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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내 일의 발견,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가슴 뛰는 내 일의 발견,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내용보기
이제는 '너의 꿈이 무엇이니?' 보다는, '너는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니?'라는 말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꿈이라 말하면 아이들은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저 훌륭한 사람이 된다거나 이순신장군처럼 신사임당처럼 그러한 과거의 위인들의 이름을 들먹인다. 그러다가 또 다시 막연하게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확실하게 꿈꾸어보지 못한 모습으로 막연하게 흐릿해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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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의 꿈이 무엇이니?' 보다는, '너는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니?'라는 말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꿈이라 말하면 아이들은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저 훌륭한 사람이 된다거나 이순신장군처럼 신사임당처럼 그러한 과거의 위인들의 이름을 들먹인다. 그러다가 또 다시 막연하게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확실하게 꿈꾸어보지 못한 모습으로 막연하게 흐릿해져버린다.

 

그렇게 정신없이 학교갔다가 학원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면서 흐지부지 꿈이 도대체 무엇인지 나는 어떤 꿈을 꾸고 있었는지? 도대체 나의 꿈이 있었기나 하는 건지 가물가물해져버린다.

 

그래서 이제는 '꿈을 꿔라'는 것보다는 이처럼 직업에 관한 책이 더 많이 출간되고 있는가보다.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08년부터 2013년 5월까지

<한겨례.에 연재했던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과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5년간 다뤘던 직업들은 실로 상당하지만 현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면서 앞으로 도전하면 좋을 만한 직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8개의 분야별로 무려 101개나 되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대학교는 어떠한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해당 직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정보들과 맞물려 어떻게 필요한 직업인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하게 되는지를 알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인터뷰내용까지 접하게 되면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직업들이라 할지라도 보다 가깝게 느껴지며 강한 호기심또한 유발된다.

 

책 속 관심가는 직업을 보자면,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내가 너의 수호천사가 되어 줄게." 같은 성공한 광고 문안을 만들었던, 광고를 완성시캐는 카피라이터는 광고 기획자의 작은 페이지에 나온다. 지인중에 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카피라이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기에 더욱 친근한 감정으로 보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이기도 할 것이다.

 

자신이 관심가지고 있는 직업이나 그렇지 않고 별 관심을 가지지 않은 직업이라 할지라도 어떠한 분야에는 어떠한 직업들이 있으며 그러한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며 어떻게 그러한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는지, 그리고 직업인으로 어떠한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지를 읽어가노라면 없었던 관심도 생기게 된다.

 

흐지부지 꿈도 직업도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는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이는 미래의 삶의 내 모습이 될 현주소를 미리 만나게 해보는 방법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 속에서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를 만들던 늙은 애벌레에게 노랑 애벌레가 말했던,

"내 눈앞에 보인 건 솜털투성이 벌레뿐인데, 당신 몸속이나 내 몸속에 어떻게 나비가 들어 있나요?"라고 말했던 노랑 애벌레의 모습에서 더 나아가 "꽃들에게 희망을"주는 나비가 될 수 있으며, 스스로에게 나의 미래에게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선물할 수 있게 될것이다. 부디 그렇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h****i 2013.10.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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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서평]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내용보기
지금의 십대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조언할 때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늘 새로운 직업에 대해 마음을 열고 조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은 매우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그야말로 직업에 대한 백과사전이다. 익히 알고 있는 직업도 꽤 있지만, 생소한 직업들이 상당히 있어
"[서평]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내용보기
지금의 십대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조언할 때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늘 새로운 직업에 대해 마음을 열고 조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은 매우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그야말로 직업에 대한 백과사전이다. 익히 알고 있는 직업도 꽤 있지만, 생소한 직업들이 상당히 있어서 아이와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
 
무엇보다 10대들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라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가도록 다양한 색과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십대 아이들에게는 대부분의 직업의 세계가 생소하기만 할 텐데, 일러스트 하나로 직업의 분위기와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스타일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백말이 필요없다.
 
