면 이 문장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특히 아이들의 엄마가 된 뒤로는 더더욱 역사에 관심갖고 더 열심히 배경지식을 얻기위해 노력해요. 이 책은 우리 나라의 역사 중 한국 근대사 부분을 다루고 있어요. 그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부분외에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작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근대사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특히 지구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인 대한민국의 남과 북은 경제, 정치 그리고 문화 등의 차이점이 있어요. 또 제가 예상치 못했던 역사적 해석이나 쟁점 역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았어요. 작가는 우리 근대사에 대한 남과 북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 서로 공감할만한 영역을 정리해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해요. 남북 역사의 교류까지 생각해 낸 작가의 의도가 좁고 편협했던 제 시야를 넓혀주어서 아주 유익했어요.
5부로 나뉜 이 책 중 저는 마지막 부분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어요. 반일 의병운동을 주로 다룬 이 부분을 읽으며 일본의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저항운동을 하며 의병운동을 펼친 선조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어요. 이 분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여전히 우리는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살고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어요. 책 중간중간에 삽입된 사진이 이 책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었어요. 한국 근대 시기에 일어난 주요 사건의 오해와 진실이 담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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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이 된 딸래미의 5-2 사회문제집을 사주면서 한번 훑어보니 드디어 본격적으로 한국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번 방학동안 한국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책을 만나고 싶었는데 한국근대사를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책을 만났다. 초록비 책공방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였다. 표지만 보아도 "실패를 넘어 자주적 독립국가를 꿈꾼 민중의 역사"라는 글귀와 함께 갑신정변의 김옥균 / 운요호 / 녹두장군 전봉준 / 봉오동전투 홍범도장군 / 독립문이 그려져 있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K-POP열풍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G20에 속한 나라로서 작지만 많이 알려지고 예전보다는 훨씬 힘이 있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무엇보다 아픔과 슬픔의 한국근대사를 배움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강대국으로 성장할 우리나라를 꿈꿀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이 책을 함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국 근대사의 시작 / 외세 침략의 벼랑 끝에서 반외세 근대화 투쟁이 시작되다 / 농민군과 갑오개혁, 근대화의 빛이 되다 / 반외세 근대화 투쟁의 맥을 이어가다 / 반일 의병운동으로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리다. 이런 큰 맥락에서 조선침략의 미군과 일본의 공조부터 조선을 사이에 둔 열강들의 이권다툼은 물론~ 임오년 군인투쟁과 개화사상의 시작, 갑신정변, 농민혁명, 갑오농민전쟁, 갑오개혁, 아관파천, 대한제국, 애국문화운동, 만민공동회, 반일 의병운동 등 한국근대사의 굴직하고도 꼭 알아야하는 역사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한국의 근대사는 강대국으로 부터 침략당하고 약탈당하고 유린당하여 힘들고 슬픈 역사로 기억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의병운동과 민족의 한을 품은 독립운동 등 투쟁의 역사이고 자주적인 민주항쟁임을 기억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굵직하게 보면 17세기 근대의 시작으로 1866 제너럴셔먼호 사건 - 1871 조미전쟁 - 1882 임오년 군인투쟁 - 개화사상 - 1884 갑신정변 - 갑오농민전쟁 - 갑오개혁 - 독립협회,독립문,독립신문, 만민공동회 - 반일 의병운동까지.. 한국 근대사에서 민족의 열렬한 애국정신을 볼 수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에서 정말 수많은 사료들이 쏟아진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김옥균, 정봉준, 홍범도, 정약용 같은 사람들 뿐만아니라 이름만 들어 본 것 같았던 인물들의 사진도 있다. 그리고 지도로 외세침략의 경로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글로만 역사를 배우는 것보다 이렇게 수 많은 사진들로 그 시대를 읽어내려 갈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근대 국가를 이루려는 자수자강의 개화사상과 근대 개혁을 이루려는 실천 등 이번 기회에 더욱 잘 알 수 있었던 것은.. 작가의 열망이 아닐까 싶다. 강대국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슬픈 지배당한 역사가 아니라.. 자주적으로 열심히 대항했던 민족의 투쟁을 깊이 있게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느껴졌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미스터 선샤인' 드라마를 정주행 하는 중이였는데.. 노비출신 미국장교, 백정출신 사무라이대장, 명문가집안 아가씨, 백자를 만드는 명인, 일본인과 결혼한 호텔주인 미망인 등 정말 다양한 나이와 다양한 직업 그리고 다양한 출신들 모두가 각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보면서 참 감동적이였다. 