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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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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읽어볼 고전책을 발견했네요. 우리 아이는 고전을 좋아해서 초등 저학년때 독파를 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 좀 더 깊이 있는 고전을 찾고 있었거든요. 아이가 벌써 저보다 먼저 읽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이야길 재잘재잘 해주던 책이라고요.   전형적인 영웅인 유충렬은.. 소개에서도 알 수 있지만,, 영웅이니까 나라를 구하는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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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읽어볼 고전책을 발견했네요.
우리 아이는 고전을 좋아해서 초등 저학년때 독파를 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 좀 더 깊이 있는 고전을 찾고 있었거든요.
아이가 벌써 저보다 먼저 읽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이야길 재잘재잘 해주던 책이라고요.
 
전형적인 영웅인 유충렬은..
소개에서도 알 수 있지만,,
영웅이니까 나라를 구하는 영웅입니다.그러나 그냥 영웅은 되지 않지요. 고난이 있었구 그걸 슬기롭게 해처 나가서 나라를 구하는 영웅,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흩어졌던 가족도 만나게 되는데요.
그 과정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이 시기가 어느 시기인줄 물어보니
아이가 중국이라고만 알고 있더라고요.
명나라때의 이야기이네요.
저도 배워갑니다.
 
당시 황제는 간신의 꾀임에 빠져 충신을 몰라보고 귀향을 보내고 그 가족은 흩어지게 되지요.
그런 과정에서 충렬 역시 힘든 성장 과정을 겪지만,,
나라를 위해 충심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전의 그 특유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한권을 금방 읽었구요.
계속 읽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나오는 책 시리즈라서 더 기대되네요.^^
 
책 제목이 충심으로 칼을 들다인데요.
왜 제목이 그런지..이해하게 되네요. 제목도 잘 지은 책이고, 칼라플해서 이야기의 흐름도 한눈에 들어오는 책이네요. 고전이라고 해서 어렵지 않은 점을 점수로 주고 싶어요.
 
 
 
 
h********o 2013.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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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충심으로 칼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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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고전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시대 반영도 하고 있지만 역사적 지식을 통한 접근을 하고 있어서 일석 이조의 독서를 통해 보다 활발한 접근을 유도하는 소설입니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을 통해 역사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라는 것은 없습니다. 책 제목처럼 유충렬전은 그사람의 일대기 같은 소설로 병자호란시절에 우리 민족이 울분과 패배감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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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고전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시대 반영도 하고 있지만 역사적 지식을 통한 접근을 하고 있어서 일석 이조의 독서를 통해 보다 활발한 접근을 유도하는 소설입니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을 통해 역사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라는 것은 없습니다.

책 제목처럼 유충렬전은 그사람의 일대기 같은 소설로 병자호란시절에 우리 민족이 울분과 패배감에 빠져 있던 조선 후기에 쓰인 영웅 소설입니다.

이 책은 서두에서 주제찾기를 통해 이 고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말하고 있어서 먼저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등장인물의 특징적인 성격과 그들의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란을 통한 영웅을 찾는 이야기이다보니 주제는 충심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는 충심을 강조하여 그의 역경과 고단함을 보면서 그 당시의 혼란을 보여주어 이야기를 좀 더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등장인물을 통해 그들의 성격과 내용을 간략하게 나마 유추할수 있는 것으로 내용을 미리 상상할 수 있다.

고전은 얼마나 완역을 하는 것이 좋은 책인지 알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유충렬전은 지은이는 알려져 있지 않고, 시대도 병자호란 이후에 쓰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디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판본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할수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권수가 있습니다.

그중 목판본인 완판본을 기본 줄거리로 삼아서 완역을 하고 있고 그중 고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현재 학생들이 읽기에 어려운 한자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체는 쉽게 풀어서 눈높이 맞는 해석을 통해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어려운 역사적 배경을 통해 주전파와 주화파 모두를 자연스럽게 녹여 그들이 정치를 어찌 하는 지도 보여줌으써 역사적 공부와 난새에 나타난 영웅인 유충렬이 간신과 외적을 물리치고 대리 만족적인 감정의 해갈을 해주는 책이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좋은 단편적인 책이라서 먼저 부담없이 읽고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들어가기 코너와 본편의 고전을 읽고 나중에 정리하는 배경지식을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를 통해 많은 해박한 지식을 주고 있습니다.

