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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왔어요.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에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 드는데 겨울을 색다르게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을 만났네요. 겨울에 대해 아이와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 계절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고 좋으네요,. 겨울의 특징과 겨울에 알아야 할 것들과 그림과 함께 재미나게 배우니 유익하고 좋아요. 다른 아이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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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얼마전에 5세 꼬마, 1학년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마농의 오르골 가게>라는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과장하긴 하였지만, 연극에서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눈사람이 등장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눈이 오지 않아 산타할아버지며 루돌프 사슴이 휴업중이었습니다. 함께 연극을 보고 나온 아이들은 "정말 지구가 따뜻해져서 눈이 오지 않으면 산타 할아버지도 같이 없어지냐?"며 아이다운 걱정을 하더군요. 너희들이 노력하면 그런 날은 없을 거라고 안심시키기는 했지만, 가을에도 모기가 날아다니고 점차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간다는 한국의 기후변화를 보니 낙관은 어렵겠습니다.
<겨울>은 '통합 교과 1-2학년'와 연계해서 겨울을 시작점으로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탐색합니다. 먼저 '겨울'시즌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지요. 통상 12월에서 2월을 말하지만, 지역에 따라서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가 다르다는 추가 정보를 줍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이지만, 저 지구 반대편은 한여름"이라는 말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원리이기는 하지만, 설명의 요점을 살려낸 일러스트레이션 덕분에 꼬마 독자들의 이해가 쉬워집니다. 북반부와 남반구의 계절이 반대인 이유를 일조량을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요. 절기는 표로 설명해 놓았어요. 아직 '동지'개념을 모르는 1학년 꼬마들에게는 호랑이나오는 옛이야기 속 '동지 팥죽' 설명이 더 잘 이해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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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1~2학년을 위한 통합 교과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어 지식정보책으로서의 몫도 톡톡 해냅니다. 동시에 '해요'체의 친근한 말투로 아이들의 일상에서 '겨울'과 관련한 이야기거리를 재미나게 풀어주어 그림책 읽는 재미를 줍니다. 새로운 형식의 통합교과 그림책으로 초등 저학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꼬마 예보관'처럼 일상에서 이처럼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또 심화시켜나간다면 배움과 삶이 함께 갈 수 있겠지요?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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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겨울/ 푸른숲새싹도서관/ 통합교과연계/ 초등교과연계
때문에 새롭게 개정된 통합교과에 관심이 많고 연관된 책들을 함께 살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번엔 겨울에 관한 그림책한권을 살펴보았어요. 푸른숲주니어의 통합교과그림책 [겨울]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겨울을 좋아하지 않지만 울 콩이들은 추워도 눈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겨울이 기다려진다고 해요. 뜨거운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는 아이들.. 으흐흐... 어쨌든 겨울이 좋은 콩이랑 책을 보았답니다. 울 콩이 지난번 가을 책의 나무표지를 기억하더니만 똑같은 나무인데 나뭇잎이 없고 눈이 쌓였다고...ㅎㅎㅎ
쏟아져요. 하얀솜옷을 입은 나무들.. 겨울이 왔나봐요! 창문을 열자 찬바람이 훅~ 온도계의 눈금이 0도 아래로 내려갔어요. 추운 겨울에 일어나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겨울의 시기, 눈모양, 겨울에도 푸른 나무,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 등 신기한 자연의 배경지식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이 신기했나봐요. 책을 덮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권말 부록 알쏭달쏭 궁금해요를 통해선 보다 깊이 있게 겨울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북반부와 남반구의 계절이 반대라는 걸 배우고, 또한 겨울 그림자는 매우 길다는 사실 등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겨울의 신기한 현상과 간식만들기 레시피등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도 쏙쏙 머리속에 담아내게 해줄 책이었네요. 겨울이 기다리는 콩이.. 눈이 오면 제일 먼저 돋보기 준비해서 눈 모양을 관찰하고 싶다고 하네요. 또한 오렌지 시럽도 만들자고 약속했답니다. 생활속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가고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통합교과그림책!! 요 시리즈 취학전 미리 만나 볼수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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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네요. 가을은 짧아지고 계절은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밤톨군도 지난번 '가을' 에 이어 『겨울』이란 책을 미리 만나 보았습니다. 가을 리뷰 및 책놀이 : http://blog.yes24.com/document/7408999
첫 장에 달력으로 가을이 10월, 11월, 12월로 표시되어 있고, 12, 1, 2를 겨울로 표시해 놓았네요. 음, 입동(立冬) 이 올해는 11월 7일 이던데 11월, 12월, 1월을 겨울로 표시해놓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 2월의 입춘이 늘 제 생일이어서 봄의 시작은 제가 잊지 않거든요. 물론 입춘이기는 해도 날씨는 여전히 겨울처럼 춥지만 말입니다. )
교과서에 연계된 책을 리뷰하다보면 '통합교과'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 '가을' 리뷰에 찾아 적어놓았던 통합교과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밤톨군도 내년에 배우게 될 교과서 이기도 하니까요.