다양한 직업을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1부는 경영,법률, 2부는 금융,기획, 3부는 컴퓨터, 공학, 4부는 의료,보건, 5부는교육, 공공서비스, 6부는 디자인, 예술 7부는 방송, 문화, 8부는 스포츠, 여행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있다. 각 직업마다 간단히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될 수 있는지,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인터뷰까지 명료한 톤으로 설명하고, 분량은 두 장 정도로 길지않다.  
 
CSI와 Lie to Me같은 미국 드라마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이 프로파일러나 심리학자다. 아직은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일을 직업과 연결지어 생각하고 있지만, 좀더 많은 정보가 주어진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진정 무엇인지 진지하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흥미로운 직업이 있어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아이가 의외로 긍정적이다. '국제회의 기획자'는 앞으로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열릴 것이고 관련 하여 국제회의에 특화된 행사기획 전반을 하는 책임을 지는 일을 한단다. 관광 경영을 전공하고, 외국어가 유창할 정도라면 도전할 만한 직업이다.
 
십대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목표가 있으면 지금 하고 있는 공부의 의미가 깊어질 것이다.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가 다 알아서 해줄수는 없고, 이러한 책을 통해 스스로 찾아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다보니, 하나의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는 좀 부족하므로, 관심있는 분야가 생기면 여러방법으로 좀더 연구해 보면 좋을 것이다.

 

b*****k 2013.10.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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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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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격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 때문에, 진로 관련 책을 열심히 챙겨 보고 있다.다양한 방면의 멘토들로 부터 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인터뷰해서 엮은 책 <십대, 꿈과 함께 가라> 와,진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에 대한 고민과 사례, 조언을 담은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 에 이어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이야기책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를 읽었다. 백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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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격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 때문에, 진로 관련 책을 열심히 챙겨 보고 있다.

다양한 방면의 멘토들로 부터 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인터뷰해서 엮은 책 

<십대, 꿈과 함께 가라> 와,

진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에 대한 고민과 사례, 조언을 담은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 에 이어

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이야기책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를 읽었다.

 

백과, 라는 책 제목에 걸맞은 두툼한 두께의 책 속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우선, 경영·법률, 금융·기획, 컴퓨터·공학, 의료·보건, 교육·공공 서비스, 디자인·예술, 방송·문화, 스포츠·여행 등 크게 여덟가지 분야로 나뉘고, 각 분야별로 9~19 가지 정도의 총 111 개의 구체적인 직업이 소개되어 있다.

 

소개된 직업에는, 의사, 변호사, 판사, 교수, 약사 등 예전부터 각광(?) 받아 온 전문직들도 있지만,

요 근래에 등장한 새로운 분야에서 소개된 직업들도 있었다.

<법무사> 편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는 약 1만 2,000여개의 직업이 존재하고, 한국직업사전에 수록되어 있는 직업 명칭만도 1만 1,655 개나 된다고 한다.

세상에나..

책에 수록된 111개를 보고도, 참으로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하는 구나, 싶었는데,

1만개가 훨씬 넘는 직업 명칭이 있다니 그간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처럼 내 분야속에서만 살았나 싶다.



내 경우에는, 대학을 진학할 때 무조건 직업 전망이 밝은 분야의 학과를 선택했었다.

하고 싶은 것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진짜로 하고 싶었던 것은 역사 선생님이었는데, 당시 유행이던 이과를 선택하면서 멀어졌다.

다만, 하기 싫거나 절대 못할 것 같은 것은 많이 고민이 되어서, 

당시 여자들에게 이과에서 유망한 직업군이던 약학은 선택하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꿈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다양하게 접해서 많이 알게되면 꿈도, 하고 싶은 것의 범위도 넓힐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욕심내는 중이다.

 

이 책에 소개된 직업이 아~~주 소수겠지만,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직업군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선 어떤 직업인지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에 - 무슨 일을 할까? -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 어떻게 될까? - 알려준다.

그리고 대학의 관련 학과나 진출 분야도 설명되어 있어 보다 현실적이다.

해당 직업과 관련된 다른 직업들이 소개되거나,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기도 하다.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군이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어두워질 수 있는 직업군도 있다.

처음 접하는 직업들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한편으로는 소개된 직업이 등록된 전체 직업 1만여건의 10% 정도 뿐이라 아쉽기도 하다.