 

j********1 2013.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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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망을 실현시켜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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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유영소 글  / 심수근 그림 휴이넘    비범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 보통 사람이 하기 힘든 활양을 펼치는 이야기를 영웅 소설이라하고 또 전쟁을 통해 영웅이 눈부신 활약을 하는 소설을 군담 소설이라하는데 <유충렬전>은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간신의 반역과 오랑캐의 침입으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 유충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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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유영소 글  / 심수근 그림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비범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 보통 사람이 하기 힘든 활양을 펼치는 이야기를 영웅 소설이라하고 또 전쟁을 통해 영웅이 눈부신 활약을 하는 소설을 군담 소설이라하는데

<유충렬전>은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간신의 반역과 오랑캐의 침입으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 유충렬의 일대기가 용맹스럽다못해 아주 시원하게 그려진 내용이지요. 어쩜 무협지를 능가하는 소설일지 모르겠네요.

반도라는 지리적 요점으로 많은 외세의 침입을 받았고 그때마다 사기충전을 위해 이런 영웅소설이 필요했는지 모르겠네요.

잦은 외세의 침입중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우리 민족의 피폐해진 감정을 달래 줄 영웅의 출현을 간절히 담고 있는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무리 외세에 시달려도 유교에 뿌리를 둔 사상가들 탓에 중국을 빗댄 현실 비판만이 가능하였는데 역모나 정벌 등 조선을 빗대어 할 수 없는 소재를 중국에 살짝 빗대어 마음대로 다룰 수 밖에 없었다는 풍자입니다.

<유충렬전>또한 중국 명나라가 배경이지만 1636년 청나라의 침입으로 일어난 병자호란에 져 가슴을 칠 수 밖에 없엇던 우리 민족의 외적을 향한 저항 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답니다. 그래서 병자호란 당시의 사회상및 우리 민족의 현실히 고스란히 반영 돼 있는데 <유충렬전>에서는 충심으로 찬 영웅 유충렬리 천사마를 타고 장성검을 번뜩이며 역적을 물리치고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는 판자지적 소설입니다. 아마 당시에 만화가 있었다면 번개Power정도는 수백 수천번 날아갔을 듯 싶네요.^^

병자호란으로 지쳐있는 백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새 시대의 영웅이 소설으로나마 그려져 울분을 삭힐 수 있다면 현실에서 이뤄지지않는 일인지언정 대리만족을 할 수 있어 그 얼마나 통쾌한 일이 아닐 수 없겠어요? 마음 속으로 삭히면 병이 된다하지않습니까~ 소설형식으로나마 울분을 풀 수 있는 대체물이 있으니 이 또한 문학작품의 묘미가 아닐 수 없겠지요?

도 <유충렬전>에는 권력을 잃은 양반 계층의 꿈이 반역돼 몰락한 가무을 일으켜 세우는 유충렬을 통해 조선 후기 치열했던 당쟁에서 세력을 잃은 양반들의 권력 회복의 꿈도 살짝 엿볼 수 있네요. 이것이 만약 소설이 아닌 어떤 개인의 서신이였다면 그는 아마도 역모죄로 볼기짝은 물론이거니와 목숨또한 성하지 못했겠지요?

 

책 중간 '쉬어가기'코너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황산벌 싸움의 영웅, 백제의 계백 장군

풀이 나지 않는 무덤의 주인공, 고려의 최영 장군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으려 했던 조선의 임경업 장군

민족혼을 전 세게에 떨친 독립투사, 대한 제국의 안중근 의사

에 관한 설명도 곁들여 있으니 재미있는 영웅소설과 함께 나라사랑의 정신도 본받을 수 있겠네요.

y****2 2013.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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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충심으로 칼을 들다-이 시대 영웅이 있을까??
"유충렬전-충심으로 칼을 들다-이 시대 영웅이 있을까??" 내용보기
유충렬전-충심으로 칼을 들다...   장르는 고전 판타지 영웅소설쯤으로... 어느 나라의 국민이든 자신의 나라의 정치적인 부분에 늘 관심을 가지고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그 나라의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 수록 우리는 영웅을 원하듯...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나라가 황폐해진 그때쯤 창작된 고전소설 <유충렬전>은 전란 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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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충심으로 칼을 들다...