'겨울' 에 관한 책을 읽더라도 그 책의 지식만을 기억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우선 겨울에 대한 경험이나 추억을 떠올리게 해보고 자신의 느낌을 몸짓이나 표정, 노래 등으로 표현해보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겨울 날씨가 왜 추운지, 눈는 왜 내리는지 등을 이야기 나눠보고 그 답을 함께 찾아보는 활동을 해보는거죠.
그러고보면 이 책은 자연스럽게 그런 활동들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듯 하군요.
:: 책속으로 :: 주인공 꼬마, 아빠는 꼬마 예보관이라고 부르죠. 꼬마 예보관은 아빠를 이끌어 창밖에 내린 눈을 보여줍니다.
밤톨군도 겨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눈송이' 라고 합니다. 올해는 얼마나 눈이 내릴까요.
든든하게 갖춰입고 엄마와 함께 학교 가는 길.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 눈 위의 발자국은 하얀 도화지 위에 도장을 콩콩 찍듯이 따라옵니다.
밤톨군 녀석의 눈 위의 발자국. 제 손을 뿌리치고 달려갔던 그 뒷 모습이 얼마나 뭉클했던지 기억이 떠오릅니다.
가을에 멋지게 단풍이 들었던 나무의 잎이 다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러나 일 년 내내 푸른 나무도 있지요. 슬쩍 나무의 종류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아이의 여러가지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경험을 위해 겨울의 간식, 그리고 겨울에 생각나는 동요 등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산에 들에 꽃이 없을지도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다는 것도 알아갑니다. 겨울에 찾아보겠다고 벼르는 녀석이지만 음, 우리나라에는 드문 식물인 것 같군요.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하다는 우리 겨울의 특성인 '삼한사온'. 책에서 지적한 것 처럼 요즈음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이 특징이 많이 줄어버린 듯 하네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미리 준비해보며 겨울~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이야기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 엄마들은 벌써 짧아져버린 아이의 겨울옷들을 보며 겨울맞이를 서두르고 계셨겠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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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쿠샤리에의 '가을' 에 이은 '겨울' 책이네요
통합 1~2 학년군에 필요한 정보를 정말 쏘옥 뽑아내어 그림책으로 만든 느낌인데, 심지어 프랑스 작가에요
ㅋㅋㅋㅋㅋ
프랑스 어린이들도 우리와 비슷한 교과과정을 갖고 있는 걸까요?
스토리보다는 '지식 정보책' 이지만, 표지를 나무모양으로 동그랗게 뚫어 입체감을 주고,
지난번 시리즈에 이어 등장한 '꼬마 예보관'은 백과사전식 지식 전달보다는
우리 아이들 주변에 있는 친근한 친구를 만나듯 잔잔하게 알찬 정보를 전달해준답니다.
공기중의 수증기가 얼기 시작할 때의 온도를 이슬점이라고 한다는 것 눈을 이루는 얼음덩어리를 '결정'이라고 하며 이 결정들이 만드는 눈송이 모양이 가지각색이라는 것 겨울에 이파리를 떨어뜨리는 낙엽수, 반대로 내내 푸른 상록수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이 반대인 이유...
등, 엄마 아빠가 보기에도 알찬 지식과 정보가 가득하지만
소피 쿠샤리에 작가의 '겨울' 책이 주는 매력은
이런 정보와 함께 그림책이 주는 알콩달콩 재미도 놓치지 않기 때문이예요!
"자동차 지붕에 눈이 소복이 쌓였어요. 마치 하얀 모자를 쓴 것 같아요."