각 분야별 직업 백과도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s*****i 2013.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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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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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중학교 다니는 아들아이 학교에서 진로캠프가 열렸다. 6시간의 활동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테스트와 관련 전문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그런 캠프였다. 그 캠프 활동을 마치고 아들아이는 자신이 희망하는 건축가가 적합한 직업으로 테스트 결과 나왔다며 기뻐하기는 했으나, 결국은 자신이 해당란에 체크를 했기에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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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중학교 다니는 아들아이 학교에서 진로캠프가 열렸다.

6시간의 활동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테스트와 관련 전문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그런 캠프였다.

그 캠프 활동을 마치고 아들아이는 자신이 희망하는 건축가가 적합한 직업으로 테스트 결과 나왔다며 기뻐하기는 했으나, 결국은 자신이 해당란에 체크를 했기에 그렇고, 단지 6시간의 활동으로 아이가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해 경험을 해 보기란 어려운 것이기에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 활동이었다.

 

지금은 정말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와 같은 중년 세대는, 특히나 최신 정보에 어두운 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제시해 줄 수 있는 직업군이 너무 협소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부모에게, 그리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가진 아이가 아니라면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은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각광 받는 직업을 비롯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신종 직업까지 잘 소개되어 있다.

소개되어 있는 직업들은 크게 여덟개의 직업군으로 나누어져 설명되고 있다.

경영과 법률관련 직업, 금융과 기획관련 직업, 컴퓨터와 공학관련, 의료 보건 관련 직업, 교육과 공공서비스 관련 직업, 디자인과 예술관련 직업,방송과 문화, 스포츠와 여행관련 직업으로.

그리고 각각의 직업군과 관련된 직업들도 열개에서 스무개정도의 구체적인 직업들을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직업 이외에도 더 많은 직업들이 있겠으나 이것들에게 파생된 직업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특히 의료 보건관련 직업에서는 상담전문가와 예술치료사, 다문화언어발달지도사등은 우리 사회를 비춰볼 때 그 필요성이 많이 부각되는 직종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읽으며 하게 된다.

그 외에도 디자인과 예술분야의 직업들도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십대들이 관심을 끌 직업군이라는 생각이든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해당 직업을 소개하고 그것이 어떤 일을 하는가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 도전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참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십대들에게 읽기를 권할만 한 책이다.

c******6 2013.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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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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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어느새 점점 멀어져가는 듯 싶다.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낮은 아직도 덥다는 말이 나오니 꼭 여름과 겨울을 오고가는 듯 싶은 그러한 계절이다.^^ 그래도 아직은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책을 읽을 여유가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묘하게도 가을이 되면 어린시절이며 학창시절의 풋풋한 기억들이 떠올라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어 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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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어느새 점점 멀어져가는 듯 싶다.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낮은 아직도 덥다는 말이 나오니 꼭 여름과 겨울을 오고가는 듯 싶은 그러한 계절이다.^^ 그래도 아직은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책을 읽을 여유가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묘하게도 가을이 되면 어린시절이며 학창시절의 풋풋한 기억들이 떠올라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어 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마음이 메말라간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감성적이고 기억을 더듬어야 할 책들보다는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책들만을 열심히 찾아 읽게 된다.^^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란 책을 읽으면서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니 그때는 아이들 대부분의 장래희망이 대통령, 의사,선생님,현모양처 정도였던 듯 싶다. 간혹 화가나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난 그중 선생님과 작가가 장래희망이었었다. 물론 학교선생님은 아니었지만 학원에서 15년 을 아이들을 가르쳤었다.
꿈을 이뤘다고 할수도 있지만 지금 이렇게 집에 머물고 있는 내자신이 가끔은 쓸쓸하다.
내아이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싶냐고 물었더니 큰아인 초등땐 모르겠다고 하더니 중학교에 가더니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고 작은 아이는 화가나 과학자 둘중에 하나가 되고 싶단다.
아이들에게 좀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게 해주고 싶던 중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경영.법률,금융.기획,컴퓨터.공학,의료.보건,교육.공공서비스,디자인.예술,방송.문화,스포츠.여행 총 8개 분야로 나누어 100개의 직업을 소개해 주고 있었다. 그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와 실제 일하고 있는 이들의 인터뷰 내용,더 알아보는 직업 이야기까지 꼼꼼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직업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어른인 나도 이제야 알았다.^^
사회가 발전하고 세분화 되면서 직업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진듯 싶다.
물론 다양한 직업들이 있지만 정작 아이들은 눈에 보여지는 화려함에 가수나 연예인을 꿈꾸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건만 그것을 알기엔 아이들이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도 모를일이다. 내아이부터 그러하니 마음이 답답할 뿐이다. 언제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정말 하면서 행복하고 좋아할 일을 선택할런지 궁금하다. 부모의 맘대로 되는 자식이 없다지만 가끔 어긋난 길을 좋다고 가려할 때마다 참 힘들다.
내아이들이 평생을 즐겁게 살면서 할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되기를 꿈꾸며 이책을 넘겨 줘야겠다.^^
c*****0 2013.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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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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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현실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는 현재 우리나라 직업 중에서 십대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직업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십대라고는 해도 초등학생 고학년들이 볼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한창 사춘기가 시작되고 진지하게 자신의 적성이나 꿈에 대한 생각을 할 때라면 직업백과를 통해 여러가지 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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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현실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는 현재 우리나라 직업 중에서 십대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직업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십대라고는 해도 초등학생 고학년들이 볼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한창 사춘기가 시작되고 진지하게 자신의 적성이나 꿈에 대한 생각을 할 때라면 직업백과를 통해 여러가지 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다. 어쩌면 이러한 직업이 있는지조차 몰랐기 때문에 가보지 못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알면 알수록 직업의 세계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아이들에게 일일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직업의 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알려줄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다.