 

장르는 고전 판타지 영웅소설쯤으로...

어느 나라의 국민이든 자신의 나라의 정치적인 부분에 늘 관심을 가지고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그 나라의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 수록 우리는 영웅을 원하듯...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나라가 황폐해진 그때쯤 창작된 고전소설 <유충렬전>은

전란 후  하루 빨리 나라가 안정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잘 나타내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유심과 장씨 부인은 늦은 자식을 얻었는데 이름을 충렬이라고 짓었고

충렬은 문무를 겸비한 청년으로 자란다...
충렬의 아버지 유심은 모함을 받고 조정에서 쫓겨나고

귀양을 가게 되었고 가족들도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죽을 목숨이였던 충렬은 하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아버지 유심의 친구인 강희주의 사위가 된다...
유심의 누명을 벗기려 했던 강희주까지 귀양을 가게 되었다...
이때 조정의 힘이 약해지고 그 틈을 타 오랑캐들이 쳐들어온다...
유심을 귀양가게 만들었던 정한담과 최일귀는

반란의 우두머리가 되어 명나라를 공격한다...
충렬의 뛰어난 활약으로 적을 무찌르고 황후와 태후, 태자를 구출해 돌아오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 유심과 장인 강희주도 구출한다...
나라는 평화를 되찾고 충렬은 헤어졌던 어머니 장씨 부인과 아내까지 되찾고

높은 벼슬에 올라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내용이다...  

 















 

충심으로 세상에 나서다

충심으로 바른말을 고하다

충심 가득한 영웅을 그리다

유충렬전을 위에 글처럼 세줄로 설명할 수 있다...

과연 그 시절보다 훨씬 자유로워진 요즘

충심 하나로 세상에 나서고, 바른말을 고하고 할 수 있는 영웅이 있을까??

지금처럼 그때도 그런 영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믿음으로 만들어진 인물이 아닐까??

8살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얘기하면서

자랑스럽게 빗대어 얘기해 줄 인물이 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든 책이다...

 

k*****9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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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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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에 색을 입힌 그림이 돋보이는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유쾌하게 영웅소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유충렬전..이책은 울 아들의 관심을 글기에 충분했다. 사실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를 이번에 첨 접하게 되었는 데 읽으면 읽을 수록 고전의 매력에 빠져 들게 만드는 거 같다. 고전이라고 해서 딱딱하게 어려운 용어로 쓰여 있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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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에 색을 입힌 그림이 돋보이는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유쾌하게 영웅소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유충렬전..이책은 울 아들의 관심을 글기에 충분했다.

사실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를 이번에 첨 접하게 되었는 데 읽으면 읽을 수록 고전의 매력에 빠져 들게 만드는 거 같다.

고전이라고 해서 딱딱하게 어려운 용어로 쓰여 있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 그리고 생생한 인물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관심 있는 눈으로 책을 읽게 되는거 같다.

이번 유충렬전은 워낙 유명한 전쟁 영웅의 이야기라 울 작은 아이가 더 관심있게 읽었는데 아무래도 배경이 중국이다 보니 생소한 지역명이나 중국의 유명 인물 이름때문에 좀 낮설어 했다.

다소 과장된 묘사나 약간 허무 맹랑한 이야기 부분도 나오지만 아무래도 '주몽 신화 '에서 이어진 고전 소설이라 그런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느 영웅소설처럼 유충렬전 역시 고난을 극복하고 외적을 물리치는 유충렬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신선이 품 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태어난 유충렬은 간신의 모함으로 아버지가 유배되고, 어머니와 이별 후 떠돌다가 '서해 광덕산 백룡사'의 노승을 만나 장성검과 천사마까지 얻게 된다.