"발자국은 하얀 도화지 위에 도장을 콩콩 찍듯이 계속 나를 따라와요."
어때요?
읽으면서도 아이다운 예쁜 말과 표현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지요?
저는 이래서,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자연과학책 보다는 스토리가 함께 있는 그림책을 더 선호한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지요?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겨울' 책과 함께 미리 겨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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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이은 계절책, [겨울]이다. 사계절은 오감으로 느끼지만 아이에게 특별히 설명해줄 꺼리를 찾기 어려웠다. 아이가 처음 책을 들고 간다했을 때는 말렸다. 철없는 엄마는 책이 닳을까 걱정되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1년즈음 지나니, 아이가 친구들과 나누어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은 들고가서 읽고 오는 것이 더 좋다.
이 책도 [가을]책과 마찬가지로 첫장에는 일년 중 언제인가 달력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겨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 온도가 0도씨 밑으로 내려가면 얼음이 얼고 눈이 내린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준다.
초등학교 1,2학년들이 읽기에 최적인 책이라고 하니 교과서 내용과도 연계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상록수, 활엽수에 대한 내용, 액체상태인 물이 0도 밑으로 내려가면 고체로 변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책 배경도 유치원이라기 보다 학교 실험실 분위기다.
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들에 대해서도 나온다.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조금 차이는 있지만 아이들에게 추운 겨울에도 당당하게 꽃피는 식물들이 있다는 이야깃거리가 될 만 했다. 아직 가을이지만 겨울이 올 때 즈음 아이와 진지하게 한번더 읽어볼만한 책이다. 푸른숲 새싹도서관 12권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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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통합교과 <가을>에 이어 <겨울> 편이 나왔습니다.
표지가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 계절이 겨울임에도 따뜻한 느낌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겨울 거리의 모습을 시작으로 주인공 꼬마 예보관이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등교하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겨울의 모습을 알찬 정보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겨울나무와 식물, 물이 얼음이 되는 현상, 겨울에 좋은 음식,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 변화까지..
일상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친숙하고 알기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겨울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하얀 눈위에 발자국이 새겨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는, 따뜻한 난로 위에 산타클로스 선물을
기다리며 걸어 놓은 양말들..
오늘은 이 책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겨울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요즘 학생들은 교과서도 참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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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흰 꽃송이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
겨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눈이 아닐까요?
오늘은 푸른숲 새싹도서관 그 열 두번째 이야기, 겨울 이야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물은 어떻게 얼음이 되나요? 얼음이 또 물이 된다구요?
물을 냉동실에 넣으면 얼음으로 돼서 여름내내 시원하게 수박화채도 해 먹었고 팥빙수도 해 먹었고, 시원한 쥬스도 먹어봐서 잘 알지요. 얼음을 따뜻한 곳에 그대로 놓아두면 다시 물로 변하는 걸 생활 속에서도 많이들 경험한다. 이렇게 따로따로는 너무나 잘 아는데 물이 얼음이 됐다가 또 물로 된다는 사실을 연결해서 생각하는 건 또 신기한가부다, 아이들에겐.
겨울은 왜 이렇게 추워요? 겨울에는 왜 눈이 내려요?
수증기가 올라가서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 얼어서 내리는 것이 눈이라는 과학적 사실도 중요하지만 겨울되면 그 눈으로 신나게 눈싸움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반갑고 흥분할진데 어찌 겨울이 좋지 않을까? 위와 같은 장면을 보여주면서 겨울이라고 집 안에서 움츠려들어 있지 말고, 활발하게 겨울을 보내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제시해 주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던지는 화두, 우리나라가 겨울일때 반대로 여름인 나라가 있다. 지구본이 가까이에 있다면 남반구에 있는 나라들을 찾아보면서 호주에서 맞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든가 '해변에서 파도타면서 새해를 맞이' 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면 어떨까요? (실제로 책 내용에 포함되어도 좋았을 것 같다^^)
어렸을 적 생각이 납니다.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이 전부이고, 모든 나라가 봄,여름,가을, 겨울 4계절이 다 있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자라면서 알았습니다. 세상은 참 다양하고, 우리나라의 4계절을 많은 사람들은 경험할 수 없고, 여름에 춥고, 겨울에 더울 수 있다는 것을.
겨울이야기이지만, 여름이야기도 곁들일 수 있는 책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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