원래 이 책은 저자가 2008년부터 2013년 5월까지 <한겨레>에 연재했던 내용을 엮은 것이라고 한다. 각 직업이 하는 일과 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마지막으로는 전문가의 인터뷰가 나와 있다. 5년간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했지만 이 책에서는 그 중에서 십대들이 도전하면 좋을 만한 직업들로 선별하여 실었다고 한다. 각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본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경영과 법률, 금융과 기획, 컴퓨터와 공학, 의료와 보건, 교육과 공공서비스, 디자인과 예술, 방송과 문화, 스포츠와 여행이 여기에서 소개하는 영역이다.

사실 직업은 겉으로 보는 것과 실제 일하는 것은 전혀 다를 수도 있다. 십대들에게는 특히 직업에 대해 잘 모르면서 막연한 환상만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가장 기본은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확실히 아는 것이고, 그다음이 직업적으로 연결지어 자신만의 일을 찾는 것이다. 아직 모든 면에서 성장하는 단계인 십대에게는 어떤 편견없이 직업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직업의 영역을 대략적으로 구분해 놓고는 있지만 사람의 적성을 딱 잘라서 구분짓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체를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어른들이 보기에 유망한 직업과 아이들이 꿈꾸는 직업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어른들 역시 직업에 대한 편견없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알려주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할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아이들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직업백과>에도 통하는 것 같다. 넓은 세상에 나아갈 십대를 위한 실용서를 본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3.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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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과 직업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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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직업에 대한 결정을 예전보다 더 빨리 해야 한다. 고등학교가 특목고, 자사고,특성화고, 일반고, 예술고, 국제고 등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결정이 있어야 고등학교도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골라 갈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직 직업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커졌다. 그래서 아이나 부모 모두 직업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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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직업에 대한 결정을 예전보다 더 빨리 해야 한다. 고등학교가 특목고, 자사고,특성화고, 일반고, 예술고, 국제고 등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결정이 있어야 고등학교도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골라 갈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직 직업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커졌다. 그래서 아이나 부모 모두 직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할 필요가 있다. 책은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직업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직업의 종류가 12,000개가 넘는다. 우리는 그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운 좋게도 자기가 잘 하는 것과 되고 싶은 것이 일치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럴 확률은 높지 않다. 대부분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한다. 그래서 책은 무슨 일을 해야 좋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접근하기 쉬운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그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본다.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한겨레>에 연재했던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과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하지만 연재했던 모든 직업을 담기보다는 학생들이 현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면서 앞으로 도전하면 좋을 만한 직업들로 구성했다. 목차는 1부 경영. 법률 2부 금융. 기획 3부 컴퓨터. 공학 4부 의료. 보건 5부 교육. 공공 서비스 6부 디자인. 예술 7부 방송. 문화 8부 스포츠. 여행으로 나뉜다.
 