영웅이 탄생되는 과정 역시 남다르기만 하다.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이 책의 특징은 전쟁 묘사나 전쟁의 아픔이 잘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고 결국엔 권선징악, 영웅 심리까지 잘 드러나서 더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병자호란의 내용이 자주 보이는데, 그 덕분에 아이가 병자 호란의 시대 상에 좀 더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질문이 많아져서 따로 병자 호란에 대한 내용을 찾아 봐야 했으니 말이다...ㅎㅎ

우리 역사속 전쟁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이 영웅이야기로 아이들은 고전이라는 방식으로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듯 하다.

b****7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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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내용보기
중고등학교때 교과서에도 나오기도 하지만 고전문학을 읽으므로 아이가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등을 파악하게 되고 역사에대한 사고와 현재를 읽는눈을 키울수 있기에 고전문학은 꼭 읽을 필요가 있답니다. 그런데 고전문학은 말이나 한자등이 나와 중고등학생들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고전문학책은 살짝보곤 어려울것 같다며 안읽을려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내용보기

 

중고등학교때 교과서에도 나오기도 하지만

고전문학을 읽으므로 아이가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등을 파악하게 되고

역사에대한 사고와 현재를 읽는눈을 키울수 있기에

고전문학은 꼭 읽을 필요가 있답니다.

그런데 고전문학은 말이나 한자등이 나와 중고등학생들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고전문학책은 살짝보곤 어려울것 같다며 안읽을려고 하는데,

이번에 고전문학을 시대적 배경과 의미 그리고 주제를

어렵지 않게 이해하면서 볼수 있는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조금 어렵긴하지만 정감가는 그림과 함께 어울려져있고

어려운말을 쉽게 풀어 이야기가 전개되어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하네요.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라 그런지,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웅소설류가 있었다는것에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는

들어가기 - 고전읽기- 쉬어가기-고전파헤치기의 구성으로

잘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들어가기부분은 이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책을 읽기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역사를 알게해줍니다.

유충렬전은 간신의 반역과 오랑캐의 침입으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 유충렬의일생을 담은 영웅소설이자 군담소설이라는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병자호란 전후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점도 아이들이 책을 읽기전

한번쯤 생각하며 읽어 볼수 있어 괜찮은것 같네요

 

 

고전읽기-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유충렬전은

목판본인 완판본을 기본줄거리로 삼아 어려운한자나

어려운문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서 어렵지않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중국명나라 영종활제 시대를 배경으로하지만

그안에 내용은 병자호란전후 우리민족의 아픔과 현실이 담겨져있습니다.

병자호란의 전후 역사적 배경을 안다면

오랑캐의 정벌로 대립하는 유심과 정한담, 도망가는 무능한 왕, 볼모로 잡혀간

태자와 황후.황태후등의 모습이 닮아 있다는것을 알수 있죠.

 

시련을 극복하고 천사마와 정성검으로 오랑캐를 무찌르는 모습에

병자호란후 고단한 삶을 살았던 백성들에게 통쾌함을 주었을것 입니다.

 

 

본문 중간중간에나오는 쉬어가기 코너는

유충렬전을 관련된 시대적인 특성 문화 장소

그외의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주어 유충렬전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게 해줍니다.

 

책을 다읽고 나면 고전문학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고전파헤치기가 나옵니다.

유충렬전을 읽고나서 병자호란 전후 우리의 역사적인 상황에대해

생각해볼수 있게 해줍니다.

고전문학을 읽으며 역사를 다시한번 생각해볼수도 있고

현재의 우리를 생각해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유충렬전의 문학적의의와 간단한 핵심줄거리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책을 접하게 되니 내용이 지루하지않고 재미있어서

쭈욱 읽어내려가게 되더라구요. 고전문학 재미있네요.

거기다가 아이와 읽고난뒤 병자호란 전후 역사에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며 임진왜란전후에대해서도

생각하게 해볼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s****9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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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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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의 고전 소설 시리즈.. 소설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건 주인공들의 마음가짐이나, 행동, 주변인들의 모습이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는것.. 고전 소설들을 보면 당시에 백성이 바라던 바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요 고전소설들이 한 게 아니었나 싶다. 유충렬전은 전쟁 이후 지어져 당시 피폐했던 백성의 마음에 위로를 준 영웅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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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의 고전 소설 시리즈..

소설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건 주인공들의 마음가짐이나, 행동,

주변인들의 모습이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는것..