이 책을 보면서 비록 나라는 빼앗겼지만 무수히 많은 민초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것을 크게 느꼈다. 이처럼 36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우리민족은 무참히 짓밟히고만 있지 않았다. 치욕스런 시대를 살며 고통받으면서도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을 하였고 그를 위해 재산과 목숨을 바쳐 열망했고 훗날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새겨본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 책이 274쪽으로되고 글이 작고 많은 말을 담고 있지만~ 술술 읽어내려가면서 마음에 울림이 있는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기에 고학년 아이와 함께 부모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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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사 시간은 밀린 잠을 몰아 자는 시간이었다. 국사책 한 권을 고스란히 읽고 밑줄만 치게 했던 국사 선생님의 영향으로 국사라는 과목은 점점 더 싫어졌다. 그때 소홀히 했던 시간들은 훗날 나의 치부로 돌아왔다. 뒤늦게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절정은 일본불매운동때 극에 달했다. 여행을 좋아해 1년에 두어 차례 해외로 나가곤 했는데 비행시간이 짧다는 이점때문에 일본 여행은 특히 더 밥먹듯이 다녀왔었다. 일본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여행을 끊고 일제 용품 사용을 끊게 되며 그제서야 생각없이 일본 여행을 해왔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일본인들은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상품을 의식적으로 불매 하고 있었는데 일본에 나라를 빼았겼던 우리나라 사람인 나는 무슨 낯짝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던 것인지 창피하기 그지없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바쳤던 조상님들의 얼굴을 어떻게 뵐 수 있을까.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앞으로 평생 일본땅은 밟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어찌되었건 뒤늦게나마 일본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은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된다.
서재에 꽂혀있는 수 많은 역사서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를 선택한 것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였던 한국 근대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나의 선택은 옳았다. 책은 역사에 문외한인 내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꽤나 친절하고 상세하게 쓰여져 있었다. 국사 시험을 위해 뜻도 모르고 급히 외웠던 그 시절의 단어들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시절 투쟁의 역사를 알면 알수록 가슴이 아파왔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를 살리는 것은 민초들이란 사실에 자긍심도 느껴졌다. 이런점이 다른 나라들과 가장 다른 우리나라만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싶다. 최근 본 영화 <한산>에서도 느꼈지만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때 온 민족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우리민족의 DNA에 새겨진 본능 같다.
한국 근대사가 치욕의 역사였다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를 통해 다시 되돌아보니 그 속에는 치열하게 투쟁했던 조상들의 투혼이 있었다.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놓여있었지만 민초들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싸웠다. 최근 우리나라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아니, 이미 현실이 되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말했던 김구 선생님의 소원은 지금 찬란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세계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자칫 치욕의 역사로만 치부될 수 있는 한국 근대사를 깊숙히 들여다보면 민중들의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요, 이는 다른나라와는 차별화 되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역사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한국 근대사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널리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근대사』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았던 한국 근대사 역사의 퍼즐들을 맞출 수 있었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조상들께 더욱 더 감사드리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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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역사를 다시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책에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역사의 중요성을 인지했는지 역사 교류를 통한 남북 민간 교류에 힘쓰고 있는 저자는 저자는 우리 근대사의 핵심 사건인 임오군란, 갑신정변, 갑오농민전쟁, 갑오개혁 등이 그리고 국가를 통해 혜택이라고는 거의 받지 못한 민초들이 결국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