" 하우스매니저라고 하면 집을 관리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공연장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게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p323)
 
 현대의 만화는 인터넷의 발달로 일대 변혁을 맞았습니다. '웹툰'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겨났고, 웹툰으로 만나는 독자의 수가 만화책의 독자 수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만화책을 발간하지 않고도 만화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웹툰은 모든 사람들에게 만화 제작의 기회를 열어 주었습니다.(p329)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로스터리 카페에서는 까다로운 커피 애호가의 입맛을 맟줘 줄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두의 품질과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지는 원두 감별사로, 보통 커피 품질의 등급을 정한다고 해서 큐그레이더라고 불립니다. (p373)
 
책은 쉽고 재미있게 씌였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직업에 대해서도 전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직업을 발견하기도 한다. 내 두 딸아이는 게임원화가가 꿈이다. 그래서 책에 게임원화가라는 직업도 나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실망했다. 내가 알아보고 싶었던 직업은 나와있지 않지만 연재했던 모든 직업을 담기보다는 학생들이 현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면서 앞으로 도전하면 좋을 만한 직업들로 구성했다고 하니, 이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좋겠다.
 
 나는 어려서 화가가 되고 싶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작가를 꿈꿨다. 하지만 지금은 늙어서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있다. 꿈이란 것은 상황에 따라 변해가는 것같다. 아이들도 꿈이 직업으로 연결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아이들의 꿈이 직업으로 연결될수만 있다면 그보다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 아이들의 꿈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엄마인 내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않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d********3 2013.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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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가슴 뛰는 내 일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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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면서 진로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자신의 진로를 정한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할지 정확히 알고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적극적입니다. 하지만 진로를 정한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진로를 정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뭐라 할수 없습니다. 공부하라고만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진짜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함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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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면서 진로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자신의 진로를 정한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할지 정확히 알고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적극적입니다. 하지만 진로를 정한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진로를 정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뭐라 할수 없습니다. 공부하라고만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진짜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원하는 직업을 아이들에게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십년전과 달리 세상은 변하고 그 변화속에서 사라진 직업이 있을뿐 아니라 새롭게 생긴 직업들도 많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최대목표인것처럼 아이들에게 그런 직업을 가지라고 말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합니다. 그런 우리들이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를 보며 좀더 객관적인 눈으로 아이들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는 2008년부터 2013년 5월까지 한겨레에 연재했던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과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몇 개의 직업군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으려는 우리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며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게 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가끔 우리들은 자신의 적성은 뒤로하고 남들이 부러워하고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을 선택하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보다는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이 책의 직업들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이 책에서는 경영·법률, 금융·기획, 컴퓨터·공학, 의료·보건, 교육·공공 서비스, 디자인·예술, 방송·문화, 스포츠·여행 등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익숙한 직업에서부터 잘 알지 못했던 직업들을 만나게 됩니다. 각각의 직업들이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련학과와 진출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하며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게되는지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또한 그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만 2천여개의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직업 중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몇개나 될까요. 몇개 되지않은 그 직업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그 일을 하라고 말합니다. 아이의 적성을 떠나 경제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부분도 무시할수 없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이 책을 통해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직업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많은 직업을 보며 다양한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n******e 2013.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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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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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가 종이를 내민다. 학교에서 또 뭔가를 적어내라고 한 모양이다. 뭘까? 학교에선 뭘 이렇게 써내라는 게 많을까? 뭔가 하고 보니 아이의 취미또는 특기, 아이의 희망 직업, 학부모의 희망 직업을 적어내란다. 특기도 운동(X), 축구 선수(O) 이런 식으로 예시까지 들어 구체적으로 적으란다. 아이의 희망 직업은 그렇다쳐도 학부모의 희망 직업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매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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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가 종이를 내민다. 학교에서 또 뭔가를 적어내라고 한 모양이다. 뭘까? 학교에선 뭘 이렇게 써내라는 게 많을까? 뭔가 하고 보니 아이의 취미또는 특기, 아이의 희망 직업, 학부모의 희망 직업을 적어내란다. 특기도 운동(X), 축구 선수(O) 이런 식으로 예시까지 들어 구체적으로 적으란다. 아이의 희망 직업은 그렇다쳐도 학부모의 희망 직업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매번 함께 적어낼까? 아이가 학부모의 희망 직업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학부모 희망 직업만 적어주고 나머지는 아이보고 적어서 내라고 유인물을 건네줬다. 참, 아이는 뭐라고 적어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아이의 꿈은 늘 변했다. 어렸을 때는 시도때도 없이 변하더니 어느 순간, 소설가로 정착되는 듯 보였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칭찬 한 마디에 시인으로 꿈이 바뀌었다. 그것도 잠시 출판 편집자가 되고 싶단다. 아이는 언제 또 꿈이 바뀔 것이며, 어떤 꿈을 최종적으로 선택할까? 아이의 꿈이 아직도 변화무쌍하여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는 아이가 꿈을 찾는데 유용할 것 같았다.