고전 소설들을 보면 당시에 백성이 바라던 바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요 고전소설들이 한 게 아니었나 싶다.

유충렬전은 전쟁 이후 지어져 당시 피폐했던 백성의 마음에 위로를 준

영웅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다.

다른 책과는 달리 양반들의 몰락한 이미지를 쇄신하는 역할도 했다는게 재미있다.

서민 중에서 위까지 올라가는 영웅이 나오기엔 역시 조선시대란 시대적 배경이 한몫하지

않았을지.. 결국 몰락한 양반이 자신의 지위뿐 아니라 가문까지 빛내는 것인걸 보면 말이다.

전쟁이후 그 위엄이 많이 떨어진 양반이 나라를 구하며 충성을 다하는

유충렬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들의 모습이 이렇게 되길 투영하면서

바라보지 않았을지..

우리나라가 아닌 명나라를 배경으로 빛대어 표현한 소설.. 유충렬전..

쉬어가기를 통해서 우리나라 남성영웅소설에 담긴 영웅상이 주몽설화에서

이어져 왔으며, 고귀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나, 태어나면서 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고난을 겪은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알았다.

역시 유충렬전의 이야기도 그것에서 사실 벗어나지 않았는데,

당시의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을 떠올리는 전쟁의 모습이 들어가는게

좀 다른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딸냄에게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은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

다 자살을 기도하는 것으로 당시에 절개를 지키거나

충심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목숨을 버리곤 했다는 부연 설명을 필요로 했다.

덕분에 주변인이 다 죽은 줄 알았다가 하나씩 찾아 눈물바람을 하는

장면이 이어지자 좀 지루하기도.. ^^

그런 신통력이면 충신인 부모를 밀어낸 황제보다 더 황제답게 나라를

다스렸을텐데, 신하로서 황제를 구하기만 하는 것도 아이눈엔

이상한 듯..

남존여비 사상만큼이나 충 효를 강조한 조선시대의 시대상을 반영한

것이란 것을 알았다.

재미있게 읽고 시대상을 배워가는 고전소설 시리즈..

다음에는 운영전을 만나보고 싶다는 딸냄이다.. ^^

아무래도 다 시리즈를 모아주어야할 듯하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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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병자호란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영웅소설
"유충렬전-병자호란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영웅소설" 내용보기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은 어릴 적 그냥 전래동화처럼 읽었던 고전의 역사적 배경이나 문학사적 의의 등을 더불어 알게되어 깊이 있게 고전을 읽게하네요. 그냥 줄거리를 알기 위해 읽는 고전책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시대적 상황을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유충렬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설의 배경은 중국인데요, 이국적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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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은 어릴 적 그냥 전래동화처럼 읽었던 고전의 역사적 배경이나 문학사적 의의 등을 더불어 알게되어 깊이 있게 고전을 읽게하네요.

그냥 줄거리를 알기 위해 읽는 고전책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시대적 상황을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유충렬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설의 배경은 중국인데요, 이국적 풍광을 담을 수도 있고 중국에 빗대어 현실비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조선시대 영웅소설의 대부분의 배경은 중국이라고 합니다.

이런 점도 책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제가 배우는게 더 많아요.ㅎㅎㅎ 

 

들어가기를 통해 소설의 주제와 등장인물에 대해 압니다.

휴이넘의 유충렬전은 여러가지 이본 중 목판본 완판본을 기본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고전읽기를 통해 우리선조들이 보던 옛고전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들은 다 풀이를 달아주어 이해하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영웅소설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는 유충렬전을 보면 동명성왕(주몽)과 유리왕의 만남과 비슷한 장면(유심이 유배가기 전 아들에게 대나무 칼을 신표로 주는 장면)도 나오고 하늘의 자미원 대장성이 유충렬로 환생을 하게 되고,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기면서 영웅으로 성장하여 난세를 극복하는 건 여러 영웅소설과 같다고 봐야지요.

그러나 그 이야기가 꼭 병자호란과 맞아 떨어집니다.

힘없는 왕과 전쟁에서 져 포로로 잡혀가는 세자와 세자빈, 항복의 굴욕 등등 소설 속의 장면장면과 참 많이 일치해요.

그러니 병자호란후 어려운 시기, 힘없는 왕, 대립하는 신하들, 전쟁의 굴욕적 패배와 같은 절망적인 현실에서 쓰여진 유충렬전을 보면서 백성들은 고통스런 현실에서 벗어나고 오랑캐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소설을 통해 대신 후련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외에 쉬어가기와 고전파헤치기를 통해 유충렬전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단순한 중국혼란기때의 난세의 영웅이야기가 아니라 병자호란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치욕스런 굴욕을 말끔히 씻었으면 싶은 백성들의 염원이 담긴 소설이 바로 유충렬전이 아닌가 싶어요.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설의 역사적 시대적 배경도 알게 되어 더 값지네요.

문학을 통해 문학사와 역사까지 두루두루 알게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아이에게 그냥 전래동화를 읽히는 것이 아니라 고전 속에 들어있는 숨은 의미도 알게 하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이런 안좋아할 수가 없어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는 고전문학입니다.

k********2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충렬전-충심으로 칼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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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13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휴이넘     고전문학은  역사적인 배경을 갖추고 사회적인 문제를 풍자하며 그 안에 해학까지 담겨 있기 때문에 의의가 큰 것 같다. 사실 초등 3학년 아들과 함께 고전문학을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고, 곧 고전문학을 읽어 봐야할텐데 하는 걱정만 하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읽을 만한 고전문학책이 눈에 확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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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13

유충렬전

충심으로 칼을 들다

휴이넘

 


 

고전문학은  역사적인 배경을 갖추고 사회적인 문제를 풍자하며 그 안에 해학까지 담겨 있기 때문에 의의가 큰 것 같다. 사실 초등 3학년 아들과 함께 고전문학을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고, 곧 고전문학을 읽어 봐야할텐데 하는 걱정만 하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읽을 만한 고전문학책이 눈에 확 들어 오지 않는 이유도 있었고,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휴이넘에서 출간되고 있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시리즈를 읽어 보니 지금부터 아이와 읽어보기 참 좋은 고전문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과는 달리 술술 읽히는 고전 문학책이라고 할까.

특히 '유충렬전'은 한창 전쟁하는 그림을 그리고 전쟁영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아들에게는 표지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이 발동되는 책이다. 멋진 갑옷을 입고 멋진 장검을 들고 멋진 말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유충렬의 자태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유충렬전'은 조선의 병자호란을 담아 놓은 이야기로서, 당시 청나라와의 침입으로 크게 패하고 치욕을 당해야 했던 우리 백성들의 통탄스러운 마음을 후련하게 해 주는 영웅소설, 군담소설이다. 배경을 그대로 조선으로 하지 않고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좀 더 쉽게 병자호란에 대한 울분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아이와는 달리 이런 영웅소설에 크게 흥미가 없는 나로서는 '유충렬전'을 어떻게 다 읽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었다. 역시 우리 고전문학이 가지는 재미는 큰 것 같다.

학창시절 우리 고전문학을 읽었을 때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냥 읽었었다. 그냥 다른 소설처럼 읽는 것도 나름 좋았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고전문학 속에 깃든 역사적 배경을 함께 이해하고 책을 읽는 것이 더 큰 감흥을 주고, 역사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이 우리 아이들이 읽어 보아야 할 필수 고전문학이 아닐까 한다.


 

간신의 배신으로 부모님과 아내를 잃을 뻔 하고, 온갖 힘든 일을 겼으면서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큰 일을 해 내는 영웅 유충렬의 모습이 책을 읽는 중에 눈 앞에 어른거리는 것 같았다. 내가 만약 저런 처지에 놓여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에 미치니 한 편의 영웅소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훌륭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까지 생겨나게 해 줄 수도 있구나 싶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유충렬의 이야기를 읽고, 소설이 주는 즐거움 외에도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명 깊었다. 고전문학의 재미에 처음 빠졌던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아들과 함께 고전문학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볼 용기도 생겼다.