 

여러 직업을 크게 8개의 직업군으로 묶었다. 경영· 법률, 금융· 기획, 컴퓨터· 공학, 의료· 보건, 교육· 공공 서비스, 디자인· 예술, 방송· 문화, 스포츠· 여행으로 나누고, 그 아래 관련 직업을 소개되어 있다. 그렇게 소개하는 직업이 124개이다. 어떤 직업이 있을까? 엄마들이 좋아하는 직업은 손에 꼽는데, 아이는 어떤 직업을 알고 있고, 어떤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많이 들어본 거외에 UX디자이너는 무슨 직업이지? 오염부지 정화연구원, 탄수배출권 거래중개인, 캘리그래퍼, 큐그래이더는 어떤 직업일까? 낯선 직업에 대해서 이런 직업도 있으며, 하는 일을 읽어보면서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가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은 출판물 기획자와 비슷한 것 같다. 방송· 문화에서 찾아본다.

'세상을 바꾸는 책, 단지 팔기 위한 책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세상을 바꾸려는 책, 바로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 이슈>입니다.' (p393)

 저도 방송을 통해 본 적이 있는데요, 유명인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지는 책이라고 한다. 아이가 이 부분을 읽었다면 정말 세상을 바꾸는 책을 만들어보고 싶어질 것 같다. 그렇다면 출판물 기획자는 무슨 일을 할까? 그리고 출판물 기획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현재 출판물 기획자의 짧은 인터뷰.

 

그 직업에 대해서 아주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 내 꿈은 무얼까? 이것 저것 찾아보고 싶을 때, 십대를 위해 추린 직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살펴보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겠다. 그 속에서 이건 나랑 맞겠다, 해보고 싶다 생각하면 더 좋겠다. 하지만 아직 꿈을 못 찾았더라도 괜찮다. 이제 찾으면 되니까.

l*****2 2013.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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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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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서평쓰는 이)의 경우 학창시절 진로고민을 크게 하지 않았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정책상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고교시절엔 오전 7시 30분까지 등교하여 집에 오면 11시가 넘고, 대입수능에만 올인하고 정말 필자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어떤 직업에 적합한 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냥 학교 성적 잘 받으면 당연히 미래가 보장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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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서평쓰는 이)의 경우 학창시절 진로고민을 크게 하지 않았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정책상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고교시절엔 오전 7시 30분까지 등교하여 집에 오면 11시가 넘고, 대입수능에만 올인하고 정말 필자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어떤 직업에 적합한 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냥 학교 성적 잘 받으면 당연히 미래가 보장받는 걸로 사회분위기에 세뇌(?)당했다. 대학 다닐 때도 어렵게 받아들여지는 수업과 낮은 성적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학과와 관련된 직장에 들어갔지만 신체 감각이 따라주질 않아 그만두었다. 10여 년 넘게 준비한 것인데 그 충격은 이로 말할 수 없다. 그 후 1년 가까이 백수상태로 지내다가(취업전선에서 낙방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부모님께서 힘들게 뒷바라지 해주신 것을 학과 선택을 잘못하여 투자에 실패한 사례에 해당된다. 돈을 학자금으로 쓰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방 한 칸 더 있는 집에 살 수 있었을 것이고, 부모님께서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살 수 있는 노후자금으로 굳었을 수 있었다. 이제 와서 깨달았지만, 필자가 무언가를 하고 싶고, 할 수 있는지 알게 된 후 다른 학과로 전공을 변경하고, 편입을 하였더라면 지금 필자의 직업은 바뀌었고 그 분야에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었을 수도 있다.


 필자의 지난 날을 되돌아봤을 때 현재 모습은 진로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은 혹독한 결과다. 비교하는 게 난감하고 가히 비교할 수 없는 극과 극의 사례일지 모르겠지만, 필자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비교하자면, 지금의 모습은 어릴 적부터 어떤 직업을 갖고 싶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매진하였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의 결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당시 필자의 인생살이를 고려하자면 필자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고 위안을 가져본다. 매번 지난날만 연연했다가는 현재와 미래마저 놓치고 말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 때 어떤 후보가 어느 학교를 방문하고 인터뷰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수업이 운영되게 하게끔 해보겠다>는 공약을 말한 걸 들은 적이 있다. 혹시나 필자가 잘못 들었나 싶어서 당시 뉴스에 실린 내용을 인터넷검색을 해 보았다.


아랫글은 지난 대선 때 어느 후보가 말한 것을 일부 인용한 내용이다.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일이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교육을 바로 잡는 지름길.”...... 000후보는 '행복한 중2'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꿈이 없는 아이들은 거칠어진다".......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모르는 아이들은 자존감을 상실한다"...... "모든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혹은 한 학기동안 통상적인 교과공부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바꾸자는 것"......


 그 후보의 말을 들어보면서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의 판단상,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답을 찾으려하지 않는 이상 결코 도출할 수 없는 프로젝트다.

 필자에겐 어린 조카가 있는데, 이 녀석이 필자처럼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해오다가 필자처럼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여 필자 조카에게 도움을 주고, 필자도 다른 직업의 세계에 대 잘 알지 못하는 터라 도움을 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재미있게 구성되었으면서도 현실적이다.

A: “저의 꿈은 무엇입니다.”

B: "아! 네. 당신의 꿈은 무엇이군요. 꿈을 이루셨군요. 축하합니다."


이런 식으로 끝을 맺으려 하지 않는다. 의사가 꿈인 학생이 꿈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현실은 의사라는 직업은 자기생활도 없이 공부해야 하고, 잠도 못자고, 의료인들은 점점 넘쳐나니 경쟁력도 그만큼 키워야 하고, 의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고달픈 인생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귀띔을 해준다. 제빵사가 되어 맛있는 빵만 만든다면 장사가 잘 될 것 같지만, 현실은 대기업의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인해 골목상권이 약해지고 있다는 말도 해준다. 그렇다고 현실을 너무 적나라하거나 극단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처음부터 낙담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런 직업세계가 이렇다는 말을 해주면서, 정말로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희망을 품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 책이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보인다. 고로 이런 부분들은 마음에 든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며 아쉬운 점은 대부분 사람들이 기피하는 3D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사회는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있고, 영향을 미친다. 필자는 3D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런 수고를 덜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필자가 3D직업을 선호하냐? 필자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난감한 말이라 굳이 대답하기가 뭐하다. 필자도 따지고 보면 3D직종에 일하는 것에 해당된다. 그런데 3D업종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편해보이는 다른 직종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필자가 지금 남들 며칠 일해보고 그만두는 회사를 버티며 일해서인지 몰라도, 3D업종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인생에 있어서 끈질긴 생존력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기는 힘들 것이다.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덕을 크게 보지 않는 이상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꿈을 이루지 못한 나머지는 인생과 사회의 낙오자인가?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했더라도 현재 박봉의 3D 업종에서 일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생존력까지는 과소평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양육자의 관심과 태도는 아이의 진로에 영향을 안 끼친다 할 수 없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b*****v 2013.10.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