 

 

e******1 201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충렬전
"유충렬전" 내용보기
남편의 취미는 무협소설 읽기입니다. 제가 옆에서 슬쩍 같이 읽어봤는데 뭐, 별 건 없더군요. '나의 칼을 받아라, 얍, 번쩍, 퍽, 으윽, 이럴 수가...' 뭐 이런 정도는 약과이고, 주인공이 점점 힘을 키울수록 눈 깜짝할 새 적을 해치우는 그 뻥에 제가 피식 웃었습니다. 눈에 보듯 뻔한, 식상한 내용에 이딴 과장을 어떻게 재밌게 보냐고요.      그러자 남편이 자신의 취미를 무
"유충렬전" 내용보기

남편의 취미는 무협소설 읽기입니다.

제가 옆에서 슬쩍 같이 읽어봤는데 뭐, 별 건 없더군요.

'나의 칼을 받아라, 얍, 번쩍, 퍽, 으윽, 이럴 수가...'

뭐 이런 정도는 약과이고, 주인공이 점점 힘을 키울수록 눈 깜짝할 새 적을 해치우는

그 뻥에 제가 피식 웃었습니다. 눈에 보듯 뻔한, 식상한 내용에 이딴 과장을 어떻게 재밌게 보냐고요.

 

   그러자 남편이 자신의 취미를 무시당한 느낌이었는지 정색을 하고 3가지 이유를 댑니다.

첫째, 읽기가 쉽다는 거죠. 머리 식히기용이란 겁니다. 남들은 텔레비전을 보는데

자기는 책을 보고 있으니 딸냄의 교육상에도 좋을 거라고요. ㅎㅎ

(그러게요, 울 딸냄... 남편의 무협 읽는 모습에 아빠도 책 무지 좋아하는 줄 압니다)

둘째, 대리만족을 얻는다네요. 먼저는 악을 소통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강함이 매력적인데다

무엇보다 당대 최고의 미남미녀를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이 크댑니다.

여기서 더 강조하는 단어는 바로 '미녀' 였겠죠~

셋째로는 언제나 해피엔딩이라는 거라네요. 저도 그 부분에선 공감 팍팍 했어요.

나이가 들어가는지 이젠 저도 오픈 결말이나 반전 이런 거보다 해피엔딩이 좋더라고요.

남편이 힘주어 말합니다.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유충렬전 읽다 보니 꼭 남편의 무협소설을 빌려읽는 느낌이에요.

오호~ 이런 뻥이 있나, 아무리 그래도 과장이 넘 심했군 하면서도

요 맛에 책을 읽나 보다고 책장 술술 넘겨가면서 봤어요.

 

        먼저 책 읽기 전에 주제 찾기와 등장 인물에 대한 소개를 보면

이 책에 대한 분위기와 소설로서의 가치를 이해하기가 쉬워요.

<금방울전>도 그러더니, 이 책도 왜 중국 명나라가 배경인가 의아했는데

병자호란에 대한 울분과 피해의식이 유충렬의 활약을 통해 치유되고픈 거였군요.

 

      지금이야 슈퍼맨, 어벤져스서양 영웅까지 가세해서 지구를 돕겠다는 영웅이 천지지만

조선 시대에야 주몽이와 길동이와 그 아류로 나온 우치(홍길동전, 전우치전)가 이제 막 활약하던 때,

전쟁까지 겪으며 힘든 시기를 지내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뚫어줄

유충렬이 짜잔, 등장했으니 또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신선이 품 속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낳은 유충렬,

영웅의 정기를 받아 태어났건만 어린 시절 아버지는 유배가고 어머니와 헤어져

거지처럼 떠돌다 구출자인 강희주를 만나 좀 나아지나 했더니 또 우여곡절을 겪다가

조력자인 노승의 도움으로 장성검과 천사마까지 얻어 진정한 영웅으로 나라를 승리로 이끄는

영웅소설의 짜임새를 잘 드러내고 있는 내용이에요.

 

    부록에 있는 '고전 파헤치기'를 보면 이 소설이 등장하게 된 시대의 배경과 사회상이 나와 있어서

이 책을 좀 더 작품성 있게 이해하기가 쉬울 듯해요.

 어떤 영웅을 원하느냐는 곧 우리의 소망이 무엇인지, 우리의 바람과 생각이 드러나는 일이겠지요.

 지금... 나에겐, 우리에겐 어떤 영웅이 필요한가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13.10.29. 신고 공감 0 댓글 0